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여섯 권을 만났어요~^^*

‘디 에센셜 헤르만 헤세’, ‘디 에센셜 김수영’은 새책이에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0권 카탈로그, 리딩 가이드 2022 때문에 주문했네요~^^;

디 에센셜 시리즈는 조지 오웰만 양장으로 있었는데요.

양장인 두 권을 더 모았네요~

나머지도 모아야겠어요~^^*

그런데, 다른 책의 양장은 품절이네요~^^;

그리고 ‘던바’, ‘마녀의 씨’, ‘밝은 밤’, ‘범죄소설’은 중고 도서예요~^^*

‘던바’, ‘마녀의 씨’는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예요~

2016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여 나온 시리즈랍니다~^^*

‘범죄소설’은 범죄소설에 대한 분석서인 것 같아요~^^*

저자는 영문학자인 것 같고요~^^*

또, 최은영 작가의 작품을 몇 편 읽었는데요.

좋더라고요~

그래서 ‘밝은 밤’도 읽어 보려고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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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2-03-06 2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셰익스피어 다시 쓰기 프로
젝트 가운데 <던바>랑
<마녀의 씨>를 읽었는지 읽지
않았는지 헷갈리네요.

오늘 독서 모임 때문에 <맥베스>
를 빌려 왔는데 말이죠...

셰익스피어는 역시나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과나비🍎 2022-03-06 21:28   좋아요 1 | URL
저도 호가스 시리즈 어떤 책을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아, <맥베스>를 대출하셨군요~^^* 독서 모임도 하시나 봐요~
대단하신데요~^^*
아, 맞아요~ 셰익스피어! 정말 지금까지도 이렇게 읽히는 대단한 작가인 것 같아요~^^*
그럼, 레삭매냐 님~ 휴일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요~ 언제나 즐독하시기 바랄게요~^^*
 


2월 16일.

세 권을 만났어요~^^*

‘습정’, ‘올리버의 재구성’은 중고 도서예요~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은 새책이고요~^^*

‘습정’이라는 뜻은 한자를 보니, 고요함을 익힌다인 것 같아요~^^*

‘올리버의 재구성’은 올리버라는 사람의 이야기예요. 아내를 폭행한 그.

그런 그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펼쳐지나 봐요~

참, 아일랜드 작가의 책이네요~^^*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은요~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다고 말하지만요.

읽는 사람에게도 유익할 것 같아요~^^*

저자는 일본의 편집자라고 하네요~^^*


세 권 모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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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정월 대보름인 날.

다섯 권을 만났어요~^^*

이번에도 모두 중고 도서랍니다~^^*

만난 아이들의 이름은요.

‘가재가 노래하는 곳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1, 2’,

‘애거서 크리스티 읽기’, ‘폭풍의 시간’이에요~^^*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는 중학교 수학 정도의 수준인 것 같더라고요.

어릴 때 생각하면서 보려고 구매했어요~

기회가 되면 이 책으로 중학생인 조카와 대화도 하고요~^^*

‘애거서 크리스티 읽기’는 역사학자인 저자가 크리스티 할머니와 그 시대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재밌을 것 같아요~^^*

다른 두 권도 즐거운 시간을 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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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토요일.

네 권을 만났어요~

오랜만에 구매를 했네요~^^;

네 권 모두 중고 도서랍니다~

자연스레 책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 네 권의 이름은

‘끝내주는 괴물들’, ‘소송 (리커버 특별판)’,

‘미스터리를 쓰는 방법’, ‘얼굴 없는 살인자’예요.

그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대화를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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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2-02-17 1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망구엘의 책은 진차 끝내~줍니다.

사과나비🍎 2022-02-18 07:39   좋아요 1 | URL
아, ‘끝내주는 괴물들’이라는 책이 정말 끝내주나 봐요~^^*
레삭매냐 님의 조언 감사해요~^^*
그 끝내주는 책을 음미하면서 읽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 바랄게요~^^* 레삭매냐 님~^^*
 




2월 9일 수요일.

어제에 이어 아버지의 진료가 있는 날이다.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진료.

어제 진료와 같은 날짜가 없어서 이렇게 예약이 됐다.

퇴원 후 오랜만에 오는 대장항문외과 진료.

항암 치료가 끝나고 드디어 뵙는 윤성현 교수님.

예약된 진료 시간은 11시 20분.

좀 일찍 출발해서 10시 50분쯤에 무인접수기로 접수했다.

주차는 장례식장에 했다.

아무래도 이 시간 암병원에는 주차 공간이 없으니.

주차하고 걸어오는 중에 병원에서 아버지께 문자가 왔다.

진료가 빨리 진행되고 있으니, 일찍 오시라는.

접수하고 진료실 앞에서 10분쯤 기다리니,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 아버지의 기록을 보셨다.

옆에서도 의사분인지 살짝 알려주셨고.

재수술하시고, 항암 치료 마치고 오셨다고.

교수님께서 CT 결과는 깨끗하니, CT는 몇 개월 후에 다시 보자고 하셨고.

어제 진료한 박준오 교수님의 한 달 후 혈액 검사하시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하셨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장루 주머니에 대해 말씀하시니, 혈액 검사하는 3월 15일 이후에 검사하자고 하셨다.

그렇게 진료를 마쳤다.

그리고 살짝 대기하다가 상담실에서 간호사분의 안내를 받았다.

직장 내시경과 투시 조영 검사를 하셔야 한다고.

간단한 설명을 하시면서.

원무과에 가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원무과에 가서 번호표를 뽑으니, 대기 인원이 70명이 넘었다.

대기 인원이 많으니, 번호표만 뽑고 다른 곳으로 가신 분들이 계신 것 같기도 했다.

아무튼 차례가 돌아왔고, 안내지를 보여 드렸다.

한참을 조회하시더니,

직장 내시경은 3월 18일 11시 예약. 투시 조영 검사는 3월 28일 오전 8시 30분 예약.

윤성현 교수님 진료 예약은 3월 28일 오후 3시 30분으로 해주셨다.

예약 날짜를 보고 장루 물품이 모자를 것 같아 여쭤보니, 진료받았던 곳으로 가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시 가서 부탁드렸다.

그분도 조회해 보시더니, 3개월 분을 주실 수 있다고 하셨다.

착불 택배로 보내 주신다고 하셨다.

주소를 적고, 인사하고 나왔다.

그리고 본관에 있는 빵집에 갔다.

어머니께서 그곳 빵을 좋아하셔서.

몇 개 사고, 다시 암병원으로 왔다.

그곳에서 아버지께서 커피를 드시면서 잠시 쉬었다.

이제 주차된 곳으로 가서 병원을 나섰다.

그리고 근처의 약국에 가서 처방된 것을 샀다.

드시는 항암제를 살 때, 줄곧 가던 곳이다.

산 것은 장 청결제인 것 같다.

작년 5월 수술 후부터 계속 장루 주머니를 차고 계신 아버지.

3월에 하게 될 검사 결과가 잘 나오기를.

그래서 장루 용품과 결별할 수 있기를.

물론, 직장이 짧아지셔서 화장실에 자주 가셔야 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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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1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14 1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2-02-14 21: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버님 병원 다녀오셨군요.
오늘인줄 알았는데 토요일이었네요.
주말엔 미세먼지가 많았고 오늘부터는 날씨가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3개월 뒤에 좋은 소식 들으셔서 불편함이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사과나비님 좋은하루되세요^^

사과나비🍎 2022-02-16 11:27   좋아요 1 | URL
아, 예~ 지난 8일, 9일에 병원 다녀왔어요~^^; 제가 게을러서 글을 늦게 올렸었답니다~^^;
그러게요~ 날씨가 좋지 않았었지요~^^;
3월에 정말 검사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서니데이 님의 친절한 말씀 정말 감사해요~^^*
서니데이 님도 오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