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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크린을 통해 떠나는 환타지 여행
    from 2009-11-25 12:21 
    다른 영화 장르들과는 달리 외국영화에 비해 한국영화가 아직도 많이 밀린다고 생각되는 장르가 바로 환타지라는 장르입니다. 환타지 요소가 들어있는 게임은 잘 만드는가 봅니다만 영화는 그렇지 않죠. 그래도 90년대엔 , 같은 소설들이 엄청 인기를 끌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21세기 들어서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등 외국작품들에 완전히 밀리는 느낌입니다. 얼마 남지않은 올 해에도 환타지 장르의 몇몇 영화가 개봉하는데 아쉽게도 국..
  2. 11월 4째주 극장가 닌자어쌔신 vs 더 문 vs 크리스마스캐롤 3파전
    from 사진은 권력이다 2009-11-25 14:04 
    요즘 극장을 안갔더니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지난주는 특별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쉬었는데 이번주는 볼만한 영화들이 몇편 나왔습니다. 그 영화중 3작품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1월 4째주 기대작들 1. 닌자 어쌔신 개인적으로는 닌자 어쌔신의 포스터가 좀 맘에 안듭니다. 위의 포스터 말고 비의 눈이 가려진 포스터는 비의 작은 눈을 일부러 가린것 같더군요. 비는 눈이 매력있는데 왜 가렸는지 쩝 이번주 최고의 화제작은 비가 단독주연한 첫 허리우드 영화인..
  3. 비밀, 그것들을 품은 영화들: 불운과 호기심으로의 초대.
    from novio님의 서재 2009-11-25 15:08 
    비밀, 그것들을 품은 영화들 : 불운과 호기심으로의 초대   비밀, 영화에서 가장 큰 매력일 것입니다. 혼돈과 불안을 느끼게 하는 사건의 이면에 숨쉬는 원인들은 언제나 비밀로서 감춰져 있습니다. 그 비밀을 캐려는 사람들의 불안과 번민 등은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소재로 보여주곤 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자의 비밀은 고통의 근원이자 분노 혹은 사건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런 영화들이 이번에 세 편이나 소개되네요. 지구의 멸망이나,
  4. 현실을 도피한 그들의 안식처, 병원-11월 넷째주.
    from 현실의 현실 2009-11-26 03:26 
       상처받은 남자와 여자가 등장한다. 만수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보살피다, 도박에 빠진 형이 남긴 빚에서 벗어나고자 병원으로 도망쳤다. 그는 돈을 무한히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행복한 남자다. 물론, 현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기준으로는 '과대망상증' 환자라고 볼 수 있지만. 만수의 곁에는 수경이 있다. 수경은 병원에서 일하는 수간호사로, 동료의사와 사랑에 빠졌었지만 힘들 때 버림받아 상처를 입은 여자다. 거기다 말기암 환자인
  5. [11월 4주] 재능있는 영화인
    from 마늘빵 2009-11-26 14:12 
                   [노킹 온 헤븐스 도어]부터 최근엔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까지 점점 익숙해지고 좋아지는 배우 틸 슈바이거. 알고보니 그는 배우,감독,각본,제작까지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있는 영화인이다. 특히 이 영화에선 실제 딸들이 출연한다고 (무려 4명) 하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같다. 메이킹 영상을 보니 그의 딸 사랑이 얼마
  6. [11월 4주] 한국 배우들에 빠진 헐리우드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09-11-26 14:14 
    벌써 꽤 오래 전부터 월드스타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던 비, 정지훈. 헐리웃영화 스피드레이서에 출연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관심을 차고 넘치게 받더니 이제 진정한 헐리웃스타가 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았다는 그 영화 닌자 어쌔신이 드디어 개봉했다. 말 그대로 헐리웃스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대한민국 배우로는 최초로 헐리웃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는 여러 사실만을 가지고도 우리의 기대가 한껏 고조된 영화 닌자어쌔신. 그 영화 안에서 우리의 자랑
  7. 가수에서 배우로~!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09-11-27 13:20 
      닌자 어쌔신  [스피드 레이서]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비의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씬]. 단독 주연작 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스틸컷과 예고편을 통해 멋진 몸매와 액션을 무리없이 소화해낸 모습을 보여서기대를 한층 높인다. 닌자 역 이지만 더이상 일본캐릭터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고 싶진 않다. 그저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서 한국 배우들의 입지가 점점 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메이킹 영상을 보니 죽을만큼 훈련했
  8. [11월 4주] 한달 먼저 크리스마스와 만나기.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09-11-27 14:26 
    이제 몇일만 지나면 12월이다. 날씨는 이미 쌀쌀해졌고, 어느 지방에서는 첫눈도 왔다고 하니 지금도 겨울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함 없는 날씨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쩐지 본격적인 겨울은 12월이 되어야 시작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아마도 12월에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려면 아직 조금의 시간이 남긴 했지만 올 극장가에는 크리스마스 영화가 조금 빨리 찾아왔다. 짐 캐리가 주인공의 목소리를 맡아 화재가 된 크리스마스
  9. 이번주 뭘볼까? - 스물다섯번째 Proposal / 11월 4주 : 달하 노피곰 도다샤~ Fly Me to the MOON~
    from rani's ORCHID ROOM 2009-11-28 04:16 
    어느덧 2009년도 마지막 "달"을 앞두고_ 다른때 같으면 가는 한 해를 보내기 싫어 아둥바둥 시름시름 앓았을텐데 어째 올해만큼은_ 제발 제발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 내 아무리 나이가 부담스럽다해도 차라리 한 살 더 먹고마련다~ 이런 암울하고 칙칙한 마음가짐으로 "달"력의 마지막 장을 훑어본다. 그러다가_ 달~달~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10. 11/26-12/2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11-28 09:16 
     텔레시네마7의 다섯 번째 작품...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동화같은 치유기 같은 영화네요.  한번 쯤 경험해 보았을 법한 고등학교 시절의 작은 일탈기랄까?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폴라 익스프레스>를 잇는 3D 애미메니션으로 내용은 원작 소설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현빈의 제대로 망가진 연기 뒤에는 답답한 현실 속에 역설적인 행복이 있음을 잘 보여준다. 
  11. 한국과 헐리웃의 만남, 당신의 선택은?
    from pa.ra.ma : 여행 & 영화 & REVIEW 2009-11-28 15:49 
    최근에 2012라는 영화를 보면서, 솔직히 배가 아픈 구석이 있었습니다. 돈 10억 유로가 없어서 죽어야 하는 제 슬픈 현실보다는 지형상 일본과 중국 사이에 떡 하니 버티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2시간 30분이 넘는 영화속에서 한국의 출연은 그저 '전세계지도'를 보여줄 때 잠시 보여지는 지형뿐이더군요. G8의 대담속에서 중국와 일본은 한 소리 할 수 있는 그런 강한 나라로 나오는데 북방에 위치한 한,중,일 중에 '한국'만큼은 소리 소문 없는 것이 왠..
  12.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1월4주 - 가수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를.
    from 종합예술인 2009-11-29 19:56 
    현재 개봉작 중 뭔가 주제를 잡았을때 한 그물에 걸려드는 영화를 보다보니 눈에 띄는 이번 주 세 작품. 가수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도 볼 것이다! 팬을 위한. 그런 영화들. 영웅재중, 한효주 주연의 영화. 네이버 영화평에는 오그라든다는 평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라는 양극의 상황이... 가수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를 봐야겠지. 라는 주제에 잘 걸려든 영화. 동방신기를, 영웅재중을 좋아한다면 이 영화를. 빅..
  13. 11월 4주, 이번 주말에는 뭘 볼까? - 자아 찾기에 관한 영화들.
    from 난장판 2009-11-29 23:54 
    누구나 살면서 스스로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해댄다. 하지만, 이 질문에는 정해진 답안지가 없다. 객관식 문제의 답처럼 간단하게 고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의 출제자가 있어서 잘못된 답을 말하면 그 답이 틀렸다고 지적하며 정답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질문은 쉽게 할 수 있으나 정답이라는 것을 찾기 조차 어려운 문제다. 어떻게 보면 정답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난해한 질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 질문을..
  14. 닌자 어쌔신 - 엉성한 것도 도가 지나치면 즐겁다.
    from [Horror movie.booK Log] 2009-11-30 11:36 
    닌자 어쌔신 - 제임스 맥티그 닌자 어쌔신은 디워 이후로 참으로 간만에 만나는 엉망진창 영화였다. 웰메이드를 표방했지만(풋) 엄청나게 못만든 탓에 오히려 B급 영화의 감수성을 느끼게 해줬던 디워는 못만든만큼 오히려 재미가 올라가는 영화였다. 어설프게 못만들면 그냥 재미없는 영화로 끝나겠지만, 완전히 엉망이면 즐길 수 있는 구석이 생겨나게 마련이다. 닌자 어쌔신은 닌자의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다른 것은 과감히 포기했다기 보다는 결과적으로 다른 것을 포..
  15. 웃으며 다 보고 나면 찡하게 만들 뭔가가 남을 영화
    from 녹턴의 서재 2009-11-30 19:06 
                    '바람'의 주연인 정우를 처음 본 영화가 뭐였더라? 떠올려보려 해도 떠올려지지 않았다. 단지 그가 기억나는 영화로는 '짝패'에서의 안길강 고교시절을 연기했던 그 모습뿐. 바람의 정확한 한글표기는 '바램(wish)'이 아닐까 싶은데 과감히 동음이의어의 효과를 노리려는 듯 '바람'이란 제목을 영화에 달아 놓았다. 보기
  16. 열정이 감동으로 다가오는 배우 이범수
    from 내 영혼의 친구들을 만나는 곳 2009-11-30 21:25 
    결코 잘생긴 배우는 아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강렬한 눈빛과 열정으로 연기 인생에 꽃을 피우기 시작한 배우 이범수...   그는 때로는 단발머리를 휘날리며, 때론 다혈질에 걸죽한 입담과 거친 액션뿐 아니라, 무식하고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 캐릭터를 창조해 내어 주연보다 더 주목을 받았다...개성있고 톡톡 튀는 연기로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해 가며 관객들에게 신뢰의 이름으로 각인되어 가고 있다.  
 
 
즐거운 2009-11-27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주말엔 요즘 평이 좋다는 백야행.. 소설책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일본 드라마로도 제작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니 기대가 된다.

알라딘영화 2009-12-01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월 4주 영화 추천하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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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from 두부고양이 with U 2009-11-17 23:07 
    실화를 통한 감동적인 영화들이 한 때 대세였는데 요즘 조금 뜸-했다가 다시 하나둘씩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왠지 실화라고 하면 흥미가 돋구어진다. 보기도 전에 기대가 되는 건 당연한 것 같달까. 젤 처음으로 소개할 영화는 되시겠다. 1. 솔로이스트 천재 음악가와 기자의 이야기. 시놉시스는.. 삶에 지친 LA 타임즈 기자와 삶의 길을 잃어버린 천재 음악가 서로를 도우며 키워나가는 우정과 희망의 감동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매일 특종을 쫓..
  2. 감독의 페르소나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11월 셋째주.
    from 현실의 현실 2009-11-18 02:21 
     페르소나(persona)는 배우들이 연극을 할때 쓰던 가면을 일컫던 말로, 자아와 외부세계가 관계를 맺도록 기능하는 사회적 얼굴을 뜻한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감독의 영화에 여러 편 출연하며 감독의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하는 배우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이번 주에 기대할 만한 영화로 <브로큰 임브레이스>가 가장 눈에 띄는데, 사실 '페르소나' 배우를 내가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 작품을 같이 한 감독과 배우들을 엮
  3. 지구를 위협하는 자연재해를 다룬 5편의 재난영화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11-18 09:26 
    올해 극장가의 대세는 재난영화였다. 알렉스 프로야스의 [노잉]에 이어 한국영화 1천만 관객 시대를 재현한 [해운대], 그리고 재난영화의 종합선물세트인 [2012]까지. 개인적인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재난영화하면 역시나 화면을 압도하는 스펙타클한 장면들과 극한의 상황에 처한 군상극의 매력이 특징이자 백미다. 재난영화에는 다양한 서브장르가 존재한다. [2012]처럼 자연재해가 주를 이루는 영화, [타워링]과 같이 인재가 큰 화를 부르는 영화, [포세이돈..
  4. "여행자" -상처는 매일매일 끌어안고 살아가는 것
    from folojs님의 서재 2009-11-18 13:13 
      영화 의상 관련 일을 하던 감독 우니 르콩트는 영화를 준비하던 중 아버지를 잃은 소녀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감독 우니 르콩트는 열 살 때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되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감독을 한국인이라고 해야할지 프랑스인이라 해야할지 망설
  5. 금주 개봉하는 실화, 소설 바탕의 영화들
    from 2009-11-19 13:09 
    지난주에는 가 개봉을 해서 상영관을 싹 쓸어가서 보고나니 집 근방 극장엔 갈 욕심을 낼만한 영화가 들어오지 않더군요. 찾아다니면서 봐야 할 영화들은 있는데 평일엔 힘들고 ㅠㅜ 뭐 어쨌든 이번 주에 또 영화들이 개봉하니 극장을 찾을 맛이 나겠군요. 이번 주 개봉영화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거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눈에 띄는군요. 원래의 이야기를 영화의 세계로 옮기는 과정에서 잘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뭔가 아쉽기도 하고 이건..
  6. 스크린속에서 살아난 과거의 인물들, 당신의 선택은?
    from pa.ra.ma : 여행 & 영화 & REVIEW 2009-11-19 17:16 
    추운 날씨가 길거리를 돌아다니기 힘들게 만드는 요즘, 그래도 데이트는 해야 하는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그럴 때 극장만큼 매력적인 데이트 장소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에는 이런 영화들만 모아서 한번 추천해봅니다. 과거의 인물을 스크린에서 되살린 영화들, 개봉하고 또 개봉할 예정의 이 영화들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과거의 인물이 스크린속으로 소생한 한국 영화 네편을 살..
  7. 찬바람이 불면... 웃자, 하하하
    from 위그든 씨의 사탕 가게 2009-11-20 23:48 
    찬바람이 불면...   불쑥 더 외롭고,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또 한 살 나이가 든다는 것.  사실 나 하나만 생각하면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니건만, 퇴직 앞둔 부모님을 떠올리면  어서 결혼해서 떡두꺼비 같은 손주 쑴풍 낳아 안겨드리는 것이 효도이련만...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는 딸에, 결혼하고 임신만 하면 필시 '노산' 산모가 될 딸래미 걱정하시는 부모님 마음 모르는 바
  8.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1월3주 - 유명배우와 함께!
    from 종합예술인 2009-11-21 11:49 
    영화 보실때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영화를 고르시나요? 저는 감독, 배우, 또는 스토리... 다양한 기준으로 느낌 오는 걸로 극장에 보러갑니다. 이번 주는 그냥... 영화가 재밌을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난 이 배우를 믿어! 하는 정신으로 도전해보심은 어떨까요? ^^ 먼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이미 폭스 주연에 빛나는 영화. 솔로이스트 입니다. 우리에게 으로 친숙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 등으로 친숙한 제이..
  9. 음악의 놀라운 힘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09-11-21 14:02 
                    솔로이스트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았는데 다 읽은후에 영화를 볼까, 아니면 영화를 먼저 볼까 생각중이다. 바쁜 도시 한가운데에서 낡은 바이올린을 켜는 나다니엘과 언제나 칼럼 소재를 찾는 LA 타임즈 기자 로페즈의 우정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동을 전해줄 것 같다. 무엇보다 실화라는 점이 끌린다.&#
  10. 이번주 뭘볼까? - 스물네번째 Proposal / 11월 3주 : 틸 슈바이거,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다!!
    from rani's ORCHID ROOM 2009-11-21 14:42 
    크리스챤 베일, 죠니 뎁, 김명민, 존 쿠삭, 양조위, 오다기리 죠...에 또 누가 있더라... 여튼,내가 사랑하는남배우들의 목록을 쭈욱~ 훑어보다보면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지라(;;) 최근들어 인기를 끌기 시작한 배우들보다는 내 10대 20대를 함께 보낸(!) 이들에게 좀 더 애착이 갈 수 밖에. 그리고 그 가운데_멀고 먼 독일에서 나의 감수성을촉촉
  11. 관계에 대한 영화. &lt;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gt; 11월 3주.
    from 난장판 2009-11-22 02:08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불린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생활하기 때문이다. 보통 관계에 미숙한 사람들은 흔히 말하는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겪는데, 그 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라는 곳 안에서는 관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관계라는 것은 파편화되고 개인화 되어간다. 사회의 연대의식이 약해지면서, 사회적 자본이 붕괴하고 있고, 사람들은..
  12. 남자가 되고 싶은 소년들-범이와 승호
    from 즐거운 인생 2009-11-22 17:45 
    거침없이 하이킥때 늘 싱글싱글 웃고 다니던 김범이 꽃보다 남자에서 F4로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더니 이번에는 '비상'이라는 영화로 관객을 찾아온다.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아가던 그는 '호스트'로서의 생활을 그린 영화라는데 제목이나 소재면에서 지금까지와는 사뭇다른 거친 연기를 보여줄 것 같은데 기대되기보다는 과연 그 변신에 누나들이 적응할 수 있을지 살짝 걱정된다. 10월에 개봉된 영화 '부산'역시 완전 남자들의 이야기인데 '마음이'로 성장과정을 보여준..
  13. 11/19-11/25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11-22 22:34 
     텔레시네마7의 네 번째 작품으로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소소한 반전과 경쾌한 진행이 그나마 괜찮네요.   코엘료의 소설을 원작으로 미국에서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원작보다는 좀 감동이 덜하지만 괜찮네요...다만 좀 지루한 면이 있긴 합니다.   페넬로페 크루즈라는 주연 배우만으로도 왠지 보고 싶은 영화네요..이 감독과의 작품이 이번이 네 번째라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자와 천재 음악
  14. 기대작 - 닌자 어쌔신.
    from 세상을 향한 곁눈질...™ 2009-11-23 14:52 
    ⓒ(주)워너브러더스 코리아, All Right Reserved 감독 : 제임스 맥테이그 출연 : 비(라이조 역), 나오미 해리스(미카 코레티 역), 벤 마일즈(라이언 머슬로 역), 코스기 쇼(오즈누 역), 릭 윤(타케시 역) 요약정보 : 액션 | 미국, 독일 | 98 분 | 개봉 2009-11-26 | 제작/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수입) 이번주에는 많은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CGV에서 만도 20편이 넘는..
  15. [11월 3주] 한석규가 보여주는 각자 다른 모습의 형사들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09-11-23 17:42 
    최근들어 영화계의 가장 큰 특징을 들라면 원작이나 전작들이 이미 존재하는 일명 리메이크 혹은 재탄생 영화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소설들을 원작으로 하여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위주로 탄탄한 스토리와 어느정도 보장된 흥행성까지 더해 많은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그리고 지금 상영중인 백야행 역시 그런 작품들 중 하나라 하겠다.   백야행 - [개봉일] 09.11.19 원작인
  16. [11월 3주] 소외된 천재들의 세상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09-11-23 17:43 
    대작이 아니더라도, 유명한 감독이나 화려한 출연진으로 광고를 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영화가 있다. 때로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아주 사소한 내용으로, 때로는 가끔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세상의 다른 이야기들로 말이다. 11월에 들어오며 겨울시즌을 기다리는 많은 대작들이 있지만 그 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던 한 작품, 바로 솔로이스트가 그런 영화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17. 지구! 희망봉에서 다시 시작하다
    from 호두나무 책상 2009-11-23 21:31 
    비가 내리는 아침이었다  늦가을의 음산함이 싫어 우산을 들고 영화를 보러 갔다.  이 영화를 선택한 것은 쟂빛 우울함으로 내려앉은 날에는 뭔가 속시원한 영화에 기대를 걸어보자는 것이었다.  세상이 마구 부숴지고 그러면 솔직히 좀 속시원핮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전개가 빨라서 지루하지 않았다.  재난 영화들은 대부분 서론이 무척이나 긴 것이 특징인데 이 영화는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부터
 
 
알라딘영화 2009-11-24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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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음을 넘어….
    from novio님의 서재 2009-11-11 00:54 
      좀 무거울 것 같은 소재를 갖고 영화 소개를 하게 되네요. 그런데 요사이 영화에선 죽음에 대해 예상 외로 많이 소개됩니다. 사실 예술에선 죽음이란 문제를 갖고 오랫동안 다루기는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무서워하고, 자칫 어느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 수 있기에 함구하고 외면하는 주제이긴 하지만 인간이기에 피할 수 없는 것이 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술은 인간의 본질이나, 고독, 고통 등 부정적인 것을 형상화한 지 오래이며, 예
  2. 천재영화 - 영화 속 천재들의 이야기
    from 세상을 지배하다 2009-11-11 08:16 
    며칠 전 '영화 속 바보'라는 테마로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영화 속 천재'라는 테마를 한번 준비해 봤는데요.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하죠? '영화 속 바보'라는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서번트 증후군을 갖고 있는 인물들도 천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재의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수학천재, 문학천재, 음악천재, 그림천재, 운동천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들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
  3.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극복기-11월 둘째주.
    from 현실의 현실 2009-11-12 03:11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재난영화 전문 감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이제까지의 작품이 한 장르에 치중되어 왔다. 충격적인 스펙터클함을 보여주었던 <인디펜던스데이>로부터 시작하여, <고질라>, <투모로우>, <10000BC>까지 모두, 평범한 삶을 살던 사람이 어쩔 수 없는 고난을 겪고 이겨내면서 행복하게 된다는 내용의 재난 영화들이다. 그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가장 최근작, <
  4.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09년 11월 둘째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11-13 10:31 
    11월 둘째주 이제 서서히 겨울초입의 막바지 블록버스터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 다소 지루했던 극장가 비수기의 판도를 단숨에 바꿀 대작이 준비되어 있는 가운데, TV에서도 모처럼 볼 만한 작품들이 편성되어 있는 주말이다. 극장가 추천작 2012 - 롤랜드 에머리히 두말할 것 없이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 사실상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와 투톱을 이룰 작품으로서 무시무시한 스케일의 예고편만으로도 충분히 관객의 넋을 잃게 만들었다. 영화의 CG만..
  5. 아이들의 눈으로
    from 포포비 2009-11-13 21:11 
           감독 : 안제이 자키모프스키   주연 : 다미안 위, 에벨리나 발렌지아크    기본정보 : 드라마 | 폴란드 | 95분 | 개봉 2009-11-12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tricks2009   등급 : 12세 관람가      *아버지를 찾고싶은 아이의 순수한 
  6. 이번주 뭘볼까? - 스물세번째 Proposal / 11월 2주 : 이별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from rani's ORCHID ROOM 2009-11-15 11:37 
    어느덧 계절의 문턱은 늦가을을 거쳐 겨울로 접어들고_ 스산한 바람에 거침없이 떨어지는 나뭇잎들에 나도 모르는 새에 뚝 - 떨어지는 눈물 한 방울. 여기, 사랑하는 이들과 갑작스레 그리고 영원히 이별을 고한 사람들이 있다. 전하지 못한 안타까움과 닿지 못할 그리움에 시름시름 앓는 마음. 직접 겪은 이에게도,지켜보는 이에게도 감내의 시간은
  7.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 2009년 11월 둘째주
    from *사쿠의 민폐형 2차원 공간 !* 2009-11-15 19:47 
    Page 1 2009년 11월 둘째주 개봉작 1) 2012 2) 청담보살 3) 어떤 방문 4) 천국의 우편배달부 5) 19 6) 제노바 7) 트릭스 - '이거다'라고 할 만큼 인상적인 작품이 없었던 전주와 다르게 이번 11월 둘째주는 비수기 시즌의 막을 알리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함께, 코미디, 멜로 작품들또한 함께 포진되어있다. 이번 11월 둘째주에서 가장 주목해야하는 작품은 , 등과 같이 거대한 스케일로 주목받은 '..
  8. 11/12-11/18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11-15 20:55 
     요즘 극장 상영관을 거의 싹쓸이 한 영화...역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는 이런 것이다를 잘 보여주는 영화네요.   아빠를 되찾고 싶어하는 아이의 재미난 트릭....잔잔하니 볼만합니다.   자동차 사고로 죽은 아내/엄마로 인한 한 가족의 치유 여정? 다큐멘터리 분위기가 나는 것이 좀 흠일 수 있겠지만 나름 의미 있는 영화라 생각되네요.   세 감독의 디지털 영화를 한 데 모은 옴니버스 영
  9. 운명은 그렇게 그들을 덮쳐왔다 - 11월 2주 극장 개봉작
    from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 2009-11-16 03:23 
    주역에 사주팔자, 별점, 타로카드에 포춘쿠키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던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운명'이다.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인가, 혹은 노력 여하에 따라 바꿀 수 있는가. 오늘도 누군가가 자신의 싸이월드 일기장에 진지하게 적어 내려가고 있을 이 주제는 이제 진부할 지경이지만, 여전히 많은 창작물을 낳는다.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을 뿐일 수도 있고, 운명을 개척하려는 노력까지 전부 운명의 일환일 수도 있다...
  10. [영화] 볼 만한 재난 영화 3편
    from Day By Day 2009-11-16 06:54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 영화 결정판인 <2012>의 인기가 뜨겁다. 그 동안 그가 보여줬던 모든 기술을 포함해 새로운 볼거리까지 다 모아놨다고 해서 종합 선물세트로까지 불리는 <2012>와 더불어, 같은 카테고리 안에 묶일 수 있는 몇 편의 영화들을 소개해보려 한다."재난 영화" - 재난을 소재로 다루는 영화 장르이다. 화재, 지진, 해일, 화산 폭발, 외계인 침공 등 다...
  11. 이번 주 개봉 기대작 - 백야행.
    from 세상을 향한 곁눈질...™ 2009-11-16 14:52 
    ⓒ시네마서비스, All Right Reserved 감독 : 박신우 출연 : 한석규(형사, 한동수 역), 손예진(유미호 역), 고수(요한 역), 이민정(시영 역), 박성웅(승조 역) 요약정보 : 드라마 | 한국 | 135 분 | 개봉 2009-11-19 | '백야행 - 어둠 속을 걷다'는 이번 주에 개봉되는 영화 중에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 영화의 원작은 일본의 베스터 셀러 소설이다. 미스테리 작가 하카시노 게이고의 소설 '백야행'을 영화화 했는..
  12. [11월2주] 아버지의 이름으로...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09-11-16 18:56 
    11월이 시작되면서 헐리웃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꽤 많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며 개봉일을 기다리던 영화 2012년이 가장 먼저 겨울 극장가를 두드렸다. 개봉한지 몇일이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극장가에서는 예매율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솔솔 들려오니 어느정도의 흥행은 이미 보장된 것이 아닌가 싶다.   2012 [개봉일] 2009. 11. 12   
 
 
알라딘영화 2009-11-17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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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편영화 데뷔하는 감독들 만나러 가세~
    from 2009-11-04 11:51 
    이번주는 공교롭게도 장편영화에 데뷔하는 감독들이 많군요. 데뷔작은 아니지만 의 김진호 감독도 이번이 두 번째 장편 연출이구요. 첫 작품은 감독 자신에게도 굉장한 의미가 있겠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도 의미가 있죠. 후에 어떤 감독이 거장이라고 불리게 될지 거장은 아니더라도 좋은 감독으로 불리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런 감독의 첫 작품을 본다는 건 의미가 있는 일이죠. 비록 상업적인 성공은 못거둔다 하더라도...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봉준호..
  2. 올 가을 당신이 선택할 로맨틱 코미디는?
    from pa.ra.ma : 여행, 영화, TV 2009-11-05 09:10 
    가을 그리고 겨울, 로맨틱 코미디가 강세를 보이는 계절, 특히 요즘의 상황에서 그리 블록버스터 급의 영화가 개봉하고 있지 않은 이상, 로맨틱 코미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수많은 커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솔로들을 분노에 치닫게 할 영화들 '로맨틱 코미디' 이제 개봉을 하고, 또는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들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 한국 영화 세편을 비교해보기로 한다. 킬미 11..
  3. 선과 악의 경계를 찾아서-11월 첫째주 영화.
    from 현실의 현실 2009-11-06 02:43 
       사실 포스터가 조금 바뀌어야 하지 않았을까. 사형을 집행하는 교도관으로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김교위(박인환)와 차교사(조재현)다. 김교위는 사형수와 친구가 되고 여러 명의 사형수를 자신의 손으로 보내면서 '사형제도'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된다. 사형수와 장기를 두며 담소를 나누고, 음식을 싸다주는 김교위는 관객에게 감동과 눈물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선(善)을 상징한다고 볼
  4. 이번주 뭘볼까? - 스물두번째 Proposal / 11월 1주 : 쉿! 조용 조심!! 비밀이에요~!!!
    from rani's ORCHID ROOM 2009-11-07 02:21 
    11월도 어느덧 중순을 향해가고 2009년도 달력도 이젠 끝이 보이고 또 이젠 겨울에 접어드는 입동 11월께에 이렇게 봐야할(!) 보고픈(!!) 영화들이 많은 것도 참 간만...이던가?! 아니면 짧은 추석을 지나고 겨울성수기 사이서 작지만 알찬 영화들이 개봉때를 '운좋게' 잡은 걸까. 뭐가 어찌되었든간에_ 나로선 행복하고 또 기쁠 따름. 특히
  5. [11월1주] 사형제도에 대해 생각해보다
    from 마늘빵 2009-11-07 15:10 
                  집행자- 사형집행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다  사형제도를 생각할땐 사형을 당하는 당사자만 생각했었지 사형집행관을 생각하진 못했다. 사형을 집행할때 5명의 집행관이 버튼을 동시에 누른다고 한다. 죄책감을 조금은 덜으려는 의도이리라. 그만큼 사형집행은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와 아픔을 동반하는 일이다. 내 손으로 살아있는 인간을 죽이는 것이기 때문이
  6. 11/5-11/11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11-07 17:42 
     강지환, 이지아를 내세운 로맨틱 코미디 영화지만, 내용은 좀 안습이네요..^^;;;   입양과 고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래도 괜찮은 영화입니다.   나중에 가면 장르가 좀 불분명해지는 약점이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인 것 같네요.   조재현, 운계상의 연기가 빛나는, 그리고 사형제도에 대해 한 번 고민하게끔 하는 의식있는 영화입니다.  &#
  7. 논란의 중심에서 무엇을 외치나 - 11월 1주 극장 기대작
    from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 2009-11-08 01:11 
    어느 시기에나 이슈의 한 가운데 서게 되는 작품들이 있다. 그 것이 좋은 소문이던, 나쁜 소문이던간에 작품에 대한 논란과 루머는 그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는 홍보매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영화「저녁의 게임」 성기 노출 장면 심의 통과, 동성애를 다룬 영화 「친구사이?」의 예고편 공개와 '이성애는 나체도 허용되지만, 동성애에서는 단추 풀어주는 것도 18금이냐?' 하는 소수자의 성에 대한 심의 잣대 기준에 대한 논란. 현재 극장가 개봉작 중, 한..
  8.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 2009년 11월 첫째주
    from *사쿠의 민폐형 2차원 공간 !* 2009-11-08 21:33 
    Page 1 11월 첫째주 개봉작 /1 : 집행자 /2 : 내눈에 콩깍지 /3 : 킬미 /4 : 펜트하우스 코끼리 /5 : 귀향 - 영화의 관객 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수능 시즌 때문인지, 개봉작이 무려 일곱 작품이나 되던 10월 넷째주와 다르게, 11월 첫째주에 개봉되는 작품은 네 작품 밖에 되지 않는다. (단관개봉 제외) 더욱히 개봉되는 다섯 작품들 모두 큰 영향력을 지니지 못하는 비수기 시즌 작품들이기 때문에, 가 장악하..
  9. 우리, 연애해요! 콩깍지 영화 시리즈
    from 두부고양이 with U 2009-11-09 05:22 
    사랑하고 싶은 가을! 이제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연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따끈따끈 러브빔 발사~ 연애하느라 추운 줄도 모르는 사람들!!! 을 위한 '콩깍지 영화 시리즈' 준비 완료! :) 자, 출발!!! (왜 내 눈에는 눈물이..-_ㅠ솔로들은 영화보면서 생겨라 생겨라 생겨라 3번 외치도록 해요!!) 1. 내눈에 콩깍지 감독 : 이장수 주연 : 강지환! 이지아! 황정음 등등~ 출연진 괜찮은 듯. 가을에 로맨틱? 코미디가 찾아왔다. 예고편..
  10. 서번트 증후군을 아세요? - 영화 속 바보들의 이야기
    from 세상을 지배하다 2009-11-09 09:20 
    서번트 증후군 혹은 서번트 신드롬이라 불리는 증상을 들어보셨나요? 자폐성 장애와 같은 광범위한 발달장애 혹은 뇌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어느 특정한 분야에 기이할만큼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현상을 서번트 증후군 혹은 서번트 신드롬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MBC 서프라이즈였나.. 암튼 TV를 통해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서번트 증후군의 힘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헬기를 타고 가면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를 사진으로 찍은 듯이 기억을 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완..
 
 
Reignman 2009-11-03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자 선정기준은 대략 어떻게 되나요?

알라딘영화 2009-11-03 12:04   좋아요 0 | URL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영화추천페이퍼 이벤트 페이지입니다. 문의사항은 movie@aladdin.co.kr이나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첨자 선정기준은 현재상영되고 있는 영화와 개봉예정작들 중 연관성 있는 주제로 각각의 영화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해 주신 분들 중 줄거리 위주의 시놉시스가 아닌 개인의 생각과 기대감 혹은 영화 메이킹 여담들을 성심 성의껏 써주신 분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께 선정되는 기회를 드리고 싶으나 양질의 글을 위해서 매주 중복선정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알라딘영화 2009-11-10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월1주 영화 추천하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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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관에서 여행 떠나볼까?
    from 2009-10-28 11:56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두 달만 더있으면 또 한 살 더 먹겠네요. (만세? ㅠㅜ?) 금주의 개봉작들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기대가 되는 작품들입니다. 는 이미 봤는데 괜찮았고, 쿠엔틴 티란티노 감독의 부터 , , 들도 모두 기대가 됩니다. 그러고보니 금주에는 제목에 여행이 들어가는 영화가 세개나 있군요. 여행갈 시간이 없는 분들 극장에서 여..
  2. 영화 속의 고아들 이야기: 새로운 만남을 찾아서….
    from novio님의 서재 2009-10-28 21:51 
    [하늘과 바다], [여행자], 그리고 [귀향] [하늘과 바다], [여행자], 그리고 [귀향]이란 영화는 모두 고아소녀들에 관한 영화이며, 기이하게도 서로 연관이 있는 영화들입니다. 마치 시간의 장난을 느끼듯. 그리고 고아가 된 이들의 도발적인 관계맺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와의 이별만큼 이 세상에서 슬픈 것이 있을까요? 가장 의지를 하는 부모와의 관계가 순식간에 파괴된 이후의 고통은 일반인들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3. 가을날 함께 걷고 싶은 영화속 이야기들....
    from 찐이님의 서재 2009-10-29 01:00 
    늦가을입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만큼 마음 짠~~한 영화들이 한편, 두편 우리를 찾아오네요. 주인공의 인생스토리가 눈물 한 양동이 쏟아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데워주는 감동이 가득합니다. 날이 춥네요....여러분의 가슴을 데워드릴 영화 추천합니다.   <하늘과 바다>   <여행자>  <시간 여행자의 아내>   
  4. 독립영화 이야기 - 아빠와 아이, 그들의 사랑과 이별
    from 세상을 지배하다 2009-10-29 08:03 
    아빠와 아이, 그들의 사랑과 이별 아버지,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 벅찬 존재입니다. 아이, 그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소중한 최고의 보물입니다. 여러분에게 아버지란 존재는 어떤 의미인가요? 만약 당신이 아버지라면 아이라는 존재는 또 어떤 의미인가요? 만약 그 의미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 영화를 보며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여기 아빠와 아이, 그리고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 하는 독립영화가 있습니다. 아빠의 사랑보다..
  5. [10월5주] 시간을 거슬러 사랑하다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09-10-29 19:18 
      시간 여행자의 아내   원작을 읽을때만 해도 이 영화의 주인공은 기네스 팰트로 였다.(그렇게 띠지에 적혀 있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여주인공의 모습에 기네스 팰트로를 떠올리며 읽었는데 막상 영화가 개봉하고 보니 여주인공이 레이첼 맥아담스 이다. 기네스 팰트로도 좋지만 러블리한 레이첼 맥아담스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다. 영화 [노트북]에서도, 이 영화에서도 그녀는 정말 사랑스럽다!
  6.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09년 10월 다섯째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10-30 09:43 
    10월 다섯째주 극장가 비수기도 끝물에 다다른 것일까. 서서히 겨울철 블록버스터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극장가에도 볼 만한 작품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안방극장에서는 올드팬들을 위한 영화가 무려 HD방송으로 편성되어 있으니 오랜만에 집에서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갖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극장가 추천작 여행자 - 우니 르콩트 이창동 감독이 제작을 맡고 프랑스계 입양아 출신인 우니 르콩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저예산 영화. 가난 때..
  7. 여행자 - 입양이라는 이름의 여정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9-10-30 10:01 
    지난번 [나무없는 산]의 리뷰를 통해서도 지적되었듯 어지간한 흥행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아무리 해외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았다 한들 제대로 된 상영관 하나 잡기 힘든 것이 현 한국영화계의 주소다. 비록 [워낭소리] 신드롬으로 국내 독립영화의 저력이 입증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숨겨진 보석같은 작품들의 진가가 알려지기에는 그 토양이 너무나 척박한 것이 사실이니까. 소외받는 영화가 시선을 끌기 위해서일까? 깐느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초대된 저예산 영화 [여행자..
  8. 이번주 뭘볼까? - 스무번째 Proposal / 10월 5주 : 아버지와 딸 . 父女
    from rani's ORCHID ROOM 2009-10-30 12:07 
    어머니와 딸 혹은 아버지와 아들 혹은 어머니와 아들_ 이런 조합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아버지와 딸. 서로의 손길을 바라며 애틋함으로 채워질 수도, 서로가 서로의 손길에 식겁하면서희번득한 매서운 눈초리를 교환할 수도 있는_ 다른 조합도 일견 비슷할겠지만'남성으로서의 아버지'와 '여성으로서의 딸'이란 조합이 자아내는미묘한(가학적 : 加謔
  9. 허락받지 못해 슬픈 사랑이야기-10월 다섯째주.
    from 현실의 현실 2009-10-31 02:13 
     홍보 그대로, <파주>는 '금지된 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다. 중식과 은모는 형부와 처제 사이. 중식의 아내이자 은모의 언니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세상에 달랑 남겨진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고, 허락받지 못한 사랑임을 알기에 감정을 억누르고, 그 감정을 다른 일에 쏟으려고 한다. 중식은 파주 개발을 반대하는 철거민 대책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은모는 언니의
  10. 어떤 이의 삶의 여행 속으로
    from 난장판 2009-10-31 15:14 
    가수 이상은은 "삶은 여행"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삶 즉 인생에 대해서 여행이라고 말한다. 인생이 힘들더라도 여행의 끝이 있듯이, 언젠가는 인생도 끝난다고. 그래서 강해지지 않으면 더 걸을 수 없다고 노래한다. 인생이라는 여행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여행이 우리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를 주듯, 우리는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노래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챗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구속되어 살고 있다. 반복되는 일상..
  11. 10/29-11/4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09-10-31 22:02 
     말이 필요없는 마이클 잭슨 명성 그대로를 보여주는 리허설 다큐멘터리 영화!!!!   익히 우리가 보아왔던 형부와 처제의 사랑을 익숙지 않은 표현으로 그려낸 영화로 개인적으로 내용보다는 이선균, 서우의 연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너무나 착해 보이는 딱 그런 영화...그래서 더 비현실적인 것 같다. 장나라의 연기는 많이 늘었네요...ㅋㅋ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풍의 영상과 음악은 살
  12. Adieu! 유럽영화제
    from Annie♡ 2009-11-01 20:40 
    제10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가 오늘부로 끝난다. 보고싶은 영화들이 많았지만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겨우 두개만 봤다. 엄선해서 봤던 두 영화와 못 본게 너무 억울한(!) 영화 하나. 어차피 배우들이나 감독을 잘 모르니 순전히 스토리 중심으로 영화를 고르게 되는데 오히려 그 점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천국의 속삭임(Red Like the Sky)
  13. 가을바람같은 세 편의 영화 - 1 0월 5 주
    from 즐거운 인생 2009-11-02 00:17 
    서늘한 가을바람은 더운 여름에 지친 우리들에게 한줄기 휴식과도 같습니다. 이 바람이 더 차가워지기전에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인물의 슬픔에 차분히 귀기울일 수 있는 세 편의 영화를 소개 합니다. * 토끼와 리저드 입양아 메이는 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오래전 친부모의 죽음 뿐입니다.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희귀병을 앓고 있는 택시운전사 은설. 두 사람은 점점 서로를 알아 보기 시작하고... 좋은 비를 뿌리던 여름 [호우시절..
  14.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 2009년 10월 다섯째주
    from *사쿠의 민폐형 2차원 공간 !* 2009-11-02 02:41 
    Page 1 10월 다섯째주 개봉작 /1 : 디스 이즈 잇 /2 :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3 : 여행자 /4 : 파주 /5 : 시간 여행자의 아내 /6 : 하늘과 바다 /7 : 신부의 수상한 여행 가방 /8 : 스톰 브레이커 /9 : 샘스 레이크 /10 : 더 코브 : 슬픈 돌고래의 진실 - 슬슬 본격적인 신작 물량 공세가 시작되고 있는 10월 다섯째주. 단관 개봉인 작품 , , 를 제외한, 일곱 개의..
  15.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 인간과 벰파이어, Let me In...
    from 문숙사랑의 서재 2009-11-02 04:20 
                   Let Me In(내가 들어가도 된다고 허락해줘...) 영화의 제목은 말 그래로 이런 뜻이었다. 변형된 뱀파이어 소재의 영화인 듯 하면서도 흡혈귀 영화로서 기본을 가장 잘 지키며 완성해 낸 독특한 스토리를 보여준 영화... 12살 오스카와 12살에 시간이 멈춘 흡혈귀 소녀 엘리는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특이한 러브라인을 보여주는
  16. 가볍게 산책하기 - 10월 5주 극장 기대작
    from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 2009-11-02 05:15 
    날이 꽤 쌀쌀해졌다. 슬슬 추워지니, 뼈마디가 결려오는 밖이 싫은 어른이들은 영화관으로 모여든다. 그래서 일까. 어째 조금 재미있을 것 같다 싶으면 모조리 18금 붉은 딱지를 달고 나와주시는 센스로 영화관을 찾는 순수한 마음에 상처를 주신다. 자극 없이 살기 힘든 세상이다. 그러나 가끔 피와 살이 튀고 출렁이지 않더라도 잔잔한 영화 보러 가고 싶을 때 정도는 있지 않은가. 그래서 골라봤다. 빨간 것 붙지 않는 12세 이하 이번주 개봉작이다. 전체연령..
  17. 시간 여행 떠나기.
    from Midnight Club 2009-11-03 07:31 
    11월이 되어버렸다. 크흐.....ㅠ ㅠ  제목처럼 시간여행을 떠나서 2009년 1월로 돌아가고 싶다. 시간이 뭐 이리 빠른지....11월이 될랑말랑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벌써 3일이다. ㅠ ㅠ 추석쯔음에는 볼 영화가 없어서 극장을 가고싶어도 가기 싫었는데 요즘은 왠지 끌리는 영화들이 많아져버렸다. 게다가 이번주에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이 개봉하다니...꺄아..ㅠ ㅠ기다렸어!!!!    시간
 
 
알라딘영화 2009-11-03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5주 영화 추천하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