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팀원들과 함께 "그래, 단백질이 필요해!"라는 외침과 함께 저녁식사 메뉴로 치킨을 선택. 4명이 한 마리를 먹는 건 아무래도 무리, 라는 판단 하에 교촌과 BBQ에서 각각 한 마리씩 주문을. (왜 이렇게 주문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양념도 먹고 싶고, 교촌도 먹고 싶었...)

출판단지 안에 있는 게 아니라 교하 신도시에 있는 가게라 다소 불안불안 하긴 했지만, 어쨌거나 교촌도, BBQ도 제대로 배달이 된 걸 보고 맛있게 덤벼들려는 찰나, 배달된 포장지에 붙은 걸 보고 모두 빵 터진.



문학동네 아파트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보다 더 빵 터진 것은....



4층 굽네2팀....(원래는 국내2팀임) 경쟁사를 의식한 교촌의 오타. 이에 비하면 문학동내, 저회전 같은 오타는 애교 수준. 

아, 정말 팍팍한 7월에 큰 웃음 준 교촌과 비비큐에게 감사를! 그나저나 오늘 저녁은 뭘 먹지. -ㅅ-
 

댓글(26)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루체오페르 2010-07-08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명이 한 마리 먹기 무리...라는 부분 보고 4분이서 한 마리를 못드시다니 소식하시는구나...했는데 반전(?)ㅋㅋ

아,영수증...웃깁니다.ㅋㅋㅋ

이매지 2010-07-08 17:23   좋아요 0 | URL
두 마리는 좀 많지 않아?라고 이야기한 사람도 있었으나,
결국 남은 건 달랑 한 조각과 뼈 무더기 ㅋㅋ

다락방 2010-07-08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동內 로 생각하신건가 봐요. ㅎㅎ
전 '후라반'이 단어도 웃겨요 ㅎㅎ 후라반 ㅋㅋㅋ 후려치다..

이매지 2010-07-08 17:39   좋아요 0 | URL
그런가봐요 ㅎㅎㅎ
후라반. 닭님은 여러모로 웃음을 주십니다 ㅎㅎ

L.SHIN 2010-07-08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바로 이틀 전에 후라이드 치킨 먹어놓고, 또 먹고 싶은..-_-

이매지 2010-07-08 18:52   좋아요 0 | URL
지금 바로 주문하세요 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7-08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혼자서도 한마리 먹을 수 있는데~
굽네 ㅎㅎㅎ

이매지 2010-07-08 22:16   좋아요 0 | URL
혼자서 한 마리 저도 가능할 듯. 아직 도전은 안 해봤어요 ㅎㅎ

웽스북스 2010-07-08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굽네2팀.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매지 2010-07-08 22:16   좋아요 0 | URL
아까 트위터에서 창비어린이팀의 굴욕도 봤어요.
창비어린이집이라고. ㅎㅎㅎ

마노아 2010-07-08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후라반이 메인인 줄 알았는데 더 큰 게 숨어 있었네요. 두 회사의 경쟁의식이 남달라요. ㅋㅋㅋ

이매지 2010-07-08 22:17   좋아요 0 | URL
끊임없는 경쟁의식 ㅎㅎ 후라반에 의외로 반응이? ㅎㅎ

건조기후 2010-07-08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굽네2팀 대박 ㅎㅎㅎㅎㅎ 비슷한 단어는 다 경쟁업체이름으로 들리나봐요.ㅋㅋㅋ

이매지 2010-07-08 22:17   좋아요 0 | URL
뭔가 얼추 비슷한 발음으로 써놓은 것 같은데 하필 굽네 ㅎㅎ

글샘 2010-07-08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좋아했을 듯...
굽네 2팀에서 비에치씨 시켰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셨을 듯...
영원히 자랑하겠군요. ㅎㅎㅎ

이매지 2010-07-08 22:18   좋아요 0 | URL
그쪽에서도 나름 으쓱으쓱 하고 있으려나요? ㅎㅎ
아 정말 회사 메신저에 누가 문학돋네, 굽네1팀 이렇게 써놓을 때만 해도 이게 현실일 될 줄은 ㅎ

2010-07-08 2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09 0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09 0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09 0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07-09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득 그 동네에 가서 닭집 차리면 장사 잘 될것 같은 생각이.. ㅎㅎㅎ

글구.. 울 동네 도서관은 예약도서도 신청도서로 받아주긴 하더라구요. 지금 진행중이라는 문구가 반짝반짝 +_+
근데요, '새엄마 찬양'도 신청을 했는데 이건 짤렸어요 -_-

이매지 2010-07-09 13:14   좋아요 0 | URL
자본 있으시면 이쪽에 오셔서 사업 좀 해주세요.
유망 사업: 치킨, 커피전문점, 스무디킹, 죽집, 맥도날드 등등
새엄마 찬양 왜 짤렸을까요. 으음.

마그 2010-07-09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닭! 무척 땡겨주시는데요.... 근데 진짜 오타 작렬 이신 닭집!

이매지 2010-07-09 22:27   좋아요 0 | URL
부제: 닭 생각이 날 때 인가요 ㅎㅎ

Sylvia 2010-07-10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내도 동내지만 저회전도 재밌네요 ㅎㅎ
바쁘셔서 오타났나봐요 ㅎㅎ

이매지 2010-07-10 23:02   좋아요 0 | URL
저회전은 정말 오타같죠?
근데 중요한 건 저런 상태로도 무사히 도착^^
 


일주일 째 집에 돌아오면 거의 11시가 되서 기진맥진해 있는데, 이 상황에서 새로나온책을 눌러본 것이 화근. 지난번에 겨울에 잠깐 돌아와서 놀랐던 긴다이치 코스케의 신작이 또 출간됐다.

한 3년쯤 전에 드라마화된 <여왕벌>을 본 적이 있었는데(리뷰는 아니고 소소한 캡쳐는 요기), 이제서야 원작을 만나게 되다니! 드라마는 슬럼프에 빠져 있는 요코미조와 함께 긴다이치가 온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 점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다.

<여왕벌>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주인공이 등장하고, 그녀의 신랑 후보감인 남자가 잇달아 살해당한다는 설정.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가 그렇듯이 일단 재미 하나는 보장.


확실히 날이 더워지니까 추리소설이 쏟아지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점점 쌓여만 간다. 끄응-








아, 자기 전에 <잠자는 인형>이나 좀더 읽고 자야겠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로 2010-07-03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여튼 추리소설하면 이매지님, 물만두님, 비연님,,,뭐 이렇게 생각난다는,,,ㅎㅎ
저도 한때는 추리소설의 지존(?응?)이었는데 이젠 기억력도 가물가물,,,ㅠㅠ

이매지 2010-07-03 12:06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도 빼놓으면 섭섭하죠 ㅎㅎ
어쨌거나 추리소설의 계절을 맞이해 옛 지존 나비님의 귀환도 ㅎㅎ

무스탕 2010-07-03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페이퍼 보고 울 동네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하는데 작가에 '긴다이치 코스케' 라고 썼다가 화들짝 놀라 다시 적었다능...;;;
요 책은 제가 보는게 아나고 지성이가 봐요. 완전 코스케 오타쿠에요. 어휴.. ^^

이매지 2010-07-03 12:07   좋아요 0 | URL
작가에 긴다이치 코스케 ㅎㅎ
예판중인데도 도서관에서 신청 받아주나요?
전 예전에 예판중인 거 신청했다가 취소당했어요.
그냥 책 나오면 사주면 될 걸 가지고 취소해버리고 ㅎㅎ
지성군도 코스케 오덕이군요! 어쩐지 반갑!

Mephistopheles 2010-07-03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고 침을 뱉을 것 까지야..(캬악~)

이매지 2010-07-03 12:57   좋아요 0 | URL
꺄악!!!!!으로 할 껄 그랬나요 ㅎㅎㅎ

Kitty 2010-07-0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요일밤 미스테리 클럽이라 하니 왠지 크리스티의 작품이 생각나는데...
그건 화요일밤이었나;; 하여간 그런 식의 단편집 좋아하는데 이것도 단편집이려나...
둘러보러 갑니다~

이매지 2010-07-03 21:53   좋아요 0 | URL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은 <화요일 클럽의 살인>이요 ㅎㅎ
저도 그 단편 좋아해요 :)
<금요일~> 저 작품은 처음 소개되는 작가라 궁금했어요~

lazydevil 2010-07-07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 여왕벌, 정말 마음에 드는 제목이네요.
요코미조 세이시 작품에 딱 어울리는 제목같아요~~~~^^ㅋㅋ

이매지 2010-07-07 13:29   좋아요 0 | URL
아, 예판으로 구입했는데 192시간 뒤 출고예정이라는 메일을 보고 빵 터진 ㅎ
정말 <여왕벌>이라는 제목에 요코미조 세이지만큼 어울리는 작가는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주중에는 야근이니 뭐니 해도 주말에는 쉴 수 있을 때 쉬어야 한다. 어차피 7월이 되면 주말 특근도 불사해야할 지 모르는데. 쩝.

도서관에 바리바리 책을 반납하러 싸들고 출근했는데, 버스가 제 시간에 오지 않는 바람에 도서관 문 닫고 10분 뒤에 도착. 제길. 다시 끙끙 거리며 집으로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너무나 후텁지근해서 슈퍼에 들러 맥주를 한 캔 샀다. 편의점에 가서 보드카 크루저 같은 가벼운 음료를 살까 하다가 그냥 동네 슈퍼에서 맥스 스페셜 호프(남아공 호프라나 뭐라나)를 사서 오늘 갓 나온 따끈따끈한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를 읽기 시작했다. 어쩐지 얼마 전에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탐정의 규칙>이 떠오르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추리소설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는 듯한 책. 피곤한데 이러다가 다 읽고 자게 될 지도.

이번 주말은 아무 생각 없이 띵기띵기 머리나 비우면서 쉬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6월 마지막 주말. 서점방문기를 쓰려면 주말에 서점 한 번 더 갔다 와야 하겠구나. 허허허.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10-06-25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점방문기라...음~~멋져 멋져!

이매지 2010-06-25 23:57   좋아요 0 | URL
서점방문기는 업무의 연장입니다. ㅎㅎㅎ
물론 배우는 게 더 많기는 하지만요^^

L.SHIN 2010-06-26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말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매지님 이미지...혹시 매지님이 변장한 모습은 아닐까,하는 명탐정스러운
추리가 스물스물 생겨나고 있습니다만, 대답하실 의향은 있으십니까? ㅋㅋㅋㅋㅋ

이매지 2010-06-26 10:59   좋아요 0 | URL
지금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오리갑의 신상을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제가 야근을 하면서 야구 중계를 볼 때 오리갑이 인천에 등장한 걸로 봐서
일단 매지 오리갑 설은 제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BRINY 2010-06-26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책이 얼마나 무거운데 고생하셨어요. 거기 도서관은 무인반납기가 없나봐요.

이매지 2010-06-26 11:00   좋아요 0 | URL
무인반납기가 있긴 한데, 웃기게도 도서관 오픈 시간에만 가능하더라구요-_-
그러면 무인반납의 의미가 딱히 없는 듯한 데 말이죠.

세실 2010-06-2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의아. 말도 안돼. 무인반납기는 문 닫은 이후에 필요한건데 말입니다.
홈페이지에 올리세요. ㅎㅎ

이매지 2010-06-26 20:17   좋아요 0 | URL
흙. 더 웃긴거는 직접 반납하는 기계는
열람실 안에만 있더군요 -_-;
예전에는 분명 1층 로비에 있었는데 말이죠. 쩝.

건조기후 2010-06-27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잇힝. 이거 저 엄청 유별스럽게 좋아하는 말이에요.ㅎㅎㅎㅎㅎ
알라딘에서는 이 말 쓰는 분 처음 봤어요.ㅎ 기분 좋아져서 댓글도 달아봅니다. 헤헤.

이매지 2010-06-27 21:18   좋아요 0 | URL
신이 날 때는 역시 잇힝-이죠.
그나저나 벌써 주말도 끝이 보이네요. 아흙.

같은하늘 2010-06-3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시원한 맥주~~ 울 옆지기는 맥주는 맥스가 최고라고 하상 말해요.^^
그나저나 무거운 책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네요.
무인반납기가 열람실 안에 있는 희안한 도서관이라~~~

이매지 2010-06-30 23:56   좋아요 0 | URL
무인반납기는 로비에 있는데 도서관 운영시간에만 가능했구요,
직접 반납하는 기계는 대출실 안에 있더라구요.
결국 운영시간 외에는 반납할 방법이 없었던.
그냥 로비 직원에게 맡기라고 홈페이지에는 나와 있던데
하필 그때는 직원도 없었던 -_-
 


1.
설레발만 백만 번은 한 것 같은 한국고전문학전집이 진.짜.로. 나옵니다. 일단 목표는 7월인데, 이번에 못 나오면 정말 기운 빠져서 못 할 지도 모른다고 책임편집자와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뭐 일단 조선시대 가장 '핫!'한 이야기인 <조선후기 성소화 선집>을 비롯해서 딱히 말이 필요 없는 <홍길동전, 전운치전>, <숙향전 숙영낭자전>, 마노아님에게 도움을 구했던 <한중록> 등등 총 7종 10권이 될 예정입니다. (하도 변동이 많아서 9권인지 10권인지 가물가물) 절반 이상 완료된 상태라 이번주부터 슬슬 필름을 뽑을 것 같은데(남들 다 CTP 출력하는데, 시대에 뒤처지게 필름이라니!) 모쪼록 별 사고 없이 무사히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 하지만 그 덕분에 짧게는 보름, 길게는 3주 바짝 야근할 각오를. (아이고 벌써부터 허리가 ㅠ_ㅠ)

2.
쥐도새도 모르게 키워드 한국문화 6권이 나왔습니다. 이거 어째 홍보하는 것 같지만, 슬슬 더워지는 여름 처녀 귀신 이야기로 더위를 잠시 잊어보셔요 ㅎ 더불어 7월부터 키워드 한국문화 강연회가 또 한 번 열립니다. 고전 마무리 때문에 초반 강의는 어찌될 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저도 따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 겨울에 강의 못 들으셔서 아쉬웠던 분들, 혹시나 있을 지 모르는 매지가 보고 싶으신 분들(-_-) 신청해보세요~ 

3.
점점 다크써클이 진해지는 와중에 위안이라고는 야구 밖에 없는데, 아아, 이놈들! 빅파이븐지 빅파인지 그래도 요즘 슬슬 살아나는 듯한 분위기라 들뜨기는 한다마는 어째 한 놈 살아나면 한 놈 가라앉고의 무한 반복. 과연 이번 한 주의 행방은-_-; 동영상은 연방 깝깝했던 이대형의 통상 4호 홈런. 한 1년 쯤 뒤에 다시 홈런을 볼 수 있을 듯 ㅋㅋ 그나저나 그 뒤에 묻혀버린 대괄. 지못미.



4.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얼간이> 리뷰를 써야 하는데. 아아. 써야 하는데 ㅠ_ㅠ


댓글(28)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10-06-21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축하드립니다.
맛있는 거 많이 드시면서 일하세요^^

이매지 2010-06-21 23:56   좋아요 0 | URL
오늘은 초밥과 치즈돈까스를 먹었지요.
오늘 너무 바짝 야근을 해서 내일은 잠시 쉬어가려구요 -_-;;

라로 2010-06-22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젊어서 피부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체력도!!!
그런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어째요? 야근말고 다른건 없는거에요???ㅠㅠ

어쨌든 한국고전문학전집을 진.짜.로.기대합니다!!!

이매지 2010-06-22 00:12   좋아요 0 | URL
야근 말고는.... 주말 특근도 있습니다. ㅋㅋㅋ
뭐 키워드 한국문화 낼 때는 크리스마스 투혼도 있었는 걸요 -_-;;
그때 한번 단련되서 이번에는 괜찮을 줄 알았어요 ㅠ_ㅠ
그나저나 피부는... 점점 큰일이네요. 쩝.

마노아 2010-06-22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드디어 나오는군요. 대박 축하해요.^^
곧 다가올 야근에 대비해서 근력 강화운동 해야겠어요.ㅎㅎㅎ
아, 근데 '대괄'이 뭐죠???

이매지 2010-06-22 00:13   좋아요 0 | URL
대괄은 이진영 선수의 별명입니다.
머리가 커서 붙은 별명......이라는 ㅋㅋㅋㅋ
마노아님의 이름도 판권에 떡 하니 들어갑니다. 기대해주세요 :)

순오기 2010-06-2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고전문학 전집 출간 미리 축하하며 대박으로 이어지길 기원해요.
세째줄 '전운치전'은 전우치전을 말하는 거겠죠...^^
마노아님 이름도 박힌다니 오호~~~ 대단해요!!

이매지 2010-06-22 00:39   좋아요 0 | URL
전우치/전운치전 둘 다 가능한데,
저희는 판본이 전운치라 전운치로 가기로 했어요 ㅎㅎ

세실 2010-06-22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멋집니다. 매지님. 대활약을 하시네요^*^
기대 만땅입니다. 건강 잘 챙기면서 하세요.

이매지 2010-06-22 09:33   좋아요 0 | URL
대활약은 아니고, 그냥 밥값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Kitty 2010-06-22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숙영낭자전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기대돼요!!
이매지님 허리 토닥토닥 ㅠㅠㅠ
저도 다크써글이 진해지는 가운데 낙은 월드컵 뿐 ㅠㅠ

이매지 2010-06-22 09:33   좋아요 0 | URL
내부에서 오케이교를 보시는 실장님께서는
숙향, 숙영을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이야기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애가 있어봐야 그 심정을 안다고 ㅎㅎㅎ
키티님 월드컵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겠군요!

후애(厚愛) 2010-06-22 0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8월에 한국 나가면 서점에서 볼 수 있겠군요.
<조선후기 성소화 선집> 많이 땡깁니다. ㅎㅎ

이매지 2010-06-22 09:34   좋아요 0 | URL
후애님, 8월에 한국 오시나보군요 :)
조선후기 성소화 선집은 참 후끈합니다 ㅋㅋ

stella.K 2010-06-22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저한테도 모니터 맡기시지 그러셨습니까?
심히 땡기네요. 대박나시길!^^

이매지 2010-06-22 09:34   좋아요 0 | URL
나름 독자 모니터 이분 저분 써봤는데,
기존에 인정받으신 분들도 영 어려워하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저에게는 독자모니터 선출권이 아직 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6-2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리고 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이매지 2010-06-22 09:35   좋아요 0 | URL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열심히 할께요 ㅎㅎㅎ

하늘바람 2010-06-22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기대되네요 멋져요 매지님

이매지 2010-06-22 11:18   좋아요 0 | URL
기대 만점! ㅎㅎㅎ

2010-06-22 1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2 1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10-06-22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에 사놓고 보겠습니다. ㅎㅎㅎ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매지 2010-06-22 11:18   좋아요 0 | URL
전국에 고등학교, 대학교 도서관에만
한 질씩 구비가 되어도 대박인데 말이죠 ㅎㅎㅎ

유부만두 2010-06-2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걱정마셔요. 제가 아는 동네 도서관 학교 도서관 마다 신청서 써댈거니까요!^^
그리구요, 요새 조인성 아자씨께서 참 잘하셔서 절로 으쓱! 으쓱! ^^

이매지 2010-06-23 18:21   좋아요 0 | URL
동네 도서관 학교 도서관 신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잉금님은 어제는 혼자 2점이나 내고 ㅎㅎㅎ
이왕이면 좀 진루해 있을 때 홈런 좀 치시지! ㅋㅋㅋ


같은하늘 2010-06-24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많은 책들에 이매지님의 손길이 가고 있는겁니까?
우와~~ 대단~~~
그래도 건강은 챙겨가면서 하시길~~~

이매지 2010-06-24 20:17   좋아요 0 | URL
하나씩 밀어내는 낙이라도 있어야지요. 하하하하하 ㅠ_ㅠ
 


1.


얏호, 오랫만에 이주의 마이리뷰 먹었다아~ 1월에 <애도하는 사람>으로 받았는데, 이번에는 <올리브 키터리지>. 두 책 모두 읽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애정을 담뿍 담아 쓴 게 성공의 요인(?)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ㅎㅎ 어쨌든 뜬금 당선 우왕굳. 얼마 전에는 네이버 감성지수 36.5에도 떠서 은근 놀랐는데, 연달아 행운이.

2.
하지만 이런 행운이 있거나 말거나 몸 상태는 점점 메롱메롱. 그래도 7월 중순까지는 하늘이 두쪽이 나도 고전문학전집을 기필코, 반드시! 좌우지간 출간해야만 하는 예정이라 아프고 자시고 할 상황이 아닌. 끄응. 어쨌거나 근 1년 넘게 본의 아니게 질질 끌어온 전집 론칭이 조금씩 가시화되는 것 같아 조금은 기대. 어쨌거나 빨리 론칭하고 이제는 좀 한 권씩 밀어내면서 단행본도 좀 했으면ㅜ_ㅜ

3.
첫 책임편집한 책의 판매량과 리뷰를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확실히 골프라는 키워드 때문인지 오프 서점의 경우 특정 지역에서 잘 팔리는 듯. 이제 2쇄 찍었는데, 좀 꾸준히 나가서 3쇄 이상 찍었으면 하는 바람.

4. 
팬들을 조련하는 엘지. 보는 사람이야 염통이 쫄깃해지지만 제발 좀 쉽게 가자. 요즘 깝대, 오지배와 더불어 빠져 있는 오리甲. 내친 김에 백만 년만에 서재 이미지도 바꿔보았다. 팀 마스코트가 아니고 그냥 일반 팬이라고 하는데, 날씨가 더워지는데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 어쨌거나 오리갑의 위엄 돋네.

>> 접힌 부분 펼치기 >>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10-06-1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이 더운날..정성이네요^*^
오늘 파주 출판단지 다녀오면서 님 생각했어용^*^

이매지 2010-06-11 23:26   좋아요 0 | URL
앗, 오늘 파주 오셨었군요~
오신 김에 뵈었으면 좋았을 텐데 ㅎㅎ

후애(厚愛) 2010-06-12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리갑 넘 귀여워요~ ^^

이매지 2010-06-12 13:31   좋아요 0 | URL
오리갑의 정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더군요 :)

pjy 2010-06-12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정성이 대단한 팬이네요~~

이매지 2010-06-12 13:32   좋아요 0 | URL
저 오리 복장이 꽤 비싸더라구요. ㅎㅎ
정말 정성이 대단한 팬이라고밖에는^^

비로그인 2010-06-1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주의 마이리뷰...늠 축하드려요!


이매지 2010-06-12 13:32   좋아요 0 | URL
마기님 3535 이벤트도 곧! ㅎㅎ

lazydevil 2010-06-1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찍 대문사진 바뀐 것도 아울러 축하드려요~~

이매지 2010-06-12 18:2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감사합니다!

마노아 2010-06-13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해요! 저는 저번에 3년 만에 당선됐다고 자축했는데..ㅎㅎㅎ
요즘같은 날씨에 저 복장이라니, 대단해요.^^ㅎㅎㅎ

이매지 2010-06-12 18:28   좋아요 0 | URL
오리갑은 안에 아이스조끼를 입고 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ㅎㅎ
그래도 덥기는 마찬가지겠죠 :)

도넛공주 2010-06-12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G생각만 하면 뒷목이 뻑뻑...팬심이 뭐기에..

이매지 2010-06-12 19:35   좋아요 0 | URL
왜요, 오늘은 크게 이겼어요 ㅎㅎㅎ

하늘바람 2010-06-12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님 대단하셔요

이매지 2010-06-12 23:27   좋아요 0 | URL
그냥 운 좋게 얻어걸린 거죠^^;

무스탕 2010-06-12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주의 리뷰도 축하드리고 이미지 바꾸신 이매지님도 새롭고요 ^^

이매지 2010-06-13 00:13   좋아요 0 | URL
생각해보니 저 알라딘 서재 시작한 이후로 멍멍이 이미지에서 처음 벗어난 듯요ㅎㅎ얼마 전에 신경숙 선생님 사인회 가서 연재할 때도 열심히 댓글 달았다고 했더니 닉네임 물어보시길래 이매지라고 했더니, "아아, 그 안경 쓴 멍멍이!" 그러시더군요 ㅎㅎㅎ

2010-06-13 0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13 0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