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교환을 위해 알라딘 고객 센터에 사진과 글을 어제 접수했었다.

그 문의에 대한 답변을 오늘 오후에 받았다.

다행히 낱권 교환을 해주신다고 했다.

무거운 책이라 전부 교환을 해야 한다면 번거로울 수 있기에 정말 다행이었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이런 대응이 좋다.

아무튼 이 답변을 보고, 교환할 책을 비닐로 포장하고 상자에 넣어 놓았다.

상자에는 기재 사항도 적었고.

그리고 지금은 현관문 옆에 있다.

마지막까지 잘 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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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24일.

예전에 알라딘에서 북펀딩에 참여했던 책이 드디어 왔다.

‘도스토옙스키 컬렉션’이다.

그런데, 있어야 할 책 한 권은 없고, 같은 책 두 권이 있었다.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이 없고,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이 두 권인 것이다.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전에 왔던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세트’도 급하게 확인했다.

(소장하려고 겉포장도 안 뜯었기에, 책등에 있는 제목만 확인했다.)

그건 다행히 괜찮은 것 같았다.

아무튼 사진을 찍고, 알라딘 고객 센터에 접수했다.

잘 교환해주기를 바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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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1-25 12: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일이!
도끼옹 펀딩 세트 낱권 교환은 안되고
한꺼번에 세트 통쨰로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교환은 빛의 속도로 해주공 ^^

사과나비🍎 2021-11-25 19:39   좋아요 2 | URL
아, 저도 혹시 그럴 것 같아서, 담겨 온 큰 상자를 보관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답변을 보니, 다행히 낱권 교한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scott 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랄게요~^^*

구단씨 2021-11-25 14: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저 박스에 책을 집어넣는 일은 사람의 손으로 하는 걸까요?
요즘에는 거의 모든 게 기계화라 완벽하다고 여겼는데, 이걸 보니 사람 냄새 나기도 합니다.
무사히 교환 잘 되기를 바랍니다.

책의 자태가 너무 우아해요. ^^
저는 택배 문제로 펀딩 참여하지 못해서, 이제 출간되었으니 구매하려고 합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이 책 받으시고 사진 올려주셔서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사과나비🍎 2021-11-25 19:46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상자에 책을 넣는 걸 인력으로 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자동화가 돼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예~ 말씀 감사해요~^^* 오늘 답변을 받았는데요, 잘 교환이 될 것 같아요~^^*

아, 예~ 정말 책이 아름답더라고요~^^*
아, 구단씨 님도 이 책을 만나게 되시겠군요~^^*
그러게요~ 요즘 예쁜 이 책을 예쁘게 잘 촬영해서 올리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아무튼 구단씨 님의 관심 가득한 댓글 정말 감사해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랄게요~^^*

bookholic 2021-11-25 17: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그럼 어떤 세트에는 상권만 2권???
오늘 집에 가서 확인해봐야겠네요....

사과나비🍎 2021-11-25 19:50   좋아요 1 | URL
아, 저도 그런 생각했었어요~^^*
혹시 다른 분은 상권을 두 권 받으셨으면 어쩌나 하고요~^^;
아, bookholic 님도 이 책을 만나셨나 봐요~
꼭 확인 잘하시고, 즐독하시기 바랄게요~^^*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totaleclipse 2021-11-26 10: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받으신것도 동일하네요....

왜...‘악령‘ 상,중 권과 하권의 책등이 다를까요..?

1:1문의는 했는데.....
제가 받은것과 동일한 상황이네요....ㅜㅠ

사과나비🍎 2021-11-26 21:5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악령 하’는 책등이 다르네요…^^;
음…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좋은 답변을 받으셔야 할 텐데요…
아무튼 금요일 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랄게요~
 


2월 23일.

네 권을 만났어요~^^*

모두 중고 도서예요~

‘프로파일링 이론과 실제’, ‘누가 진짜 범인인가’는 프로파일링에 대한 책이에요~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방송을 보면서, 프로파일링이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만나게 됐어요~^^*

그리고 ‘빌러비드(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도 만났어요~^^*

‘빌러비드’는 일반판이 있지만, 특별판도 이번에 만나게 됐네요~^^*

‘리더의 옥편’도 전부터 관심이 있는 책이었어요~

고사성어 이야기!

기대돼요~^^*



2월 24일.

세 권을 만났어요~^^*

‘위험한 과학책(리커버 에디션)’, ‘공부란 무엇인가’, ‘무지개집의 앨리스’예요~

역시 모두 중고 도서예요~^^*

‘무지개집의 앨리스’와 함께 ‘위험한 과학책’을 보며, ‘공부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싶네요~^^;



3월 3일.

세 권을 만났어요~^^*

‘이별의 수법’, ‘마이웨이’, ‘회색 눈사람’이에요~^^*

‘마이웨이’는 살짝 아픈 책이네요...ㅜㅜ

아무튼 저는 ‘마이웨이’를 걷는 ‘회색 눈사람’이 가르치는 ‘이별의 수법’을 배우게 되는 걸까요?...^^;

그나저나 이별의 수법이 있을까요?

있어야 될 것 같네요...

이별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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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한 권을 만났어요~^^*

‘여행이 멈춰도 사랑은 남는다’예요~

서평 도서랍니다~^^*

여행기인 것 같아요~^^*

여행이 멈춘 요즘, 정말 사랑은 남으리라 생각해요~

책의 이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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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세 권을 만났어요~^^*

‘빌러비드(양장)’, ‘한편 2호 인플루언서’는 중고 도서예요~

‘지금부터의 내일’은 새 책이랍니다~^^*

2월 5일에 주문했는데요.

‘지금부터의 내일’의 입고 날짜 때문인지 10일에 왔네요~^^;

설 연휴가 지나고 오는 줄 알았어요...ㅜㅜ

연휴 때 읽었으면 했거든요.

정작, 설 연휴 때는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요...

요즘, 피로가 계속 쌓이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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