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달인
이지성 지음 / 다산라이프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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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삶에 대한 여러 정의와 묘사들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보통사람들이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일것입니다. 하루하루 사회생활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내다 보면 순간순간 어려운 일이나 벅찬 일들을 처리해야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론 힘들거나 의기소침해지는 때도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여가생활과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기도 합니다. 또 기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일 자체에서 삶의 의미와 즐거움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행복하려면 어떤 태도와 맘가짐, 그리고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만 진정 계속, 몰입된 행복감을 느끼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까요? 어쩌면 영원한 우리의 탐구주제라고 할 수 있는 행복에 대해서 자기계발서 전문작가인 이지성의 책이 아주 흡족할 만한 사례제시와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 들려줍니다.

  이책은 가상의 주인공이 현대 정주영 회장, 오프라 윈프리, 파블로 카잘스, 존템플턴, 유일한 박사 등 정말 존경할만하고, 인생의 역경을 해치며 큰 업적을 실제로 이룩해낸 분들과의 대화와 가르침을 이야기 형식으로 꾸민 책입니다. 사람들은 위의 성공자들이 어느 한순간 큰 부와 성공을 짊어 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들의 인생은 늘 힘들고 어려웠으며, 실패의 위험도 많았지만, 부단히 도전하는 자세와 성공에 대한 노력으로 마침내 성공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책에서 제시하는 행복의 법칙중 중요하고 감명깊었던 몇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일자체를 즐기고 나에게 일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라고 합니다. 여가활동이나 퇴근후의 시간에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내가하고싶은 것을 통해서 즐거움을 찾을수도 있지만, 내가하는 직장, 사회에서의 일자체에서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라는 충고입니다. 둘째, 지금 힘들다면 그보다 더 어렵고 힘든 상황보다는 낳다는 것에서 위안을 찾고,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보다는 좋은 상태란 것에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사실상 정주영현대회장도 30대 후반까지 변변치 못한 사업가 신세였고, 그이후 40대가 넘어서도 빚을 지고 사업을 했을 만큼 어려운 처지 였다고 합니다. 그에게 성공은 그 이후 아주 늦은시기에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윈프리도 불우한 가정환경과 14살에 미숙아를 사산하고, 마약을 복용하는 듯 비참한 인생을 살았지만 지금은 성공한 사람이되었다고 예시합니다. 셋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그러므로 모든 것은 우리가 믿는대로 된다는 충고입니다. R(실현)=V(생생한)xD(꿈꾸기)란 공식을 통해서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생생하게 그 모습을 상상하고 머릿속으로 그려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넷째, 다른사람들을 칭찬과 긍정적인 태도로 대하고 그들이 최고의 성취를 이루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라, 그러면 나와 타인이 같이 성공하게 된다. 말한마디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다섯째, 이세상에 문제란 없고, 단지 우리 지구는 사랑으로 충만한 곳이다라고 말합니다. 이세상에 우리가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축복이고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일들은 우리가 접하게 되는 삶이고 또 우리가 즐겁게 즐겨야할 것이지 그것으로 불행함을 느끼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살아가는 것을 감사하고 즐겁게 생각하고,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여섯째, 삶을 소풍이라고 생각하고 남다른 태도로 일하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생명을 가지고 이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특별한 축복이며 이세상을 살아갈동안 우리는 이세상에 놀러온것처럼 늘 즐겁고 행복하게 맘가짐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일곱째, 꿈을 가지고 지금이순간이 마지막인 것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라. 언젠가는 끝나게 될 인생이므로 우리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늘 즐겁고 행복하게 꿈을 가지고 그꿈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덟째, 이세상을 정말 멋진 곳이 되도록 만들어 보자.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과 인생은 소중하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주위와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세상이 좀더 살기좋은 곳이 되도록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삶을 살고 가자는 말입니다. 아홉째, 사랑은 주는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행복의 묘미는 다른사람에게서 받는것보다는 내가 타인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먼저 선사하게 되면 그것 자체로 나에게 즐거움과 행복이 되며, 또한 그러기 위해서 먼저 내가 사랑을 줄 수 있는 행동을 실천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러면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가 풀릴것이라고 말합니다. 열째, 매일아침 일어나면 자기자신에게 정말 굉장하고 대단한 존재라고 자기 암시하라. 하루하루가 힘들다면 하루의 시작방식을 바꿔보자는 것입니다. 즉 일어나자 마자 내가 가진 것 나의 상태, 나의 실존에 대해서 감사하고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자는 것입니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자기 암시를 주는 것입니다.

  이책은 행복에 대한 개념적 정의나 이론적 설명이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평상시 우리가 행복감과 즐거움에 충만한 삶과 인생을 살기위해선 어떤 맘과 태도를 가지면 좋을지에 대해서 아주 실제적이고 실용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위인들의 사례를 통해 행복과 일, 삶,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식으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고 행복에 좀더 다가가고싶은 분들이라면 이책에서 무언가 밑줄긋기할만한 부분이 많지 않나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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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재구성
하지현 지음 / 궁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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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가족,사회에서의 다양한 인간관계로 맺어지고 다양한 심리적,정신적 문제와 현실을 경험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나’와 밀접하게 관계된 문제에 대해서 사람은 깊은 고민과 방황을 할것입니다. 결혼을 해야할 청년이라면 결혼에 따른 배우자 선택의 문제와 앞으로의 결혼생활의 문제를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지요,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가장큰 관계부분의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결혼, 인관관계에 대한 관심이 가장큰 일차적 사회생활의 관심사 이기에 이책에서 다루고 있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 흥미를 느껴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유년기,청소년기,사춘기,청년기,중년기의 개인의 정체성과 가족간의 심리적관계에 대한 문제부터 사회인,친구사이,부부사이의 관계에서 겪을수 있는 관계문제까지 정신과의사인 저자가 상담하듯, 길을 안내해주듯이 친절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의 문제,공감,후회,상실등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 우리들이 대처해야할 자세, 자칫 방황과 고민속에 헤매고 고민할 순간에 나아갈길을 들려줍니다.

유아기때 아이는 엄마가 잠시라도 눈에서 보이지 않으면, 그대상이 자기를 버리고 사라져버린 것으로 간주해 바로 울음을 터뜨려버립니다. 그러나 아이가 커가면서 아이는 엄마가 눈앞에 보이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않을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아이와 엄마가 갖게되는 첫 번째 신뢰라고 설명해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다가 외부,타인으로부터의 상처나 고통을 받아서 이같은 신뢰가 깨지거나 하는 상황에 처하게됩니다. 저자는 이러한 일들에 대한 후회,미안함,우울한 감정을 통과의례라 생각하고 부딪치고 노력하자고 말합니다. 자꾸 원인분석이나 판단,해석하기 보다는 그냥 그대로 안고 온전히 느껴보자고 말합니다. 그렇게 노력한 이후, 내가 먼저 문을 연다면 세상에 대한 신뢰가 또 만들어 질수 있다고 말합니다. 세상이 나에게 마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수 없듯이, 현실세계의 문제는 단번에 해결되기 어렵고, 우리는 현실적인 수준으로 기대감을 낮추고,작은 변화에 감사하고,내가 먼저 노력하자고 합니다. 완벽한 대상은 없으며 나또한 실수덩어리라고 합니다.

사춘기때 겪게되는 방황, 그리고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3-4년이 지나서 다시 찾아오는 홍역같은 사춘기같은 시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이게 정말내가 원하는 일인가?라는 의문에 접하게 되는 사람들, 그리고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같은 실존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내가 어른인지 아직 소년인지를 가늠하는 기준이된다고 합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발달하는 존재이므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용기와, 저지르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후회와 상상하기만은 그 실체가 없다고 합니다.(계속) 
 

 

세상은 혼자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 나는 세상과 관계된 존재이고 그걸 인정할 때 진정한 친밀함을 경험하고 진정한 깊은 관계를 맺을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하고, 그래야 가족을 만들고 더 풍요로운 인생을 살수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회속에서 얽히게된 관계를 쇠사슬이라고도 볼수있지만, 그것이나를 떠내려가지 않게 붙잡아주는 보호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세상에서 실패를 피할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비록 실패로 끝을 보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만족하고 즐겼는지 깨달을수 있다면 진정 어른이 된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친구관계에서는 복잡한 현대관계에서 한편으로는 속깊은 친구를 두고싶은 욕구가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긴장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친구를 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동호회들이 생겨나고 있고 그 영역에서만의 활동을 통해 친구를 적당한 거리를 두고 교제하는 세태를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왜 나는 진정한 친구가 없지?”라는 한탄대신에 나는 누구에게 진정한 친구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지금부터 사귀기 시작한 친구가 바로 나의 남은 일생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지금껏 경험치 못한 자아확장의 경험을 줄수 있을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결혼의 문제에 있어서는 가장 성숙한 성인의 사랑의 결실이 결혼이며, 부부란 배타적 관계를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잘함, 못함, 옳고 그름의 잣대가 아니라 나와 너가 다르다는 거을 인정하고, 나와 상대의 전체를 인정하고 안는 것이 사랑이다고 합니다.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를 드러내는 용기를 내고,서로 공존을 통해 이해하는 과정에서 사랑은 성숙해진다고 합니다.

사랑은 변하지 않는것!이란 말이 있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는 변하면 안되지만, 그러나 사랑은 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랑은 역동적 상호관계이며,두사람의 관계는 일종의 경쟁관계이고, 적당한 거리에서 그 긴장과 균형을 계속유지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중년의시기에 대해서는 남은 시간은 생각보다 셀수없을 정도로 길므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나만의 길을 찾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두드려라,열릴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두드리지 않으면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다들 자기 방에서 누가 문을 두드려주기만 바라며 외로워하지만, 먼저 문을 열고 옆집문을 두드려보는 시도를 안한다고 합니다. 문을 먼저 열고 문을 두드려야지만 공감의 첫단계가 시작되며, 그 공감의 숲에서 함께 숨을 쉴수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우리는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계속적인 노력을 해야만 한다고 충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죽음의 문제에 대해서 살아야할 이유가 분명할수록,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유한함,살아남은 이들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사람은 어떤 것이든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는 니체의 말처럼,대상이 내 마음안에 영원히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고, 장애물을 거치고 나야 사람들은 인생과 대상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질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커다란 인생이 되는 큰 흐름의 삶을 살아가며, 개개인이 접하는 생각이나 고민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책에 나타난 우리가 대처하게 되는 사회의 큰 몇 가지 관계적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나에게 적용점들을 고민해본다면, 또 그걸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적용해볼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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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의 기술 - 비즈니스의 미래를 여는 힘, 통찰력
신병철 지음 / 지형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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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창조,개혁,혁신,개선,발전을 이야기하는 시대이고, 그러한 주제에 대한 책이나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방법론이나 실행이나 실례등에 있어서는 충분한 사례를 접하거나 또는 상상력의 한계등으로 늘 한계가 있어 온게 사실입니다. 그러던중 최근 새로나온책중에서 이러한 발전방향을 진행해나가는데 소중한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책이 있어 읽어보았습니다.

  <통찰의 기술>은 통찰을 주제로, 그 적용과 사례에 대해서 상세히 이야기해주는 책입니다. 무한 경쟁 시대,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과 전술에 있어서 그 방법론을 찾기 위해서는 통찰을 통한 해법을 찾아내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나는 통찰을 성공으로 안내할 북극성이라고 말합니다.김치냉장고를 처음 세상에 선보인 차량용 에어콘등 자동차 부품을 만들던 만도기계의 사례, 또 엘리베이터안에 거울을 설치해놓아 사용자들의 지루함과 엘리베이터의 늦은 속도감을 인식못하도록 한 사례등을 제시합니다. 또한 천연두 발병후 치료에 주력하던 의료기술은 한계가 있었고, 늘 불만족스런 결과를 주었지만 관점을 바꾸어, 애시당초 천연두라는 병의 예방백신을 개발하여 병자체의 발병을 막아버린 의학의 혁신등을 통찰의 훌륭한 사례로 말해줍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사례와 경우들이 이책에는 나옵니다.

  저자는 우리들이 일상에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론도 말하고 있습니다. 우선 두단계로 구분되는데, 그 첫 번째 단계는  어떤문제와 결핍이 있는지 정확하게 찾아서 구체적인 문제를 정의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의도와 주의를 기울이는 태도를 갖고 통찰하라고 말합니다. 다시말하면, 지금 필요한 사항이나, 해결이 필요한 문제와 개선방향에 대해서 정확히 문제정의를 한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에 대한 고민과 노력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통찰의 자세에서 너무 긴급한 태도로 해결책을 쫓거나 안달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충분한 여유와 혼동의 시간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혼동과 복잡함을 즐기라고 말합니다. 즉, 통찰의 결과는 충분히 헤매고 모호함과 여유를 즐긴 연휴에 나올수 있으므로, 복잡함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황하지 말라고 조언해줍니다. 
 

 

참고적으로, 이책에서 예들어놓은 통찰로 인해 새롭게 나타나거나 발명,발견,만들어진 사례들을 열거해 봅니다. 애플사의 아이폰, 검색프로그램 구글(야후등의 큰시장지배자를 제치고 1등이됨), 수세식 변기, 비데, 폴라로이드 카메라, 게스 청바지(발매당시 24인치의 청바지만을 제조 판매하고, 그치수의 여성만이 입을수 있는 브랜드로자리매김하여 브랜드확립),휴대전화,김치냉장고,토즈(모임장소제공),주전자의구멍,십자나사못,주름빨대,천연두백신(천연두의치료가 어려우므로,관점을 천연두예방으로 맞추어 드디어 천연두 백신을 만듦),야마하 전자피아노,캐논자동카메라,혼다(오토바이만들던 회사에서 유명자동차회사로 입성),하디스햄버거(웰빙열풍으로다른햄버거가게는 고전중이지만, 하디스햄버거는 기존 빅맥의 2배 정도의 큰 햄버거로 배채우는 것이 목적인 미국의 젊은 햄버거 고객들에게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함),보졸레누보(갓담은 싸구려 햇포도주를 전세계인들이 매년 11월 셋째주목요일에 사먹기위해 줄서 기다리는 상품으로 탈바꿈시켜놓음),차에달린뒷거울의 발명,라면을 발명한 일본인,구텐베르그 활자인

쇄술(대량인쇄를 가능케하여 종교개혁의 직접적 원인구실을함).

  이처럼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내기 위한 방법론으로서 통찰의 방법론과 사례를 제시해주고 있는 이책을 읽어본다면 우리주변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창출해내고, 우리 뇌를 자극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생각의 창조와 아이디어 제공의 도구로써 통찰의 방법론을 권해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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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전략 - 무시, 험담, 따돌림에 맞서는 마인드 북스 6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조경수 옮김 / 북폴리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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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하는 곳이 회사이든, 공무원집단이든 상관없이 관료제라는 틀속에 소속되어 월급쟁이 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동료나 혹은 타인, 그리고 주로 직장상사나 상급자에게서 듣게 되는 말로인해 큰상처를 받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특히 순간적으로 듣게되거나 나의 가장 아프고 슬픈곳을 건드리는 말은 우리들에게 비수가 되어 다가온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이로인해 우울해하며, 맘아파하며, 우리 신세를 한탄하고, 왜 내가 여기들어와서 이고생하고 있나란 생각과 함께, 복권이나 로또가 당첨되어 인생역전을 하는수 밖에 없나라고 공상에 빠져들기도 하지요.

이모든 상황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정말 우리주변에 있는 상사, 동료등 내주위의 사람들이 정말 나쁘고 선하지 못한 사람들의 집단이기 때문에 나에게 그렇게 상처를 주는 것이 원인일까요? 혹시 이 모든 상처와 고통과 우울의 원인이 ‘나’스스로에게 있다는 생각은 해보신적은 없으신지요?

이와같은 고민 때문에 맘고생한적이 있다면 이책을 일독할 것을 권합니다. 특히 만성적인 우울과 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의 힘듦으로 어려움겪고있다면 이책에서 말해주는 저자의 분석과 충고, 또 카운슬링에 귀기울여볼만합니다.

저자는 다년간 직장인들을 상대로 상담과 치료의 경험있는 심리분석가로서 한국적 상황에서도 아주 적절히 들어맞는 팁들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동료나 상사가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는다면 당신은 잘못하거나 틀리거나 나쁘거나 열등하다는 감정을 느끼기 쉽다. 동료나 상사의 불평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거리를 두고 객관성을 유지하라.”고 말합니다. 이는 한마디로 ‘남의 말 때문에 절대 상처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타인의 평가와 상처주는 말로인해 고통을 느끼고, 혼자만의 과대망상, 피해의식에 빠지는 것은 그 상황을 지나치게 너무 개인화시키는 것이며, 타인과의 물적관계를 지나치게 개인적인 관계갈등으로 우리 스스로 간주하고 상황을 받아들이고 인식하는것에 원인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그와같은 상황에서 우리들을 그상황에서 벗어난 객관적인 입장에서 제3자의 시각으로 그 장면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럼으로써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자신과 연관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마음상한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우리들에게 충고 하고 있습니다. 즉, 말을 한 당사자는 전혀 뜻하지도 않았고, 심각하게 말한의도가 없었고 또 사실 그러함에도 그말을 들은 청자가 과대망상과 지나친 우울함,또 상처받았다는 자의식에 빠져서 고민와 우울에 빠지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같이 무시,험덤,따돌림에 가깝게 느껴지는 말들로부터 우리를 스스로 보호할수 있는 능력과 마인드를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그 방법론으로 정서역량강화, 사회적유능감을 가지고 자존감을 증대하기, 또 상대와의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의 급소와 상처받는 자존감등에 대해서도 평소 잘 파악하고 있어서 만약 그러한 상황이 또 닥치더라도 우울에 빠지지 말고, 즉시 맘의 평온함을 유지할수 있는 상태로 되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결국 이러한 심리콘트롤과 자기마인드 향상을 통해서 자기행복에 대한 책임을 손쉽게 남의 손에 맡길것이 아니라, 자기의 행복과 만족감과 자존감을 스스로 지키고 높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에 나오는 대표적인 우리 스스로의 맘의 우울함의 늪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지 말해주는 예시를 하나 제시하며 글을 마칩니다.




미국의 흑인 배우 모건 프리먼이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 기  자 : 제가 프리먼 씨에게 검둥이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요?

- 프리먼 : 아무 일도 없어요.

- 기  자 : 왜죠?

- 프리먼 : 내가 기자 양반에게 멍청한 독일 암소라고 말하면 어떻게 되나요?

- 기  자 : 아무 일도 없됴

- 프리먼 : 왜 없나요?

- 기  자 : 저한테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 프리먼 : 그것보세요.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 기  자 : 자기한테 한 말이라고 느끼지 않는 것이 비결인가요?

- 프리먼 : 기자 양반이 나를 검둥이라고 부르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는 기자 양반에게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처럼 누군가가 우리에게 검둥이라고 했을때 우리는 우울해지거나 맘의 상처를 받고 상대에게 복수의 감정을 품거나 우리스스로 감정의 고통에 빠지게 되는 케이스가 발생할수 있는데, 이럴 경우 우리는 그와같은 말과 상황을 지나칠정도로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전혀 그럴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걸음 더나아가서 그와같은 말을 한상대가 분명 잘못된것이고 나쁜것이기 때문에 전혀 우리는 상대의 잘못됨으로 맘의 상처를 받지 말고 우리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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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의 멈춤 - 박석교수가 전하는 바라보기 명상
박석 지음 / 예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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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요가, 심기신(心氣身)수련 등등 약간씩 다른 이름으로, 다른 단체에서 행해지고 있고 각자 행하는 사람마다마다 방법이나 요령이 약간씩 다르지만 우리는 이모든 것들을 통틀어 일종의 맘의 평화와 안정을 찾고 생각과 몸을 가다듬는 행위인 명상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계기를 통해 벌써 명상이나 요가등에 대해서 접해본 경험이나 실천해본 적이 있는 분들은 좋은 삶의 반려와 반성의 좋은 도구를 가졌다고 해도 되겠지요. 만약 아직도 명상이나 요가등을 통한 자기 맘을 바라보기를 통한 마음의 평화와 자기발전의 경험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에게 이책을 권합니다.

  명상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전도하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이책의 저자이신 박석교수도 원래부터 명상을 주로하는 분이었다기 보다는, 일상생활과 삶에서 명상을 실천하고 그것을 통해서 많은 자기 발전과 맘의 안정을 얻었기에 지금은 그것을 다른사람에게 전달하고 교육하고 알려주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시간중에 끊임없이 걸려오는 전화, 버거운 담당업무처리등으로 간혹 숨이 막힐정도로 우리들은 헉헉대거나, 힘들어 하기도 하지요. 그러한 스트레스에 잠시 자리를 벗어나 한숨돌리고 오더라도 어느새 다시금 맘은 무겁고 몸은 찌뿌둥해지기 쉽습니다. 그럴때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바라보기 명상을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명상법도 다른 명상법들과 유사하지만, 약간 다른것이라면, 명상중에 집중하고 바라보는 것이 바로 내코를 통해서 들어오고, 나가는 숨쉬는 기운자체를 바라보고 집중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제가 알고있던 명상법에서는 숨쉴때 오르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는 저의 배꼽부분의 배였는데, 이책의 저자는 들숨과 날숨자체에 집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다 보면 호흡이 고르게 되고 맘도 어느새 안정되게 되고 또, 잡다한 생각과 고민도 차분히 생각할수있게 되어, 무거웠던 맘도 금새 가벼워지게 되고, 지쳣던 몸과 마음도 기력을 회복할수 있게 됩니다. 저자는 이러한 바라보기 명상은 직장이든 어디던지 5분의 시간만 내면 할수있다고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삶과 명상에 대한 언급했던 말중 한부분을 옮기며 글을 마칩니다.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것은 모든 사람의 소망이다. 사람들은 출세와 성공을 위해 지  

금 이 순간도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러나 삶에 대한 자각 없이 그저 눈앞의 표피적인 욕망에 이끌리는 삶은 애벌레의 단계에 불과하다. 애벌레 차원에서는 아무리 높이 올라가도 땅의 연장선일 뿐이다. 하늘을 나는 자유와 행복은 찾아오지 않는다. 나비는 삶의 의미를 깨닫고, 이 세상에서 자신이 이뤄야 할 꿈이 무엇인지 알면서 살아가는 존재다.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도, 헛된 욕망에 치이지도 않는다. 하늘을 나는 자유로움과 멀리 바라보는 통찰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것을 성취한다. 스스로 기쁨을 누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삶을 살아간다. 나비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번데기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속으로 침잠하여 자신을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짧은 시간이라도 바라보기 명상에 투자하라. …그러고는 문득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유와 행복은 원래 당신의 몫이었음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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