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모두들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말해줬어. 고민을 안고 가는 것은 무거운 배낭을 혼자 메고 가는 것과 같아. 힘들지만 누군가와 대화하면 마음의 무게가 훨씬 가벼워져. 앞으로 너희의 모래시계가 조금 더 빨리 움직이길 기대할게."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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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도착한 정약용은 기독교와는 완전히 거리가 먼 <주역>을 연구했습니다.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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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가 내게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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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언제나 그림 안에서만 행복했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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