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레센] 아로마 오일 4종중 택1 + 티라이트 3box - 라벤다
에이디 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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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같은 경우에는 램프를 사면서 받은 로즈마리와 이 제품으로 따로 구입한 라벤더 오일을 가지고 있어요.

로즈마리같은 경우에는 창의력과 집중력, 학습의욕 등을 높여준다고 해서 공부할 때 사용하곤 하는데 자기최면 효과때문인지 아니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건지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족욕할 때에도 아로마 오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한 번 해봤는데 아로마 오일 없이 족욕할 때보다 발의 피로가 쉽게 풀리는 것 같았어요. 로즈마리의 효능 중에는 관절 통증, 근육 통증의 일시 해소, 말초 혈액 순환 작용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게 아니고 4~5방울 정도만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램프를 이용하실 때는 그보다 좀 더 적은 양을 사용해도 향이 충분히 퍼지는 것 같구요. (한 3방울 정도 떨어뜨리는 게 독하지 않고 적당해서 전 좋더라구요.)

다음으로 라벤더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에서 가장 사용도 높은 에센셜 오일이라고 하는데 두통, 생리통,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께 좋다고 하네요. 고대 로마인들도 향과 치료목적때문에 입욕시에 애용했다고 하구요. 긴장감이나 스트레스해소에 좋다고 해서 한 번 사용해봤는데 로즈마리가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향이었다면 라벤더는 시원한 느낌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진한 화초냄새같은 느낌이었어요. 라벤더도 역시 3방울 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히 방 안에 퍼지는 것 같았어요.

이 두가지 외에 판매되는 유칼립투스는 집중력 향상과 호흡기계에 좋다고 하고(감기나 독감의 초기 감염에 좋다고 하네요), 티트리같은 경우에는 여드름이나 (감기 고열로 인한) 입가의 물집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구매하시는 분들의 사용목적에 맞게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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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레센]아미램프세트 (램프+로즈마리10ml+티라이트캔들1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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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요법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 번 해볼까'하는 생각에 구입하게 된 제품이예요. 사실 이 제품말고 '크리스탈 램프 원형 엠버 세트'를 사려고 했는데 그 구성에서는 제가 필요한 로즈마리대신에 라벤더를 줘서 가격은 조금 더 비쌌지만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일단 빠른 배송때문에 한 번 놀랬고, 엄청난 뽁뽁이의 양에 또 놀랬고, 마지막으로 예쁜 제품에 놀랬어요.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제품과 로즈마리 오일, 캔들 1세트(9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유리볼 구멍이 있는 곳까지 물을 채워넣고 로즈마리 오일을 3방울정도 떨어뜨려서 사용했는데 향도 적당하고 독하지 않더라구요. 설명에 있는 것처럼 대여섯방울을 떨어뜨리면 좀 진하지 않을까싶네요. 처음에는 초에 유리볼이 그을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그런 현상은 없었어요. 사실 사면서 유리볼이 그냥 작은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게 좀 불안불안한 느낌이 들어 깨지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아보니 저 유리볼만 따로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의 경우 깨졌을 땐 새로 구입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조심하며 쓰는게 좋을 것 같네요. (유리볼만 9천원 정도에 판다고 하더라구요) 

로즈마리의 향은 뇌를 자극하고 기억력을 좋게한다고 해요. 또 혈액순환 효과나 관절 통증, 근육통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공부하면서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구입했는데 아직 써본지 오래 되지 않아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요. 저같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불꺼놓고 보면 더 예쁜 제품이예요. 비싸지 않게 시각적, 후각적, 그리고 정신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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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볼★다이어트및운동★75Cm특수재질로 휴대하기 편하고 스트레칭하기 편한 짐볼(펌프포함)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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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엄마가 허리가 안 좋아서 정형외과도 가보고, 한의원도 다니는데 별 차도가 없는 것 같아 걱정하던 차에 짐볼이 허리 운동에 좋다는 얘길 듣고 어버이날 선물로 하나 선물해드렸다. 배달온 상자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펌프로 바람을 불어넣으니 슬금슬금 커져서는 사진만한 크기가 된 짐볼. 고무냄새가 좀 심하게 나긴 했지만 하루 이틀쯤 지나면 사라지는 정도. 아니면 요새 날씨도 좋으니 바깥에 하루쯤 냅둬서 고무냄새를 빼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짐볼을 이용해 운동하는 방법들은 꽤 많이 있었다. 우리집같은 경우 일단 의자대용으로 사용하면서 잠시 짬을 내서 짐볼을 가지고 스트레칭을 하곤 한다. 근데 생각보다 공 위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고 별로 심한 운동도 아니지만 생각보다 근육이 풀어지는 시원한 느낌과 함께 운동하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 장난감처럼 우습게 보이는 제품이지만 효과는 쏠쏠한 듯.

상품 설명서에 간단하게 운동법이 함께 실려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고 공에 바람을 넣을 때 삑삑거리는 소리와 고무냄새가 마음에 안 들긴 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제품을 구매한 것 같아서 흡족한 마음이 들었다. 여담이지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난 짐볼 위에 앉아 있다. 나도 모르게 자꾸자꾸 짐볼에 몸이 향하는 걸 느낀다.

덧 ) 자세한 운동사항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이 곳에서-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74349,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74348,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7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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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0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By Request
보이존 (Boyzone)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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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의 제목인 by. request에서처럼 알 수 있듯이 이 음반은 보이존의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 일반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채워져있다. 어느 한 트랙 버릴 것 없이 정말 좋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이존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그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 모두 좋아할 음반이다.

내가 특히나 좋아하는 건 2번 트랙의 no matter what과 13번 트랙의 Love me for a reason, 그리고 모 컴퓨터 CF에 실려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15번 트랙의 You needed me, 보너스 CD에 있는 Everyday i love you도 잔잔하니 참 좋다. 좀 더 발랄한 그들을 만나고 싶다면 5번 트랙의 Picture of you를 추천. 그리고 또 하나 16번 트랙에 있는 When you say nothing at all은 이후 보이존의 멤버인 로넌 키팅의 솔로음반에도 포함되어있으니 비교하며 듣는 재미도 있을 듯 싶다.

남들이 대개 솔리드, REF를 좋아하던 시기였고, 외국 가수를 좋아한다고 해도 백스트리트 보이스, 엔싱크를 좋아할 때 혼자서 보이존을 꿋꿋히 좋아했던 탓인지 남다른 애착이 있는 그룹이다. (보이존이 좋다고 하면 내 주위 아이들은 "그게 누군데?"라는 반응이었다. 흑. 하기사 그 때 초등학생이었다만.쩝.) 언젠가 다시 그들이 재결합을 하지 않을까 막연히 기다리고만 있다. 이 음반에 실린 음악들도 좋지만 그들의 색채가 가득 묻어있는 새로운 음반이 다시 내 귀에 흘러들 때까지 이 음반으로 만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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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h Jones - Come Away With Me
노라 존스 (Norah Jones) 노래 / 이엠아이(EMI)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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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재즈란 장르가 좀 끈적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서 방방뛰는 시끄러운 음악보다는 조용한 음악을 찾게 되었고. 그러던 중에 마음에 드는 재즈음악을 만났으니 그게 바로 don't know why였다. 그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느꼈고, 그 때문에 그 한곡을 수십번도 넘게 들었다. 

don't know why로 날 매료시킨 그녀는 뒤이어 one flight down으로 날 끌어들였고. 그녀의 목소리에 날 가둬버렸다. 익숙한 곡인 don't know why로 시작되는 이 앨범은 정말 어두운 방에서 불을 꺼놓고 혼자 웅크리고 들어도 좋고, 따뜻한 창가에서 커피 한 잔을 하면서 들어도 좋다. 기분이 우울한 날에 들으면 토닥토닥 내 마음을 도닥여주고, 쓸쓸한 날에 들으면 아무말 하지 않아도 위로가 되는 친구처럼 다가온다. 어느 장소, 어느 시간, 어느 기분일 때 들어도 카멜레온처럼 스며드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음반에서 don' t know why는 굳이 추천하지 않아도 유명하니. 다른 곡들을 추천하면, 7번 트랙의 turn me on이나 11번 트랙의 one flight down가 좋다. 덧붙이자면, 8번 트랙의 lonestar같은 경우에는 재즈라기보단 컨츄리음악같은 느낌이 드는 곡이라 그 나름대로 느낌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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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레스 2006-02-09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일레스가 추천하는 이 겨울의 재즈 음반 한 장!



Duke Jordan - Flight to Denmark

처음에는 뉴욕 재즈계에서 찰리 파커나 스탄 겟츠와 함께 공연했지만 그닥 운이 없던 양반이라 피아노 대신 택시를 모는 지경에 이르지만, 1973년 덴마크에서 발표한 이 앨범으로 화려하게 재기.
진짜, 말이 필요없는, 끝내주는 앨범. 강추! ...근데 알라딘에서 안 파네 -_-;

이매지 2006-02-09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안팔면 암흑의 경로나 웹서핑의 경로로 들어볼께. 땡큐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