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이섬님의 서재 (이섬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hmlinsel</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30 Aug 2026 09:25:0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이섬</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A_012.gif</url><link>https://blog.aladin.co.kr/hmlinsel</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이섬</description></image><item><author>이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색칠하며 힐링하고 나만의 토이 스토리 굿즈도 생기고 일석이조 컬러링북 - [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스티커 컬러링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hmlinsel/17467120</link><pubDate>Sun, 23 Aug 2026 16: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hmlinsel/174671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805&TPaperId=174671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31/coveroff/k5221308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805&TPaperId=174671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스티커 컬러링북</a><br/>디즈니 픽사 지음 / 아르누보 / 2026년 07월<br/></td></tr></table><br/>[디즈니 픽사 토이 스토리 스티커 컬러링북] 색칠하며 힐링하고 나만의 토이 스토리 굿즈도 생기고 일석이조 컬러링북  ​딸 엄마라서 더 그런 걸까.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다시 살고 있는 느낌이 든다. 물론 육아가 피곤하긴 하지만 내가 어릴 적 못 놀아보고 못 가져본 것들을 아이와 지내며 상당히 채워나가고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지만 종종 현타와 마음부침을 느낀다. 내 시간과 삶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력을 다해 잠도 줄여보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내 시간을 만들어보려 노력해 왔는데 둘째를 임신하고부터는 몸도 안 따라주고 더 여유가 없어졌다. 첫째 임신 때도 태교나 운동 등을 맘껏 하지 못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둘째 임신 때는 매일매일 둘째에게 미안하다. 첫째 뒤치다꺼리 하느라 늘 둘째가 뒷전이고 태교여행도 만삭사진도 이상하게 다 첫째가 주인공 같은 느낌. 어떻게서든 둘째와 나만의 시간, 둘째에게만 집중하는 태교를 해보려 고민을 하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다.  픽사 애니메이션 &lt;토이스토리&gt;를 무척 좋아한다. 가장 감명 깊게 본 애니메이션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lt;토이스토리&gt; 1-3편을 늘 말하곤 한다. 설마하며 봤던 4편에서 살짝 실망하고 5편은 육아로 관람 포기했는데 이 책을 보니 잊고 있던 &lt;토이스토리&gt;에 대한 애정이 샘솟으며 갖고 싶다는 욕망이 마구 치솟았다. 키덜트지만 그 동안 모았던 온갖 귀엽고 예쁜 것들을 아이에게는 맘껏 내주고 있는데 이 책은 배송오자마자 아이가 안 보이는 데에 숨겨 놓고 다이소에 가서 새로 색연필과 사인펜을 사왔다. '스티커 컬러링북'이라기에 스티커도 수록되어 있고 컬러링 페이지도 있는 책인 줄 알았다. 요즘 아이에게 그런 '색칠공부' 책들을 종종 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웬걸, 스케치만 있는 스티커 도안이 수록되어 있는, 내가 색칠해서 스티커를 만드는 컬러링북이었다. 총 24장의 스티커지가 있고 각 장별로 스티커의 크기와 수가 꽤 많다. 출판사에서 추천하는 컬러링 방법은 색연필을 뾰족하게 깎아 명암을 주며 색칠하는 것이다. 내가 색칠한대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스티커를 하나 둘 만들어간다는 게 이 책을 소장한 가장 큰 기쁨이다. 스티커라 선명한 발색이 안 나올까봐 사인펜도 샀는데 출판사 추천대로 색연필로도 잘 색칠할 수 있다. 생각보다 하루에 스티커 몇 개 완성하기 힘들만큼 '시간 순삭'이다. 몇 년 아꼈다가 딸들과 같이 &lt;토이스토리&gt; 전 시리즈 정주행도 하고 스티커를 만들까 싶지만 최고 5-6년은 걸릴 일이라 일단 지금 당장 짬나는 대로 틈틈이 색칠하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태교라 우겨보고도 있다. 나만의 &lt;토이스토리&gt; 스티커를 만들어 보고픈 팬들에게 강추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31/cover150/k5221308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63148</link></image></item><item><author>이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락방 미술관(개정판)] 나만을 위한 방구석 도슨트, 재미와 교양 다 잡는 미술 에세이 - [다락방 미술관 - 그 그림엔 사연이 있다,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hmlinsel/17399980</link><pubDate>Sun, 19 Jul 2026 14: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hmlinsel/17399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49&TPaperId=17399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66/coveroff/89734359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49&TPaperId=17399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락방 미술관 - 그 그림엔 사연이 있다, 개정판</a><br/>문하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다락방 미술관(개정판)] 나만을 위한 방구석 도슨트,&nbsp;재미와 교양 다 잡는 미술 에세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대학을 다니던 2000년대 중후반엔 미술사학이 인기가 많았다. 교양수업은 항상 광클 몇 초 컷이고, 교양수업을 듣다가 과를 옮기거나 대학원, 유학을 가는 학우가 적잖았다. 신정아 사건도 이때였고, 미술전시 관람이 취미인 대학생이 참 많았다. 나도 아주 깊이 빠지진 않았어도 꽤나 문화생활을 열심히였던 대학생이었는데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고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내 삶도 대학 문화도 완전히 바뀌었다. 요즘은 정부가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많던데 요즘은 미술 전시나 책들의 인기가 어떤지 이 책을 읽으며 문득 궁금해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019년 평단에서 출간되었던 문하연 작가의 &lt;다락방 미술관&gt;이 2026년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27명의 화가(중 모딜리아니는 아내와 함께 부부로 다뤄짐)의 삶과 그림을 속도감 있는 미술 에세이로 시대별, 사조별로 나열한 책이다. 구판과 개정판이 쪽수도 같고 편집도 비슷해 무엇이 바뀌었나 살펴보았더니 프롤로그 겸 작가의 말을 올해의 시점으로 다시 썼고, 책을 다시 읽으며 지금의 성인지 감수성에 맞게 문장들을 조금 고쳤다고 한다. 아무래도 미술 책은 압도적으로 여성 독자들의 소비가 많기도 하고 여성 화가들을 꽤나 다루는 책이라 개정의 의도를 충분히 공감하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다락방 미술관&gt;은 15세기부터 현대까지의 미술을 다룬다. 각 화가별 에세이가 끝날 때마다 그 화가와 관련 깊은 미술관을 소개해놓았고, 책 뒤편에 참고문헌 목록을 수록해놓았다. 크게 두 가지 점에 책을 읽으면서 놀랐는데 하나는 15세기부터 서양에 여성 화가들이 꽤 있었다는 점이다. 그 수록 그림들은 내가 작가 이름과 성별을 몰랐을 뿐 본 적 있는 유명한 그림들이었다. 재력만 탄탄하면 배우자와 함께 혹은 단독으로 예술 활동을, 15세기부터 가능했다는 점에 놀랍고 문하연 작가가 27명의 화가를 수록하며 여성 화가들과 남성 화가들의 작품과 뗄 수 없는 배우자들을 많이 소개하려 신경 썼다는 걸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각 화가별 에세이가 길지 않으면서도 재미와 교양을 다 잡는 내용에 술술 읽히는데 문하연 작가의 원래 직업은 대학병원 간호사였고, 교양과 취미로 미술을 공부하고 이 정도의 글을 썼다는 점에 너무 놀랐다. 심지어 미술만 공부하고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소설, 드라마 극본, 시나리오, 오페라 가사 작사도 하신다고. ‘나만을 위한 방구석 도슨트’라는 표지 표현에 공감하며 아 그래서 책 제목이 &lt;방구석 미술관&gt;이구나 싶었다. 육아를 시작한 이유로 성인 전시는 남의 일처럼 된 지 몇 년 째인데 간만에 책으로나마 욕구를 풀 수 있어 참 행복한 독서 시간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66/cover150/89734359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4660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