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투자는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다. AI 알고리즘 매매가 시장을 지배해 가고 있다. 이제 투자는 예전의 방식으로는 안 된다. 더 디테일해져야 한다. 기업은 더 빠르게 바뀌고 산업 사이클도 빠르게 움직이므로 투자자도 그만큼 더 빨라져야 한다. 아니면 더 느려져야 한다. AI 만큼 빨라지거나 AI가 기다릴 수 없는 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 P174

조금씩 투자 공부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정보와 지식도 하나하나 쌓이고 경험도 쌓이면 실력도 복리로 늘어납니다. 주식투자 수익만 복리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식도 복리로 늘어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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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GKk2a6OWs

하루만에 단숨에 읽었다는 최재천 교수님이 좀 특별한 거겠지?
William Hamilton의 쉽지 않은 이론을 도킨스가 대중적으로 풀어 쓴 책이라는데 난 왜이리 작아지는가...

엄밀히 말해서 이 책의 제목은 『이기적 시스트론』도 『이기적 염색체』도 아닌, 『약간 이기적인 염색체의 큰 토막과 더 이기적인 염색체의 작은 토막』이라고 붙여야 마땅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매력적인 제목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유전자를 여러 세대에 걸쳐 존속할 가능성이 있는 염색체의 작은 토막이라 정의하고, 이 책의 제목을 『이기적 유전자』라고 한 것이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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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성에서 지적 생물이 성숙했다고 말할 수 있는 때는 그 생물이 자기의 존재 이유를 처음으로 알아냈을 때다. 
- P45

어쨌든 이 책은 다윈주의Darwinism를 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특정 논점에 대하여 진화론이 초래하는 결과를 두루 살펴보기 위해 쓰였다. 나의 목적은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생물학을 탐구하는 것이다.

- P46

그들은 당신 안에도 내 안에도 있다. 그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우리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이론적 근거이기도 하다. 자기 복제자는 기나긴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 이제 그들은 유전자라는 이름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며, 우리는 그들의 생존 기계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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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실이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해서 그 진실을 되돌릴 수는 없다. 
- P20

어떤 종이 다른 종보다 우월하다는 객관적인 근거는 아무것도 없다.

- P29

이 책은 마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공상 과학 소설처럼 읽어야 한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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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미래교육˝으로 알게 된 이지은 기자
기자님의 강의를 기회가 될때마다 들으러 다녔다
최근엔 도서관의 줌강의로도 들었고
또 기자님 개인적으로 창의수학과 영어관련 오프더레코드 줌 모임도 열어주셨는데 (시간을 놓쳐 영어는 못들었...-.-;)
강의 들었던 사람들끼리 모여 6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중 나는 아이들과 영어를 선택, 1일 1영어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뭘 해야할지 막막...
하여 필사를 택했다
세 아이들이 각자 고른 책들인데 제일 글쓰기 싫어하는 녀석에게 제일 쉬워 보이는 책을 권했다
요즘 비교급을 배우고 있었는데 어랏, 너무 좋은 교재잖아!
필사하고 나니 내용도 너무 좋은거다
한권을 후딱 다 쓰고 읽었다는 성취감도 드나보다
다음책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도 벌써 진행중이다
의외로 단순해 보이는 이 작업에 재미를 느낀다
작은 녀석들은
˝엄마, 조금만 더 쓰면 안돼?
˝돼~˝
˝오 예~!˝ 이런다
칭찬도장도 자기들이 찾아와서 찍음 ㅋ
모셔만 두었던 영어그림책들에 모처럼 활기가 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이지은 기자님께 감사드린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가 있는데 굳이 카페가입은 안해도 된다
https://cafe.naver.com/industry4edu
요즘은 기자님 인스타(ichthys12)가 소식이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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