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글쓰기 - 옥스퍼드 대학이 출간한 글쓰기 바이블
피터 엘보 지음, 김우열 옮김 / 토트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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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책. 무엇인가 쓰고 싶은데 쓰지 않거나 쓸 수 없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좋은 글이든 나쁜 글이든 글이란 걸 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글이 잘 쓰여지지 않는 것은 진짜 목소리를 내기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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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의 서 - 내면에서 찾는 자유의 날개
오쇼 라즈니쉬 지음, 손민규 옮김 / 판미동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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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대가 계속해서 현재를 놓치는 것은 당연하다. 그대는 인간이다. 수많은 시간을 수평적 차원에서 살아 왔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대가 다시 현재로 돌아왔다는 사실에 역점을 두어라. 아름다운 일이다. 그대는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이에 대해 행복하게 생각하라.-3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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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치료
양유성 지음 / 학지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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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할 수 없을 때 인간은 병들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이야기가 우리의 삶에서 역할을 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삶의 목적과 의미를 상실한다. 이때 우리는 이야기의 재구성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이다.-32쪽

헬렌 켈러의 명랑한 정신은 그녀의 자서전에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사람은 솟아오르고 싶은 충동을 가져올 때에는 결코 기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49쪽

우리가 가진 모든 소유를 박탈당할지라도 아무도 우리에게서 자기성장을 결심하는 자유를 박탈하지는 못한다.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주어진 어떤 환경에 놓이더라도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빼앗길 수 없는 정신적 자유야말로 삶을 의미 있고 목적이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138쪽

그래서 한번은 엄마에게 우리가 엄마를 깨워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게 떠드는 것을 이젠 그만할까 물어보았다. 그때 엄마의 대답을 나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존, 잠은 언제든 잘 수 있지만 너희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란다."-2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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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와 건강
이안 맥더모토 외 지음, 설기문 옮김 / 학지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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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자신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당신은 자신이 항상 믿고 지내야 하는 한 사람이다. 그러한 당신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과 같을까?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 있어서 그것은 모두가 다른 것들을 원하는 여러 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과 같다. 그들은 서로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협상하기도 하고 위협하고 속이기도 한다. 이러한 당신 속의 서로 다른 부분들 즉 분아들이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

당신 자신과의 래포는 여러 수준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73쪽

외부 세계는 당신의 일치 상태를 반영한다. 내적 갈등은 외적인 갈등 양상으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스스로와 조화를 이루며 살기 힘들어하는 사람은 타인들과도 조화를 이루며 살기가 어렵다.그렇기에 우리가 스스로와 형성하는 래포의 질은 바로 타인과 형성하는 래포의 질을 반영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75쪽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맞춘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그것은 있는 그대로를, 즉 어떠한 변화도 시도할 필요가 없이, 인정한다는 뜻이다. 만약 현재 당신이 두통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의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신체에 맞추기를 한다는 것은 바로 신체가 주는 메시지를 의식한다는 것이다. -77쪽

스스로에게 관심을 집중하고 자신의 감정에 초점을 두도록 하라. 그리고 자문해보라. "내가 이런 식의 감정을 느낄 '필요'가 있는가?""나는 이런 식의 감정을 느끼기 '원'하는가?"-112쪽

아프다는 것 또한 그러한 균형에서 벗어났으니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몸이 아프다는 것은 반드시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몸이 아프다는 것은 몸의 균형을 회복하게 하는 하나의 방식일 수 있다.-240쪽

당신은 어떤 결정을 내릴 때마다 뒤돌아보면서(왼쪽 어깨 바로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죽음에게 '지금이 지구에서의 나의 마지막 행동을 해야 할 때라면 나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조언을 요청해야 한다.-408쪽

건강에 이르는 10가지 지혜

1. 당신 자신에 대한 각성과 이해를 증진할 것
2. 이완과 명상을 위한 시간을 매일 확보할 것
3. 친밀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것
4. 변화하는 상태에 적응하려 할 것
5. 신체 활동에 대한 흥미를 계속 가질 것
6. 웃음을 잃지 않을 것
7. 쾌락과 재미있는 생활을 영위할 것
8. 희망과 낙천적 마음을 가질 것
9. 당신 자신의 신체를 잘 돌볼 것
10. 걱정을 멀리 할 것
-4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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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화 2014-02-15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예전에 위내시경을 마취도 없이 한 적이 있었어요.
그 공포가 남아서 겨울 내내 위가 아픈 것을 약을 사먹고 넘겼더니
결국은 내시경을 하러 병원에 가게 되더군요.
요즘은 수면 내시경을 해서 한 줄도 모르고 지나갔는데도 왜 그리 병원 가기가 싫은지....
위염이 심하다고 한 달 약 먹으면 낫는다고 하더군요,
아프다고 몸이 신호를 보내 주는 것, 뒤집어 보면 감사한 일입니다._()_

이누아 2014-02-16 21:42   좋아요 0 | URL
몸이 아프다는 것이 반드시 건강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무척 위로가 됩니다. 출산 후에 나는 아프고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아프면 구차하고 무능해지는 느낌이지요. 얼마 전엔 두통을 주시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제게는 새로운 가능성이었어요. 통증이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날카로운 짜증이 무뎌지는 걸 경험했거든요. 지금 여기의 통증에 주의 기울이지 않고, 통증이 오면 부족하고 잘못된 상태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통증을 제거하는 데만 집중했는데...그게 절 부족하고 구차하게 느끼게 한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좀 서먹서먹하지만 과거나 미래의 제가 아닌 지금 여기의 저에게 손 내밀고 있어요.

위염이 심한가 봐요. 한 달이나 약을 드셔야 한다니. 균형을 찾으려는 몸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시면 어떨까 싶어요.
 
위빠사나 명상 -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지음, 손혜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7년 11월
구판절판


실패할 때마다 다시 시작하라. 한 번에 한 숨만 잡아서, 사실상 이것이 당신이 이길 수 있는 게임수준이다. 이 수준을 유지하라. 숨의 주기마다, 그 짧은 시간 단위마다 새롭게 결심하라. 숨 하나하나를 주의 깊고 자세히 관찰하라.-107~108쪽

무엇보다 마음의 쉼없는 재잘거림에 좌절하지 마라. 그 재잘거림도 알아차림으로 보아야 할 또 하나의 대상일 뿐이다.-145쪽

당신은 동요가 사실은 다소 피상적인 심리상태였음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은 본디 덧없는 것, 왔다가 가는 것, 절대로 당신을 진짜로 붙들지는 못하는 것이다. -149쪽

비켜서서 지켜본다면, 그것은 사라진다. -151쪽

그것이 생기는 것을 지켜보고 그 느낌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라. 절대 말려들지는 마라. -1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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