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설강화’ 포스터.


나의 한적한 네이버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이 갑자기 많이 늘었다.

19일부터다.

어쩌다가 그런 일이 생기기는 하는데, 대부분 단발성이다.

어쨌든 원인이 궁금하여 보니, 오래전에 쓴 ‘영초언니’라는 책의 서평 때문이었다.

그 책이 왜 갑자기 회자되는지 알아보니,

드라마 ‘설강화’ 때문이었다.

나는 그런 드라마가 있는지도 몰랐다…^^;

18일부터 방영된 드라마라서 20일 현재, 2화가 방영됐다고 한다.

방영되기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이 있다고 한다.

그에 대해 나무위키에서 대략적으로 봤ㄷㅏ.

(https://namu.wiki/w/설강화:%20snowdrop/논란)


첫째, 북한 간첩 미화 및 운동권 연관 짓기 설정.

둘째, 신군부 및 국가안전기획부 미화.

셋째, 공안검사 미화 우려.

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이 민주화 운동이 한창인 우리나라의 1987년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연 여배우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바로 천영초 씨였다고 하고.

그래서 그녀의 이야기가 담긴 그 책이 검색의 대상이 된 거였고.

오늘인 20일자 기사를 보니, 몇몇 광고도 끊기는 상황인 것 같고.

정말 논란이 거센 것 같다.




나의 한적한 네이버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이 갑자기 많이 늘었다.

19일부터다.

어쩌다가 그런 일이 생기기는 하는데, 대부분 단발성이다.

어쨌든 원인이 궁금하여 보니, 오래전에 쓴 ‘영초언니’라는 책의 서평 때문이었다.

그 책이 왜 갑자기 회자되는지 알아보니,

드라마 ‘설강화’ 때문이었다.

나는 그런 드라마가 있는지도 몰랐다…^^;

18일부터 방영된 드라마라서 20일 현재, 2화가 방영됐다고 한다.

방영되기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이 있다고 한다.

그에 대해 나무위키에서 대략적으로 봤다.

(https://namu.wiki/w/설강화:%20snowdrop/논란)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 북한 간첩 미화 및 운동권 연관 짓기 설정.

둘째, 신군부 및 그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미화.

셋째, 민주화 운동권을 탄압하던 공안검사 미화 우려.

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이 민주화 운동이 한창인 우리나라의 1987년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연 여배우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바로 천영초 씨였다고 하고.

그래서 그녀의 이야기가 담긴 그 책이 검색의 대상이 된 거였고.

오늘인 20일자 기사를 보니, 몇몇 광고, 협찬도 끊기는 상황인 것 같고.

정말 논란이 거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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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21-12-21 20: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논란 여파로 광고 협찬이 끊기는데다
촬영 방송 금지를 청하는 글이 국민청원에 올려졌고 2십만이 넘었네요.

사과나비🍎 2021-12-21 21:52   좋아요 1 | URL
예~ 맞아요~ 국민 청원도 했다고 들었어요~
정말 문제네요...
그런데, 저는 이 글을 올렸더니,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이 또 늘었네요...^^;
아무튼~ 오거서 님도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랄게요~^^*
 




12월 16일.

미국에서 한 아이가 왔다.

와이파이 공유기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아이가 아니다.

판매자 실수가 아니다.

그렇다. 내가 잘못 주문한 거다.

시작은 누군가의 특가 정보에 대한 글이었다.

아마존에서 넷기어의 rax50을 저렴하게 판다는.

그걸 본 나는 고민에 들어갔다.

그때 쓰고 있던 와이파이 공유기는 가성비 모델로 집 안에서 음영 지역이 있었다.

조금 불편했던 그 아이.

그렇게 몇 년 동안 써서 이번에 새로 장만하기로 했다.

그런데, 새벽에 졸려서 잘못 주문했나 보다.

속도를 나타내는 aX5400으로 검색하고 저 아이를 주문했던 것 같다.

Rax50도, AX73도 ax5400이므로.

내가 받은 저 아이도 좋다.

문제는 굳이 해외 직구로 만나지 않아도 되는 아이였다.

가격적인 혜택이 없는 것이다.

게다가 내가 구매하고 가격이 내려가는 기적까지.

아무튼 잘 쓰고는 있다.

참, 설치는 쉬웠다.

앱을 설치하고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내 방에 책이 많아서 선을 연결하기가 어려웠을 뿐.

또, 그 선을 살짝 잘못 연결해서 시간이 더 걸렸을 뿐.



눈이 오는 토요일.

창밖을 보며, 뜬금없이 떠오른 나의 실수를 반성했다.

새벽에 졸면서 주문하면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교훈.

잊지 말자.

그런데, 미국에서 온 저 아이는 나에게 올 운명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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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21-12-18 20: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국 캐나다 110볼트 아닌가요??

사과나비🍎 2021-12-18 21:52   좋아요 0 | URL
아, 예~ 맞아요~^^* 사진에서처럼 그래요~ 그래서 일명 ‘돼지코’라는 걸 끼워야 해요~
저는 전에 해외 직구한 외장 hdd 때문에 샤오미 멀티탭을 사용하거든요~ 그건 다 돼요~^^*
물론 멀티탭에 쓸 돼지코는 하나 있어야 하지만요~^^*
그리고 전에 쓰던 공유기에 있던 걸로 써도 될 것 같은데요. 그냥 올 걸로 쓰고 있어요~^^*
 



12월 17일.

두 권을 만났어요~^^*

계간 문학동네를 1년 정기 구독 신청하고 고른 책이에요~^^*

제가 고민 끝에 고른 두 권이랍니다~^^*

‘구비전설 선집’, ‘은밀한 결정’이에요~^^*

아마 제가 초등학생일 때였을 거예요.

전설에 대한 책을 만났던 것 같아요~

명절 때 갖고 갔다가 외할머니 댁에 놓고 온 것 같은데요.

오래된 기억이지만 재밌었어요.

그 기억이 나서 만나게 됐네요~^^*

‘은밀한 결정’은 오가와 요코의 작품인데요.

일본에서 1994년에 출간된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2019년 영문판이 번역 출판되고, 이어서 여러 나라에 출판됐나 봐요.

그렇게 재조명이 됐고요~

2021년에는 우리나라에도 나왔나 봐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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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21-12-18 2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본은 2000년대 여성작가 전성시대 같아요. 진짜 저는 여성작가들 작품 읽는 게 너무 좋았어요. 2010년 중반 넘어서부터는 저 때의 기량정도의 작품은 못 쓰네요. 요즘 작가들은 서점 대상이니 뭐니 해도 그저 그렇고. 오가와 요코의 90년댄가 2000년대 초반 작품인 침묵박물관 작년에 발간되서 읽었는데.. 좋었어요. 저는 미국 작가보다 일본쪽 작가들이 더 맞나봐요…

사과나비🍎 2021-12-18 21:57   좋아요 0 | URL
아, 기억의집 님은 일본 여성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시나 봐요~^^*
맞아요~ 작가들도 전성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말씀하신 침묵 박물관은 저희 집에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안 읽었네요…^^;
기억의집 님께서 좋으셨다니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그나저나 오늘 눈이 왔는데요~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춥기도 하고요~
꼭 눈 조심, 추위 조심하시기 바랄게요~^^*
 



12월 13일.

한 권을 만났어요~^^*

정기 구독하고 있는 잡지예요~

‘계간 문학동네 109호’입니다~

이번에 정기 구독 만료라서요.

다시 신청했네요~^^*

모든 글과 대화를 나누는 건 아니지만, 만나고는 싶은 그런 잡지예요~^^;

저에게 오는 대부분의 잡지가 그렇지만요~^^;





12월 14일.

두 권을 만났어요~^^*

‘총기백과사전’, ‘소설 보다 : 겨울 2021’이에요~^^*

‘총기백과사전’은 중고 도서예요~^^*

얼마전에 간혹, ‘레드 데드 리뎀션 2’라는 게임을 했었는데요.

주인공이 미국 서부 시대 총기를 사용해요~

다른 게임에서도 총기가 잘 나오고요~

더 알고 싶어서 만나게 됐어요~

그런데, 양장이 아니라서 좀 아쉽네요~

‘소설 보다’는 제가 모으고 있는 책 중에 하나예요~

벌써 겨울호가 나왔네요~^^*

12월 중반이니 벌써가 아닌가요?…^^;





12월 15일.

한 권을 만났어요~^^*

‘화이트아웃’이라는 책이지요~

서평 도서예요~^^*

‘일미즐’이라는 카페에서 당첨이 돼서 받았어요~^^*

그런데, 책이 덩치가 살짝 있네요~^^;

요즘 책과 대화가 잘 안 되는데요…

이 책과 끝까지 대화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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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21-12-16 08: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화이트 아웃 진짜 재밌게 읽은 소설인데… 이게 오래 전 작품인데 다시 나왔더라구요. 재미는 있는데 하도 오래 전 작품이라 요즘 세대들에게 먹힐까요??? 사과나비님도 젊은신 분 인 것 같던데.. 저 이십대대 작품인데 저는 삼심대 중반에 읽었으니 서평 기대 됩니다~

사과나비🍎 2021-12-17 23:42   좋아요 0 | URL
아, 답글이 늦었네요~^^; 죄송해요~^^;
아, ‘화이트아웃’ 기억의집 님은 읽으셨군요~^^* 맞아요~ 복간했다고 하더라고요~^^* 어렵게 당첨됐어요…^^;
아, 저는 대부분의 책은 재밌게 본답니다~^^* 기억의집 님께서 재밌게 보셨으면 저도 재밌게 볼 것 같아요~^^*
아무튼 젊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그나저나 기억의집 님은 저보다 연세가 있으신 분 같네요~^^* 꼭! 공손히 대하겠습니다~^^*
아, 제가 요즘 서평 도서가 밀려서요…ㅜㅜ 서평은 언제 쓸지 모르겠어요…ㅜㅜ 기대하시면 안 돼요~^^;
참, 요즘 날씨가 춥네요~ 꼭 추위 조심하시고요~ 따뜻하게 하시고 계시기 바랄게요~
그럼, 좋은 꿈꾸세요~^^*
 



12월 11일.

일곱 권을 만났어요~^^*

‘빛을 두려워하는’은 서평 도서예요~^^*

감사하게도 당첨이 됐어요~^^*

그나저나 더글라스 케네디 아저씨의 책과 대화를 아직 안 했던 것 같네요….^^;

이번 기회에 해야겠어요~^^*

‘몰입의 즐거움 스페셜 에디션’, ‘메트로폴리스’, ‘여름으로 가는 문’,

‘사랑의 여러 빛깔’, ‘죽음의 미학’, ‘사물의 뒷모습’은 중고 도서예요~^^*

반가운 만남이에요~^^*

수집하는 즐거움이 저를 감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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