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간 쑬쑬하다 를 쏠쏠하다로 써왔었어요.
오늘도 또 하나 배웠어요.
이제 겨울이 되었으니 외출하실때 더욱 조심하셔야 겠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진석이와 함께 저도 배웠네요,소분다소...
님의 서재에서는 늘 배울 것 투성이에요.
저 지난 가을동안 조금 우울했었어요.
유행가 가사처럼 세월이 약이겠지요...하고 지냈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몸뿐 아니라 마음도 건강이 제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시절입니다.
찬 바람 조심하시구요, 외출하실때 꼭 여미시고, 모자와 목도리도 챙기세요.
소분다소...
마로에게도 수암 할아버지 같으신 분이 있다면 아마 똑같이 흉봤을 거에요.
조손의 은밀한 대화에 한참 웃다 갑니다.
수암님, 진석이를 위해서라도 건강 잘 챙기셔야 해요.
늘 안녕을 빕니다.
수암님, 첫눈이 왔군요. 거긴.. 창외설경이 너무나 멋집니다.
야경이라 더 그런가 봅니다. 수암님 겨울이에요, 정말.
늘 안녕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