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 책덕후가 책을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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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책을 들고 다녀.

어디를 가든.

책은 언제든 함께할 수 있는 친구 같아.

책과 함께라면 혼자가 아니야.

 

 

난 그래서 다른 친구들보다 가방이 크지... 작은 손가방은 어림없는 소리야... 가방이 무거워서 키가 못 컸다는 소문도 있지만 살다보니 다 필요없더라...

하루종일 집안일 하면서 조금씩 짬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 틈이 나는 시간마다 한 페이지씩 첩보요원처럼 읽어나가는 스릴은 그야말로 최강이지... 아직까지 걸으면서 책을 읽은적은 없지만 읽지 못하더라도 가방안에 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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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 책덕후가 책을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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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책덕후들에게 보내는 공감 메세지같은 도서... 바로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은 아껴두고 만나고, 생각날 때 만나고, 그냥 멍하니 있다가 또 만나고픈 책이다. 곁에두고 오래오래 만날 연인처럼...

책이 왜 좋냐고 물어본다면... 그냥 좋아서 읽는건데 자꾸 이유를 묻는 그대에게 해줄 말... 바로 이 책의 첫 페이지에 있다...

 

책은... 우리를...

마법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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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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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부부와 똑같은 이야기가 있다. 생각지도 못한 돈이 생기면 여행자금으로 저금하는 거... 통장을 하나로 관리하면 계획없이 쓰거나 아무것도 못하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통장을 여러개를 쪼개서 저금을 하고 있다. 데비와 제이슨은 저금통으로 동전을 모으지만... 하여튼 여행자금으로 어느정도 모아졌다 싶으면 꼭 한가지씩 사고가 터진다. 갑자기 전자제품이 고장난다거나 자동차가 망가져 생각지도 못한 돈을 쓰게 되면 가장 만만한 여행자금을 깨버리는 일... ㅠㅠ

 

이럴때 우리나라에는 굉장히 힘이 되는 말이 있는데... 바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저질러보기도 해야지... 아이가 생기면 그나마 저지르는 것도 마음대로 못하거든...

그리고 기쁜 소식!! 데비에게 소중한 선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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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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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잘 하는 사람이 하면되지~ 이 말이 큰 계기가 되서 기분상할때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맞벌이부부가 많아서 집안일도 나눠하는데 남자가 할 일, 여자가 할 일을 가려서 하는 것보다 눈에 띄고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여성의 비율이 많아져 다툼이 되기도 하는데 제이슨이 머리가 좋거나 데비가 단순한건지 모르겠다. 어떻게든 일을 안하려는 제이슨... 귀여우니까 귀를 확~ 한번 잡아당기자!!

예전에 남편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그 말을 듣고 박장대소를 하고 웃었는데 지금도 그 말을 생각하면 왠지 기분이 좋다. ㅎㅎ

"넌 기분 나쁘지않게 일을 잘시키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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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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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와 제이슨의 첫 목표도 내 집 장만이었나보다. 나도 마찬가지로 집장만이 우선순위였는데... 머리를 맞대고 예산을 짜고 계약까지 완료하면서, 빚은 어마했지만 그래도 우리집이란 안도감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어쨌든 이들도 빚을 값기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들의 가계 예산을 보고 웃지않을 수가 없었던 이유가 바로 책은 무제한...이라는 사실... ㅋㅋㅋ

그런데 더 웃긴건 식비, 공과금, 책?? 목록이 이게 다야~~~

이만큼 만나다보니 데비는 철이 없는 것 같다. 다시 보고 또 봐도 데비는 제이슨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큰 일 날뻔했다. 갈수록 부부는 닮아간다는데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계속 궁금해져만 가는 이 책... 한번 잡으면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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