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miony 2007-09-13  

꽃봉오리도 예쁜데 활짝 벌어진 꽃도 참 근사하네요. 저도 오늘 잡초밭에 음식물 쓰레기를 묻다가 혼자서 고개를 든 도라지 꽃과 인사를 했어요.  직접 기르신 꽃을 저는 처음에 그림인 줄 알았답니다. 꽃이랑 화병이랑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이 자꾸자꾸 보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水巖 2007-09-13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은 그대로인데 꽃들은 시간과 더불어 변해져서 속 상하답니다. 그래도 화분속에 도라지는 봉오리 순서대로 피고 지고 한다지요.
 


비로그인 2007-09-12  

도라지꽃을 꽂아놓은 화병이 예술 작품같이 어여쁘네요.

저는 도라지꽃을 이렇게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없어요.

예쁘고 친근해요.

 
 
水巖 2007-09-12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에 필때 얼른 꽃을 따 주기도 하고 싻 나올때 줄기를 자르기도 하고 꽃봉오리를 늘리기도 하면서 도라지와 사귑니다. 진석이도 할아버지처럼 도라지를 예뻐한답니다.
 


비로그인 2007-09-09  

제가 아는 아이는 자전거 면허를 초등학교 4학년때 보았는데 그곳은 일찍 보는군요.

자전거를 얼마나 잘 타느냐가 아니라 교통 규칙을 몸에 익히게 하기 위한 교육적 의미라 생각하면 일찍 봐도 괜찮을듯해요.

문제는 수암님 말씀대로 어린 아이들이 불합격의 불쾌감을 어떻게 감당해내느냐인데,합격증을 받으면 그 갈등은 더 심해지겠죠.

재미있는 글 잘 읽었어요.

찬기운에 감기 조심하시고,자주 찾아뵐게요.

 
 
水巖 2007-09-09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날 교육장에 들어가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생들도 있더군요. 또 보이스카웉 학생들도 와서 돕기도 하구요.
 


프레이야 2007-09-08  

^^ 자전거면허시험도 있네요, 수암님. 진석이 참 많이 컸고 의젓해 보여요.

수암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무더위도 우리를 단련시키기 위한

것임에, 잘 견디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풍성한 가을,

진석이와 함께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水巖 2007-09-09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교육장에서 교육울 받고 도보로 시험장 코스도 돌면서 설명도 하면서 시작을 하더군요. 초등생은 두발 자전거 유치원생은 네발 자전거로 하구요. 꼬불꼬불 가는 길도 있고 건너가는길도 있고 그래요.
 


비로그인 2007-09-08  

이제 곧 낙엽이 온 거리를 덮겠군요.

오늘 시도 감동적이었어요.

좋은 느낌 받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