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사피르의 유년이 끝나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소개글을 읽었을 때는 평범한 스토리인데(재회물에, 한쪽은 기억 못하는 것 등), 작가님 특유의 결이 있어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궁금했다. 다음 권이 기다려진다.
제목을 많이 들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신장판이었다. <보물, 유리구슬>을 인상깊게 읽은 기억이 있어 데뷔작이라기에 흥미가 생겨 읽었다. 좀 가벼운 느낌이지만 명랑함이 느껴져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