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 77가지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도다 도모히로 지음 / 도서출판 더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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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불교우화, 장자의 우화 등 인격화한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행동을 통해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는 이야기 우화. 교훈이나 진리는 추상적이어서 쉽게 이해되지 않을 수가 있지만, 스토리텔링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표현하면 등장인물에 동화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생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지혜를 담은 책 <삶의 지혜>는 우화, 설화, 옛이야기, 도덕, 일화 등에서 건져올린 값진 깨달음을 들려줍니다.


코끼리의 몸 일부분을 만지고 그것이 코끼리라고 주장하는 '여섯 명의 맹인과 코끼리' 이야기는 낯설지 않은 우화일 겁니다.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의식적으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는 교훈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삶의 지혜>에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다른 의미로도 해석해 봅니다. 코끼리 모양을 사물이나 사람이 아닌 의미를 내포한 진리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진리란 예외 없이 들어맞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지식이나 판단을 뜻합니다. 여섯 명의 맹인이 하는 이야기가 다른 것은, 진리 자체가 다르다는 게 아니라 진리를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 것에 불과한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틀렸다고 할 수도 없게 되는 겁니다.


이처럼 <생각의 지혜>는 우화가 남기는 교훈마저도 하나의 해석이 아닌, 생각의 확장을 일으키는 관점으로 시야를 확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물을 보는 태도나 입장이 수만큼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는 우화를 통해 문화나 시대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관점의 변화에 대해 짚어줍니다. 그럼으로써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공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폭넓은 인식과 유연한 사고를 위해 필요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우화, 깊은 사고와 정확한 판단에 대한 우화, 직장 생활에서 특히 도움 되는 우화, 도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화 등 일상 및 사회생활을 하며 겪는 도덕적 판단과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원래 계획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발견하는 세렌디피티는 뜻밖의 일로 찾아온 행운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 바탕에는 총명함이라는 요소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총명한 사람이기에 행운도 잡을 수 있었던 것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취해야 할 현명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삶은 선택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인생에 책임질 수 있는 것은 자신뿐입니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주체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존중함으로써 내 인생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악인의 집'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일곱 명이 살고 있으면서 사이가 좋아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집이 있고, 세 명이 살면서 매일 싸움이 끊이질 않는 집은 어떤 차이가 있어서일까요. 일곱 명이 살고 있는 집 가장은 "우리 집은 악한 사람만 모여 살고 있는데 그쪽 집은 선한 사람만 모여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일곱 명이 살고 있는 집은 "내가 미안해", "내가 경솔했어"라며 서로 나쁜 사람이 되려고 하는 집이었고, 세 명이 사는 집은 "나는 모르는 일이야", "네가 잘못했어" 하며 자신은 선한 사람이기에 남의 잘못만을 책망하는 집이었던 겁니다. 이 이야기를 가족이 아닌 회사라는 조직 이야기로 바꿔서 생각해도 좋습니다. 행동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대신 환경 탓만 하며 문제 원인을 자신이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이 우화는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교훈을 얻어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읽어야 할 우화. 추상적인 조언보다 공감되는 스토리텔링으로 곱씹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삶의 지혜>입니다. 2분 이내의 짧게 읽을 수 있는 우화와 저자의 폭넓은 해설은 청소년들도 읽기 좋은 수준입니다. 지혜롭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삶의 태도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 감춰진 참의미를 통해 도덕, 교훈, 진리를 깨닫게 하는 우화의 진정한 가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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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오아후.마우이.라나이.빅아일랜드.카우아이, 2022-2023 최신 정보 수록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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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기준 최신 정보가 반영된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2022-2023> 여행 가이드북. 미뤄두었던 신혼 여행, 가족 여행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하와이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는 두 권으로 분리되는 구성이 독특합니다. 여행 계획할 때 읽기 좋은 '미리 보는 테마북'과 여행지에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출국 전후로 나눠 보는 가이드북입니다. 


'1권 미리 보는 테마북'에서는 하와이를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취향에 맞는 테마를 선택하면 됩니다. 볼거리, 체험, 음식, 쇼핑, 리조트 순서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소개된 장소는 '2권 가서 보는 코스북'의 몇 페이지에 나와 있는지 페이지 표시도 되어있으니 1권을 볼 때는 그저 내 맘에 쏙 드는 곳들을 선택하는 기쁨을 누리면 됩니다. '2권 가서 보는 코스북'은 하와이 주요 도시별로 코스를 소개합니다. 지도가 함께 등장합니다. 지역별로 인기 있는 장소를 한눈에 보기 쉽게 다루고 있어 나만의 여행 코스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와이 역사, 문화, 경제, 종교 등을 설명하며 하와이란 어떤 곳인지 전반적인 정보를 다룬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하와이 베스트들을 테마별로 선정해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하면 빠질 수 없는 유명 장소들이 총집합되어 있어요. 하와이는 미국의 50번째 주로 크고 작은 많은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그중 우리가 관광하는 곳은 오아후, 마우이, 라나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정도입니다. 오아후에 수도 호놀룰루가 있는데 미국 도시 순위 11위의 대도시에 해당될 만큼 도시적인 분위기가 강한 휴양지입니다. 서울 백화점, 레스토랑 물가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워낙 자연경관이 멋지다 보니 영화, 광고에서 본 곳들이 숱하게 있는 하와이. 쥬라기 공원, 쥬라기 월드, 킹콩, 고질라, 퍼펙트 겟어웨이, 워터월드, 첫 키스만 50번째, 디센던트 등 영화 마니아라면 영화 속 장소들을 여행하는 재미도 쏠쏠할 겁니다. 저는 미드 '하와이 파이브 오'로 하와이의 매력을 새롭게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빅아일랜드에 있는 서울의 2배가 넘는 면적의 화산국립공원은 활화산인데도 접근 가능한 곳이라 용암을 볼 수 있는 게 신기해서 제 버킷리스트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림 같은 일몰과 일출 명소,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다양한 해변 명소,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 체험 등 선택 장애가 올만큼 멋진 절경인 곳이 수두룩한 하와이. 거친 대자연뿐만 아니라 힐링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많습니다. 신혼부부나 연인을 위한 셀프 웨딩 정보도 꼼꼼히 다루고 있어요.


다양한 민족과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하와이는 다양한 퓨전 요리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하와이 로컬 푸드와 스타 셰프 레스토랑, 가족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이색적인 하와이 디저트까지 식도락 정보만으로도 눈이 팽팽 돌아갈 정도입니다. 수년간 리조트와 호텔에서 몸담아 일한 박재서 작가가 직접 픽한 베스트 숙소는 럭셔리한 리조트에서부터 가성비 좋은 대중적인 인기 숙소는 물론이고 알뜰족을 위한 저렴한 곳까지 실속 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깜짝 맵북도 1권 2권 사이에 있더라고요. 오아후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만, 다른 섬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해야 합니다. 지도만 모아둔 얇은 드라이브 맵북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섬마다 분위기가 달라 드라이브하는 맛도 정말 재밌겠더라고요. 오아후에선 영화 속 주인공처럼 로맨틱한 스타일을, 마우이에선 베스트 드라이버 스타일을, 빅아일랜드에선 리얼 야생 로드 캐스트 스타일을, 카우아이에선 자연에서 휴식 얻는 사색가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2권 가서 보는 코스북'에서는 현지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출입국 정보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아후, 마우이, 라나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순으로 이동 방법, 교통 편, 인기 명소, 추천 코스 등 핵심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최적의 여행 코스와 플래너도 있어 여행 중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여행 코스 스폿별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까지 나와 있고, 동선에 따라 식사할 수 있는 맛집까지 있으니 무작정 따라 하기만 해도 무리 없는 하와이 여행이 될 겁니다.





실측 지도에는 인터넷 지도보다 더 유용한 여행 장소들이 표기되어 있어 헤매지 않고 장소를 잘 찾아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책의 무게가 줄어들었지만 도보 및 교통 지도까지 여행 시 필요한 정보는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박재서 저자는 어학연수 중 우연히 하와이로 짧은 여행을 했다가 반한 이후 유학과 직장 생활까지 10여 년을 하와이에 머물게 됩니다. 가이드북을 위해 반년 동안 다시 관광객 입장에서 하와이를 취재해 만든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코로나19 이후로 달라진 하와이 현지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 실용적인 꿀팁을 얻을 수 있어요.


코로나 이후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특히 카우아이 섬은 입장료와 별도의 주차료가 대폭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 하늘길이 막히자 미국 본토의 국내 여행지로 재조명된 하와이였었기에 객실 가격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비용 부담은 커졌지만 그래도 하와이잖아요. 최신 가이드북으로 잘 준비해서 알찬 여행이 되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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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조수빈 지음 / 파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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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Youth is wasted on the youth. 버나드 쇼의 말입니다. 정작 청춘에 속해있는 사람은 모르는, 주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청춘. 그 시절에 차곡차곡 쌓아온 '오늘'의 기록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는 40대 길목에서 바라본 청춘의 기록이 누군가에겐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바람을 담은 아나운서 조수빈의 에세이입니다.


작은 코너부터 메인 뉴스 앵커까지 청춘을 바쳐 방송생활을 한 조수빈 아나운서. 15년간 일했던 KBS를 퇴사하고, 채널A 주말 메인 뉴스 단독 진행 및 유튜브 '조수빈TV' 채널을 운영하는 N잡러로서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메인 앵커라는 성공적인 커리어로만 비친 조수빈 아나운서의 삶에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열정을 바친 20대, 풀리지 않는 고민에 끙끙거린 30대의 삶도 있다는 걸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꿈 많은 20대를 맞이했어도 범생이로 보낸 10대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진 나날들. 아나운서의 꿈은 일찍부터 키워왔지만 타고난 미모도 카리스마도 없었던 그는 선배의 아우라에 기가 죽기 일쑤입니다. 촌스러웠지만 순수하고 상상력 넘치던 20대의 내가 청춘인 것만으로 예쁘다는 걸 알았더라면 하는 부질없는 아쉬움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그 시절에 속한 이는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는 20대가 많이 읽으면 좋겠어요.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어렴풋이나마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진짜 모습은 해가 지고 난 뒤 집으로 돌아갈 때 드러낼 수 있었던 아나운서의 삶. 화려한 이력 뒤에 자리 잡은 소소하면서도 가식 없는 삶을 들려줍니다. 20대의 사랑, 30대의 사랑, 아이 둘 엄마가 된 지금의 사랑을 대하는 자세도 달라졌습니다. 한껏 여유롭고 깊어진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청춘의 통과의례이기도 했던 20대의 이별에 대한 추억에서는 이별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들려줄 만한 조언을 하기도 합니다. 이별의 이유 따윈 결국 중요하지 않았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조언을요. 당시엔 그렇게 아팠던 기억도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은 순간이 온 것처럼 결국 지독히 앓은 아픔들은 성숙해지는 과정의 일부가 됩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스물세 살 나이에 신문사 인턴 생활을 하고,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다니며 취미도 사랑도 모두 일 다음으로 밀려날 정도로 아나운서가 되는 길만을 보고 달렸다고 합니다. 그때는 20대에 무조건 매달려야 성과가 있다고 믿었고, 그렇게 해서 결국 꿈을 잡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 사람 마음 참 간사하지요. 마냥 즐겁기만 한 건 아니었습니다. '업'에 치이고 사람 '입'에 치이면서 공허한 울림 속에 끙끙 앓는 시기도 많았습니다.


좋은 방송인으로 남기 위한 고민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첫 근무지였던 강릉 KBS에서의 생활이 꽤 자세히 등장하는데 그만큼 외롭고 힘들었던 타지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사회 초년생 때의 온갖 실수가 단지 흑역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소중한 거름이 되어줬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뉴스 앵커를 꿈꿨기에 라디오 프로그램은 생각도 못 했던 그가 <FM 음악여행>을 진행하며 받은 심적 위로는 지금도 언젠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꼭 해보고 싶어 할 정도로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젊은 날을 바쳐 최선을 다한 일터를 떠나기로 결심했을 때의 심정도 들려줍니다. "결국 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다."라는 말이 인상 깊습니다. 오랜 시간 일하다 보면 관성에 의해 일을 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걸, 스스로 아는 상황에 이르면 그때가 퇴사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결코 감정적 판단으로 관두면 안 된다는 조언도 합니다. 같은 업계에서 직장 간판만 바꾸는 경우엔 특히 최소한 연봉이라도 올릴 수 있을 때 이직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반면 하루빨리 그만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 문제와 관련된 경우입니다.


사회생활하며 힘들고 우울한 시기도 생깁니다. 그럴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오히려 체력이더라고 합니다. 몸이 안 좋으면 짜증 나고 인간관계도 많이 틀어지니까요. 내 몸이 아프니 다른 사람 기분을 맞춰주지 못하고 일에 집중하지도 못합니다. 힘든 고비가 찾아왔을 때 감정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운동, 그중에서도 특히 필라테스가 잘 맞더라고 합니다.


일과 가정을 함께 꾸리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전 국민 관심사 재테크 이야기도 빠질 수 없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워킹맘이라면 관심 가질 만한 주제가 가득합니다.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에서는 20년 가까운 사회생활 동안 깨달은 부자 되는 원칙도 정리해 봅니다. 경제기사를 읽고 해석하는 힘을 길러 투자의 타이밍을 찾는 법, 평생 투자 마인드 갖추는 법 등 돈에 대한 조수빈 아나운서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엄마가 되고 삶의 경험이 쌓여가면서 일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는 조수빈 아나운서. 지금 당장의 삶이 버겁고 가진 건 꿈밖에 없는 청춘에게 그 역시 어설펐던 청춘의 시절이 있었음을 보여주며 잔잔한 위로와 공감, 아낌없는 응원을 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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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페인 자동차 여행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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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접촉을 줄이면서 자동차로 원하는 도시를 여행하고 한 달 살기 같은 장기 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 유명 관광명소 중심의 여행보다는 소도시 곳곳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자연스럽게 뒤따릅니다. 여유 있는 흐름으로 진행하는 자동차 여행, 스페인으로 떠나볼까요. 가도 가도 설레게 하는 장소가 나타나는 스페인의 매력을 듬뿍 담았습니다. 


유럽에서 3번째로 큰 땅을 가진 나라여서 짧은 기간엔 스페인을 제대로 만끽할 수 없겠더라고요. 자유여행하기에는 대중교통이 잘 갖춰진 나라는 아니어서 패키지여행이 아니라면 자동차 여행이 답입니다. 일정 안배를 잘 해서 자동차 여행만의 장점을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스페인 자동차 여행 가이드북으로 준비해 보세요.


일정을 정할 때는 남북으로도 길고 동서로도 긴 국토를 가진 스페인의 지도를 펼쳐 도시들을 선으로 이어 효과적인 동선을 생각해 결정하라고 조언합니다. 이동거리를 계산하는 자동차 여행 계획 세우는 법, 렌트하는 법,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꼼꼼하게 짚어줍니다.


스페인은 중앙에 위치한 수도 마드리드에서 카탈루냐의 바르셀로나로 나오거나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항공사에 따라 출발 도시가 정해지니 그에 맞춰 일정을 계획하면 됩니다. 이 책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하는 루트와 마드리드에서 출발하는 루트 모두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스페인 베스트 도시를 중심으로 일정별로 루트를 소개하고 있어 자동차로 하는 자유여행 시 참고하기 좋습니다.




자동차로 하는 스페인 소도시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도시들은 어디일까요. 마드리드 인근 톨레도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로마 유적지가 많은 세고비아도 있습니다.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안달루시아 지방은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가득한 그라나다, 코르보다, 세비야를 주목하세요. 스페인 북부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에 있는 팜플로나, 레온 같은 역사를 간직한 도시들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낯선 여행지에서 오랫동안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 달 살기 하기에도 좋은 스페인 소도시의 매력. 할리우드 서부극 촬영지 알메리아는 생소한 도시였는데 조대현 여행작가가 석 달 동안 머물렀다며 추천하는 곳입니다. 익숙한 대도시보다 옛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정적인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제격입니다.


스페인 하면 가우디가 생각날 만큼 건축 예술 여행지로도 손색없습니다. 곳곳에 위치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하는 여행도 매력적입니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의 배경 장소를 찾아보는 여행도 색다르네요. 바위산에 자리한 론다는 헤밍웨이가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라고 극찬했고, 남부 말라가는 피카소가 태어난 도시로 유럽과 유럽에서 휴양을 오는 소도시입니다. 무궁무진한 스페인 소도시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가이드북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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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페인 자동차 여행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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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안전하게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자동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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