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에게 꼼짝 못하는 선재(황제)를 보는 재미가 있다. 혹 외전이 또 나온다면 본편을 생각해서 연오가 선재를 버리는 이야기로 기대해 본다.
베니와 터너가 앞으로도 함께 하는 결말이라 완벽한 마무리라 할 수 있겠지만, 거기에 이르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