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eylontea 2004-03-22  

안녕하세요?
히히... 지현이 잘 크고 있어요...
살짝 코멘트 달고 가셔서... 이리로 와서 글 남깁니다..
님의 뱃속의 아가도 잘 크고 있지요?
음식은 잘 먹히나요? 입덧이 심하지 않아야 할텐데..
태교는 잘 하시는지...머.. 책 좋아하시니.. 음악 듣고, 책 읽고 최고 태교겠지요..
뱃속의 아가들은 낮은 아빠의 음성이 좋아한데요...
아빠한테 이야기도 많이 해달라하시고, 노래도 많이 불러달라 하세요...
 
 
icaru 2004-03-22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강릉댁 님하고 헷갈리셨는가봐요....저는 아직 이에요... 부끄......앞으로 아이가 생기면 님의 말씀 실천할게요~~

ceylontea 2004-03-22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그런가요? 하긴... 결혼 하신지 얼마 안되셨으니.. 신혼의 재미가 한창일때인가요?? 흐흐 (신혼이라고는 하지만..생기셨다해도 좋을 때인데... ^^)
요즘 제 기억력이 이 모양입니다.. 여튼.. 죄송합니다..
다음에.. 좋은 소식 있음 알려주시와요... 득달같이 달려와 축하드리지요... ^^

비로그인 2004-03-22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실론티 님 글 읽고 복순이 언냐, 아가 생기신 줄 알고 축하드리려 했더만....^^;

잉크냄새 2004-03-23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재미있는 오해네요...

icaru 2004-03-2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상상 임신이라두 할까봐요 >.<

ceylontea 2004-03-23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그래도 저는 민망하답니다... 저런 실수를 하다니.. ㅠ.ㅜ
 


투명인간 2004-03-17  

설국을 읽고 있는 중~
오랜만에 방명록에 몇 자 올린다. 수시로 내방 네방을 들락거렸으면서도 맘이 심란해서 그런지 들어오면 나가기 바쁘니 말야.
그랬었구나. 다시 취직이라. 정말 능력도 좋다. 이구백(이십대 구십프로가 백수) 시대에 이십대도 아닌 삼십대. 그것도 기혼자가 당당히 취직을 하다니 내 친구의 무한한 능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 와중에도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열심히 서재를 꾸려가는 네 모습이 정말로 놀랍다. 난 요즘 정체기다.
친구 중에 한 녀석 꼭 술만 많이 마시면 전화해서는 설국의 주인공이 길거리에서 죽었다나 어쨌다나 하면서 통화하다 전화를 끊는거야. 그럼, 난 그 날 밤 잠은 다 잤지. 전화를 말던가 설국이야기를 말던가. 그렇게 전화 한 통 오면 그 뒤로는 전화가 안되거든. 그러면 난 걱정에 다음 날 통화가 될때까지 안절 부절.
그래서 읽게 되었지. <설국>을 말야. 그런데 그렇게 쉽게 읽히지가 않네.
읽을 책만 사다 잔뜩 쌓아놓고 구경만 하고 있다. 하나에 빠지면 그것에만 몰두해 버리는 난 이럴때도 참 않좋아. 독서는 취미가 될 수 없거늘, 그저 일상일 뿐인 것을 폭식하듯 하는 나의 독서의 습관은 좀 문제가 있다.
읽어도 목마르다. 이 갈증을 언제쯤 어느 정도이면 해소가 될까?
 
 
icaru 2004-03-20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 ~ 서재로 지금 갈께~~
 


비로그인 2004-03-10  

리뷰가...
리뷰가 정말 좋네요.
쟝르도 다양하구요. 워낙에 많아 조금씩 천천히 읽고 갑니다.
(특히, 평전과 소설 서평을~^^)
근데 오늘 날씨 왜 이런답니까?
완전 돌풍이 불어 제끼네요. 비도 올 것 같구....
 
 
icaru 2004-03-10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그러네요...영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영국 날씨의 대부분이 이렇지 않을까...하는... 리뷰 읽어 주셔서... 특별히 고맙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전 리뷰를 쓰면서...과연 누가 정성들여 읽어주랴...한답니다. ... 하긴..;가끔 내 리뷰에 '추천' 혹은 '추천 아님'의 횟수가 체크되어 있는 걸 볼 때면... 아...누군가 읽긴 읽었나 보군...한답니다... '추천'은 그렇다치고...추천 아님에 체크할 정도면 개인적 악감정이 아닌 이상...꽤...주의를 기울여 그 리뷰를 읽었다는 증거일텐데요...

비로그인 2004-03-10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른 님들 리뷰 읽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다른 님들이 어떤 책들을 읽고 ,가지고 계시나 구경하는 거 자체도요...
님들의 리뷰를 읽고 나선 또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하죠. 이런 분들이 왜 평론계로 진출하지 않았나....하고요. ^^

아, 글고 '추천 아님' 말씀을 하셔서 그런데요. 저도 딱 한 번 경험이 있지요. 제가 독설을 퍼부었던 책이었거든요. 그래도 님 말씀대로 누군가 제 서평을 읽었다는 게 전제된 행동이긴 하네요....^^

잉크냄새 2004-03-13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복순이 언니님 리뷰 애독자중 한사람이랍니다. 방대한 수와 글의 질에 압도당하곤 하죠. 특히 서준식의 <옥중서신> 을 감명깊게 읽었죠. 아~ 난 언제나 그런 사고와 표현력을 지닐수 있을까? 요원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리뷰와 서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비로그인 2004-03-07  

헛...
아까 쌍뻬 그림 아래 코멘트 달고 나서 갑자기 일이 생겨서리..^^*
방명록엔 지금에서야 몇 자 적어 놓고 갑니다.
페이퍼 내용 다 좋네요. 실은 리뷰 따라 들어 왔는데....ㅋ
"동심을 부르는 그림들"..한참 쳐다보고 갑니다. 제 <이웃 마실>에 담아 갈게요. 그럼 자주 마실올랍니다~ ^^
 
 
icaru 2004-03-0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정과 열정 사이 님 반가워요 ^^.. 한참 전에 친구와 '냉정과 열정 사이'가 맞다. 아니다...'열정과 냉정 사이'다...옥신각신 한 적이 있는데...>.<
님이 그림 마실 자주 오실 수 있도록 하려면... 페이퍼를 더 알차게 만들어얄낀데...음...이거...분발해야 겠습니다...

그럼..조만간...님의 서재에서 뵙겠습니당~~
 


행복박사조만장자 2004-03-01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戰略經營硏究所 李 基準입니다.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2월의 즐겨찾는 서재'에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부상은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에 대한 추천입니다.
3월 중에 방문하여 추천토록 하겠습니다.(수시로 방문하여 추천, 시간이 없을 경우 방문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양지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부탁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2월의 즐겨찾는 서재'의 선정기준
1.마이리뷰 10편 이상인 서재
2.마이리스트 10개 이상인 서재
3.마이페이퍼 100점 이상인 서재
4.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재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 서재 중에서
우선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정도, 서재지수의 순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참고로 아래 포럼을 소개합니다.(금주의 추천 포럼, Impression Club 선정)
전략경영연구소(http://www.seri.org/forum/smlab)
 
 
icaru 2004-03-04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찾아 주셨네요~~ 그간 안녕하셨죠....한동안 뜸해서 웬일인지 정말 궁금했었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