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을 꽂아놓은 화병이 예술 작품같이 어여쁘네요.
저는 도라지꽃을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없어요.
예쁘고 친근해요.
제가 아는 아이는 자전거 면허를 초등학교 4학년때 보았는데 그곳은 일찍 보는군요.
자전거를 얼마나 잘 타느냐가 아니라 교통 규칙을 몸에 익히게 하기 위한 교육적 의미라 생각하면 일찍 봐도 괜찮을듯해요.
문제는 수암님 말씀대로 어린 아이들이 불합격의 불쾌감을 어떻게 감당해내느냐인데,합격증을 받으면 그 갈등은 더 심해지겠죠.
재미있는 글 잘 읽었어요.
찬기운에 감기 조심하시고,자주 찾아뵐게요.
^^ 자전거면허시험도 있네요, 수암님. 진석이 참 많이 컸고 의젓해 보여요.
수암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무더위도 우리를 단련시키기 위한
것임에, 잘 견디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풍성한 가을,
진석이와 함께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낙엽이 온 거리를 덮겠군요.
오늘 시도 감동적이었어요.
좋은 느낌 받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