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을 견학하고 다양한 도서를 보고, 검색하고 책 찾는 활동들을 한다. 

그리고 문화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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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0-07-31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 아이들의 북아트 어려운 과제인데도 멋지게 잘 했네요. 북아트에 관한 강좌를 하나 들었는데요, 곽지순 선생님이 우리 교육에서 북아트 관련 책을 내셨어요. 제 고민이 북아트를 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결과물도 흐뭇한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덤비기가 쉽지 않다는 거였는데, 선생님이 그런 고민을 풀어 두셨더라구요. 아직 책은 읽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중등에서도 활용 가능할 것 같아요. 책은 초등 중심이지만 말이에요.

오월의바람 2010-08-05 07:26   좋아요 0 | URL
도서관 견학시 했던 북아트는 그냥 다이어리 만들기였어요. 북아트도 꽤 범위가 넓던데요. 수업시간에 활용할 정도라면 책만 보고도 가능할 것 같아요. 늘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 모습이 정말 눈부십니다.
 







<싱커>책을 광고하는 장면에서 목격한 구절이다. 

<완득이>도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싱커>한다 

책 제목을 이어서 이야기를 만들었다. 

도서실 서가에 꽂혀있는 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는 놀이가 참 재미있다.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를 만들어 왔다. 첫글자만으로 야한 말을 만든다거나 의미를 만들었다. 

그들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인정해주기로 헀다. 같은 분류의 책들끼리 묶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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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바람 2010-07-22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은 되었는데 온라인 상품권은 감감무소식이다. 메일 주소 확인하는 메일은 스펨에 가있었는데 주소 확인하고도 감감...
 

처음으로 중학생이 된 신입생들에게 4월쯤 하면 좋을 것 같다. 

가정통신문을 만들고 초대장을 보낸다. 

뒷장에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좋아하는 책을 적도록 한다. 

그리고 그 초대장을 들고 오는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다. 

그리고 소개글을 잘 쓴 학생들에게는 시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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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바람 2010-05-21 0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5자로 표현하기, 그리고 나의 꿈 쓰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읽을 책 쓰기 한 5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5명을 선정하여 캔버스 가방을 증정할 생각이다.
 

스승의 날은 언제나 '형식적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제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받고 정성어린 작은 선물을 받고 노래를 듣고..... 

그런데 우리 학교에서는 어떠한 행사활동도 없이 오롯이 3시간의 수업을 했다. 

그것이 미안해서인지 교장선생님께서 작은 행사를 기획하셨다. 

도서관 예산으로 추천도서를 사서  각반 담임교사가 그 반의 애제자에게 선물을 하는 행사이다. 

반장일 수도 있고, 가장 사랑을 필요로 할 수도 있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담임교사의 정성어린 편지 한 장과 추천 도서 한 권이 스승의 날 아침 교실에 놓였다. 

감동적인 순간이다. 

그 책을 읽고 담임에게 감상편지 한 장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담임교사는 편지를 쓰는 부담감이, 학생들에게는 읽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작용을 한 것 같다. 학교에서는 행사를 위한 행사가 되었다.교장실에서 사진 찍고 보도자료 만드는 일들로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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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19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읽으니까 안습이네요.
사람들이 정말 마음을 담아서 하는 일에 부담을 느끼는 건, 쉽고 편하게 길들여져서일까요?ㅜㅜ

오월의바람 2010-05-20 06:18   좋아요 0 | URL
그 행사를 하는 과정에서 모두의 마음이 모아져야하는데 늘 그냥 행사로만 행하는 것 같아요.그래도 그 책을 받은 어떤 학생에게는 꿈이 되었을거예요. 안도현의 <연어>,정유정의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최규석의 <대한민국 원주민>이라는 책을 주었거든요. 모든 행사에서 100%만족은 없잖아요. 누군가 조금 봉사하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