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몰아서 읽기 - 동화 작가 유 은실 ( 공감1 댓글6 먼댓글0) 2010-06-22
동화 쓰기를 숙명으로 생각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읽은 순서는 아래 부터, 재미있는 순서는 위 부터. 
북마크하기
몰아서 읽기 - 동화작가 김 향이의 작품들 ( 공감0 댓글8 먼댓글0) 2010-06-10
가끔 나는 작품보다 작가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때가 있다. 이렇게 몰아서 읽는 경우가 그런데, 김 향이 작가의 이름은 들어서 알고는 있었음에도, 그리고 작년엔가 '꿈 꾸는 인형의 집' 이란 작품이 한참 홍보가 되는 동안에도 별다른 관심이 가던 작가는 아니었다. 아마 몇 년 전 처음 읽어본 어떤 작품에서 큰 감동을 못받은 이후로 그냥...
북마크하기
몰아서 읽기 - 판타지 동화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10-04-15
어찌 보면 판타지는 어른보다는 아이들에게 더 발달한 능력인 것 같기도 하다. 어른이 되어갈수록 우리는 미래보다는 현실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현실과 동떨어진 것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었으나 최근 판타지는 갑자기 뿅 나타나는 마법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에 바탕을 하고 있고 현실이 매개가 되어 시작되는 또 하나의 세계...
북마크하기
내가 집착했던 소설가 (1) - 이 문열 ( 공감0 댓글10 먼댓글0) 2010-04-06
대학에 들어가자 신입생이 읽어야 할 책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던 책 중 하나가 이 문열의 <사람의 아들>이었다. 내가 처음 읽은 것은 <젊은 날의 초상>. 그 다음 <사람의 아들>로 이어져서 이후로 학교 도서관에 있는 그의 소설들은 아마 거의 다 찾아서 읽고, 없는 것은 사서도 읽고 했던 기억이 난다....
북마크하기
들으면서 일할 수 없는 음악 ( 공감1 댓글9 먼댓글0) 2010-02-04
왜냐 하면 너무 좋으니까. 웬만큼 좋아야 들으며 다른 일을 할 수 있는데, 오직 듣는데만 집중하게 되는 음악이 있다.
북마크하기
몰아서 읽기 - 김 려령, 관심작가로 등록하다 ( 공감0 댓글6 먼댓글0) 2009-12-28
사람들 사이에 그녀의 이름을 알리는데 제일 큰 공헌을 했던 '완득이'를 읽고나서는 기대만큼 큰 감동을 받진 못했다. 다음 작품 '우아한 거짓말'을 읽고서는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쩐지 이 작가의 마음 한자락을 읽은 것 같아 관심이 증폭했다. 어떤 작가에 대해 관심이 커지게 되면 꼭 하게 되는 일, 그녀가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들을 모조리 찾아 읽는...
북마크하기
실컷 울고 나서 ( 공감3 댓글14 먼댓글0) 2009-11-28
울 일이 없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이제는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을 만큼 단련이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부끄럽게도 나는 아직 아니다. 울기 전, 울고 있을 때, 울고 난 후, 감정의 상태가 어떻게 다른지도 안다. 울고 난 후, 이제 감정이 이성에게 자리를 내줘야 할 때, 서서히 이성을 발동시켜야 할 때. 실컷 울고난 후의 그 텅 빈 것...
북마크하기
릴레이식 책 읽기 ( 공감0 댓글4 먼댓글0) 2009-08-20
나의 관심은 공선옥이었던가, 수잔 피셔 스테이플스였던가. 리스트 첫번 째에 있는 공선옥의 책 중 한줄때문에 수잔 피셔 스테이플스의 책을 줄줄이 찾아 읽게 되었다.
북마크하기
몰아서 읽기 - 앤드류 클레먼츠의 작품들 ( 공감2 댓글6 먼댓글0) 2009-08-01
Beverly Cleary에 이어, 읽으며 무릎을 친 아동 작가로 앤드류 클레먼츠가 있다.  이중 제일 재미있었던 책은 '프린들', 그 다음으로는 'No talking'
북마크하기
나도 재미있게 읽은 아이 영어책 ( 공감2 댓글6 먼댓글0) 2009-02-25
초등 2년생 아이가 주로 선택하는 책들은 주로 미스테리나 꼬마탐정이 나오는 책, 아니면 장난꾸러기 주인공이 등장하는 책들. 그 중에서 그나마 나의 구미를 당겨 읽어본 책들이다.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잠깐씩 들기도 하는데다가, 아이와 나눌 얘기거리가 많아져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