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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어린이 버전이랄까?
번역서가 아니어서 읽기도 더 수월하다
(나는 번역서 알러지가 있다 -.-;)

대체로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 하듯 써내려갔는데 내용은 결코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기초과학이 부족한 나도 참 재미있게 읽었다
옛기억을 상기시키기도 했지만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들도 많다
(현무암의 현무가 청룡백호주작현무에서의 그 현무라니, 화강암의 화강이 지명이라니 그런건 처음 알았다
그렇다! 나는 과학을 그저 단순 무식하게 암기하던 세대다 -.-;;)
이건 소장각! 아이에게 선물해야겠다
두고두고 도란도란 과학이야기를 듣고 싶을때 펼쳐보면 좋을것 같다
저자들의 최신작(˝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 비하면 최신간이긴 하다만 출간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지라) ˝미래가 온다˝ 시리즈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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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 한 권으로 읽는 기초 과학
권수진.김성화 지음, 서른 외 그림 / 휴먼어린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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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34
운동장을 태양계라고 생각하고 태양계를 그려 보자. 운동장 한가운데 축구공을 놓아두고 축구공을 태양이라고 해 보자.
축구공에서 똑바로 열 걸음쯤 걸어가서 깨알을 한 알 놓으면 이것이 수성이다. 여기에서 아홉 걸음쯤 걸어가서 사과 씨를 하나 놓는다. 이것이 금성이다. 금성에서 일곱 걸음을 더 걸어가서 사과 씨 하나를 더 놓아두자. 여기가 바로 우리가 사는 지구이다! 지구에서 2.6cmm 떨어진 곳에 깨알 하나를 놓아라. 그러면 달이 된다. 지구에서 열네 걸음을 더 걸어가서 포도 씨 하나를 놓으면 화성이 된다.
화성에서 다음 행성인 목성까지는 아주 멀다. 95 걸음을 똑바로 걸어가서 탁구공을 놓으면 태양계에서 가장 큰 목성이 되고, 목성에서 다시 112 걸음을 걸어가서 구슬을 놓아야 토성이 된다.
천왕성, 해왕성 너머 명왕성을 표시하려면 학교를 훨씬 벗어나서 1000걸음쯤 걸은 뒤에 좁쌀 하나를 놓아야 한다. 만약에 태양계 너머 가장 가까운 별을 하나 그리려면 너는 축구공을 들고 홍콩까지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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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29
자갈이나 모래, 진흙이 오랫동안 물속에 쌓여서 바위로 변하면 퇴적암이 된다. 퇴적암은 대부분 이렇게 물속에서 만들어진다. 퇴적물 위에 새로운 퇴적물이 쌓이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퇴적암일수록 더 오래되었다. 이것을 스테노의 원리라 부른다.

스테노의 원리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보여서 그 전에 아무도 이런 생각을 못했다는 것이 이제는 더 이상하게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것이라도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누군가가 맨 처음 그것을 생각하고 증명해서 모두가 알게 되었고, 먼 훗날에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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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11
너희도 무언가를 배울 때는 파브르 할아버지의 이 말을 꼭 기억해라. 책과 인터넷에 나온다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관찰하고 조사하고 생각해 보고 그런 다음에야 정말로 알게 되었다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알고 있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아마도 공부를 하면 할수록 너는 모르는 것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모르는 것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공부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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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숫자, 컴퓨터와 코딩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앨리스 제임스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배장열 옮김, 조너선 존스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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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는 지적허세가 있는 녀석이 좋아하는 시리즈다.

우주, 과학, 우리 몸, 음식, 세계사에 이어 숫자와 컴퓨터 코딩까지 출간되었다.

특히 4차산업혁명과 직결되는 주제라 이 책에 더 관심이 간다.

5명의 공동저자와 3명의 그림작가가 힘을 모으고,

옥스포드 대학의 교수가 감수까지 한 믿고 보는 어스본 책이다.



 

 

숫자, 컴퓨터와 코딩과 관련된 지적호기심을 자극시켜줄 만한 이야기 100가지로 엮었다.

한눈에 보기 편한 구성과 그림이 일단 아이들을 책으로 끌어들이기 충분하다.



 쉽고 흥미로운 내용에서부터 수열,기하, 암호학,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수학적 논리와 관련된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다.


 

 

특히 녀석이 좋아했던 건 인터넷 사용자가 좌변기 사용자보다 많다는 것과 (그건 나도 마찬가지!)

시계의 기원이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은 또다른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100가지 흥미로운 내용들을 연대표로 풀어도 보고, 낱말풀이나 색인까지 있어

큰 그림으로 그려도 볼 수 있고, 필요할때 쉽게 찾아볼 수도 있다.


이 시리즈를 몇 번 봤으나 아이와 같이 꼼꼼히 읽어보긴 처음이라 어스본에 이런 서비스 내용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https://www.usborne.com/quicklinks/eng/catalogue/catalogue.aspx?cat=1&loc=uk&s=1


각 책마다 관련 웹사이트나 게임으로 풀어볼 수 있는 보물이 숨어있다니!

영문사이트라 약간의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크롬에서 열면 자동번역이 된다는 건 안비밀!)

https://www.usborne.com/quicklinks/eng/catalogue/catalogue.aspx?cat=1&loc=uk&area=S&subcat=co&id=14236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어스본 숫자, 컴퓨터와 코딩 100가지'는 아주 깊이있는 내용보다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좋다.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관심분야의 교양을 찾아가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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