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드라마틱한 전개였다.
정조대왕의 노들나루 배다리건설 관련하여, 을묘원행의궤를 모티브로
김홍도, 정약용과 함께 정조를 드러내는 솜씨가 좋았다.
빈손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전형성만 아니라면 드라마가 되어도 손색이 없을 듯.
그러나. 활자는 활자로 벌고 화면은 화면으로 벌어야 하는 것.
서로 파이를 나누지는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