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초등 철학수업
미셸 토치.마리 질베르 지음, 박지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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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성과, 경쟁으로 대변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미덕은 무엇일까? 창의력과 감수성, 상상력이 중요하다고 외친다.

하지만 여기에 덧붙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일은 더없이 중요하다. 끊임없이 질문하며 생각하는 성찰의 가치,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 올바른 인간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능력, 성찰의 가치를 알려주는 책 <내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초등 철학수업>은 현장에서 아이들의 철학 교육을 주도한 두 명의 탁월한 학자들에 의해 쓰인 책이다.

저자들이 말하는 성찰의 의미는 잠시 멈춰서 생각한다는 뜻을 내포한다. 더불어 유연하게 생각한다는 의미 또한 갖는다. 성찰은 자신을 둘러싼 이웃과 사물과 세계에 대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사유의 작업이다.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말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사유하는 작업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생각할 때 인간은 동물과 구별되는 종의 배타성을 갖는다. 사유의 힘이 우리를 짐승과 구별짓는다. 반대로 사유하지 않을 때 인간은 짐승이 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삶 속에 철학적 성찰의 습관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라며 탄생했다. 정체성, 사랑, 가족, 학교, 감정, 행복, 차이, 폭력, 자유, 권리와 의무, 정의, 진실, 시간, 인생 계획, 더불어 살기 등 제대로 생각해 본 적 없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철학적 사유의 방법을 공유한다.

어린 시절 닭장 같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의 일방적 주입식 교육 속의 아이들이 잃어버리는 것은 창의력과 상상력만이 아니다. 더 큰 지적 손실은 바로 생각하는 능력의 소실이다. 아이들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생각할 필요를 못 느낀다는 말이 맞다.

주어진 방법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정해진 답을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왜?"라는 물음의 부재는 현실에 순응하며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고착화된 인간을 양산한다.



자유로운 나라에서 왜 내 마음대로 하면 안 돼요? 인간은 죽어서 어떻게 돼요? 죽은 이후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나요? 정당한 폭력도 있어요? 불공평함은 왜 나쁜 것이죠?

자녀들과 이러한 대화를 해본 부모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대개 이 정도의 수준 높은 질문을 던지는 아이들도 없을뿐더러 이러한 질문을 지혜롭게 답해줄 만한 지적 능력을 갖춘 부모도 드물다. 책은 부모가 먼저 성찰의 삶을 살도록 독려한다. 평소 생각하는 사고의 근력을 키우지 않으면 불쑥 던지는 자녀의 철학적 질문에 답해주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에 바른 철학함의 시작은 생각이며 성찰이다.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쉬어가며 인생과 세계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유의 작업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재산 중 하나는 바로 생각하는 능력, 유연한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책은 부모가 평소 아이들과 시도해 본 적 없는 철학적 대화의 방법론을 매우 자세히 설명했기에 책을 통해 가정 철학 수업을 꿈꾸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책은 질문하는 자녀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운다. 자녀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하게 하라! 아이의 깨알 호기심과 질문이 귀찮게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아이의 머릿속에서 쉴 새 없이 생각의 회로가 작동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책에는 위에 나열한 15개의 철학적 생각 주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부모 된 독자는 이 물음들만 적절히 이용하여 질문해도 가정에서 아이들과 충분한 철학적 대화를 가질 수 있다.

철학적 성찰, 유연한 사고력을 가진 아이들은 주변의 환경과 사람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않는다. 오히려 온전히 독립적인 정신을 소유한 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철학적 사유의 힘이며 성찰의 유익이다.

'한나 아렌트'가 기록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600만 유대인 홀로코스트의 실제적 실행자 '아돌프 아이히만'의 가장 큰 유죄 이유는 그가 생각, 즉 사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처럼 사유하지 않을 때 인간은 괴물이 된다.

우리 아이들이 책임감과 주체성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사물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성찰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그래서 중요하다. <내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초등 철학수업>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매우 중요한 초등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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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지혜 (국내 최초 스페인어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6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김유경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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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지혜는 좀 먹지 않는 금과 같다. 이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결코 변하거나 변색되지 않는 영원성을 지닌다. 여기 17세기를 살다간 탁월한 지혜자의 금과옥조와 같은 저작이 있다. 예수회 신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지혜>는 약 400여 년의 시간적 간극을 뛰어넘어 인간사의 보편적 삶의 지혜를 설파하는 고전이다.


총 8부로 구성된 저작을 관통하는 일관된 주제는 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과 방법이다. 바르고 좋은 인간이란 어떤 모습이며 그런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지혜가 필요할까?


짤막한 격언을 300개의 소제목 아래 기술하여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인간들이 가진 고민과 의문에 대해 선인의 지혜는 탁월함으로 빛을 발한다. 


"윗 사람을 이기려고 하지 말라.(중략) 우월함은 늘 남의 반감을 불러오기 마련인데, 윗사람보다 우월하면 훨씬 더 많은 반감을 산다.(중략) 사람들은 남들이 행운을 누리고 좋은 기질을 가진 것은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자신보다 재능이 뛰어난 것은 참지 못한다." p33


나도 모르게 나지막한 탄식이 흘러나온다. 어쩜 이렇게 정확할까! 자신의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 자신보다 탁월하고 능력 있으면 윗 사람은 결코 그 사람을 가만두지 않는다.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아랫사람이 자신보다 더 큰 칭찬과 찬사를 받으며 인정받는 것을 결코 눈뜨고 봐줄 수 없는 타락한 인간 본성의 민낯을 그라시안은 정확히 꿰뚫었다.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다. 행동은 삶의 본질이고, 말은 삶의 장식이다.(중략) 행동은 생각의 열매다. 따라서 생각이 지혜로우면 행동도 훌륭하다." p242


언제나 말은 쉽다. 하지만 그 말을 행동으로 살아내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한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는 지름길은 그가 자신이 뱉은 말대로 행동하고 살아가는가를 보는 것이다. 


저자는 말이 삶을 꾸미는 장식에 불과함을 알았다. 번드르르한 말은 인간의 외적 삶을 꾸미는 데 있어 훌륭한 재료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말대로 살아낼 수 없는 불완전함이 인간에게는 수치다. 그래서 저자는 지혜롭게 생각하면 따라오는 행동도 훌륭함을 덧붙인다. 언행일치와 심사숙고의 중요성을 간결한 문장으로 압축했다.


"조심스러운 침묵은 지혜의 성역이다" p29


말이 넘쳐나는 세대, 무분별한 말로써 상대방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현대인들의 삶에 경종을 울리는 문구다. 고요함과 정적을 참지 못하는 이 소음과 광란의 세대 속에서 말을 참는 것은 일종의 고문이다. 침묵이 금이라는 격언은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정말 금 같은 가르침이다. 


내뱉지 않아도 될 말 한마디가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이들에게 고통과 아픔을 가져다주는 것을 우리 주변에서 얼마나 많이 보는가! 저자는 깊이 생각하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침묵을 지킬 줄 아는 것은 지혜이며 그것이 성스러운 영역에 속한 행위임을 알았다.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과 깊이 우려낸 지혜는 실로 놀랍다. 17세기 합리적 이성주의의 파도가 일기 시작한 시대 속에서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은 저작 탄생의 필연적 귀결이다. 인간 본성의 심연을 들여다보며 관심을 기울인 것은 온전한 인간성에 대한 회복을 염원한 저자의 또 다른 바람이 아니었을까?


로마 가톨릭 예수회 소속의 신부였지만 저작에는 종교적 색채가 거의 없다. 철저히 인문학적이고 인본주의적이다.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림과 동시에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윤리적이고 합리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온전한 인간, 바른 인간으로 가는 첩경으로 수많은 지혜가 동원되었다. 온전한 인간은 흠결이 없는 인간임과 동시에 완벽한 인간, 모든 어려움과 삶의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넘는 인간으로의 지향이다. 


왜 이 책이 '프리드리히 니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는지에 대한 실마리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뛰어넘는 사람, 극복하는 사람 초인, 위버멘쉬가 뜻하는 긍정적 삶에의 주체가 되기 위한 근원적 지혜가 그라시안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오늘날 현대인은 어떻게 사는 것이 온전한 인간의 삶인가에 대한 해답에 목말라한다. 절대적 존재에 대한 믿음을 미신적 신앙으로 치부한 채 옆으로 밀쳐두었기에 그렇다. 근본적 삶의 해답은 없지만 인간의 삶과 본성에 대한 통찰에서만큼은 책의 가치가 금처럼 빛난다. 깊이 사유하며 읽어야 할 독자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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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 (1종.2종 공통) - 문제 아래에 정답과 연상단어를 함께수록 + <부록> 핵심요약정리노트 수록, 6판 2023 기분파 시리즈
도로교통공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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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취득은 이제 현대인들의 삶에 있어 필수다. 운전을 하든 안 하든 또는 자차가 있든 없든 간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쓸모가 있기에 그렇다. 그렇기에 예전에는 많은 고등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했다.

적잖은 세월이 지나며 운전면허 시험도 출제 경향에 변화를 가져왔다. 학과시험을 준비할 때 위로 넘기는 필기시험 교재를 가지고 도로교통법과 안전운행 방법에 관한 다양한 개념을 공부했다. 그러나 이제는 필기시험이 문제은행 형태로 바뀌었다. 다량의 문제를 풀이해 보고 문제를 익히기만 하면 동일하게 출제되는 문제를 손쉽게 풀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수험서 전문 출판사 에듀웨이에서 <2023 기분파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 문제은행>을 출간했다. 단순 이론을 무작정 외우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그냥 문제은행집에 수록된 약 1000개의 문제를 꼼꼼히 풀어보고 익히기만 하면 된다.

본서에 실린 1000문제 중 40문제가 그대로 출제된다고 하니 이 얼마나 혜자스러운 일이란 말인가?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유형별로 문제를 구분했다는 점이다. 문장형, 안전표지형, 사진형, 일러스트형, 동영상형으로 나누어진 문제를 통해 실제 문제의 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수험생 가운데는 이 많은 문제를 어떻게 다 풀어보고 암기할 수 있을까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단순하게 문제를 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100문제도 아니고 1000문제를 어찌 다 외울 수 있단 말인가? 그렇기에 이러한 수험생들의 고민을 에듀웨이 편집팀에서 한방에 불식시키는 묘안을 냈다.

그것은 바로 모든 문제에 핵심 키워드를 제시함으로써 각 문항이 가진 특징들만 기억하면 어렵지 않게 풀이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핵심 단어만 보아도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실제 문제들이 매우 상식적인 수준의 것들이 많기에 더욱더 고민하지 않고 정답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에듀웨이 수험서의 공통적인 자랑 '핵심 요약정리 노트'가 이 책에서도 동일하게 빛을 발한다. 정말 핵심만을 압축해서 간추려놓았기에 시험을 앞두고 자투리 시간에 학습한 개념을 한 번에 정리해 볼 수 있기에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각 문항에 별표 표시를 해놓음으로써 난이도를 분류했다. 상식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 일반적인 난이도의 문제, 고난도의 문제 등으로 나누었기에 어려운 문제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수험생의 편의를 고려했다.


운전면허 학과 시험은 예나 지금이나 다른 자격증 시험에 비해 아주 어렵고 까다로운 시험은 아니다. 보통 평균 80%가 넘는 합격률을 보인다. 10명 중 8명은 합격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것도 공부를 해야지만 가능한 일이다. 시험은 시험이기에 시험 자체를 무시한 채 전혀 공부하지 않고 응시하게 되면 간혹 출제되는 킬러 문항의 늪에 걸려 불합격자 20% 안에 들게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책의 말미에는 2회의 평가 모의고사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실제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그 양상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섹션이다.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다.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출제되는 문제의 정답 요구 개수다. 4지 1답, 4지 2답, 5지 2답과 같이 선지의 개수와 답의 개수가 문항마다 다르다. 수험생은 이 부분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공부하며 답을 찾아가야 한다. 이 또한 핵심 키워드를 잘 익히고 많은 문제를 풀이해 봄으로써 극복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용어도 생소한 수많은 이론을 기계적으로 암기하여 시험을 보았던 예전의 시험 방식이 아닌 1000문제 가운데 랜덤으로 40문제를 뽑아서 시험을 보는 지금의 방식은 수험생들의 수고를 많이 덜어주는듯하다.

가독성 좋은 이 책 한 권이면 이제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큰 문제 없이 응시하여 합격할 수 있을 듯하다.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가? 머리가 굳어서 그 많은 도로교통법과 운전 관련 지식들을 암기할 자신이 없는가?

그렇다면 <2023 기분파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 문제은행>교재를 당장 꺼내봐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약간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다른 어려운 자격증 시험과는 비교할 수없이 적은 수고로 국가에서 주는 면허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 획득의 첫걸음, 시중에 출간된 많은 운전면허 학과시험 수험서 중 <2023 기분파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 문제은행>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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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분파 굴착기운전기능사 필기 (굴삭기운전기능사 필기) - 실기코스 및 작업요령 수록(카페 무료동영상 제공) + <특별부록> 최신경향 핵심 120제 + 최신 CBT를 분석한 빈출문제 2024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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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사 현장에서 포클레인이라고 불리는 건설장비를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커다란 포크가 달린 스푼이 마치 국자로 국물 퍼내듯 땅을 판다. 장정 여럿이 달라붙어 한나절은 파야 하는 땅을 단 몇 번의 움직임으로 끝내버리는 포클레인의 엄청난 괴력이 실로 놀랍다.

흔히 굴삭기라고 불리지만 굴착기로 공식 명칭이 바뀌었나 보다. 이러한 굴착기를 운전하려면 굴착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이 필수다. 아무나 운전하고 조종할 수 없는 전문적인 건설장비이기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필기와 실기 시험에 모두 합격해야만 한다.

2023년 시험을 대비하여 수험서 전문 출판사 에듀웨이에서 <2023 굴착기운전기능사 필기>수험서를 출간했다. 항상 몇 개월 전 발 빠르게 차기 연도의 수험서를 출간하는 출판사의 부지런함에 박수를 보낸다.

큰 틀 안에서 이론과 개념은 변하지 않지만 과년도 기출문제와 최신 경향을 반영한 핵심 이론은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출판사 편집팀은 이러한 최신 시험 출제 흐름을 결코 놓치지 않고 책을 만든다. 그래서 수험생들에게 에듀웨이 수험서가 큰 신뢰를 받는 것이 아닐까!

총 9장의 내용이다. 굴착기의 구조와 기능, 전후진 주행장치, 굴착기 주행, 작업 및 점검, 안전관리, 엔진 구조, 전기장치, 유압 일반, 건설기계관리법 및 도로교통법 등의 기본 개념과 이론이 매우 잘 정리되었다.

공부를 하며 빼놓을 수 없는 이론과 개념을 탄탄하게 공부한 후 출제 빈도가 높은 단원별 출제 예상문제를 풀이해 봄으로써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기 쉽다. 이론을 학습한 후 곧장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보는 것이 유용하다.

9장에서는 총 7회에 걸친 상시 대비 모의고사를 통해 진짜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은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많은 문제를 접해봄으로써 진짜 시험에서 떨림 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다고 본다. 책의 가장 큰 특징이며 장점 중 하나는 역시 최신 경향 핵심 120제다.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120개의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봄으로써 실전감과 더불어 문제 적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핵심 이론 빈출 노트는 에듀웨이 수험서에서 볼 수 있는 무기 중 하나다. 짧은 시간 단기간에 마지막 이론을 머릿속에 정리해 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다.

건설 토목 작업과 더불어 도로 운행을 해야 하는 건설장비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수험생들이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가 도로명에 대한 숙지다.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기에 도로명은 자연스럽게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 운전하는 사람 중에 의외로 도로명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특수차량인 건설장비를 운전하는 경우에 도로명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이론이다. 책의 말미에 부록으로 도로명 주소에 관한 이론이 실려있다. 도로명을 보고 목적지를 확인한 후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있기에 도로명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실제 문제로도 출제된다고 하니 공부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책은 컬러 도안으로 인쇄하여 굴착기 일반에 대한 모든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굴착기 내외부 구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굴착기를 처음 접하는 수험생들에게 생소함을 익숙함으로 바꿔준다. 또한 책의 앞부분에는 필기시험을 합격한 수험생들이 실기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실기시험 이론을 소개했다.

굴착기를 운전해서 코스를 통과하는 코스 운전과 실제 땅을 파는 등의 굴착 작업이 시험에서 요구된다. 굴착기 또한 건설 운전 장비이기에 코스 운전을 무시할 수 없다. 실기시험의 배점은 25점이다. 결코 적은 점수가 아니다. 굴착 작업을 아무리 잘해도 굴착기 몸체를 운전해서 이동하는 것이 서툴다면 시험 합격의 길은 요원하다.

모든 건설 토목 공사 현장에서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굴착기의 사용 범위는 넓다. 그만큼 이 건설장비가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반증이다. 또한 이는 굴착기를 운전할 수 있는 운전기능사의 필요가 많음을 암시한다. 아무나 운전할 수 없기에 도전해 볼 만한 분야다.

장비 자체가 다소 복잡하다. 이론서를 펼치면 내용 또한 복잡하다. 하지만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에듀웨이 출판사가 가진 다년간의 출판 노하우가 집약된 <2023 기분파 굴착기운전기능사 필기>수험서 한 권이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

<2023 기분파 굴착기운전기능사 필기>수험서가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합격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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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분파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 - 새롭게 개편한 특별판, 실기코스및작업요령수록(카페무료동영상 제공)+최신경향핵심 120제+핵심이론 빈출노트, 11판 2024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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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대형 워터파크 풀장을 철거하는 작업을 도울 일이 있었다. 풀장에 가득한 엄청난 양의 물을 배수하는 것도 일이었지만 물이 빠진 워터파크 고무 풀장의 바람을 빼는 일도 곤욕이다. 그러나 첩첩산중이라고 했던가! 바람 빠진 대형 고무 풀장의 무게는 상상을 초월한다. 장정 여럿이 달라붙어서 젖 먹던 힘을 다해 풀장을 접었다. 접혀진 풀장을 보관 장소에 차곡차곡 쌓아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몇몇 사람들이 말한다. "지게차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사실 일상에서 지게차를 찾을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 만서도 지게차는 은근히 우리의 실생활 속 제법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숙한 장비 중 하나다.

대량 생산과 유통 시스템의 발달은 물류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왔다. 택배 물류센터와 대형 쇼핑센터, 공항, 항만, 건설 현장 등에서 빠질 수 없는 장비는 바로 지게차다. 그야말로 물류 산업의 왕자다!

적재된 무거운 물건을 단숨에 상하차 하는 지게차의 위용은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까지 직접 물건을 옮겨본 사람만 안다. 정말 기막힌 발명품 중 하나다.

그렇다면 이러한 지게차는 아무나 운전할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 지게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일반 운전면허 가지고는 안된다. 지게차는 전문 건설 장비에 속하는 특수 차량이다. 그렇기에 지게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고 자격증을 획득해야 한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검증된 수험서 전문 출판사 에듀웨이에서 <2023 기분파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수험서를 발간했다.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었다. 안전관리, 작업 전후 점검, 화물적재, 운반, 하역작업, 도로주행, 엔진구조, 전기장치, 전후진 주행장치, 작업장치, 유압장치 익히기 등의 기본적인 핵심 이론을 빼곡하게 수록했다.

항상 느끼듯 에듀웨이 수험서의 기본 이론 파트는 핵심만을 간추렸기에 무겁지 않다. 수험생이 자격시험에 응시할 때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들만 있기에 가독성이 좋다. 이는 시간을 아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책을 펼치면 앞 부분에서 지게차의 구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일반인은 지게차를 겉에서만 보는 것이 전부이기에 지게차 운전석과 내부의 기계 장치, 조작 패널과 같은 상세한 부분은 볼 수가 없다. 용기를 갖고 다가가서 기사님께 내부를 조금 보여달라고 부탁하지 않는 한 그렇다.

그렇기에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다수가 지게차의 내부 구조를 잘 모른다.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론을 공부할 때 내부 구조를 어느 정도 알고 공부하는 것과 전혀 모르고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분명 큰 차이가 있다.

본서는 바로 이러한 점을 정확히 간파했다. 즉, 지게차의 내외부 구조가 사진과 그림으로 매우 상세하게 설명되었다. 이론에서 조작 패널 등의 이름이 나오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다.

핵심 이론과 그에 딸린 기출문제는 에듀웨이 수험서 편집의 공통이다. 기출문제에 달린 별표의 개수에 따라 중요도와 빈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핵심 이론을 공부한 후 10장에서 7회에 걸친 복원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책의 말미에는 부록이 무려 세 개나 된다. 최신 경향 핵심 120제는 에듀웨이 수험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며 핵심 이론 빈출 노트 또한 수험생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섹션이다.

책의 후면에 이 책을 통해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험생들의 합격 수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 수기 수험생들의 공통점은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었다는 점이다. 짬을 내서 공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에듀웨이 출판사의 기분파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시험 수험서가 효과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수기가 많다.

인터넷에서 다른 기출문제 다운로드해 볼 필요 없다고 말하는 합격자의 수기가 눈에 띈다. 기분파 수험서만 2회독 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만큼 본서의 덕을 톡톡히 본 합격자의 자신에 찬 추천 후기가 아닐 수 없다.

많은 합격자들이 아주 많은 시간 공부하지 못했지만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수험서를 통해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에 도전코자 하는가? 2023년 시험 대비 새롭게 리뉴얼 되어 출간한 <2023 기분파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수험서를 장만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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