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방조제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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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05-08-29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질때의 그 장엄함이란 정말 말로 형언할 수 없죠...
강너머로 또는 바다 너머로 지는 태양을 천천히 들여다본 사람은 압니다.
굴절된 해가 얼마나 커보이는지....
그리고 해가 뚝 뚝 떨어지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또 주변에 드는 붉은 노을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2005-08-29 2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잉크냄새 2005-08-29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눈부신 낙조입니다.

플레져 2005-08-29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감탄감탄!! 9월의 달력 되겠습니다~~ ^^

비로그인 2005-08-30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환상적인 역광처리! 애간장을 다 녹이네요..

히피드림~ 2005-08-30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 위에 반사되는 햇빛이 근사하네요.^^

icaru 2005-08-30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왜 저 사진의 보고 있으면...홍차의 나라 실론이...떠오를까요...

국경을넘어 2005-08-3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석문에 우리 고모 삽니다^^* 가을에 저녁 노을이 쥑이죠^^*
 

after  일요일 오후 4시의 하늘




 

before  토요일 오후 4시의 하늘






토요일 오후 네 시경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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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8-26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토요일의 하늘.. 정말 너무 멋집니다. *ㅂ* 환상적이에요.

실비 2005-08-26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천지차이네요^^

어룸 2005-08-26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렇게 달라지다니!! 꼭 흑백사진이랑 칼라사진이랑 비교해놓은것같아요^^

플레져 2005-08-26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대는 하늘 아래 있었군요. 귀여워요. 호호~

인터라겐 2005-08-26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 비가 오기전에 하늘이 낮게 내리우고 바람이 불때.. 미칩니다.. 사람들이 광녀아니냐고 해요.. 그런 날을 좋아한다고 말이죠.. 저 일요일의 하늘 저런 분위기 죽이잖아요...

비로그인 2005-08-26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여기 광녀 한 명 더 있습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5-08-26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행길에서 하늘을 유심히 봤어요. 저 흐린 날 떠 있는 구름이 산에 걸려 군데군데 뚝뚝 떨어져 내려앉은 게 어찌나 가슴 철렁하던지요.

icaru 2005-08-2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일요일 하늘...말이죠... 아는 사람 중에 저런 날만되면...
'아 불지르고 싶다' 했던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인터라겐 님 복돌언니는 대개 광녀모드가 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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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0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히피드림~ 2005-08-18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두 수덕사에서 찍으신 건가요? 근데 왜 옥수수를 말리죠?^^;; 사료로 쓰나?

비로그인 2005-08-18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아마 내년에 씨를 뿌리려고 종자를 내려했던 것은 아닐까요?
캬..토실토실한 강냉이를 보고 있자니, 어린 시절 생각이 납니다. 밭에 가서 옥수수 딸 때 똑, 소리가 나면서 한 번 살짝 비틀어주면 그대로 치맛자락 안으로 떨어지거든요. 마루에서 껍질 벗기다 아래를 내려보면 고말고말 기어오는 옥수수 애벌레들이 징그러워 도망치던 기억두 나구요. 저희 엄니는 젊은 시절부터 이가 부실하셔서 손가락을 비벼 알맹이를 털어 드시고, 전 뜨거운 게 싫어 일단 찬물에 적신 후, 갉작갉작 긁어 먹습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5-08-18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찰옥수수보단 노란 옥수수를 더 좋아하는데요, 이런 말 하면 누군 꼭 그러더라구요. 노란 옥수수는 원래 사료용으로 많이 쓰거든. 입 다물어야죠. 큭.

파란여우 2005-08-18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말려둔 옥수수 네 자루 있슴돠!!
내년엔 많이 심어야 할텐데..그래야 택배로 부쳐 드릴 수 있을텐데..
울 조카녀석은 저 말린 옥수수 알갱이를 보고 진주알같다고 하더군요.

icaru 2005-08-18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혹시 옥수수 드시다 체 하신 건 아니구요~? 기억해 봐봐요!!
펑크 님...옥수수는 음...복돌언냐가 말씀 다 해주셨넹... 글구 가루내서 먹기두 한다고... 참.. 물 끓일 때 넣기도 하죠...
복돌안냐 뜨거운 거 잘 못드시는구나... 언제 제가 뜨거운 커피 한 잔 꼭 사드립죠!!

이안 님..하하하... 누군...이 누굴까... 궁금해 죽겠네요~

조카 분 표현 딱이십니다... 알갱이를 보고있노라면 뭐가 연상된다 싶더니...진주알이었어요...

잉크냄새 2005-08-19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한 이야기지만 저 어릴때 옥수수 가루 주식으로도 먹고 개밥도 하고 그랬어요.
밥위에 얹어 옥수수 빵 만들어 먹고 또 개밥 끓일때 넣어주고....개밥은 제 전문이었어요.

icaru 2005-08-19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잉크냄새 님 막내셔요? 개밥 주는 거는... 쫄다구가...
훈훈한 이야기네요~

실비 2005-08-20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시골에서 느낄수 있는 풍경 같아요^^
저거 쪄먹을수 있는거죠?+_+( 먹는생각만 하다가 도망감==3)

sayonara 2005-08-23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수수는 소화가 잘 안돼서... 그래서 먹는 즐거움은 모르지만, 님 덕분에 보는 즐거움은 충분히 느낄 수 있네요. ^_^

icaru 2005-08-23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 님...아마도요~ 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요~~~!!
사요나라 님..에구 고맙지 뭐유~ 옥수수는 소화가 잘 안 되는군요... 흠...맛있는뎅..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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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0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5-08-17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토리 정말 귀여워요.
그러나 그래봤자 도토리일 뿐인데...작품 사진 같잖아요.^^

하이드 2005-08-17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풉. 정말 귀여워요. 이 페이퍼

인터라겐 2005-08-17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토리 뚜껑열리는거 첨봐요... ㅎㅎ 너무 귀여운걸요....

잉크냄새 2005-08-17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도토리 뚜껑을 열어서 알맹이는 새총 총알로 쓰고 뚜껑은 또 뭘로 사용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내가없는 이 안 2005-08-17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도토리요, 꼭 빵모자 쓴 예술하는 아자씨 같은데요. ^^

2005-08-17 14: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히피드림~ 2005-08-17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자 벗은 도토리~~

superfrog 2005-08-17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옴팡지게도 생겼어요..ㅎㅎㅎ

2005-08-17 15: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8-17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5-08-17 08:20 에 속삭님 그냥 이대루 살까 생각중여요..^^
도토리 귀엽죠...토토로를 보면, 두 자매가...똥그리...! 라면서 도토리에 열광하지요~ 생긴 것처럼 이름도 도토리..
하이드 님 흐헤헤...고마워요~
인터라겐 님 글쵸...근데 저거 제가 벗긴 거 아닙네다...지가 벗었어요 지가...
잉크냄새 님...제가 숙제하나 내 드려두 되겠습니꺼... 도토리 머리뚜껑은 무엇에 쓰는지. 기억해 내 보세요...!! 음..스머프네 동네에서 야구할 때 타자가 머리에 모자로 쓰면 딱이겠다~!!
이안 님...글찮아도...예술하는 아자씨처럼 만들까 하는 생각에... 도토리 면상에다가 눈코 입을 그려 넣을까 하다가...기술이 워낙 미천하여서...그만.. -
펑크 님.. 조 녀석 참 구엽죠?
도토리 왈, "금붕어 님 그 말...좋은 뜻이죵?"


플레져 2005-08-17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토리 모자를 벗으니 인물이 죽어요. 다시 모자 써! ^^

파란여우 2005-08-17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빵모자다!!
우리 여고때 저 모자썼어요. 그렇다면 나 도토리?

비로그인 2005-08-17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하하..화가 많이 났었나 봅니다. 정수리 부근이 벌겋게 익었어요!

줄리 2005-08-17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도토리가 저리 구엽군요. 도토리같이 생겼다는 말이 딱 연상되네요.

실비 2005-08-17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ㅎㅎㅎㅎ
전 심각한 이야긴줄 알고 봤더니 넘 귀여버요^^

icaru 2005-08-18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토리 나와봐...! 얼른 모자 다시 써! "
플레져 님 됐지라아~?

와아...파란여우 님 진짜요? 억수로 보고 싶네요... 아구똥 구여운~ 빵모자 여고생 블루 팍스 님...
글게요 복돌언니...모자는 지가 벗고...왜 민망해 헌댜 참...고정해라 똥그리..

줄리 님... 그죠...깎아놓은 밤톨이거나..도토리처럼 생겼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 알법하죠~
실비 님..크크 머리뚜껑 열렸다구 해서 구랬군요~

어룸 2005-08-18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ㅂ< 넘 구여워요!!!!!!!!!

icaru 2005-08-18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구엽죠? 투풀 님의 그런 반응 음, 뭐 예상했다지요...(거만거만)~
 

필름 카메라로 찍고, 스캔 받은 사진인데... 디지털사진보다 훨씬 감이 좋다...


저 한 마리 찍을려고... 헛방질은 또 얼마나 많이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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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7-29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 언제 다녀오신거에요? 음음...
저 기린은 정말 기린스럽게 생겼습니당...

로드무비 2005-07-29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다녀오신겨?
마닐라로?
본격적으로 왕창 올려봐봐요.^^

인터라겐 2005-07-29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요즘은 필카를 그리워 하고 있어요.. 정말 이번에 휴가 가면 필카도 가져가서 찍어 봐야겠네요...

비로그인 2005-07-29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카, 좋죠! 저도 9월즈음에 수동 필카 한 대 장만합니다. 풍경을 바라보는 감성도 중요하다지만 그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카메라의 매커니즘이나 사진기술도 중요하단 생각에서요. 잘 모르지만 쨍한 디카보단 잔잔한 필카의 장점이 잘 살아 있는 좋은 사진 같아요. 근데 누가 찍으신 사진인가요? 우리 출사가요!!(늘 ..말만..헷^^a)

잉크냄새 2005-07-29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매기 사진...예술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흑백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재주가 메주라서...디카도 야생화 접사 촬영 이외에는 거의 쓰지 않고 있네요...^^

파란여우 2005-07-29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매기하면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하는 트롯이 생각난다는....^^

icaru 2005-07-29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 님..작년에요~ 둘 다 작년 것이어요... 올핸 회사서 구들장 지어야죠..
로드무비 님.. '본격'요? 우짜나.. 뵈드릴게 읎네요...^^;;
인터라겐 님.. 그러게요...디지털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당최 현상을 구찮아서 안 하고...화면으로만 사진을 보다보니...사진 찍고 보는 깊은 맛이 안 나는거 같고요...

복돌이 언니...수동 필카 하나 장만 계획 있으시네~** 카메라가 도데체 몇 개여!!
잉크냄새 님... 야생화만 찍지 마시고... 님의 손 (손 한짝씩 찍어야겠네요...셀카할라무는), 발, 얼굴, 접사 찍으셈!!!

파란여우 님...잰 태안 갈매기라 해야나요~ 님 계신 곳과 가깝다!! 그죠?

비로그인 2005-07-29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맨 처음에 유명 브랜드의 카메라라면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고 잘못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분이 훌륭한 감성만 있다면 일회용 카메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깨우쳐 주시더라구요. 물론 지금 디카로도 만족하지만, 어쩌면 아주 오랫동안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를 엄마의 모습을 담고 싶어요. 어머님도 최근에 당신의 영정 사진을 찍어달라고 직접 주문도 하시더군요.(흐뭇 쯧쯧)

날개 2005-07-29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넘 멋지게 잘 나왔네요..!!+.+ 갈매기 사진은 예술인데요?

icaru 2005-07-31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 언냐...엄니께서 딸의 실력을 은근한 방식으로 인정해 주신 걸겝니다~ 진짜 흐뭇 쯧쯧 하시겠당 ^^
날개 님...앗 감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