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사무자동화산업기사 필기 스피드 총정리 - 지존
이동숙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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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전에 <정보처리기사> 시험 때도 영진에서 나온 스피드 총정리로 공부해서 이번에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접하면서도 영진의 교재를 다시 선택하게 됐어요. 위로 넘겨보는 구성은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이나 구성은 괜찮더라구요. 

  책의 구성은 이론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부분과 그 이론을 통해 기초적인 문제를 풀어보는 부분, 모의고사 5회, 최신기출문제 10회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전공이 어문계열이라 그런지 이런 쪽은 아무래도 좀 낯선 개념인데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다보니까 자신감도 붙는 것 같아요. 이전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보면서 깨달은 건데 사실 최신 기출 문제 10회만 풀고 그 문제들의 답만 제대로 알고 간다면 무난히 합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한 과목을 좀 공부를 못해서 그 한과목때문에 고배를 마셨지만요.)

  사무자동화산업기사 필기 시험을 앞두고 어떤 교재를 선택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컴퓨터에 별 지식이 없어서 주저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교재를 통해 문제의 유형과 자주 출제되는 부분을 파악하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두껍지는 않은 책이지만 공부하기 좋고 실용적인 면에서는 참 괜찮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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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토익 Listening 테이프 10개 (교재 별매) (Hackers TOEIC Listening)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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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커스토익 LC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소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해커스 교재 표지에는 받아쓰기 CD 해설집 수록 / 단어장, MP3 제공이라고 써있잖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MP3를 제공해주는 줄 알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교재 표지에서 말한 MP3는 단어장의 MP3만 제공하고 있어요. 받아쓰기 CD에는 말 그대로 복습할 때 듣고 받아쓰는 데 필요한 CD이구요. 예전에 구토익은 워낙 해커스토익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어둠의 경로에서 테잎을 MP3로 변환한 파일들을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저작권문제때문인지 뉴토익 리스닝 테이프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여간해서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속편하게 테이프를 사서 공부하는게 편하겠다는 생각까지 들던.

여튼, 테잎은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1번부터 8번까지 테잎이 파트 1~4까지의 내용이예요. 나머지 2개의 테잎은 실전모의고사용 테이프이구요. 발음은 역시 다양한 국가의 영어발음을 들을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저는 해커스 구교재에 리스닝은 뉴토익으로 듣고 있는데 별다른 불편함은 없는 것 같아요. 파트1의 문제수가 줄었기때문에 교재에서 파트1의 좀 줄었다거나 파트3의 지문이 좀 더 길어진 정도인 것 같아요. 기본적인 틀은 구교재와 같지만 약간의 변화만 준 셈. 기존의 교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뉴토익교재로 사는 것도 좋겠지만 테잎만 사서 맞춰서 들으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워진 토익에서 얼마나 높은 점수를 획득하느냐는 낯선 영어 발음에 얼만큼 빨리 익숙해지느냐, 파트 3과 4의 요점을 얼마나 잘 찝어내느냐하는 점인 것 같아요. 이런 점들을 받아쓰기와 따라읽기, 반복청취를 통해 자기도 모르게 채워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많은 수험서들이 MP3를 제공하는데 해커스는 많은 독자들이 있음에도 그런 서비스를 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별하나를 뺐지만 그 외에 내용적인 측면이나 구성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운 기본서인것 같아요.

내용추가 )
구교재와 신교재를 비교해본 결과 파트 1에서는 문제가 반정도 줄었고, 파트2는 내용이 똑같아요. 대신에 파트 3과 4가 문젠데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은 같지만 실전문제같은 부분은 지문도 길어지고 2문제짜리도 3문제짜리도 맞추다보니까 문제도 늘었어요. 물론, 기존의 교재로 파트 3을 공부하셔도 괜찮겠지만 혹 영 찝찝하다는 분들은 새교재의 그 부분만 복사해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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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토익 Reading (해설서 포함, 무료 동영상강의 제공) (Hackers TOEIC Reading)
데이빗 조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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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아예 토익초보가 보기에는 좀 어려운 느낌이 있는 책이예요. 저 같은 경우에 토익 처음 시작하면서 봤는데 좀 어려운 감이 들어서 다른 기초서적들을 보고 이 책을 보게 됐어요. 제 생각에는 500점 이하이신 분들은 차라리 다른 기초 토익서들을 보신 뒤에 이 책을 보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이 책은 500~700점 사이의 분들. 그러니까 어느 정도 문법에 대한 건 들어봤지만 토익에 대해 아직 제대로 개념은 안 서신, 혹은 아직 문법이 아리까리하다는 분들이 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 책 보면서 좀 흩어졌던 문법 개념이 잡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뉴토익이라고 해도 RC에서는 틀린 부분을 잡는 팟 6가 빈칸을 채우는 팟 5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나 팟 7에 이중지문이 나온다는 정도만 바뀐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면 별다른 게 없어보이지만 실제로 시험장에서는 팟 7의 지문이 길어진 탓에 시간안배가 중요해졌어요. 더불어 독해력의 향상도 중요해진 것 같구요. 기존의 방식에서 약간 수정은 됐지만 결과적으로 문법과 독해가 겸비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는 셈이긴 하죠. 이 책은 그런 점에 있어서 문법과 독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괜찮은 기본서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인터넷에서 보면 해커스는 꽤 알바글들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좀 뭐랄까 신빙성이 떨어지는 느낌도 드는데 교재자체는 꼼꼼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더불어 해커스 사이트(http://www.hackerstoeic.com/)에서는 RC 동영상 강의 외에도 매일 제공되는 LC, RC 문제들외에 좋은 자료들도 있어서 토이커라면 한 번쯤 즐겨찾기를 해둘만한 사이트인 것 같아요. 물론, 동영상 강의 같은 경우에는 나름의 스케쥴이 있어서 맞춰서 보는 게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꼬박꼬박 맞춰서 본다면 학원 강의를 굳이 듣지 않아도 공부가 가능 할 것 같았어요. 

중위권이신 분들 중에 문법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좀 더 독해력을 키우고 싶다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공부해볼만한 책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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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토익 Listening (책 + CD 1장) (테이프 별매) (Hackers TOEIC Listening)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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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교 다닐 때부터 RC보다는 LC를 좋아한 편이라 점수도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토익을 처음 시작하면서 좀 혼란스럽더라구요. 다다다 쏘아대는 말들과 정체불명의 단어들이 튀어나오고. 토익은 토익답게 공부하자는 자극을 받고 불끈하며 집어든 책이 바로 해커스 토익이었어요.

전 RC보다는 LC가 점수가 더 높았기때문에 점수 좋은 쪽을 빨리 올려놓자는 생각에 LC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일단 파트 1과 2의 경우에는 문제가 짧기때문에 100프로 받아쓰기 했구요, 파트 3과 4같은 경우에는 따라 한 문장씩 끊어읽기를 하거나 반복적으로 여러번 듣곤 했어요.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얼마 전 본 토익에서는 LC 점수가 450점 가까이 나왔네요^^

많은 분들이 개정토익에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바로 영국, 호주식 발음의 도입인데요,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걱정스러운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때로는 미국식 발음보다도 더 잘 들리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충분히 연습을 한다면 영국식, 호주식 발음이라도 어렵지 않게 극복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토익식의 문제 유형 익히기, 답이 되는 표현들과 같은 것들을 익히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교재예요. 단, 저같은 경우에는 mp3가 없는 게 아쉽더라구요. 물론 아직까지 어학교재의 대부분은 테잎으로 나오긴 하지만 많은 경우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mp3를 제공하기도 하잖아요. 근데 해커스는 그런 점이 좀 아쉬웠어요. 처음 토익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어려운 감이 없잖아 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이만한 기본서가 없는 것 같아요. 두어번쯤 반복하시면 토익 엘씨의 기본이 잡히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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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TOEIC Test 공식문제집 (교재 + mp CD 1장) ETS TOEIC
ETS 편집부 엮음 / (주)YBM(와이비엠)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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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을 땐 책의 크기가 커서 한 번 놀랬어요. A4 사이즈라 휴대하기는 다소 불편한 느낌이예요. 대신에 테잎대신 CD를 수록해서 저같이 카세트가 불편한 학생들에게 괜찮은 것 같네요. (홈페이지에서 MP3 다운도 무료로 다운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일단 이 책의 장점은 ETS에서 직접 뉴토익에 대한 예고편을 보여줬다는 데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뭐 지난 5월에 있었던 시험은 이 책에서 소개된 것보다는 좀 쉬웠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개정되고 처음 실시하는 시험이라 수험생들의 부담감을 줄여주려고(혹은 희망을 줘서 좀 더 응시하게끔 만들었다거나) 그랬던 것 같은... 이 책에 소개된 문제들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중상, 혹은 상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개정 전부터 걱정거리로 떠올랐던 호주, 영국식 발음 같은 경우에는 이 책에 실린 문제들을 반복해서 들어준다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팟 1이나 팟 2같은 경우에는 지문이 짧아서 집중만 잘하고 요점만 찝어낸다면 개정전과 다를 것 없을 것 같은데 팟 3과 팟4 같은 경우엔 지문이 길어지고 낯선 발음이 쏘아대니 좀 정신이 아득해지긴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LC같은 경우에는 듣다보면 이 나름대로 적응이 쉽게 될 것 같네요. (가끔씩은 미국식의 연음보다는 영국식 발음이 잘 들리는 부분도 있는 듯.)

RC의 경우 좀 더 문법적인 내용이 중요해진 것 같아요. 팟 5야 이전과 비슷하지만 팟 6의 경우에는 팟 5와 비슷한듯 하면서도 내용의 전반적인 이해도 필요할 때가 있어서 독해력과 문법이 동시에 필요한 것 같아요. 팟 7의 이중지문도 꽤 시간을 잡아먹는 요소인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독해를 얼마나 빨리하느냐, 얼마나 요점을 빨리 찝어내느냐라는 독해력이 팟 7의 점수를 좌우할 것 같은. 저같은 경우에는 모의고사를 풀고 아무래도 RC가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아서 시험장에서 팟 7부터 풀어나갔는데 그 덕에 시간이 모자라지 않게 풀어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 책으로 공부할 때 좀 어려운 문제들을 접해서 실전을 여유있게 풀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더불어 아직은 개정토익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이 책이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뉴토익의 뚜껑을 열려서 더이상 뉴토익이라고 부르긴 뭐하지만 약간 모습을 바꾼 토익을 빠르게 익힌다면 뉴토익도 더이상 걱정거리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아직 개정토익에 익숙하지 않은 수험생들이라면 한 번쯤은 짚고 가야할 관문이라고 생각되는 교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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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레스 2006-06-07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매지님 마이리뷰 글투가 느므느므 사근사근해졌어용. +_+

이매지 2006-06-07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품이나 학습서(?)같은 경우에는 사근사근한 리뷰를 쓰고 있는 ㅋ
친절한 매지씨정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