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어가면서, <오세암>에서 느껴지는 그리움은 어머니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 그리움이면서 동시에 인간이 생을 다하는 그 날까지도 맘속에 품고 닿으려 하는 그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으로 어느새 모습을 바꾸어 다가오고 있다.
맘을 다해 부르면.......맘을 다해 부르면.............................................
- 냉.열.사 님의 "맘을 다해 부르면..."中 -
--------------------------------------------------------------
맘을 다해 부르면......
누군가 그리움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대답해주고 싶은 말이다.
갑자기 외로운건지, 그리운건지에 대한 감정에 혼란이 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