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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로야, 고마워
오타니 준코 지음, 오타니 에이지 사진, 구혜영 옮김 / 오늘의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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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tv에서 진돗개가 개장수에게 팔려갔는데 그 개가 2년만에 주인을 찾아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돌아왔을때는 진돗개의 두 다리가 잘린채였다. 주인을 찾아오는 길이 너무 멀고 험해서 몸을 많이 상했었다. 다이고로는 정말로 미숙한 원숭이다. 팔다리가 없고 몸도 너무도 작다. 하지만 지은이는 다이고로를 데려다가 함께 산다. 장애를 이상하게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게 한다. 아이에게도 좋은 교육이 되었다. 생명은 생명 그 자체로 행복한 것이며 고귀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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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밥그릇
이청준 외 지음 / 도서출판 호암 / 199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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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선생님의 밥그릇은 5월의 추천 도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5편의 단편 소설이 엮어 있는 소설집이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많은 사람의 수고가 필요하다.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 친지 그리고 선생님에 이르기까지 수도 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선생님의 사랑은 유별라다.제자를 위해 자신의 밥을 항상 반씩 덜어냈던 선생님의 사랑. 그런 사랑으로 지금의 우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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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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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3장으로 이루어진 정말 짧은 이야기이다. 쥐가 주인공인 이야기이다.

본론만 읽는다면 30분이면 소화할 수 있는 이야기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 그리고 영원할 거라 믿는 것들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하는가? 실망하거나 포기하거나 분개한다. 하지만 그런 행동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대는 자꾸 변하고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계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하고
새로운 변화속에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패러다임의 변화를 그런 작품이다.
서점에서 서서도 간단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바쁜 사람이라면 중간 2장만 읽어도 이해는 충분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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