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푸어 - 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김재영 지음 / 더팩트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하우스 푸어 (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은 최근의 아파트 경기 침체에 따른 지난 몇 년간 아파트 구입자들의 고통스런 삶의 현장을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히 보도하고 증언해주고 있는 책입니다.

지난 2000년대부터 촉발된 부동산을 위시한 여러 부분의 경기호조와 거품축제가 가라앉아 미국 및 세계 여러 나라가 경제위기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즈음, 우리 대한민국에도 아파트 고가 대출을 받아 집을 무리하게 장만한 아파트 구입자들이 엄청난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한 급격한 상황에 처한 안타까운 인구들의 숫자가 수십만 명에 달하며, 무리한 대출로 위태한 이자지급을 하고 있는 가구도 수만에 달한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가락시영아파트 및 서울 유수의 재건축 단지 아파트들의 경우, 원래는 추가 부담금 없이 새아파트에 입주할 꿈에 젖었던 수많은 입주자들이, 30평형대는 적게는 1억여원이상, 40평형대는 2억여원이상의 추가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많은 가구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아파트 가격 상승을 점쳐두고 재건축 투자, 전세 끼고 매입투자한 사람들의 경우, 대출금이 수억에 이르고, 그 이자만도 한달에 수백만 원에 달하고 있고, 거기에다 기회비용을 감안한다면, 지금의 아파트 가격 하락과 침체는 수억 원의 손실을 이들에게 입히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더 큰 문제는 아파트 가격하락현상이 장기 심화될 조짐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부재하단것도 문제로 제시하고 있으며, 근 몇 년래에 큰 부동산발 카드사태같은 상황이 올 수 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책 말미에는 여러 경제 전문가(선대인, 박경철 외)들의 부동산 관련 대담 인터뷰를 싣고 있는데, 이들의 의견 또한 부동산 침체를 전망하고 있는 터라, 현재 재건축 및 기존 아파트를 고가에 대출받아 매입한 이들의 고통이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거라고 말해줍니다.

단순한 산술적 계산을 해보아도 수년 내에 아파트 가격이 수십 퍼센트 가격상승하지 않는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없는 것이 재건축 투자 및 대출을 통한 수도권아파트 매입인데, 그것을 신중하게 고려치 않고 아파트를 매입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이들의 상황이 지금 새아파트에서 들어가서 번쩍번쩍한 아파트에 살지만 실상 엄청난 대출금이자 때문에 가난하게 생활을할 수밖에 없는 주위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방이야 덜하지만,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새아파트 구입하기가 평범한 직장인 월급으로는 쉬운 일이 아니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을 고려하더라고, 이들 구입자들의 상황에서 당시로는 급박한 선택이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경제상황이 지금처럼 나빠져 이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본주의 논리상, 우리나라 건설자본, 언론 등이 이러한 끊임없이 오르는 부동산 신화를 퍼트리고 홍보했다는 것에 대해서 이들의 책임을 이 책은 또 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들려줍니다. “사람들이 아파트를 살 때, 오를 것은 생각하는데, 내릴 것은 생각지 않는다”.

꼭 새겨들어야할 말인 것 같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우리는 반대상황, 다른 상황을 연출해보고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경종으로 들립니다.

 

새로운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러한 하우스푸어들에 대한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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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리뷰 2010-08-14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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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넘는다 - 소통과 융합의 리더십, 서울대학교 총장 이장무의 희망 짓기
이장무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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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울대 총장께서 적은 <벽을 넘는다>를 읽어 보았습니다.  


서울대 총장직에 이르기까지 거쳐 온 과정과 경험 및 대학발전, 사회발전 등에 대해서 공적인 글들을 묶고, 공식적 견해를 집대성한 책이었습니다.  


다소나마 개인적인 경험담과 교훈을 위주로한 노하우와 이야기들을 많이 기대했었는데, 일반론적인 미래, 대학의 발전방향, 그리고 총장, 교수시절 있었던 이야기들을 위주로 풀어낸 사실위주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가 된 책입니다.

약간은 다소나마 일반론적인 이야기가 많아 일반 독자들이 읽고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한 것이 약간의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책내용중 그래도 일반 독자들과 접점을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은, 발전, 성공을 위해서 시간을 관리하고, 목표를 추구하는 이야기 그리고 발전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은 나름 독자들의 경종을 다시 울려주는 듯 했습니다.  


책의 성격이 명확히 자기계발서 수필, 혹은 총장재직 경험담 등에 대한 뚜렷한 타이틀이 없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글들(연설문, 환영문)등을 일부 많이 싣기도 하고, 공식적인 견해와 입장을 담은 글들이 많아서 독자로서 필자와 접하는 느낌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좀더 이후에 진정한 교훈과 가슴속 이야기, 알려지지 않은 세밀한 이야기와 교훈 등을 진솔, 솔직하게 정성스레 책으로 담아서 여러 독자들에게 들려주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게 하는 책입니다. 

 

일반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다음 책을 기대해봅니다. 대학총장이나 관련업무종사자들께서는 여러 세계의 대학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참고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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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리뷰 2010-08-14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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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 최고the Best가 아니라, 유일함the Only으로 승부하라!
김정태 지음 / 갤리온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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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 근무한지 횟수로 4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변화 없고, 무풍지대로 비쳐지는 공무원조직이지만 이곳도 조직이니 만치  새로운 다양한 변화들이 여러 부분에서 진행 중입니다. 최근에는 모기관으로의 지원을 위한 면접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기대와는 달리 불합격을 통보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 공무원이 되고 나서 여가, 취미분야에서의 투자와 발전은 많았지만,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와 관련된 부분은 실무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는 지식적인 면이나 전문적인 면에서 크게 두드러진 계발과 발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나의 경력과 자기계발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 갔습니다. 서점에 오랜만에 들렀다가, 오늘 소개하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우연히 손에 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졸 취업생들을 위한 취업합격안내서가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지만, 책 목차와 본문 몇 부분을 읽어보고 나서는 나에게 지금 당장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 바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유엔산하기관인 <유엔거버넌스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정태 저자가 흔치않은 자신의 직업경험과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직장에서의 성공, 자기계발등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요점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펙이라 지칭되는 자격사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실제 준비과정과 그것을 잘 드러내서 보여주는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일깨워 주는 내용인데, 책을 읽다보면 고개가 끄덕여 지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스토리’라고 하는 것은 자기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명확히 구축되어 있는 것을 말하는데, 가령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라면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 단순히 자격증, 학점 등을 취득하는 것은 스펙을 구비하기 위한 것인 반면, 자신이 해당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해온 과정과 자신이 그 직종을 선택하게 된 개인적인 필연성 등이 스토리를 통해서 드러나야지만, 채용권자에게서 선택받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즉, “채용되는 사람은 우리 조직이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 사람”인데 그런 사람은 스펙을 구비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업’(業)과 ‘스토리’가 명확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또 스토리는 내가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보여주며, 그 사람의 방향성에 강한 신뢰를 형성하는 반면 스펙은 단지 과거에 내가 이룬 것의 종합일 뿐이고 ‘나’를 설명하거나 보여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스토리는 아웃스탠딩의 기능이 있어 ‘나’와 ‘남’을 구별해주며, 선택되는 사람은 1등이 아니라 구별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중에 위의 내용들을 읽자마자, 면접시험에서의 기억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며 무릎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면접시험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고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의 태도도 그랬지만, 우리는 어떤 ‘직’(職)을 가지기위해선 스펙이 필요하다란 경직된 사고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일을 하면서 그 일에 ‘스펙’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가장적합하게 그 일을 잘하는 사람이 그 ‘직’(職)에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스펙이 아니라 내가 그 직(職)에 가장적합한 사람인 이유를 나타내고 보여줄 수 있는 나만의 준비과정과 스토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 ‘역량노트’를 기록하라고 권합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직종’에 관한 ‘핵심역량’을 우선 찾고, 그 핵심역량에 대한 ‘세부항목’을 기록하고 그것을 발전시킬 ‘행동양태’들을 구체화해 실천하고 기록해보라고 말합니다. 그런 과정이 누적된다면 이다음에 내가 가고자 하는 분야에 선택받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꼭 채용시험이나 취업을 앞둔 사람에게만 효용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직장에서 직무를 맡고 있는 개개인에게 ‘자기계발’과 ‘미래대비’를 위한 ‘화두’(話頭)와 구체적인 지침을 주는 훌륭한 교과서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입니다. ‘스펙’을 위한 1등 경쟁은 끝이 없고, 나와 상대는 ‘적’(敵)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나의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자기계발은 그것이 실패하더라도 스토리로 남게 되어 나의 경력이 된다는 말은 참 새겨들을 만 합니다.


  그동안 조직 내에서 동료를 경쟁의 상대로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해나갔던 것이 주된 방향이었다고 한다면 이 책을 계기로 나만의 스토리만들기로 자기계발을 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미래의 꿈을 가지고 있는 동료들도 이 책을 참고해서 자신의 목표추구를 해나간다면 그 목표에 한걸음더 적합한 방향으로 다가서게 될 것 같습니다.   

 

= JANG 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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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리뷰 2010-08-14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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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 내일이 바뀌는 새로운 습관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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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행동이 쌓여 습관이 되고 결국 습관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언급되는 것들중 좋은 습관, 새벽기상 등 몇가지 언급되는 것들의 중요성에 대해서 개인이 처한 상황마다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정도는 다를 것이다. 최근 삶의 구조화와 새벽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는데, 일본식 자기계발서를 받아들이는 나의 태도도 바뀌게 된것 같다.


잠자기에 관해서 여러책들이 나와있지만 최근 읽은 ‘잠자기 전 30분’은 몇가지 실천가능한 좋은 실행지침을 제공해주어 소개해본다. 첫째로, 수면주기에 잠을 자야 한다는 것으로 90분 단위로 잠을 자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루밤 잘 때 3시간, 4시간30분, 6시간, 7시간30분 이런시간간격으로 자고 일어나야 최적의 잠 효율성을 가질수 있다고 소개한다. 더 상세히 말하면 수면은 ‘논렘수면(70분)+렘수면(20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논렘수면은 뇌가 각성상태가 아니나, 렘수면동안은 뇌의 의식수준이 높고 꿈을꾼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잠을깰때 푹잤다는 느낌을 가지기 위해서 렘수면이 끝날때쯤 깨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실천해본 결과 무척 나의 잠자기 흐름과도 일치해서 신기하다고 느껴진다. 참고로 저자는 6시간 취침을 책에서 추천하는데, 나 스스로는 4시간 30분 취침을 실천해보고 있는 중이다.



두 번째로 잠잘동안의 뇌의 정리기능을 강조하는데, 잠자기전 하루의 즐거웠던일 3가지 한줄 일기를 적으라고 말한다. ①오늘 기뻤던 일,②오늘 잘한 일,③오늘 감사해야 할 일 이렇게 3가지를 매일 적으라고 한다. 그러면 편하고 행복한 잠자기와 좋은 다음날을 기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루를 정리하고 기쁜일을 되세긴다는 면에서 상당히 좋은 방법이었고 맘에 드는 방법이라고 나 스스로 생각된다.



세 번째로, 좋은 습관의 반복을 위해서 의식화가 필요하고 목표같은것을 시각화된 표어등으로 정리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으라고 조언한다.



네 번째로, 우리뇌는 자신이 상상한 것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므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목표에 다가서라고 한다.



다섯 번째로, 저자는 아침기상후 30분 공부를 강조한다. 1시간도 아니고 30분만하라고 한다. 30분을 15분 두세트로 나누어서 집중속독 공부를 하라고 한다. 저자는 이런 방식으로 90여개의 자격증을 땄다고 말한다. 이런식으로 아침에 일어날 수 있도록 무언가 자신만의 선물을 아침에 마련해주라고 조언한다. 가령 맛난 커피 먹기 혹은 좋아하는 음악듣기 식으로 말이다.



여섯 번째로, 하기 싫고 귀찮은 일이 있더라도, 일단 시작해보라고 말한다. 그러면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으나, 몇가지 눈에띄이고 나에게 맞는 실행점을 위주로 기록해보았다. 좋은 습관의 중요성, 목표를 설정하고 추구하는 것, 시간관리, 그리고 그것의 실천을 위한 잠자기 관리등 삶의 성공을 위해서 나에게 맞는 자기계발 계획을 이책을 참고로해서 한번 다시 세워보는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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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리뷰 2010-08-14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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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잭캔필드의 <인생의 맥을 짚어라>를 읽었습니다. 영혼을위한 닭고기 수프로 유명한 작가의 책이고, <인생의 맥을 짚어라> 이책도 출간당시 꽤 베스트 셀러라고 기억됩니다.  

2000년출간된 책이라 도서관 서고에 있었는데 책냄새에서 벌써 오래된 책냄새가 묻어나서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성공학 일반론과 습관, 태도, 요구, 요청, 학습, 스승, 그리고 목표 와 적극적 실행 등을 강조하는 일반 성공한 서적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야기의 전개와 번역, 스토리구성이 무척 차분하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딱딱하지 않고, 거부감 들지 않으며, 무척편안하게 교훈을 습득하기에 무척 알맞은 책인듯합니다.
 
인생의 성공과 더나은 발전을 위해서 성공습관과 여러 태도들이 필요한데 그런 내용을 우리들은 일상에서 자주 망각하며 또는 잊어 먹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런태도를 무척 악착같이 실천하며 메모하며 생활하는 것도 좀 극성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아무튼 발전적인 삶과 인생을 위해서 성공학 교과서들에 나오는 내용들을 많이 참고할 필요는 있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잘 정리되고 편안한 성공학책을 읽은 기분이들고, 나름 만족스런 독서경험이었습니다.
 
차분한 성공학 서적을 원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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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리뷰 2010-08-14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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