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톡
<원스 어게인> 

1월 5일 (목) CGV압구정
19:00 영화 상영 후

진행: 김동영 작가 

초대 : 음악평론가 김작가

시네마톡
<자전거 탄 소년>
 

1월 12일 (목) CGV구로 
 19:00 영화 상영 후

진행: 신지혜 아나운서

 <밍크코트> 

1월 13일 (금) CGV대학로
 19:00 영화 상영 후

진행: 김영진 평론가, 주성철 기자

초대: 신아가, 이상철 감독,
 배우 한송희

아트톡
<아이 엠 러브>

1월 18일 (수)
11:00 CGV목동

진행 : 한창호 평론가

주제
: 밀라노식 멜로드라마

시네마톡
<밍크코트>
 

1월 19일 (목) CGV상암
 19:00 영화 상영 후

진행: 지용진 기자
초대: 신아가, 이상철 감독,
 배우 한송희

시네마톡
<자전거 탄 소년>


1월 20일 (금) CGV강변
19:00 영화상영 후

진행: 심영섭 평론가

시네마톡
<밍크코트>
 

1월 26일 (목) CGV서면
 19:00 영화 상영 후

진행: 지용진 기자

초대: 신아가, 이상철 감독

시네마톡
<자전거 탄 소년>


1월 27일 (금) CGV압구정
19:00 영화상영 후

진행: 이동진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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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원과 함께하는
국내유일의 프랑스영화 정기상영회

시네프랑스

장소 : 씨네코드 선재

일시 : 매주 화요일    

 

[1월 시네프랑스 Cine France]

빠담, 빠담, 빠담! 사랑 영화

Padam, Padam, L’Amour…

 

 


* 씨네클럽 *

프랑스대사관 영상교류 담당관 다니엘 까뻴리앙씨와 함께 영화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프랑스 영화에 한 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3  20:20 <소년,소녀를 만다다> 상영 후



  

 

 

1월 3일 (화) 20:20 + 씨네클럽
소년, 소녀를 만나다 Boy meets girl


1984 / 100min / b&w / 15세 관람가

감독 : 레오 까락스
주연 : 드니 라방, 미레일 페리어

파리의 어두운 밤, 알렉스는 연인을 빼앗아간 친구의 목을 조르다가 차마 죽이지 못하고 돌아온다. 그리고 이 일을 '생애 최고의 살인 미수'라고 기록한다. 한편 이웃에 사는 여인 미레이유 역시, 실연의 상처로 힘들어 한다. 알렉스는 미레이유와의 새로운 사랑을 예감하고 그녀와 모든 것을 나누고 싶어하지만 둘의 교감은 순간적인 것일 뿐 상처를 보듬지는 못한다. 결국 미레이유는 전 애인에 대한 사랑을 잊지 못한 채 자살을 시도하고, 새로운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알렉스는 더욱 더 절박해진다. 

 

 

 

 

1월 10일 (화) 20:20
함께 있을 수 있다면 Ensemble, c’est tout

2007 / 97min / col / 15세 관람가

감독 : 끌로드 베리
주연 : 오드리 토투, 기욤 카네, 로랑 스톡커

신경성 무식욕증으로 밥을 거의 먹지 않는 카밀은 건물 청소로 생계를 잇는 화가 지망생이다. 그녀와 같은 건물에 사는 필리베르는 소심하고 감성적인 성격으로 박물관에서 엽서를 파는 일을 한다. 필리베르의 룸메이트인 요리사 프랭크는 툭하면 여자를 집으로 데려와 논다. 오가며 자주 마주치게 된 카밀과 필리베르는 어느덧 친해지고, 어느 날 필리베르는 감기에 걸려 심하게 앓는 카밀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극진히 간호를 하지만 그녀의 눈에는 프랭크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1월 17일 (화) 20:20
남과 여 Un homme et une femme 

1966 / 100min / col / 15세 관람가

감독 : 끌로드 를르슈
주연 : 장 루이 트랭티낭, 아누크 아메, 피에르 바로우

30대 미망인인 안느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딸 프랑소아즈를 만나러 도빌에 갔다가 역시 아이를 만나러 온 장이란 남자를 알게 된다. 아이와 지내다 파리행 기차를 놓치게 된 안느는 장의 차를 함께 타고 파리로 돌아온다. 죽은 남편에 대한 장의 질문에, 안느는 ‘남편은 배우, 가수이자 시인이었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추억에 잠긴다. 그 후 장은 안느에게 자신의 죽은 아내에 대해 털어놓고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가까워진다. 

 

 

 

 

1월 24일 (화) 20:20

남과 여, 20년 후 Un homme et une femme, 20 Ans déjà

1986 / 102min / col / 15세 관람가

감독 : 끌로드 를르슈
주연 : 장 루이 트랭티낭, 아누크 아메

20년 전 영화 스크립터였던 안느는 어느덧 유명한 프로듀서가 되어 있다. 그리고 장은 여전히 카레이싱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살고 있다. 자신과 장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싶다는 생각에 안느는 허락을 구하러 장을 찾아온다. 다시 만난 두 사람에게는 아직 사랑의 불씨가 남아 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되고 아름다웠던 추억은 영화로 옮겨지기에 이른다.  

 

 

 

 

1월 31일 (화) 20:20

우물 파는 남자의 딸 La fille du Puisatier

2010 / 107min / col / 12세 관람가

감독 : 다니엘 오떼유
주연 : 다니엘 오떼유, 카드 므라드,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의 남프랑스. 우물 파는 일을 하는 남자 파스칼은 아름다운 딸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특히 아름답고 정숙한 큰 딸 파트리샤에 대한 파스칼의 사랑과 자부심은 남다르다. 하지만 파트리샤는 마을의 큰 상점 주인의 아들이자 비행사인 자크의 아이를 갖게 되고 이 사실을 모르는 자크는 얼마 뒤 전쟁터로 떠나버린다. 자신의 명예와 딸의 인생을 위해 담판을 짓기로 한 파스칼은 딸들과 함께 자크의 부모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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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12월 5주 (12월 27일 ~ 1월 3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극장에서 볼 수 있는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은 물론 집에서 볼 수 있는 예전 작품들까지,
   주제에만 맞다면 어떤 영화든 추천 가능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또는 TTB 중 3분을 선정하여
  
알사탕 6,000개를 드립니다.
 
   
    * 알사탕은 알라딘선물상품권, 음악상품권, 도서상품권 등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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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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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 귀여운 꼬마들의 위대한 힘! 아이들이 돋보인 영화들
    from Day By Day 2011-12-27 16:59 
    뽀네뜨 (Ponette, 1996)자크 도일론 감독 / 빅토와르 띠비솔, 자비에 보브와 / 97분어릴 적 엄마랑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비디오 가게에 들러 보고 싶은 영화를 빌려 오곤 했다. 그 때 봤던 영화들 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가 있으니 그건 바로 프랑스 영화인 <뽀네뜨>! 정확한 내용은 기억 나지 않지만 앙 다문 입술의 꼬마 여자 아이가 너무나 귀여워서 그 표정과 영화 제목이자 아이의 이름인 뽀네뜨만큼은 ...
  2. 추리, 액션의 경계를 넘다.
    from 책, 책. 2011-12-27 23:56 
                        추리를 사랑하는 홈즈의 팬으로서(정통 팬은 못되어도 말이다) 대략난감한 "가이 리치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의 조합은 정통추리물로 두뇌 싸움을 하는 형식이 아닌 첩보물로 리뉴얼 됐다고 봐야겠다. 이건 최근 영화의 경향인 것인지는
  3. [방콕맨 영화 영화 영화] 2011 부산국제영화제-무비꼴라쥬 기획전
    from 방콕맨 영화일기 2011-12-28 00:48 
    [방콕맨 영화 영화 영화] 2011 부산국제영화제-무비꼴라쥬 기획전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영화를 할까 고민하다 최근에 집중하고..
  4. 아이들과 연말에 볼만한 영화
    from 겸둥이가 읽은책 2011-12-29 12:05 
    이번주면 2011년이 끝납니다. 연말이라고 망년회다 송년회다 하면서 술자리가 많아지겠지요..술자리를 박차고 아이들과 조금 특별한 송년회를 갖는 것은 어떤지...ㅋㅋ  그래서..아이들과 즐겁게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추려 봤습니다...ㅋㅋ 1. 몬스터와 아이의 특별한 우정-프렌즈:몬스터 섬의 비밀 시사회 공개이후 좋은 반응을 불어일으켰고, 입소문도 좋은 영화입니다. 비비아나로 유명한 박민하양과 그
  5. 영혼이 뒤바뀐 사람들! 좌충우돌 타인일지.
    from 2011 2011-12-29 13:02 
    영혼이 뒤바뀐 사람들?! 이들의 좌충우돌 타인 일지.사람들은 왜 말도 안되는 황당한 소재에 이리도 집착했을까? 작년 엄청난 화제를 끌었던 시크릿 가든은 황당무계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타인이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사회적 존재인 우리들에게 아주 원초적인 소망이 아닐까? 또는 한 사람의 타인, '너'를 이해하고 싶은 깊은 갈망에서 비롯된 상상력은 아닐까?"2012년은 누군가와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비밀스런 정
  6. 11년에 본 추천하고픈 영화 3편.
    from 난장판 2011-12-30 02:00 
    내가 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 것일까 의문을 가질 때가 많다. 가끔 열정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단순히 영화를 즐기기 위한 오락의 도구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영화를 보려고 노력은 한다. 하지만, 시놉시스나 영화의 예고편이 주는 첫 느낌이 좋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좋다고 말해도 그 영화를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꼭 봐야 될 명작이라고 해도 끌리지 않으면 철저히 외면하고..
  7. [2011 E.T AWARD] 올해 보았던 인상적인 영화 Best 10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1-12-30 19:10 
       2011년에 보았던 영화들을 살펴보니, 각각의 영화를 보았던 그 순간과 감정들이 떠올랐다. 주로 극장에서 본 영화들이 많았고, 밤늦게나 이른 오전에 혼자 본 영화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는 영화를 보며 누군가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했고, 실제로 내 삶에서 영화 같은 일들이 벌어져, 더욱 실감났다.    영화는 인간의 삶과 관념을을 토대로 만들어 진다. 공감할 수 있고 없고는 보는 사람들의
  8. [보고싶은 영화] 마무리와 시작, 그 낭만 사이에서
    from 메모공주님의 서재 2011-12-30 19:21 
    새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여전히 벼락치기로 페이퍼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미리해야지' '미리해야지' 하면서도 항상 마감이 닥쳐야 하게되는 이 습관을, 내년에는 꼭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연말과 새해를 기념해 참 많은 영화들이 개봉했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요즘 시간들이 더없이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2011년의 끝자락과 2012년의 시작을 함께하기에 좋은 영화들을 추천드리겠습니
  9. 오랜만에 만나는, 블록버스터의 향기-
    from lenapage님의 서재 2011-12-31 01:55 
    1. 마이 웨이   '11년 최고의 영화 <고지전>에 이어, 또 하나의 전쟁영화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감독 강제규와 배우 장동건이 뭉친-   게다가 이번에는 일본의 대표 배우 '오다기리 조'와,     중국의 떠오르는 배우 '판빙빙'까지 합세했다고 하니, 왕기대!   과연 결혼한 장동건이라도, 그대로일까?!&
  10. 내가 뽑은 올해의 영화 TOP5
    from 사진은 권력이다 2011-12-31 10:50 
    2011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만 지나면 2012년이 됩니다. 내일은 내가 좋아하는 시장님이 타종식도 하고 해서 종로에서 타종식을 직접 지켜볼까 하는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올해를 정리하면서 올 한해 쓴 글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본 영화중에 추천하는 영화, 꼭 봤으면 하는 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뭐 최악의 영화도 써볼까 했지만 대부분의 영화는 만족스러워서 최악의 영화는 뽑지 않겠습니다. 올해 본 영화를 정리들은 구어체로 풀어..
  11. 인기있는 시리즈의 기원 영화를 찾아서...
    from shamay79님의 서재 2011-12-31 12:05 
    배트맨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 헐리우드 영화에는 이런 블록버스터 급 시리즈 영화들이 참 많다.. 그러다보면 애초에 이 사람들이 어쩌다 이런 인생을 살게 되었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켜주는 친절한 영화들이 있다..오늘은 그 시리즈의 맨 처음을 설명해주는 영화들을 찾아볼까 한다.. 1.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시리즈는 오락형 영화로 아주 괜찮은 작품
  12.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다시 보기
    from 시그널레드 2011-12-31 16:21 
                  미션 임파서블  드라마에서 영화로 새롭게 탄생한 미션 임파서블의 시작을 알린 시리즈 1편. IMF 소속의 미션 임파서블 팀은 고도의 첩보활동 도중 이단 헌터를 제외한 팀원들이 모두 사망하게 된다. 음모를 파헤치기 위한 이단 헌터의 활약상이 펼쳐지며 미션 임파서블은 007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지적인 첩보영화를
  13. [2011년 마지막 추천영화!!!]
    from ★ 문화를 좋아해 ★ 2011-12-31 18:03 
     셜록 홈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유럽에서 발생하는 연쇄 폭탄 테러사건, 강대국들의 전쟁 위기고조, 미국 철강 왕의 죽음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풀리지 않는 사건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그 배후에는 모리아티 교수(자레드 해리스)의 더 큰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한다. 홈즈는 묘령의 여인 심(노미 파라스)을 통해 살인사건에 대해 정보를 얻지만 심이 위험에 처하자 함께 험난한 모험을 치르기로 한다.  셜록 홈즈 일당과 최대 적수 모
  14. 갈까 말까 싶은 극장가 한미일 애니메이션 3편.
    from 임시 개장 2011-12-31 22:15 
    막 개봉했거나 곧 개봉할 애니메이션들인데...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다들 뭔가 조금씩 애매애허군요(...) 장화신은 고양이 - 크리스 밀러(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슈렉 시리즈의 스핀오프.근데 전 슈렉 시리즈는 별로 재밌게 본 적이 없어서리......한편으로, 슈렉이 아닌 이 녀석을 내세운다면 본가 시리즈보다는차라리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프렌즈 : ...
  15. 어른들이 같이 봐도 좋을 애니메이션.~
    from 하늘라기님의 서재 2011-12-31 22:42 
    -아이였을때 봤던 만화도..커서 보면 왜이리 다르게 다가올까요?.어렸을때 단순히 느꼈던 만화도..커서보면 왠지 그 만화속의 이야기가 현재 어른이 된나의 이야기로 들리고.그렇게..다가오면서 나의 감성을 자극합니다.며칠전에 개봉한 라이온킹이 그러하였고..작년에 봤던 라푼젤 또한 그리하였습니다.그리고 곧 개봉할 장화신은 고양이까지..어른들이 같이 봐도 참 좋은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
  16. 정의란 무엇인가? 내가 뽑은 감동적인 법정 영화들
    from 사진은 권력이다 2011-12-31 23:12 
    액션도 없습니다. 스릴도 없습니다. 제작비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몰입도가 좋은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법정 드라마입니다. 많은 법정드라마가 있고 대체적으로 법정드라마는 기본적인 재미가 있습니다. 유난히 올해 한국 영화중에 법정영화가 많았네요. 사회적인 파장까지 일으킨 '도가니'가 있었고 얼마전 개봉한 '의뢰인'도 법정영화입니다. 그리고 2012년 새해에 개봉하는 입소문이 좋은 '부러진 화살'도 법정영화입니다. 이런 법정영화들중 명작으로..
  17. 지치고 힘든 당신을 달래줄 세 편의 힐링무비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1-01 18:07 
    세 편의 힐링무비. 2011년 한 해 출판계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위로'와 '공감'이란다. 하도 떠들어대서 정작 나는 안 읽어봤지만 제목은 귀에 인이 박히도록 들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이 올린 판매량이 그 증거다. 숨가쁜 하루하루를 다들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우린 기본적으로 위로받고 싶고, 진정으로 공감받고 싶은 욕구들이 있는가 보다. 2011년의 끝에서 한 해 영화들을 돌이켜 보다가 문득 '위로'와 '공감' 이라는 주제로..
  18. 웰컴! 원더풀 라디오 월드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01-02 12:00 
    텔레비전과 인터넷 그리고 게임까지. 실감나는 영상과 사운드로 오감을 자극하는 매체들이 넘쳐나는 요즘같은 세상에... 아직도 라디오를 듣는 사람들이... 있지요. 심지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북이 종이책을 대체할 수 없듯이, 라디오 역시 다른 첨단 매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매력으로 여전히 청취자들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그 매력이란 물론... 보이지 않고 마주할 수 없기에 오히려 더욱 간곡하고 간절할 수 있는... 진심어린 소통일 터입니다. 원더풀 라..
  19. 인기는 한물갔지만, 인생은 한물가지 않았어!
    from ...... 2012-01-03 03:45 
     <더 레슬러>의 한 장면  스타, 만인의 사랑을 받는 사람. 인기가 돈이고 돈이 인기로 환산되는 존재들. 인기와 명예를 꿰찬 존재가 스타이다. 하지만 가는 세월 잡을 수 없다고 인기가 사그라지면 빛나는 별이었던 그들은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다. 그것도 아주 깨끗하게 delete되기 일쑤다. “인기는 거품과 같다”는 말이나 “반짝스타”라는 말은 구구절절 뼈에 사무치도록 맞는 말이다.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스타의 인
 
 
 

한국독립영화 결산 기획전

 

일시: 12월 26일(월)~ 12월 28일(수)

장소: CGV강변, CGV압구정

 

 

2011년 한국독립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놓쳐서 너무 아쉬웠던 영화들을 모아모아 

한국독립영화 결산 기획전을 준비하였습니다.

 

  

 

 

 

   ● 2011 무비꼴라쥬에서 상영한 한국독립영화 TOP10

 

 

   <소중한 날의 꿈>,<북촌방향>,<파수꾼>,<돼지의 왕>,<고양이 춤>

 

 

  

 

 

 

 

 

 

 

 

<무산일기>,<미안해,고마워>,<혜화, 동>,<트루맛 쇼>,<플레이>

 

 

   

 

 

 

 

 

 

 

 

 

 

● 무비꼴라쥬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

 

     12월 28일 CGV압구정

    영화 <북촌방향>, <돼지의 왕>상영 후 

 

 

    - 무비꼴라쥬 큐레이터란?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유익한 해설로 관람 편의를 돕는 큐레이터와 같이, CGV 무비꼴라쥬관에도 큐레이터가

     상주하면서 영화 감상의 즐거움과 깊이를 더할 것 입니다.

     해당 시간대 영화 상영 전 간단한 영화 소개와 상영 후 15분간 무비꼴라쥬 큐레이터프로그램이 진행 됩니다.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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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카 오사무 특별전

일시 : 2011.1.13(금) ~ 2012.1.22(일)
장소 : 씨네코드선재 [공식카페 바로가기 ▶]

 

 

 

 

 

 

상영작 : 장편 7편
철완 아톰, 밀림대제 레오(1966),정글대제 레오(1997),유니코 마법성에 가다,블랙잭, 천일야화, 클레오파트라

 

 

철완 아톰

 

전체관람가/87분/1964년/흑백

 

세계적인 만화로봇 캐릭터 ‘아톰’을 탄생시킨 테즈카 오사무의 흑백 애니메이션.

인간의 감수성을 지닌 소년로봇 아톰이 지구와 세계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인간보다도 더 인간적인 마음을 가진 아톰이지만 로봇이기 때문에 인간들로부터 차별과 핍박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인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잃지 않았던 아톰의 생명과 평화를 향한 희망을 얘기한다.

 

 

밀림대제 레오

 

전체관람가/75분/1966/컬러

 

아프리카에 있는 한 정글에 사는 백사자 레오를 중심으로 한 테즈카 오사무의 대표작 중의 하나. 문라이트 스톤을 둘러싼 쟁탈전 등 인간과 동물의 갈등 속에서 레오의 인간에 대한 희생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한 작품이다.

 

 

 

 

 

 

정글대제 레오

 

전체관람가/99분/1997/컬러

 

드넓게 펼쳐진 사바나, 막대한 에너지를 간직한 월광석을 찾는 인간 햄 에그들은 현지조사원인 수염아저씨의 반대를 무시하고 신비의 산 문산을 찾는다. 밀림의 왕자 레오는 반격에 나서지만 총탄에 맞고 후퇴하게 된다. 이윽고 문산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문산의 정상을 향하는 햄 에그들과 수염아저씨, 그리고 레오의 결투와 모험.

스스로의 의지로 인간세계로 여행을 떠난 레오의 아들인 르네의 체험이 펼쳐진다

 

 

 

 

유니코 마법섬에 가다

 

전체관람가/91분/1983/컬러

 

유니코는 어느날 서쪽에서 불어온 바람을 타고 어느 섬에 도착하게 된다. 이 마을에서는 마법사 쿠쿠루쿠의 제자 토르비가 숲속 동물과 마을 사람들을 인형으로 변형시켰다. 유니코는 모두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토르비의 동생 체리와 함께 쿠쿠루쿠가 사는 풀무섬으로 향한다.

 

 

 

 

 

 

블랙잭

 

8세이상/93분/1996/컬러

 

뛰어난 솜씨와 냉소적인 성격을 가진 무면허 의사 블랙잭이 귀여운 조수 피노코와 함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의학 소재 애니메이션이다.

불법 이익을 도모하는 한 개발업체에서 허가받지 않은 바이러스 약을 개발, 불법 임상실험을 진행한다. 몰래 실험에 가담한 사람은 사회적으로 유명한 인사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약물 주입자들이 갑자기 비정상적 행동들을 하며 죽기 시작하는데... ‘생명’에 대한 진지한 문제를 고민한 의학박사 테즈카 오사무의 대표작이다.

 

 

 

천일야화

 

12세/128분/1969/컬러

 

바그다드의 한 마을에 찾아온 청년 물장수 아르딘은 노예시장에서 팔려나갈 뻔한 미녀 밀리엄을 발견하고 대형 토네이도가 마을을 덮쳐 혼잡한 틈을 타 그녀를 데리고 간다. 이 때부터 아르딘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시작된다. 밀리엄의 죽음, 40인의 도적, 여자만 사는 섬, 거인이 있는 섬, 마왕의 배. 그리고 보물을 둘러싸고 국왕의 자리를 건 싸움, 밀리엄과 닮은 소녀와의 만남 등 아르딘의 모험은 계속된다.

 

 

 

클레오파트라

 

15세/112분/1970/컬러

 

인간이 우주로 진출한 21세기를 무대로 하는 이 작품은, 지구에 ‘클레오파트라 계획’을 꾸미고 있는 바사토리네 별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3명의 지구인을 클레오파트라가 살아있던 기원전 50년 이집트로 보내는데...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클레오파트라의 삶을 작화했다.

 

 

 

 

 

 

 

 

단편실험영화모음(11편)

전체관람가/106분/1962~1987작 모음/컬러&흑백

 

1. 남자(Male) 1962년 작 / 2분 53초

어느 살인사건을 발단으로 고양이의 눈을 통해 복잡기괴한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그린 이색작품이다. 모던하고 그래피컬한 화면구성이 특징이다. 

 

 

 

 

 

2. 기억(Memory) 1964년 작 / 5분 13초

기억의 불확실성을 주제로 한 풍자와 유머가 넘치는 걸작이다. 데즈카 오사무다운 전쟁 비판의 목소리가 녹아들어 있다.

 

 

 

 

 

3. 인어(Mermaid) 1964년 작 / 8분 18초

상상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나라에 사는 소년이 어느날 해변에서 만난 아름다운 인어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인어의 모습은 소년에게만 보인다. 인어를 향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소년은 주위로부터 멀어져 간다. 사람들은 소년으로부터 상상속의 인어를 빼았으려 하는데..

 

 

 

 

4. 추락(Drop) 1965년 작 / 4분 17초

뗏목으로 표류중인 남자가 물 한방울을 마시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초기 개그애니메이션이다.

 

 

 

 

 

5. 담배와 재(Tabaco and Ash) 1966년 작 / 3분 50초

 

6. 전람회의 그림(Pictures At An Exhibition) 1966년 작 / 39분

데즈카 오사무가 무소르그스키 조곡에서 영감을 받고 그린 10장의 그림을 통해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개그와 풍자가 있으며 감독의 저널리스틱한 눈이 빛난다.

 

7. 창세기(The Genesis) 1968년 작 / 3분 42초

1966년 일본에서 개봉한 죤 뷰스톤 감독의 영화 ‘천지창조’를 패러디한 데즈카 오사무판 ‘신 천지창조’이다.

 

 

 

 

 

8. 친근한 사자(Kindly lion) 1970년 작 / 24분 41초

아이를 잃은 어미개 무쿠무쿠와 어미를 잃은 아기 사자 부루부루의 이야기.

어미개와 아기사자의 심정을 노래로 표현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9. 푸쉬(Push) 1987년 작 / 4분 18초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 남자는 신에게 터무니없는 소원을 빌게 되기에 이르렀다. 문명사회를 통렬하게 비판한 작품.

 

 

 

 

 

10. 무라마사(Muramasa) 1987년 작 / 8분 44초

요도 ‘무라마사’를 손에 넣은 무사가 겪는 기이한 운명.

핵의 균형에 의한 평화에 대한 비판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11. 자화상(Self-portrait) 1988년 작 / 13초

가와모토 키하치로와 얀 슈반크마이에르를 비롯한 세계 5개국 19명의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상영하기 위해 자화상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 옴니버스 작품 중,

데즈카 오사무 파트이다. 데즈카 오사무 생전에 제작한 가장 마지막 실험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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