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방원‘을 보다 재미있게 보고 다각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아들에게 추천했다덕분에 재독해야지...마음만 먹었던 나도 드디어 다시 시이작!
아더 크리스마스, 폴라 익스프레스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애니최강 한파에 코로나로 집콕모드인 크리스마스에 딱!3년전 큰녀석도 믿었었는데 올해 작은 녀석들도 믿네천천히 컸음 좋겠다다행인게 눈물나게 고맙구나근데...미안하다 닌텐도와 스마트폰이 아녀서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아이는 없다˝
나나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나나는 눈송이 하나하나가 이 세상 어딘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여자의 한숨이라고 했었다. 그 모든 한숨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어 작은 눈송이로 나뉘어 아래에 있는 사람들 위로 소리 없이 내리는 거라고 했었다."그래서 눈은 우리 같은 여자들이 어떻게 고통당하는지를 생각나게 해주는 거다.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걸 우리는 소리 없이 견디잖니." - P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