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저녁 같이 드실래요? 1~3 세트 - 전3권
박시인 지음 / 예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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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백만 년 만에 만화방에 갔다. 좌식룸도 있고 소설도 있고, 잘 꾸며놓은 북까페 같은. 한참을 고르고 골라 읽은 만화책. 만화에 대해선 문외한이다 보니 느낌을 따를 수 밖에. 사랑을 잃은 자들의 먹방 썸이랄까. 누군가와 마주보고 먹는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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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1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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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한창이었던 8월에 다시 꺼내 읽었던 설국, 한 문장 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겨울의 한 가운데에 서 있게 된다.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가만히 그들을 지켜보는 시간이 좋았다. 내년 여름이면 다시 꺼내 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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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어, 사만다 - 파리에서 온 러브레터
사만다 베랑 지음, 엄연수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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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파리 여행길에 만난 7살 연상의 장뤽이 보낸 7통의 편지가 절망의 40대를 이제 막 시작한 사만다를 생각지도 못한 행복으로 이끈다. 실화라기엔 너무도 소설같은, 오글오글 프랑스 남자의 사랑, 여자들에겐 로망이지. 글의 전개가 산만하긴 했지만 기분좋은 영화 한 편 본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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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멀리 뛰기 - 이병률 대화집
이병률.윤동희 지음 / 북노마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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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병률은 그의 문장과 닮은 사람이었다. 그의 글들에서 느꼈던 느낌들이 고스란히 그의 대답을 통해 드러나는 <안으로 멀리 뛰기>. 사람, 사랑으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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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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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느낌이 확실히 달랐다. 그녀의 감정선을 막연하게 느끼던 때와 달리 지금은 내 안에 살아있는 감정으로 그녀와 다르지 않은 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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