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한 권을 만났어요~^^*

‘멸망 이전의 샹그릴라’예요~

서평 도서지요~

일미즐이라는 카페에서 당첨되어 받았어요~^^*

사실, 아는 분이 감사하게도 이 책의 이벤트가 있는 곳을 알려 주셨었는데요.

바로, 출판사의 카페였어요~

그런데, 제가 늦게 갔었답니다.

그렇게 놓쳤어요…

그래도 그 카페에 인사 댓글을 남겼더니요.

그 카페를 관리하시는 분이 답글로 이벤트하는 다른 곳도 알려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당첨이 되어 받았답니다~^^*

정말 감사한 선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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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세 권을 만났어요~^^*

중고 도서예요~^^*

‘명랑한 은둔자 리커버’, ‘별을 위한 시간’,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랍니다~^^*

직배송 중고 도서 등록 알림이 와서 고민하다가 주문했지요.

스스로에게 하는 크리스마스 책 선물이 됐네요~^^*

그런데, 만나고 싶은 책은 자꾸만 늘어나네요…^^;

‘명랑한 은둔자’는 알림 등록을 했는지도 몰랐었는데요…^^;

제가 은둔자 기질이 있어서요…

책의 이름이 마음에 들었었나 봐요~^^*

‘별을 위한 시간’은 하인라인 할아버지의 SF예요~

살펴보니, 아쉽게도 누군가 볼펜으로 밑줄을 그었네요…ㅜㅜ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는요~

애거서 크리스티 할머니의 작품 ‘로저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 자연스레 떠올랐어요~

추리 소설의 여왕님을 찬양하는 저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어요~^^*

역시, 이번에도 좋은 책과 좋은 만남을 이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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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성탄절 새벽이네요.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코로나19는 활개를 치고 있네요.

게다가 한파가 와서 정말 추운 날씨라고 하고요.

그래도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기 바랄게요~^^*

우스갯소리로 크리스마스에 뾰족한 눈이 왔으면 좋겠다고.

또는 24일에 자고 일어나면 26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요.

애인이 없으니 외로워서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저도 짝이 어서 생겼으면 좋겠네요~^^;

특히, 짝이 있으신 분들은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랄게요~^^*


‘트와이스’의 사나(2016년 ‘뮤직뱅크’ 중에서).

저는 이 새벽에 사나나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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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세 권을 만났어요~^^*

‘한시 미학 산책’, ‘쇼코의 미소 리커버’는 중고 도서예요~^^*

알라딘 직배송 중고 도서 등록 알림이 와서 구매했답니다~

연말이라 절약을 위해, 이미 살짝 과소비를 했기에, 구매를 자제하려고 했는데요.

어쩔 수가 없었네요…^^;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라는 책은 서평 도서예요~

매경출판 인스타그램에서 서평단 모집 글을 보고 신청했었거든요.

지난 12월 19일까지였답니다.

그리고 어제 연락이 안 와서 낙첨된 줄 알았는데요.

오늘, 21일 오전에 문자로 연락이 왔네요~^^*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라는 책의 이름이 정말 공감이 가서요.

만나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어지러운 세상이지만,

여유를 가지고 책과 따뜻하게 대화를 나눠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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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오늘 오전 10시 48분.

문자가 하나 왔다.

내 이름으로 해외 직구 승인이라고.

순간 당황했다.

그리고 검색!

어느 블로그의 글을 봤다.

비슷한 문자가 왔었는데, 피싱이었다고.

그래서 우선, 안심했다.




그리고 배송 문의 연락처라고 나온 전화번호를 검색!

역시 피싱 문자였다.

솔직히 해외 직구로 카드 승인이 나면, 카드사에서 문자가 온다.

그리고 배송 문의가 070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라니.

그런데, 놀라운 건 내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고 보냈다는 거다.

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건가?

아무튼 조심하자!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란다.



근처 편의점에 다녀오면서 달을 보고 사진을 남겼다.

월색이 교교한데, 선인이 되어 평안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세상이 너무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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