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5-10-28  

'스밀라'는
읽을만 해요? '붉은 브라질' 끝나면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로 넘어갑니다, 전.
 
 
icaru 2005-10-28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밀라는 쉽덜 안 허드라고요~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이라...대체 어떤 거짓말이길래... "존재"를 운운한단 말유... 거참 궁금타 합니다 ^^

플레져 2005-10-28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넘 재미난 책인디~

icaru 2005-10-29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 님...존재의...가 넘 재미난 책이란 말씀이쥬?
혹시 스밀라도 넘 재미나셨어요? 호~

비로그인 2005-10-29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이 계신 곳은 제가 있는 곳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을까요? 생각해보니 지금 전 이카루님과 꽤 가까이 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이번 주말은 낚행(!)이 아니고 산행이신가요? 흐..땡땡이님과 좋은 주말 보내십쇼. 전 일단 일어나야겠습니다, 끄응~

icaru 2005-10-3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낚행이었어요..또 을왕리로요...(출근 도장 찍으며 자녀얄것 같음) 얼어 죽는 줄 알았죠... 이게 올해 마지막 낚시가 되겠구나 했어요...
주말에 복돌언냐 관악구에 있었슈?

비로그인 2005-10-3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근도장 찍으면 쿠폰도 주나요? 으흐흐..
글고, 예!! '인간청정기'가 훑고 간 서울, 워쪈지 공기랑 물이 좀 달라진 거 같지 않우?

icaru 2005-10-31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워쪈지.......

비로그인 2005-10-31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보랑께요......

비로그인 2005-11-01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죽갔어요. 읽은 책은 쌓여가는데 정릴 못하고, 리뷰쓰기가 넘 어려워요. 왜 그럴까요? 예전엔 무대뽀로 쓰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심리적인 부담감이 드는 건..왤까요..

icaru 2005-11-01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냐도 저와 같은 질병을 앓고 있구만요~
리뷰를 올렸을 때....나올 댓글들을 의식해설까요...
잘 좀 안 쓰면... 어떤가... 남기는 데 의의가 있지...
전...그런 정신으로 사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리뷴...도데체가 어렵기 한량이라는...

비로그인 2005-11-02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댓글들은 그닥 신경 안 쓰는데, 다른 분들 리뷰보믄 기가 팍 죽어서..암튼, 그래요..마음에 병이 있어요..

icaru 2005-11-02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게 무슨 마음에 병이 있는 것처럼......... 구창모의 희나리 입니다...

비로그인 2005-11-02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이카루님은 마인드맵의 강자!!^^b
 


비로그인 2005-10-18  

복순 아짐..
아침에 들릅니다. 이제 '코스모스'하면 복순 아짐부터 생각이 날 거 같아요. 한들한들한 여유로움으로 오늘도 흔들려 봐요.. 뿌리는 굳고 몸짓만 가벼웁게.. 좋은 하루, 됩시다. 간간 접속할게요..
 
 
icaru 2005-10-18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뿌리는 굳고 몸짓만 가벼웁게....
복돌언니는 저에게 자전거~로 기억되는 사람인데...
바람을 가르며 쓍쓍...나아가는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 !

비로그인 2005-10-19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타고 다녀요. 뼈가 시려요, 으흐.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그닥 열성적이진 못하지만 이 참에 제대로 실천 함 해보겄숨돠. 으따..춥다..

icaru 2005-10-1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르게요~ 추워졌네요...
원래 한번 잠들면 전쟁이 나도 잘 모르는 스탈인데...
오늘 몸에 한기가 쫙 뻗쳐서 새벽 다섯시에 한번 눈을 버쩍 하고 떴어요~

비로그인 2005-10-19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요?

icaru 2005-10-19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냐...눈 동그랗게 뜨시고 "그래서요~" 라고 제게 여쭈시삼? 그럼 제가 더듬더듬..
그,,,,그래서... "아! 날이 춥구나..." 했어요~

비로그인 2005-10-19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비로그인 2005-10-19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때 복순 아짐 귀여워 미치겠다니깐요.

icaru 2005-10-19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정말요?
아이, 종종 더듬벅댈람니다~

비로그인 2005-10-19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귀엽삼!

플레져 2005-10-19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귀여워서
그대로 돌아가고 있는 플라나리아...

icaru 2005-10-20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딜 가셈! 여기는 들어오기는 쉬워도 나가기는 어렵구만~

비로그인 2005-10-2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안 돌아오셨어요? 긍게요, 많이 느끼하셨나 보뉑 =3=3

icaru 2005-10-21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참...인정할 건 인정해 주어야지 말야!! ...(뭐냐 이 기고만장은... !)
다 복돌언니 땜에 그런 거예요...(뭐냐 남 탓하기는...)
복돌언냐...낼.. 고향에 쓍 하니 댕겨와요~
틈만 나면...짐 싸들고 낙향하려 하니....! 전...아무래도... 서울살이 체질이 아닌덧.... 물론...체질대로 본능대로 살 수는 없는 것잉게...일요일 저녁에 상경해야지요...

비로그인 2005-10-24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모닝임돠. 여기저기를 돌아댕기시는 걸 포착!! 흐흐. 친정은 잘 댕겨오셨수? 흐..어제 문안인사 드리려다 피곤하실 거 같아 짐짓 모른 척 하고 있었다우. 바리바리 좀 싸오셨던 게유.

icaru 2005-10-24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이제 복도사님이 되버리신게여요?
흣... ! 어떻게 아셨지? 몰래 댕겼는데....
오늘 몇일만의 로긴이랍니다~
월욜엔 볼 게 너무 많아서.. 위축되곤 해요~

비로그인 2005-10-24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제 울분 때문에 복순 아짐, 넘 위축되어 버렸죠? 겁도 먹고! 씨익..-ㅡ+
잘못을 비는 의미로, 첫 눈 내리면 눈송이 흩날리는 풍경을 찍어 인화해 보내드릴게요. 눈발이 파리처럼 윙윙거리면 베려버리는 건데..두 세시 쯤, 책상에 엎드려 연필을 깎고 있는데 갑자기 눈 내리는 들판 풍경을 찍고 싶어 혼났어요. 올 해 첫눈은 매우 늦게 내릴검돠. 예상컨대, 12월 중순 쯤에 내릴 거라구요. 아..그럼 크리스마스가 닥치겠군..흠냐..뽀드득 새벽눈길 함 밟아봤으면 좋겠어요..아무래도 제가 겨울곰이 맞나봐요. 추위가 오면 잠부터 와요..동면기간..부쩍 잠이 많아졌어요..잘라요..Zzz..

icaru 2005-10-25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의 울분은 저의 울분이기도 한 걸요~
ㅎㅎ 지가 말한 위축은... 간만에 들어올 때마다 느끼는 읽을거리가 많음의 압박!! 이쥬..
복도사 님...첫눈이 늦게 내릴것이라 점쳤는데...얼마나 용하신지... 기대하겠어요~ 흠... 사진....때문에라도...첫눈이 마구마구 기다려집니다...
첫눈을 기다리는 게 얼마만인지요...

비로그인 2005-10-25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말요. 서재질을 관두는 냥반들의 공통점이 뭔 줄 아쇼? 서재질보다 잼나는 연애질을 한다는 거요. 잉크냄새님의 잠적은..분명..그것을 증명한다구요. 분명해요..연!애!질!..이건 심각한 배,배,배,배신인뎁쇼..

icaru 2005-10-25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찌뽕야!!! 저두 그 생각했는데...혹..혹시... 연..그러면서요~
에거...도리상으론...축하를 해 주어야 하는 거겠죠...눈물을 머금고 클~

비로그인 2005-10-27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먹지 못할 떡이었건만 얼마나 찔러보고 싶었던고!! 이젠 그 떡마저 그림의 떡이 되아부렀네!! 어흑..T^T

비로그인 2005-10-27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글고 복순 아짐! 글 좀 올리슈, 예?

icaru 2005-10-27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냐... 잉크 님 껀은...음 우리가 많이 앞서서 생각하는 것이길 바란단께요~ 진짜로 일땜시 바빠서 당분간 행차 못 허고 계신 것이기를... 비나이다...비나이다...제발~ 그리하여...복돌언니 눈에서 눈물이 마르기를...
글이요... 그러게 ...요즘 뭘 쓰는 게 증말 안 되네요~ 쪼매 기둘리숑...

비로그인 2005-10-27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인쟈 슝이 아니라, 숑으로 바뀌었숑?
캬... 증말 복순 아짐은 대단하당께. ^^b

- 문공부 장관 잉끼냄시님의 비서 노파가 대신 댓글 달아줬숑!

icaru 2005-10-27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파 님 반갑숑!!!

비로그인 2005-10-27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파님, 낮잠 잘 주무셨숑? 이카루님, 퇴근 안 하숑!!
 


잉크냄새 2005-10-13  

잔치국수가 아니여! 칼국수여!
마을의 문들은 닫히고 어둠이 허기 같은 저녁 눈물자국 때문에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사람들과 따뜻한 국수가 먹고 싶다 ---> 대문에 대문짝만하게 걸린 국수는 잔치국수가 아니라 칼국수랍니다. 국수로 인한 흉흉한 소문이 서재를 넘어 사무실까지 들리기에 잠시 들어왔어요. 아, 콧물자국 때문에 2차선 도로를 업고 사는 사람들과 따뜻한 칼국수가 먹고 싶다.
 
 
비로그인 2005-10-14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 훌쩍~ 패앵~ 국수맨 없는 세상이 서러버 흘린 눈물콧물 자국 때문에 2차선 도로..완죤 패이고 헐었슴돠. 보수공사 나오시오! 새참은 칼국수 한 그럭^^b

비로그인 2005-10-14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장님 핑양(평양) 가셨떠요~~~~

icaru 2005-10-1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냐... 파하하... 보수공사 나갈께요...새챔으로 칼국시 주세요...근데 어떤 국장님 피양가셨대요?
잉끼교주님... 님의 방문 소식에 몸살끼가 튀어 나갔다 아입니꺼...
오늘 점심으로라도 따뜻한 칼국시 먹겠삼니다...

icaru 2005-10-14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잉끼 교주님...국수 파동의 진원지는 플레져님의 비빔국수 페이퍼인거 아실랑가~

비로그인 2005-10-14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다른 곳으로 강퇴당했어요. 이리저리 채이는 몸. 그 곳 대빵 직함이 구, 국장..(아..갑자기 멀더 요원이라도 된 듯한 뿌듯함)근데, 증말 칼국시로 점심 드셨소? 참..김영삼씨가 대통령이었을 때, '칼국수'와 '칼국시'의 차이점을 묻는 유행어가 퍼졌었쟎아요. 칼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칼국시는 밀가리로 만든다카더라, 라고. 크흐흐.

icaru 2005-10-14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썰렁하지만... 그럴듯한 개그네요~
밀까리로 만든 칼국시 먹구 왔어요~
아따...배 불러..

비로그인 2005-10-14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써, 썰렁? 흐음..머리 쥐어뜸으서 생각해냈고만!! -ㅡ+
전 친구가 도서관에 가서 책 좀 구해달는 부탁을 하는 바람에 밥도 쫄쫄 굶었슴돠. 꾸륵꾸륵~
뭐..그럴 리야 없겠지만..내, 내 생각 안 났수, 그래?

icaru 2005-10-15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영삼 씨가 썰렁한 거지...소개한 님이 썰렁하단 건 아뉴...
어쩐지 칼국시 가락 마자도 목구녕에서 걸리더라니...
 


비로그인 2005-10-10  

점심막간을 이용해서..
쉬쉬..여기는 호랭이굴임돠! 한겨레 10일자 교육섹션에 뉴스퍼즐이란 코너가 생겼네요. 45문제 중에서 깰랑 8문제 맞혔슴돠. 항 개가 멕히니까 덩달아 또 다른 항 개가 멕히고..이젠 죄다 멕히고..아! 스트레스 풀려고 도전한 이 짓도 못해먹겠어요!! 왼종일 긴장, 왼종일 눈치, 왼종일 짜장..T^T
 
 
icaru 2005-10-10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랭이 님 전화번호 좀 넘겨 주세요~
제가 그 분께...전화 넣어드릴께요~
교육 섹션에 뉴스 퍼즐이라...뭐...그런 것두 있군요...
울 정치,외교통...복언니가..8개뿐이 못 맞추었담...고거...문제를 맞추라고 낸 퍼즐이 아니라군요...

플레져 2005-10-10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 제가 내겠어요! ^^

icaru 2005-10-1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어렵게 내시는 거 아닌가 몰러..
 


히피드림~ 2005-10-06  

이카루님,
요즘 몸은 좀 어떠신지... 그러고 보니 "꽃 피는 자궁" 이라는 걱정스런 님의 페이퍼를 접한지도 한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치료는 잘 하셨어요? 오늘 제 서재에 남겨주신 글들 보고 얼마나 반가웠나 몰라요. 벌써 10월이 됐구나 했죠.^^;; 이제 곧 페이퍼도 슬슬 올리실거죠? 알라딘에 들어오면 그런 서재들이 있죠.이번에는 어떤 글들을 올릴까 기대가 되는... 치료 어떻게 되가나 일간 페이퍼 좀 한번 올려주셔요. 모두들 궁금해 하고 있으니까요. 또 뵈요.*^^*
 
 
icaru 2005-10-0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동안 제 몸의 건강에 대해 너무 과신했었나 봅니다. 올해 중반에 그 믿음이 와장창 깨지는 소리를 들었더랬죠 ^^;;
펑크 님이 이렇게 기다려 주시다니...어허 참..저 느무느무 기분 좋은 거 아세요~ ^^

히피드림~ 2005-10-07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그랬어요. 아이를 출산하기 전에는 참 건강체질어었죠. 근데 아이 낳고 나니까 ㅠㅠ 몸이 조금씩 안좋아지더라구여.그래서 저도 내가 건강에 대해 과신했구나, 했어요. ^^ 님도 저도 아직 젊으니까,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면 금방 좋아질 겁니다.

icaru 2005-10-07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은근히 펑크님의 나이에 묻어가려 하는 ...) 아직 젊죠?
고마워요~
페이퍼를 한꺼번에 여럿 급조했더니...약간 현기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