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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의 영화 추천 페이퍼는 이 주의 보고싶은 영화의 리스트와 간단한 브리핑이었습니다. 하지만 2기 부터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 중 어떤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추천을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목 또한, '10월3주 볼만한 영화' 이것 보다 '소중함을 깨닫기' 이런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으로 올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어 작성해주시면 영화 추천 페이퍼 당첨에 + 가 되지 않을까요 ? ^ ^

 

* 참여기간 : 10월 4주 (10월 20일 ~ 10월 27일)  

매주 화요일 한 주간(달력의 가로 한줄! 일요일~토요일)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최대 3분을 뽑아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매주 중복 선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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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 ‘성숙’과 ‘치유’라는 소중한 가치를 갖다.
    from novio님의 서재 2009-10-20 20:54 
    인생을 여행에 비유합니다. 시공간의 변화 중 겪게 되는 다양한 경험, 그 속에서의 새로운 것에 대한 걱정과 염려, 도착지에 대한 묘한 기대감,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수많은 만남 등은 여행에선 필연적이며, 그것은 삶의 성숙을 이끕니다.   동시에 여행은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외롭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그 속에서 자신의 진실과 맞서며, 자신을 객관화하는 과정 속에서 성찰과 성숙을 할 수 있기에 그런 치유의 힘을 느끼나 봅니다. 이런
  2. 돌아갈 지구는 사라지고 '노아의 방주'인 우주선은 공포의 무대로...
    from 문숙사랑의 서재 2009-10-20 23:54 
                  근래 팬도럼을 광고를 많이 접하다보니 없던 기대마저 생길 지경이었다가, 어제 조촐하게 먼저 영화를 볼 기회를 잡고 좌석에 몸을 기댄 채 영화에 몰입했다. 먼저, 에어리언2나 레지던트 이블1 정도의 완성도라면 얼마나 좋을까 내심 욕심을 부려보며 상영관을 찾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토리 자체는 비슷~! but '어슐러 K 르권'의 쓴
  3. 10월 4주,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는??
    from 난장판 2009-10-22 21:26 
    영화의 비수기라 영화 관객이 급감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름을 강타했던 "해운대"나 "국가대표"같은 영화의 관객몰이에 비해서, 지금 극장에 걸려있는 한국 영화의 관객동원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올해 한국 영화의 부흥도 단지 여름시즌 뿐이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개봉하는 한국영화의 결과를 보면 이런 경향이 계속될 것인지, 아니면 관객몰이에 다시 성공할지에 대한 향배를 가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부산국제영화..
  4. 세 사람의 인생을 한 영화에서-10월 넷째주 나만의 영화.
    from 현실의 현실 2009-10-23 01:41 
      세 사람의 인생을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면, 그 영화의 서사가 가진 힘을 느끼는 것 외에도 풍부한 삶을 경험하고, 멋진 배우들의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는 보너스를 얻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의 삶을 그리는 영화의 이야기 방식은 너무 보편화되어 있고, 네 사람의 삶을 그리는 것은 지나치게 커플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한 사람의 삶을 담기에는 모자란 면이 있다. 또한 여러 명의 다채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옴니버
  5.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09년 10월 넷째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10-23 09:54 
    10월 넷째주 10월도 이제 후반에 접어들었다. 제법 쌀쌀한 날씨를 보이기 시작하는 지금, 따뜻한 극장안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이 성큼 눈앞에 와 있다는 것이리라. 이번주에는 또 어떤 볼 만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살펴보자. 극장가 추천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 장진 2년만에 돌아온 장진 감독의 정치 코미디. 톱스타 장동건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등장해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대통령으로 등장하는 배우는 이순재와 고두심을 포..
  6. 현실이 남루할 때 - 10회 meff
    from 위그든 씨의 사탕 가게 2009-10-23 12:52 
    영화는 손쉬운 오락이기도 하지만  '영화 볼까?'가 아니라 '영화 봐야지'라고 생각하곤 하는 건  일상 속에선 가려진 남루함이나 애달픔을 켜켜이 드러낼 때.  그리고 그걸 유쾌하고, 혹은 따뜻하게 풀어줄 때.  올해 유럽영화제에서 꼽은 영화에는 유독 그런 영화가 군요.    <너의 한마디>  진짜 남루합니다. 주인공 커플이 청소부라지요. 엄마는 치매에 걸렸고,
  7. [10월4주] 입맛대로 고르는 영화~!
    from 마늘빵 2009-10-23 19:35 
                  굿모닝 프레지던트 (현재 상영) 이순재-장동건-고두심 순으로 대통령이 되고 그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크게 빵 터지는 웃음은 없지만 장진 감독의 유머 코드가 소소한 재미를 준다. 오글거리는 대사들이 몇개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쾌하게 볼수있는 작품. 어렵게만 느껴지는 대통령을 가깝게 느낄수 있었다. 현실 속 대통령은 절망적
  8. 신파에 지친 당신 떠나라! - 10월 4주 극장 기대작
    from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 2009-10-24 04:53 
    유독 신파가 많은 요즘이다. 대망의 박스 오피스 1위는 감동의 도가니탕을 만들어내는 작품들 뿐이어서, 울기 싫은 꿋꿋한 나는 오히려 슬픈 가을이었다. 물론 요새 세상 살이가 울고 싶을 정도로 참 재미나게 돌아가기는 한다. 울다 지쳐 웃고 싶어졌거나, 혹은 중간고사도 막 끝났는데 울기 싫은 그대에게 권해본다. 성적표 나오기 전에. 혹은 월급 받고나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주말 극장 개봉작을 살펴보도록 하자. 웃자 「굿모닝 프레지던트 (Good morni..
  9. 화끈한 SF영화로 가을의 우울함을 날려버리자
    from 세상을 지배하다 2009-10-24 12:08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선선한 바람에 높은 하늘, 날씨가 좋아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지는 고독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쌀쌀해지는 날씨탓에 옆구리가 시린 솔로들은 왠지 모르게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이럴땐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의 향을 느끼며 가을분위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낙엽 밟는 소리를 듣는 것도..
  10. 이번주 뭘볼까? - 스무번째 Proposal ㅣ 누구, 이 아이들을 모르시나요....
    from rani's ORCHID ROOM 2009-10-24 15:18 
    누군가, 순수한 눈빛을 지닌 아이들이 神가 가장 가까운 존재라고 했다. 누군가,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장 순진하고 순수하며 또 가장 잔인하다고 했다. 누군가, 그렇다고는 해도 백지같은 아이들의 눈빛을 다채롭게 채우도록 도울 수 있는건 어른들이다. 누군가,神과 멀어진 어른들은神을 잊고 흐리멍텅한 눈으로 세상을 어둡게 만든다고했다. 누군
  11.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 2009년 10월 넷째주
    from *사쿠의 민폐형 2차원 공간 !* 2009-10-24 17:46 
    Page 1 /1 : 굿모닝 프레지던트 /2 : 뉴욕 아이 러브 유 /3 : 토끼와 리저드 /4 : 컴 아웃 파이팅 /5 : 팬도럼 /6 : 굿바이 그레이스 /7 :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 /8 :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3 - 불의 의지를 잇는 자 /9 : 라라 선샤인 - 드디어 올해의 비수기 시즌의 끝을 알리는 때가 온것일까? 2009년 10월 넷째 주의 개봉작은 무려 9개로, 단관 개봉인 ,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
  12.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0월4주 - 이번 주는 SF로 마무리하자!
    from 종합예술인 2009-10-25 20:00 
    바빴던 터라 주말이 다 가버린 시점에 쓰는 이번 주 추천 영화! 이번 주는 SF영화로 마무리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현재 극장에 상영중인 SF영화 두 편을 소개합니다. 먼저, 영화 팬도럼(Pandorum, 2009)입니다. 주연 : 데니스 퀘이드 Dennis Quaid, 벤 포스터 Ben Foster 연출 : 크리스티앙 알바트 Christian Alvart 주요 줄거리 : 새로운 행성을 찾아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떠난 우주선 엘리시움호. 깊은 수면에..
  13. <여행자>, 우니 르콩트 & <알제리 전투>
    from MacGuffin Effect 2009-10-25 23:12 
      제작 과정에서부터 여러 관심이 갔던 영화,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가 드디어 개봉을 하는 모양이다. 우니 르콩트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리고 이창동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영화라고 여러 관심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 이 영화에 대한 여러 글들을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먼저 이창동 감독의 경우에는, 이창동 감독 스스로가 본인의 역할을 한국에서 이 영
  14. 10/22-10/28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10-26 02:49 
     엄마의 전사통보로 떠나게 된 아빠와의 여행..존 쿠삭의 감동 연기가 좋은 것 같아요...^^   이런 류 영화의 정석을 따르는 그저 평범한 영화랍니다.   전 나루토 만화를 잘 안 봐서...^^;;;...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지만 왠지 이야기 구성에 아쉬움이 남는 SF 호러 정도...<이벤트 호라이즌>이 그리워지네요.  &
  15. 가을엔 역시 멜로? - 10월 4주 &lt;토끼와 리저드&gt;
    from 2009-10-26 09:03 
    며칠전부터 찬바람이 부는 것이 본격적으로 추워지려나 봅니다. 제가 있는 곳은 산아래라서 그런지 바람이 더욱 매서운 것 같아요. 가을바람은 역시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영화를 탐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CGV를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데 홈페이지에 있는 '나의 영화 스타일'을 보니 멜로영화가 무려 28.4%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영화를 잡식하는 저인데 한장르가 반의 반을 넘는 상황에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1위가 아니었다는거... 1위는 무엇이었을까요..
  16. SF 기대작 디스트릭트9.
    from 세상을 향한 곁눈질...™ 2009-10-26 23:17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All Right Reserved 감독 : 닐 브롬캠프 출연 : 샬토 코플리(위쿠스 역), 윌리엄 앨런 영(더크 마이클스 역), 로버트 홉스(로스 피엔나르 역), 케네스 코시(토마스 역), 제이슨 코프(크리스토퍼 역) 요약정보 : SF | 미국 | 112 분 | 개봉 2009-10-15 | 제작/배급 :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배급),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수입) 기대되는 SF영화가..
  17. 이병헌 또 나왔다 - 기대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
    from 세상을 향한 곁눈질...™ 2009-10-26 23:18 
    ⓒCJ엔터테인먼트(배급)/케이앤 엔터테인먼트(수입), All Right Reserved 감독 : 트란 안 홍 출연 : 이병헌(수동포 역), 조쉬 하트넷(클라인 역), 기무라 타쿠야(시타오 역), 여문락(조멩지 역), 트란 누 옌-케(릴리 역) 요약정보 : 범죄, 액션, 스릴러 | 미국, 프랑스 | 111 분 | 개봉 2009-10-15 | 제작/배급 : CJ엔터테인먼트(배급), 케이앤 엔터테인먼트(수입) 지난 8월 헐리웃 SF 영화 '지.아이.조 :..
 
 
알라딘영화 2009-10-27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4주 영화 추천하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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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기간 : 10월 3주 (10월 13일 ~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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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들이 사랑하는 것
    from Instant Dream 2009-10-13 16:16 
    10월 3주에 추천하는 영화들의 공통점은, 포스트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언가에 푹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뉴욕 아이 러브 유'에서는 뉴욕을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들의 이야기를, '커피와 담배'는 제목 그대로 커피와 담배를 못말리게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쇼퍼홀릭'은 신용불량자이지만 쇼핑을 멈추지 못하는 레베카에 대한 이야기죠
  2. 나를 대리하는 또 다른 나
    from novio님의 서재 2009-10-14 00:41 
    내가 아니면서도 내 모든 것을 대리하는 대리인(Surrogate)을 갖는다는 것은 좋을 수도 있지만 불행히도 위장된 사회에서 살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거짓된 인간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감추고 오직 멋진 모습만 보여주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상대의 본 모습과 마음을 알 수 없으며, 결국 서로를 불신하게 됩니다. 이것은 자신의 걱정과 고민거리를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기에 같은 집에 살면서도 상대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까지 이르게
  3. 지구 온난화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영화들
    from 두부고양이 with U 2009-10-14 08:53 
    간혹 영화를 '재미'로 보러갔다가 가슴이 멍해져서 나올 때가 있죠. 아마 이번에 개봉하는 '북극의 눈물'을 보고 나서도 그런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TV에서 북극곰이 나오길래, "귀엽다"하고 보기 시작했다가 엄청 울었거든요. 지구온난화 [地球溫暖化, global warming] 지구 표면의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이다. 땅이나 물에 있는 생태계가 변화하거나 해수면이 올라가서 해안선이 달라지는 등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포함하기도 한다..
  4. 사실의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의 매력속으로
    from 세상을 지배하다 2009-10-15 06:36 
    다큐멘터리 영화가 주는 감동과 매력은 다른 장르의 영화와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사실에 기반을 둔 장르이다 보니 관객이 느끼는 감동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동뿐만이 아니고 소재에 따라 때로는 분노를, 때로는 슬픔을, 때로는 희망과 희열을 느끼기도 하죠. 예컨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샤인 어 라이트'란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음악의 위대한 힘을 느끼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한국의 위대한 작품인 '워낭소리'를 통해 마음 깊숙한 곳까지 전해..
  5. 10/15-10/21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10-15 10:51 
     조쉬 하트넷,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라는 삼국의 걸출한 배우가 출연한, 이번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네요...그런데 주변에 본 사람들의 평은 그다지..^^;;;   비보이들의 열정과 꿈을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흥겹습니다.   피터 잭슨 감독이 자청해서 제작을 맡을 만큼 관심을 끄는 영화네요..외계인을 잔혹하게 대하는 인류를 보면서 소수자들의 인권을 역설적으로 생각
  6. 멋진 남자들이 몰려온다 - 10월 3주 개봉작
    from 2009-10-15 14:45 
    이번주 개봉영화는 지난주에 비해서 훨씬 기대가 되는 영화들이군요. 이번주에는 주요작품이라고 할만한 영화의 주인공들이 모두 남자들이군요. 뭐 실제로도 그런지는 봐야만 알겠죠. 하지만 포스터에 남자 셋만 덜렁 걸어놓은 , 여기에다가 출연진에 여자 이름조차 보이지 않는 을 보면 10월 세번째주는 남자들 그것도 거친남자들의 영화들이 개봉을 하는군요. (아 가을은 멜로의 계절 아니냐고요) 부산 클릭하시면 알라딘..
  7. [10월3주] 주말을 풍족하게 해줄 영화들
    from sangsuk5 2009-10-15 19:11 
       [디스트릭스9] 관람 후 피터 잭슨의 극비 프로젝트라 그래서 피터잭슨 감독이 연출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네일 블롬캠프라는 젊은 신인 감독의 작품이었다. 피터 잭슨은 제작에만 참여했다고 한다. 그래도 영화는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론 트랜스포머 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 상상력도 좋았고 기술도 좋았고 연출도 좋았고 주연배우의 연기까지 좋았다. 오랜만에 만족스러움을 느끼며 극장문을 나설수 있게 해줬다.
  8.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
    from 즐거운 인생 2009-10-15 23:35 
    1. 은행에서도 영화 티켓을 판다? 안판다?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은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GS25 매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고요. 9월 23일 예매가 시작된 관계로 웬만한 작품은 거의 품절'영화'가 되어있지만 은행에서 영화티켓을 구입하는 기분, 뭔가 은행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2. 부산 국제영화제 올해로 벌써 열네번째 14 처음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했을때 문화 소외지역 부산시민으로서 기뻐서 펄쩍펄쩍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9. 10월 3주 주말영화 - 우리 같은 사람은 당연히 디스트릭트9 아닙니까
    from 푸른사과가 있는 국도 2009-10-16 10:06 
       10월 내내 보고 싶은 영화가 전멸인 상황이었습니다. 추석 때 가족들과 함께 김명민이 죽어가는 걸 두 시간 동안 집요하게 보여주는 영화를 볼 것이냐, SF영화인지 패러럴월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지 역사를 완전히 무시한 명성황후가 나와 시아버지와 주구장창 싸우는 영화를 볼 것이냐, 원작자가 고발하겠다고 방방 뛰고 있는 뮤지컬영화를 볼 것이냐, 뭐 이런 차악을 골라야 하는 처지였던 것이죠.  하지만 이번
  10. 내겐 오직 그대뿐!
    from 쑤나 2009-10-16 13:47 
    디스트릭트 9 - 네일 블롬캠프 외계 물질에 노출이 되어 점점 몸이 기형으로 변해가면서도 아내를 향한 변치않은 그의 사랑!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을 외계인 포로라는 소재와 버무려 아주 기가막히게 표현한 감독의 영민함에 놀랍기도 했지만 그와 함께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라스트씬은 잊지못할 명장면이라 할수 있겠다. 비록 몸은 인간이 아니
  11. 디스트릭트9 - SF 고전으로 남을 영화.
    from [Horror movie.booK Log] 2009-10-16 15:19 
    디스트릭트9은 시작부터 기존의 SF 영화의 통념을 전복시킨다. 미국대도시에 우주선이 나타나지도 않고 외계인은 인간보다 우월한 종족이 아니다. 오히려 다수에 의해 핍박 받는 소수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디스트릭트9 속의 외계인은 하루하루 일용할 양식에 굶주려 있으며 허름한 판자집에 등을 뉘이는 빈자이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노숙자이고 마약에 중독되거나 불법 무기를 매매하는 범죄자들이다. 그러니까 영화속의 외계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힘없는 가난한 자이거나..
  12. 이번주 뭘볼까? - 열아홉번째 Proposal : 세 도시 이야기
    from rani's ORCHID ROOM 2009-10-16 23:21 
    찰스 디킨스의 작품 가운데 두 도시 이야기 . A Tale of Two Cities란 장편소설이 있다.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무대로 삼아 전개되는 이야기. 가을의 문턱에서 여러 감독과 배우들의 합작품인 한 옴니버스 영화를 접하고선 문.득. 이 작품이 떠올랐다. 호기롭게 영어판으로 집어들었다가 꽤 오랫동안 내 방 서가 한켠에서
  13. 죽음과 가까운 그들의 직업-10월 셋째주 영화.
    from 현실의 현실 2009-10-16 23:36 
                         <내 사랑 내 곁에>-슬퍼할 기회를 주는 장례지도사 지수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은 루게릭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는 종우(김명민)이 아니다. 그동안 실제로 죽음에 가까워졌던 '배우' 김명민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지 않은가. 내가 주목하는 사람은 죽어가는 그를
  14. 영화보기 바쁜 나날들.
    from Midnight Club 2009-10-17 01:56 
    유럽영화제 시즌이 돌아왔다. 매년 이때쯤이면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었는지, 보려고 하면 이미 막이 내려있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짬을 내서 가보게 되었다. 내가 고른 영화들이 내가 고른 날짜에 있어서 다행이고, 2주에 걸쳐 두편씩 볼 예정이라, 다 볼수는 없어도 보고싶은 영화 몇개는 눈에 넣을수 있어서 다행이다. <푸른 수염>, <너의 한마디>는 다음주 주말에 볼 예정이고, 그 다음주에는 <리틀 애쉬>를 볼
  15.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 2009년 10월 셋째주
    from *사쿠의 민폐형 2차원 공간 !* 2009-10-17 17:30 
    Page 1 /1 : 나는 비와 함께 간다 (I Come with the Rain) 10. 15 /2 :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10. 15 /3 : 부산 (City Of Fathers) 10. 15 /4 : 북극의 눈물 (Tears In The Arctic) 10. 15 /5 : 플래닛 비보이 (Planet B-Boy) 10. 15 /6 : 알제리 전투 (La Battaglia Di Algeri) 10. 15 - 이번 10월 셋째주에..
  16. 뮤지컬이 원작인 영화
    from Annie♡ 2009-10-17 23:46 
    웬만한 극장에선 막을 내린페임을 오늘 봤다. 노래와 춤이 나오는 영화는 다른걸 떠나서 일단 신이 나서 좋았는데 페임은 그닥.. 포스터나 예고편을 잘 만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 포스터가 더 좋다. 평생 엄한 아버지 밑에서 클래식 피아노만 치던 드니스가 강당에서 엄청난 성량으로 노래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또 한 가지 사견이지
  17. 부산국제영화제의 감동을 극장으로~ 이어가자
    from 책과 함께하는 여행 2009-10-18 17:12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구었던 영화의 열기가 이제 극장으로 돌아옵니다.. 극장에서 봐도 좋을 것 같은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세편을 소개해 봅니다. 1. 굿모닝 프레지던트 사진제공: 부산국제영화제, 개막기자회견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상영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유머와 즐거움이 가득해서 괜찮았다는 평이 많은데.. 로또 당첨금 244억 앞에 속앓이 하는 대박 대통령, 이순재 강렬한 카리스마, 그러나 첫사랑 앞에선 한없이 소심한 꽃미남 싱글..
 
 
2009-10-15 0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구단씨 2009-10-17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773826105/3158060
가을입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한번은 만나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봤습니다.

알라딘영화 2009-10-20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 3주 영화 추천하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여방법

  1)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달아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은 http://blog.aladin.co.kr/704369195/3105855 , http://blog.aladin.co.kr/aghhj/3131991 
 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세요.   

  - 기존의 영화 추천 페이퍼는 이 주의 보고싶은 영화의 리스트와 간단한 브리핑이었습니다. 하지만 2기 부터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 중 어떤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추천을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목 또한, '10월3주 볼만한 영화' 이것 보다 '소중함을 깨닫기' 이런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으로 올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어 작성해주시면 영화 추천 페이퍼 당첨에 + 가 되지 않을까요 ? ^ ^

 

* 참여기간 : 10월 2주 (10월 6일 ~ 10월 13일)  

매주 화요일 한 주간(달력의 가로 한줄! 일요일~토요일)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최대 3분을 뽑아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매주 중복 선정 가능).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추천이 어려우시다구요? 그럼, 이번주에 보고 싶은 영화나 추천할만한 영화를 간단히 투표하실 수도 있습니다.  
 2)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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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쌀쌀한 가을. 영화나 보러갈까.
    from Midnight Club 2009-10-06 23:21 
    쌀쌀한 가을이 돌아왔다. 아직 낙엽은 지지 않았건만, 내 마음은 낙엽지는 마음으로 짠한 감정을 전해줄 영화를 찾고 있으나, 희한하게도 올 가을에는 그런 영화가 없다. ("애자"라던가 "내 사랑 내 곁에"같은 최루성 영화가 있기는 하지만, 내 취향도 아닐 뿐더러 억지로 눈물을 짜내야만 내가 인간이고 인간적인 슬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것만 같은 불쾌한 생각이 들어서 보기 꺼려진다. 그럼에도 "내 사랑 내곁에"는 보고 왔지만...)  얼마전
  2. 10월 2주 이번주는 뭐 보지? 금주의 개봉작들 둘러보기
    from 2009-10-06 23:48 
    추석 연휴도 끝나고 모두들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눈치껏(?) 추석연휴엔 개봉을 피했던 한국영화들이 이번주에 개봉합니다. 신예감독 감아론 감독의 두번째 장편이며 내 남자가 커밍아웃을 한다면? 이라는 카피로 많이 광고 중인 와 올 해 충무로국제영화제 공식 폐막작이었던 그리고 허진호 감독의 이 눈에 띄는군요. 헬로우 마이 러브 - 김아론 시놉시스 보기 잘나가는 라디오 방송작가 겸 DJ 호정. 남부러..
  3. 시큰둥할 땐 음악영화!
    from 위그든 씨의 사탕 가게 2009-10-08 17:20 
    그냥 이유없이 내 맘이 내 맘이 아니기 십상인 계절이니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음이 어딘지도 모르는 곳으로 가 버려서,  그게 하늘이 너무 푸른 탓인지 구름이 그림같은 탓인지  외로워서인지 지루해서인지 게을러서인지  아무튼 이유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모든 게 시큰둥할 땐 음악영화 보러가자~  노래 없는 영화 어디있을까마는  노래가 주인 영화만큼 위로해주고, 신나게 해주는
  4. 꿈이 있어 행복하다, 10월 둘째주 영화-
    from 현실의 현실 2009-10-09 01:19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푸른 강은 흘러라>에 등장하는 철이와 숙이는 열일곱살 아이들. 내가 열일곱살 때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면, '무엇을 했다'기 보다 '무슨 생각을 했다'로 기억될 정도로 생각이 많았던 나이
  5.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09년 10월 둘째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10-09 10:16 
    10월 둘째주 짧은 추석연휴가 지나고 맞이하는 첫 번째 주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써로게이트], [게이머]의 반응이 미적지근한 반면, 한국영화의 스크린 점유율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주에도 변함없이 한국영화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모여주는 가운데, 어떤 영화를 선택하면 좋을까? 극장가 추천작 호우시절 - 허진호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 멜로영화 전문인 허진호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 [놈놈놈]으로 탄..
  6. 이번주 반드시 보고야 말 영화!
    from Jin_A 2009-10-09 13:15 
    +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가고싶은 마음은 몇년째 굴뚝, 이 굴뚝은 이미 하늘에 다았다는 카더라 통신의 뉴스. (언젠가, 조만간. 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꼭 해야할 일 중 하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참가하는 것!! 물론 관람객으로서..) 해서 울적한 마음을 영화관에서 보내기로했다. 이미 방순님과도 이야기를 끝냈으며 영화 예매도 다 해치워버렸다. (잘했어! 잘했어!) 토요일은 창원에서 '호우시절'을 일요일은 부산에서 '날아라 펭귄'과..
  7. 10/8-10/14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10-09 13:53 
     내용은 그냥 일반적이지만 풍경은 괜찮은 영화...딱 <8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간만에 접하는 이범수의 코믹 영화...그런데 평은 영...^^;;;   <바다쪽으로 한 뼘 더>에 주인공으로 나왔는 배우의 진솔한 연기가 또 기대되네요.   만났다가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는 사랑의 순환...그런데 왜 굳이 동성애 코드를 넣었을까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8. 허진호 감독이 담아낸 사랑
    from 思惟, 事由, 私有 2009-10-09 17:46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8일에 개막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에 출장가시는 분들 중 한 분께 "정말 부러워요! 저도 가고 싶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이것도 일이야, 일"이라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셨죠. 그래도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언제쯤 저도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을 보러 부산에 갈 수 있을는지요. 이 아쉬움을 허진호 감독의 신작 '
  9. [10월2주] 여자의 성공,결혼,사랑
    from 마늘빵 2009-10-09 18:38 
                    29살 동갑내기 치아키와 마사미는 그 나이 또래의 여성을 대변하는 듯 하다. 결혼을 해서 전업주부가 되느냐, 일의 성공을 위해 결혼을 잠시 미루느냐. 아니면 일과 결혼 모두 성공한 수퍼우면이 되느냐.(하지만 수퍼우먼이 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치아키가 결혼을 아예 하지
  10. 사랑의 계절에 만나는 사랑영화
    from 세상을 지배하다 2009-10-10 09:31 
    패티김 - 사랑의 계절 들에는 들국화 소소로이 피고 길에는 코스모스 수련수련 피었네 높푸른 하늘에 흰구름 떠가면 그 얼굴 그리워라 보고 싶어라 아.. 가을인가 음.. 사랑의 계절 하나 둘 낙엽이 보도에 뒹굴고 바람은 스산이 옷깃을 스치네 감빛 노을이 산마루에 지면 그 이름 내 가슴에 포근히 안겨라 아.. 가을인가 음.. 사랑의 계절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 쌀쌀한 가을바람에 옆구리가 시리고 외로워지는 그리움의 계절입니다. 누군가가 보고 싶고..
  11. [영화] 장진 감독의 예고편 + 포스터
    from Day By Day 2009-10-11 11:21 
    10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 그 동안 장진 감독의 작품들을 하나같이 재밌게 보아왔던 그의 팬이라면 이번 영화 역시 놓칠 수 없는 기대작일 것이다.소재도 대통령에 관한 엉뚱한 상상이라 너무 기대되고,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임하룡, 한채영을 앞세운 배우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영화 개봉 전까지 예고편과 포스터 및 스틸컷에 대한 자료 공유를 선포하면서 네티즌들에게 널리널리 홍보해주기를 부탁하던...
  12. 조안, 매력있는 그녀를 알아보자 팍팍! :D
    from 두부고양이 with U 2009-10-11 18:39 
    10월, 바람은 불고~ 쓸쓸한 마음 영화로 달래고는 싶고 :) 이것저것 영화 개봉한 것들을 보고 있는데 익숙한 얼굴이 눈에 보이네요 ㅇ_ㅇ) '조안'. 헬로우 마이 러브라는 영화인데... 포스터에 적혀있는 문구가 심상치 않... '내 남자의 남자친구를 조심하세요' ...설마? 헬로우 마이 러브 - 김아론 내 예상이 맞았구나~ (스포일러가 아니기에 공개합니다^^) 동성애를 다룬 영화인데, 좀 생뚱맞다는 사람이 있었고 꽤 잘 녹여냈다는 평을 적은 사람도..
  13. 이번주 뭘볼까? - 열여덟번째 Proposal / 10월 2주
    from rani's ORCHID ROOM 2009-10-11 23:45 
    성큼, 가을의 楓色이 찾아왔다. 서울 시내의 가로수들도 조금씩 햇빛에 바래지면서 가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즈음, 이제 정말_ 가을이다. 걷다보면 알 수 있을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_ 사뿐사뿐 천천히, 꿈꿔본다 - A.. d.. r.. i.. f.. t.. i.. n.. S.. e.. o.. u.. l.. ] 텐 텐 . 轉
  14. #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기 (산타렐라 패밀리/헬로우 마이러브/천하장사 마돈나)
    from Annie♡ 2009-10-11 23:55 
    #10월 2주 산타렐라 패밀리를 보고 왔다. '유쾌한 코미디 영화'로 요약할 수 있지만하나의 범주를 정한다면'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기'라고 하고 싶다. 잘나가는 레스토랑 요리사 막시는 호모라는 이유로 아내, 아이들과 10년을 떨어져 살아왔다. 아내가 세상을 뜨면서 갑작스레 아이들을 돌보게 되고그의일, 우정, 사랑, 가족이라는 부분들이 충돌로
 
 
2009-10-07 0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영화 2009-10-08 18:08   좋아요 0 | URL
알라딘 영화 담당자입니다.
꼭 상영작 투표의 9개 영화에서 고르실 필요는 없으세요.
개봉예정작이나, 최근 개봉작이 아니더라도 현재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면 좋습니다. 좀 오래된 영화라도 현재 상영하고 있는 영화와 함께 포스팅하시는 주제가 연관이 된다면 좋습니다.
영화리뷰 포스팅을 이미 한 영화를 추천영화페이퍼에 포함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든 분들이 곧 개봉될 영화들로만 추천페이퍼를 포스팅하시다 보니 중복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좀 더 다양한 추천페이퍼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감사합니다.

Reignman 2009-10-09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애자를 보고 리뷰를 올렸는데요.
애자의 TTB리뷰에 제가 올린 리뷰만

mckemp님의 이 상품에 대한 글 (상품소개 '관련TTB리뷰'코너 노출 중지) <<<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 왜 이런건가요?;; 해결좀 해주세요. ㅜㅜ

토크토크관리 2009-10-12 15:2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TTB 담당자입니다.
mckemp 님께서 문의해주신 포스트를 조회해본 결과 해당 포스트에 알라딘 링크가 걸린 일자는 2009-10-05 22:52 인데 반해 실제 mckemp 님의 블로그에서 해당 포스트가 공개된 일자는 2009/10/08 09:00 로 확인되었습니다.

TTB 포스트의 경우 관리 차원에서 일과 시간 내에 해당 포스트와 링크를 확인하여 깨진 링크나 불량 포스트를 수정하거나 걸러내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mckemp 님의 <애자>포스트의 경우 10월 5일에 해당 링크를 확인할 당시 mckemp 님의 블로그에서 관련 포스트를 찾을 수 없었기에 노출을 중지한 걸로 보입니다.

현재 mckemp 님의 블로그의 해당 포스트와 알라딘 링크를 확인하여 다시 노출된 상태입니다. ^^ 혹 TTB와 관련한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caretalk@aladdin.co.kr로 연락주시면 바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영화 2009-10-13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 2주 영화 추천하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라딘 영화와 관련해서 문의가 있으신 고객님께서는 movie@aladdin.co.kr로 메일 주시거나, 방명록을 통해서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여방법

  1)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달아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은 http://blog.naver.com/joara1015/140079170435 
 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세요. 

  2)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 참여기간 : 10월 1주 (9월29일 ~ 10월 6일)  

매주 화요일 한 주간(달력의 가로 한줄! 일요일~토요일)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최대 3분을 뽑아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매주 중복 선정 가능).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추천이 어려우시다구요? 그럼, 이번주에 보고 싶은 영화나 추천할만한 영화를 간단히 투표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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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월 첫주 기대작품- 파주, 호우시절!
    from 즐거운 인생 2009-09-29 15:30 
    사진으로 본 고원원은 정말 예쁘다. 미소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힘. 지나간 첫사랑이 이국땅에서 어떤 감성으로 다가올지. 이제는 정우성의 멜로도 익숙해졌다. 예전에는 그의 넘쳐나는 매력으로 스크린에서 그의 눈물연기를 보는 것이 버거웠지만 이상하게 놈,놈,놈 이후로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나이가 드니까 더 멋있어 지는 듯. 선뜻 다가가기 힘들지만 가슴 속 깊이 묻어 둔 첫사랑의 기억. 그 아련함을 정우성과 고원원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
  2.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from 책을 사랑한 소녀. 2009-09-30 12:30 
       오랜만에 펑펑 울면서 본 영화 애자...  사실 어머니라는 말은 그냥 부르기만 해도 왠지 눈물이 난다. 그렇기에 어머니와 딸에 대한 소재는 그 어떤 이야기라 할지라도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게 한다. 철없는 딸과 그런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워낙 김영애는 연기파 배우라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이번 영화에서 최강희의 눈물연기는 정말 최고가 아닐까...가장 많이 나를 울렸던 장면이기도 하고...무엇보다
  3. 숫자 나오는 SF 영화들 : 디스트릭트 9,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그리고 9
    from novio님의 서재 2009-10-01 12:13 
     이 영화, 정말 어이가 없을 만큼 황당하고 기막히다. 극장에서 물구나무 서서 봐라! 그래도 재미없는지!.  기발한 상상력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게 만들고, 인간의 변함없는 탐욕에 진저리를 칠 것이다. 그리고 과연 우린 외계인을 포함해서 이방인과 잘 지낼 수 있는지도 자문할 것이다. 다르니까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또 하나, 다음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공을 미리 볼 수 있는 절호의
  4. [10월 1주] 소중함을 깨닫기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09-10-01 20:47 
      가족에 대한 소중함 [벨라] 개봉 2009-10-01    전도유망한 축구선수였지만 불행한 사고로 인해 지금은 형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는 호세와 그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니나의 이야기가 가슴 따뜻하게 그려질 것 같다. 특히 이 영화는 남녀의 사랑보다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 다시금 그 소중함을 되새길수 있는 영화 일 것 같다.   지각 때문
  5. 추석 연휴에 볼 만한 영화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10-01 23:49 
    뒤늦게 본 업! cgv에서 주말에만 그것도 하루에 한 번만 상영하는 기회를 잡아서 볼 수 있었다.  너무 신나게 보아서 다시 보고 싶을 지경.   모처럼 마음이 맑아지고 순수해지는 느낌.  파파 할아버지가 주인공이라는 것도 마음에 드는 설정이다.  노익장을 과시하며 제대로 한 건 해주신 할아버지께 충성을!!!   사랑해요, 픽사!! ★★★★★  역사극을 좋아하는 편이고,
  6.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0월 1주
    from 종합예술인 2009-10-02 16:26 
    10월 1주는 2009년처럼 공휴일 적은 해에 그나마 주말에 하루가 더 붙은 금토일 추석 연휴입니다. 이런 때에 모두가 가족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건 아니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현재 극장 상영작 중 이번 주말에 무슨 영화를 볼까?! 1. 감독 : 조나단 모스토우 Jonathan Mostow 출연 :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라다 미첼 Radha Mitchell, 로잘먼..
  7. 10월 1주 볼만한 영화
    from 책읽고 영화보고 2009-10-02 22:37 
     <써로게이트> 우리말로 대리인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영화는 인간 대신 모든 사회활동을 감당 해 주는 로봇 '써로게이트'를 둘러싼 인간들의 갈등을 다룬 영화입니다.  사이버 세상에서의 아바타를 마우스로 조정하는 것도 아니고, 매트릭스에 접속해서 가상 세계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도 아닌, 인간의 모든 활동을 로봇이 대신해 주는 세상이라니....  대체 이 세상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지고 또 그 갈
  8. 2009년 10월 첫째주 나만의 영화-
    from 현실의 현실 2009-10-02 23:13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어느날, 라디오를 들으면서부터였다. 희열님의 <라디오천국>에서 통통 튀는 목소리의 조안과 웃음이 넘치는 세 남자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라디오를 듣다 말고 영화를 검색해 봤더랬다. <헬로우 마이러브>.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고, 기다리고, 계속 사랑하는데_ 남자의 사랑은 변했다. 남자는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  
  9. 10/1-10/7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10-03 03:32 
     브루스 윌리스라는 이름만으로도 기본은 하는 영화입니다. 대리 로봇이 대세인 미래 사회에서 벌어진 실재 살인 사건과 음모를 파헤친 괜찮은 SF 영화네요.   이 시리즈 영화의 최종 결정판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데 일반판이 아닌 3d로 봐야 제맛인 영화...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상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소재에 화려한 영상을 덧입힌 정말 게임같은 영화. 2/3까지는 괜찮은데 결말이
  10. [영화] 10월 첫 주 개봉작 및 추천작
    from Day By Day 2009-10-03 15:19 
    단 3일 간의 짧은 추석 연휴 때문인지 대목인 명절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개봉작은 4편으로 다른 주에 비해 조촐한 편이다. <게이머>를 시작으로 <써로게이트> <벨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 까지 한국영화 없이 외국영화만 4편인데, 어떤 영화들인지 소개해 본다.1. 게이머 (Gamer, 2009)감독 :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출연 : 제라드 버틀러, 엠버 바레타장르 : 액션,...
  11. 날던 못날던 펭귄은 펭귄이어서 귀여운 것이다
    from 문숙사랑의 서재 2009-10-03 17:02 
                  흔히들 그런다, 관람 후 영화의 완성도를 이야기 할 때 어떤 영화는 상상력이 너무 과장돼 거부감이 든다고도 하고 어떤 영화엔 TV드라마 1편을 큰 화면으로 보는 정도의 느낌뿐이었다며 투덜댄다. 두 의견 모두에 공감이 간다, 나도 그럴 때가 있으니... 그렇다면, 이 영화 '날아라 펭귄'은 어떠한가? 작은 범주에서 보자면 TV드라마와 비슷한 플
  12. 이번주 뭘볼까? - 열일곱번째 Proposal / 10월 1주
    from rani's ORCHID ROOM 2009-10-03 23:55 
    어떤 이들에게는 추석 명절은 가쁜 숨을 잠시 쉬어가는휴일일런지 모르겠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힘은 힘대로 들고 정신적 스트레스는 극한을 뚫는 근무일에 가깝고_ 여느해보담도 자잘한 상처가 많이 나고 도와주는 이들이 병색을 핑계삼아 발뺌하다보니 더더욱처량하고 화딱지나는 명절_ 차라리 어여 어여 평일이 되길 바라는 마음 한 켠으로, 어여 어여
 
 
알라딘영화 2009-10-0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 1주 영화 추천하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게요 2009-10-06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10월 6일까지 응모라고 해놓고 오전 9시에 마감시키면 6일까지라고 할수 없지 않나요?
10월 5일까지라고 해야 맞겠죠. 6일까지라서 응모할려다가 포기합니다. ㅠ.ㅠ

알라딘영화 2009-10-06 15:02   좋아요 0 | URL
혼동 되셨다면 죄송합니다. 지금까지는 10월 6일까지라는 것은 10월5일까지의 응모 기간이며, 다만 10월6일 오전에 발표를 하는데 그 전까지 댓글달아주신 분들도 포함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추천페이퍼는 매주 화요일! 영화투표는 매주 월요일!업데이트가 되며, 당첨자발표가 있으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참여방법

  1)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달아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은 http://blog.naver.com/joara1015/140079170435 
 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세요. 

  2)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 참여기간 : 9월 4주 (9월22일 ~ 9월 29일)  

매주 화요일 한 주간(달력의 가로 한줄! 일요일~토요일)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최대 3분을 뽑아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매주 중복 선정 가능).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추천이 어려우시다구요? 그럼, 이번주에 보고 싶은 영화나 추천할만한 영화를 간단히 투표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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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9월 4주)
    from 思惟, 事由, 私有 2009-09-23 15:20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 볼 만한 영화가 여러 편 개봉됐네요. 그 전엔 마음이 끌리는 영화 한 편 없는 게 불만이었는데 말이죠. 이번 주 개봉작 중, 절 영화관으로 이끌 영화는 '페임'입니다. 페임 - 케빈 탄체론 영화의 배경이 예술학교라는 점, 학생들이 주인공이며 학교에서 연습하고 경쟁하고 우정과 사랑을 나눈다는 설정
  2. 가을이 깊어가는 9월 4째주 볼만한 영화들
    from 사진은 권력이다 2009-09-23 15:53 
    어제 산에 올라가보니 새치처럼 가을빛이 살짝 들었더군요. 10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녹색에서 갈색으로가는 자연의 그라데이션이 펼쳐딜듯 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9월 세째주의 볼만한 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내 사랑 내 곁에 -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9-21T12:36:080.3610 요즘은 홍보를 특이하게 하더군요. 김명민의 피골이 상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기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는데 자세히 보니 영화 홍..
  3. 김명민은 아직 거기 있다 - 기대작 '내 사랑 내 곁에'
    from 세상을 향한 곁눈질...™ 2009-09-24 14:25 
    ⓒ(주)영화사 집, All Right Reserved 감독 : 박진표 출연 : 김명민, 하지원, 김여진, 가인, 정의철 요약정보 : 드라마 | 한국 | 개봉 2009-09-24 제작/배급 : (주)영화사 집(제작) '내 사랑 내 곁에'는... 개봉까지 아직 한달여일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작으로 글을 남기는 것은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이가 김명민이기 때문이다.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 '하얀 거탑', '베토벤 바이러스'등 TV드라마에서..
  4. [9월4주] 보고싶은 한국영화 두 편
    from 마늘빵 2009-09-24 20:48 
                    MBC스페셜 김명민 편에서 이 영화를 찍는 과정이 잠깐 나왔었다. 루게릭병을 앓고있는 역을 위해 실제 환자들을 방문해 관찰하고 의학서적을 보면서 공부하던 모습, 살을 급속도로 빼기 위해 철저한 식단 조절을 하는 모습, 그리고 모니터를 꼼꼼히 하면서 루게릭병에 걸린 사람을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 몇번이고 넘어졌던 모습 등등이 기억난다. 그리
  5. 이번주 뭘볼까? - 열여섯번째 Proposal / 9월 4주
    from rani's ORCHID ROOM 2009-09-24 23:30 
    나에게 살아온 날보다 훨~~~씬 짧지만 더없이 소중할 일주일/One Week이 주어진다면, 내 고향별이 어딘지 알아내는 것보다 지금 내가 발 딛고 서 있는 이 땅, 허리잘린 반도에서 생존하기 / 지구에서 사는 법을 속성으로 익혀서, 인간들의 욕심때문에 빙하가 점점 녹아내려 살 곳을 잃어버린 채 '땀'흘리며 방황하는 펭귄들에게 조금이나
  6. [9월 4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from 언제나 해피소드 2009-09-24 23:50 
       쓸쓸한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의 스산한 바람은 마음을 더 시리게 합니다. 쓸쓸함이 외로움을 증폭시킬때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 힘이 욉니다. 사랑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한번 쯤은 꿈꾸는 헌신적인 사랑, 그 사랑의 위대한 힘이 이번주에 추천할 영화 속 두편에 담겨 있습니다.       &#
  7. 2009년 9월 넷째주 나만의 영화-
    from 현실의 현실 2009-09-25 01:37 
      다시 한 번, 은근슬쩍 밀어보는 영화 <산타렐라 패밀리>. 영화가 가진 완성도나 매력에 비해 묻히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2008 말라가스페인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성도 인정받은 작품인데 말이다. 개봉날짜를 약간은 잘못 잡은 듯한 아쉬움이 ㅠ  마드리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맥시는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요리사. 갑자기 나타난 전처와 아이들, 그리고
  8.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09년 9월 넷째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09-25 13:05 
    9월 넷째주 추석 연휴를 한주 남긴 9월의 마지막 주말.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계절탓인지 여전히 다양한 멜로물의 스크린 점령이 두드러지는 극장가의 모습이다.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떤 영화들이 우리 영화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극장가 추천작 내 사랑 내 곁에 - 박진표 촬영전부터 김명민의 감량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루성 멜로물.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으로 알려진 루게릭병에 걸린 한 남자와 기피직업인 장례지도사를 하는 여자의 애뜻한 사랑을 담았다...
  9. [영화] 9월 4째 주 개봉작 및 추천작
    from Day By Day 2009-09-25 17:30 
    어느 새 9월의 마지막 주말에 볼만한 영화 추천 포스팅입니다- 이번 주는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들을 비롯해 애니메이션까지 총 7편이 개봉하고, 추석을 한 주 앞둔 때라 그런지 입맛에 따라 골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꽤 알차고, 마음에 드는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는 주인 것 같네요. 개봉작 중에서 몇 편만 골라 소개합니다.1. 페임 (Fame, 2009)감독 : 케빈 탄차로엔 // 상영시간 : 106분출연 :...
  10. 내 사랑 내 곁에, 기대 중
    from 처녀자리의 책방 2009-09-25 20:49 
    내 사랑 내 곁에 / 박진표 감독          김명민이 20kg의 감량을 하고 루게릭병 환자 연기에 투혼한 영화로 소문이 자자하다. 연기 12년 경력의 하지원은 이제 연기력이 안정권으로 완전히 접어든 것 같다. 예전엔 사실 별로였다. '1번가의 기적'에서부터 내겐 꽤 괜찮은 배우로 기억된다. 얼굴도 갈수록 호감이다. 이 영화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연기변신을 했다고 하
  11. [9월 4째주] 두부고양이가 침 발라놓은 영화 +_+
    from 두부고양이 with U 2009-09-26 01:56 
    이번 주 두부 고양이가 찜해놓은 영화...당연히 제일 처음 포스팅 해야 할 것 같은, 그런 영화. 김명민/하지원 주연의 1. 내 사랑 내 곁에. 내 사랑 내 곁에 - 박진표 다들 내용은 알겠지만.. 김명민 본좌=ㅂ=께서 루게릭병에 걸린 환자를 연기하는..휴먼 스토리. 루게릭병이 뭐냐고? ------------------------------------------------------------------ 루게릭병은 운동신경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12. 좌절해선 안 되요! :페임, 내 사랑 내 곁에, 불꽃처럼 나비처럼
    from novio님의 서재 2009-09-26 02:27 
       신나는 음악, 멋진 노래, 그리고 뛰어난 춤. 이것 모두를 이 영화 한 편에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값진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의 열망과 고민, 그리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기 위한 노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연결하는 사랑 역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뮤지컬 페임을 두 번째로 영화화한 것으로, 우리들 취향에 맞도록 재편성됐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꿈의 가치를 다
  13. 이번주말에 뭐 볼까?
    from Midnight Club 2009-09-26 05:17 
    페임   은근히 기다리고 있던 영화, 드디어 이번주에 개봉했다!  일요일에 가기로 철통같은 약속을 해놓았으며, 사실 이 영화에 기대하는 건 단하나, 음악과 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러니 감각에서만 딱 맞춰준다고 해도 나는 만족할 수 있을 듯!  예고편이 더 재밌다는 혹자의 말이 있으나, 재밌는지 없는지는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14. 9/24-9/30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09-26 13:27 
     또 하나의 뮤지컬 영화...하이스쿨 뮤지컬의 대학 버전 정도? 뭔가 부족한 느낌은 있다.   시한부 인생을 통보받고 지내는 마지막 일주일의 오토바이 여행기...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잔잔한 캐나다 영화.   몇 일 전 원작자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받은 짱구 시리즈 극장판...이전 극장판보다는 개인적으로 더 정신 없고 내용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짱구를 좋아하신다면...ㅋㅋ&
  15. 9월 4주 볼만한 영화
    from 책 속으로 떠남 2009-09-26 21:23 
      김명민과 하지원의 연기로 완성된 <내 사랑 내곁에>  제목은 시쳇말로 좀 구리지만,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김명민씨의 수척한 모습을 보는 건 너무나 가슴아프겠지만  그의 연기를 극장에서 보고싶다는 마음이 더 큽니다.         무려 29년 전인 1980년에 만들어진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네요.  원작을
  16. 슬픔과 불행을 웃으며 보고, 삶의 가치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영화...
    from 문숙사랑의 서재 2009-09-26 23:42 
                  '11억'명이라는 인도 인구... 그 많은 사람수 만큼이나 다양한 삶들을 '28일 후'의 감독 데니보일이 이 영화로 조금 보여준 듯 하다, 특히나 세계가 감동할 만한 '인생역전'이란 주제로 그것도 상세히... 영화속 주인공 자말과 살림은 형제... 이 형제들의 삶엔 우연히 낀 한 여자아이 라띠까가 있다... 자말의 어릴적 초등학교 수업장
  17. 9월 4주차 개봉영화 정리
    from godard님의 서재 2009-09-26 23:54 
    지난주에는 <애자>가 2주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의 흥행세도 많이 누그러들었고 새로 개봉한 영화중에서는 <어글리 트루스>가 3위를 차지하며 체면유지를 했습니다. 애자의 경우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인터라 입소문이 뒷바탕되면서 2주연속 흥행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이번주에는 1위 수성이 힘들듯 합니다. 이번주에는 대작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하기 때문
  18. '제라드 버틀러'란 배우가 '브루스 윌리스'의 뒤를 잇기 바라며...
    from 문숙사랑의 서재 2009-09-27 00:32 
                  영화의 첫장면부터 관객을 몰입케 하려 했는지 거의 바로 전투씬이 시작된다. 게임속 캐릭터들은 가공이 아닌 실제란 설정... 그리고 실제 죽을 수 있는 그 살아있는 인간 캐릭터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할 만한 위치의 사람들로 사형을 앞둔 죄인들 위주로 짜여 있다. 주인공 '제라드 버틀러'는 3번만 더 생존한다면 사면받고 새삶을 살수 있는
  19. 9월4주
    from 내 멋대로 살테다! 2009-09-28 12:17 
    2009년 9월 24일 목요일날아라 펭귄드라마 감독 : 임순례     출연 : 문소리 / 박원상 / 손병호 / 최규환 20자평 평점 : 7.63 (10점 만점)         내 사랑 내 곁에휴먼드라마 감독 : 박진표     출연 : 김명민 / 하지원 20자평 평점 : 8.16 (10...
  20. 내 사랑 내 곁에 - 배우의 힘.
    from [Horror movie.booK Log] 2009-09-28 17:19 
    내 사랑 내 곁에 박진표 감독의 내 사랑 내 곁에는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와 죽음을 포장하는 장례 지도사 여자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한줄의 줄거리 만으로도 영화가 훤히 보이는 특성상 과연 관객의 눈물을 얼만큼 쥐어짜줄지가 궁금했다.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는 분명 죽음을 맞을 것이고, 장례 지도사 여인은 그의 시신을 치장하고 저 세상으로 보내줄 것이다. 어찌보면 주인공의 죽음을 통해 눈물샘을 자극하는 신파영화는 공포영화만큼이나 가학적인 장르라고 생..
 
 
알라딘영화 2009-09-29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4주 영화 추천하기가 완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