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 공지영 에세이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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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소설책을 읽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봉순이 언니>,<고등어>,<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도가니>까지

 그녀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그녀와 가까워진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그녀의 에세이를 읽으니 그녀를 아주 잘 알게된 느낌이다.

소설에서 작가는 정장을 입은 격식을 갖춘 느낌이라면 수필에서 작가는 아주 편안한 속옷차림이다. 조금 민망하기도 하지만 아주 친근하다.

 그녀의 징크스, 그녀의 술 친구들, 자녀, 엄마로서의 이야기, 독일, 강원도의 생활, 예전의 결혼 생활의 흔적들,  작품 활동의 고민들 등 아주 사적인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녀는 글을 연재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하지만 그녀를 아주 많이 좋아하게 되었다.

 
그녀의 유머러스한 모든 면에 대해 공감한다.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는 것은 유머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꼭지는

'허영쟁이를 질타한 강원도의 힘'과

'다꽝과 오뎅에 관한 미스터리'이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읽혀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전자는 장인정신이나 절약정신을 이야기할 수도 있고

후자는 순수한 우리말에 대해 찬반 양론으로 나누어 이야기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컴퓨터 가게 아저씨의 말이 귀에 쟁쟁하다.


아직은 쓸 만해요. 아직 쓸만한 걸 얻다 버리려고 그래요?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자식도 남편도 세상도 어떤 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

일단 자신부터 변화시켜보고 해야할 것들이다.

 아픈만큼 성숙하는 것이고

고통을 인내하는 과정에서 지혜가 생겨나는 것이기도 하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수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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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0-25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도서관에서 빌려왔지만 아직 밀려 있어요.ㅜㅜ

오월의바람 2009-10-25 19:50   좋아요 0 | URL
가볍게 읽을 수 있어요. 짬짬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한 세 시간정도...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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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입장이 되어 큰아들에게 편지를 보내본다. 

 

형철이 보거라 

애미를 잃고 괴로워할 널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구나. 아들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너무 힘들어하지 말거라.

형철아, 애미는 너에게 늘 미안했단다. 가진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는 부모라 늘 미안했단다. 

애미에게 넌 신랑이고 아들이고 기둥이고 버팀목이었지. 

넌 방황하던 아버지를 대신했고 내 미래를 대신했어. 동생들을 대신 돌보고 큰 오빠 노릇하느라 많이 힘들었을거야. 

자식들이 없었다면 그 힘든 시간을 어찌 보냈을까.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자식은 장땡이란다. 

 

네가 성공하겠다고 서울 갔을 때 동생들까지 딸려 보내 너의 어꺠를 무겁게 해서 미안했다. 

생활비도 주지 못하는데 동생들까지 챙겨야하니 너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겠니. 그떄부터 애미는 너에게 죄인과 같았지. 

좁은 방에 자식 셋을 몰아 넣고 고생시키는 것을 볼 떄마다 애미 마음이 찢어졌단다. 

그래도 너희는 큰 불평없이 곱게곱게 바르게 바르게 컸지. 

정말로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한 가지 너에게 아쉬운 것이 있단다. 니가 고등학교떄 약속했던 되려던 것을 이루지 못한 것이지... 

애미는 그떄의 너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애미를 붙잡기 위한 것이었겠지만 너의 그 말이 애미에게는 큰 빛이었어. 검사가 되겠다는 네 약속 말이다. 애미는 아직도 니가 검사가 되는 날을 기다린단다. 

 

 형철아!

애미를 우악스럽고 억척스럽고 미련하다고 생각하지는 말아다오.애미는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했단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견디고 자식들 잘 되기만을 바랐단다. 엄마에게도 낭만이 있었지. 너희들 창호지 문고리 옆에 달았던 단풍잎 기억하니? 애미를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해다오. 비록 이렇게 길바닥에서 객사를 하지만 아름다운 애미로 기억해다오. 

 

이젠 애미의 할 일을 다한 것 같구나. 이젠 병 들고 지친 육신을 쉬고 싶구나. 다음 생에는 나도 좋은 부모 만나 밝은 세상 넓은 세상 구경하며 살고 싶다. 어린 시절에 엄마를 여의고 정말 힘들게 버티어 왔지. 나에게도 따뜻한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헀는데 대화를 할 만한 벗이 필요했는데 많이 부족했단다. 

형철아! 

너무 슬퍼하지 말거라. 너는 100점짜리 아들이었으니... 형철아! 이 애미를 화장해서 곰소 바닷가에 뿌려다오.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구나! 

마지막으로 또 부탁한다. 동생들 잘 챙기고 좋은 부모가 되거라. 

푸른 슬리퍼 신은 애미가 

 

엄마는 글을 모른다고 했지만 아프기 전에 글을 배우러 다녔다고 한다. 만약에 글로 쓴다면 큰 아들에게 이런 글을 썼을 것 같다. 신랑보다 믿음직스러웠던 큰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말이다. 전라도 사투리로 쓰면 더 좋았을텐데... 사투리는 잘 모른다. 

"그냐? 근게? 겁나게" 정도밖에 모른다. 

이 책 읽으면서 겁나게 많이 울었다. 소리 내서 꺼이꺼이 울었다. 정서 순화는 많이 된 셈이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했다는 말을 읽으면서 가장 슬펐다.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가 없는 사람들은 그 슬픔이 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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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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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유행어중에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가 있다. 웃찾사에서 나온것 같은데... 

우리 사회에 이런 전혀 아닌 모습들이 많다. 

이 소설에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돼는 사건을 놓고 인간들이 어떤 행태를 보이는지 서술하고 있다. 

말도 안되는 파렴치한 사건을 두고 온갖 엘리트들이 머리를 짜내어 전혀 다른 사실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는 자신들의 허물을 감싸기 위해 다른 사람의 치부를 드러내는 더욱 잔인한 행동들 서슴치 않는다. 

안개속의 부정부패한 우리 사회를  훤히 볼 수 있는 소설이다. 

 

<이건 아니잖아 8가지>  

1. 교장, 행정실장,상담교사의 학교 안에서의 상습적인 청각장애우 성폭행 

2. 2건의 학생 사망사고의 단순 사고처리 

3. 불법적인 사립학교 운영 

4. 황변호사의 신들린 변호와 전관예우라는 관행 

5. 솜방망이 판결 

6. 보험 사기단 같은 윤자애의 전치 4주 판단, 학생 30명 고소 

7. 성폭력 가해자 박보현의 복직 

8. 무진 민주화 운동 28주년 기념식과 시위대 탄압 

이런 부도덕하고 정의롭지 못한 사건앞에서 주인공 강인호와 서유진, 최목사가 펼치는 활동은 정말 감동적이다. 

사건을 확인하고 경찰에 사건 접수하고 교육청에 공립특수학교 설립을 신청하고, 시청에 신고하지만 아무도 듣지 않는다. 무진시는 귀머거리들만 사는 도시인가? 그래서 시사 프로 방송에 나가고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사건이 수사가 되고 판결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은 지지부진하다. 돈이 오고가고 압력이 가해지고 서로의 흡집을 내며 고통스럽게 이어진다. 판결은 솜방망이로 끝나고 가해자가 아무런 변화도 없지만 사건을 비밀로 유지된 것보다는 훨씬 나은 방향으로 해결이 된다.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 의해 아이들이 구출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얻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은 진실은 지키기 힘들다는 것을 배우게 되고 자신들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꺠닫는다. 적어도 버림받았다는 절망감을 갖지 않는다. 그들에게도 인권이 있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 

홀로 서고 더불어 살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셈이다. 

우리는 신체의 장애가 없지만 어쩌면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지도 모른다. 고통으로 울부짖는데 안 들리는 척 눈감아 버린 것은 없는가 반성하게 되었다. 

날 것 그대로의 진실에 대해 불편해 하지말고 거짓말릴레이를 하지 말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진실을 확인하고  더불어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이 책이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우유부단하지만 믿음직스러운 교사 강인호는 송일국이나 김명민정도가 좋을 것 같고, 여자 전사 서유진은 털털한 신은경 정도가 좋은 듯하다. 학생 유리,연두,민수는 진짜 청각장애우를 캐스팅해도 괜찮겠다. 수화를 잘해야 하니까. 이 영화가 정말 영화로 만들어지면 일등으로 달려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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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0-25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로 만들어도 좋다에 동의해요.
책을 보는 것처럼 영화를 보는 것도 힘들겠지만...

오월의바람 2009-10-25 19:5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영화로 나오면 더 파장이 클 것 같아요. 남자들은 모두 정말 짐승인가봐요.발정난 나라라는 말에 섬뜩했어요.
 
내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멋진 직업 - 가장 좋아하고,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책
캐롤린 보이스 지음, 조세형 옮김 / 행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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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만한 책이다.

12가지 정도로 종류를 나누고 그것에 맞게 일반적인 직업, 전형적인 멋진 직업, 아주 멋진 직업, 이색적인 멋진 직업을 소개한다.

같은 직업이라도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정말 이색적이고 멋진 직업으로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항공기 조종사보다는 공군 항공기 조종사, 또 공군 항공기 조종사보다는 수상비행기 조종사가 더 이색적이고 멋진 직업이 된다.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남들이 하지 않는 이색적이고 개성적이며 희소하기 때문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듯한 다양한 직업들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어서 그런 직업들의 매력을 찾을 수 있다.

 

방황하고 목표없이 떠도는 청소년에게 선물하면 좋을 듯한 책이다.

이색적인 멋진 직업 몇 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1. 사체보존전문가, 2. 인생코치, 3. 석유엔지니어, 4. 보좌관,5. 밀랍인형 제작자,6. 로케이션 매니저, 7. 콘서트 프로모터, 8.쇼콜라티에(초콜릿),9.소믈리에(와인),10. 음식평론가,11.주택 개량 전문가,12. 소매 전략가,13. 데이트 전략가,14.야생동물 행동심리학자 등이 정말 이색적인 직업들이다.

사체보존전문가는 범죄수사영화에서 늘 볼 수 있는 전문가들이다. 의사보다도 더 전문적이고 희귀한 직업이다.조금 강심장이라면 섬세한 성격이라면 멋질 것 같다.

헐리우드에 밀랍인형 박물관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정말 실물 크기로 만들어져서 마치 영화배우나 유명인사를 만나는 기분이 든다고 했는데 그것을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도 멋있을 것 같다. 그 가치가 몇 100억이라고 했다. 그러면 밀랍인형제작자의 수입도 많겠다.

또 로케이션 매니저도 관심이 간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저기 어디야?하는 의문을 갖을 떄가 많다. 저렇게 멋진 곳은 누가 찾는거야. 생각했었는데 이런 직업도 있겠구나. 싶다. 여행하면서 작품에 딱 맞는 배경을 찾아 섭외하는 일이 꽤 낭만적일 것 같다. 여행도 많이 할 수 있겠다.

또 콘서트 프로모터도 정말 멋지다. 환상적인 무대는 가수만의 능력은 아니다. 무대 장치나 조명, 프로그램등의 환상적인 조화인 것이다.이런 일은 굉장히 보람 될 것 같다.

주택개량전문가도 옛날에 일밤에서 본 그런 인테리어 전문가와 비슷하다. 주택에 새생명을 부여하는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직업이다.

 

전공에 따라 차이가 나는 수입에서 일반적으로 높은 수입을 보장하는 전공은 의학, 공학, 수학과 컴퓨터학과, 건축학, 환경과학분야이다. 인문학을 전공한 나는 수입이 많기가 힘들겠다. 흑흑

중간중간에 자투리 공간에 나오는 유명인사들은 과거에 어떤 일을 했을까?도 재미있다. 다만 외국유명인사라서 감이오지 않지만 인기 영화배우가 바텐더였고 홍보이벤트 인형탈을 썼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힘이 난다. 누구나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는구나 하고 힘을 얻을 수 있다.

대학만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더 나아가 구체적인 직업을 결정하고 공부를 하다보면 목표가 뚜렷하여 공부에 가속이 붙을 수 있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면 눈이 밝아지고 희망이 생겨서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무엇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도 생각하게 되니까 말이다. 넓은 기회를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지는 조금 의문이 간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우리나라 유명인이 나오는 그런 책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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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10-16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로 나온 직업이 너무 섬뜩한걸요.^^ 좀 부드러운걸로 시작해주시징~~~

오월의바람 2009-10-16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체보존전문가요? 희귀하잖아요. 오히려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직업이잖아요. 장의사처럼요. 철학적인 직업 같아요. 요즘엔 인기직업이라는데요. 멋진 직업이죠.
 
여학생이면 꼭 배워야 할 힐러리 파워 - 세계 여학생들의 롤모델 힐러리 클린턴의 공부와 인생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3
데니스 에이브람스 지음, 정경옥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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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아내가 아닌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든 여자, 그리고 스스로 대통령이 되고 싶은 여자

 

주체적이고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여성상을 보여준 그녀의 삶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어린시절, 부모이야기, 학창시절,클링턴과의 연애이야기,결혼후의 대외 활동들 그리고 대선 기간, 그리고 상원위원이 되고 스스로 대통령 후보 경선을 치른 것, 그리고 지금 국방장관으로 역할을 하는 동안이 모두 기록되어 있다.

 

어떤 일이든 벽에 부딪혔을때 물러나지 않고 준비하고 그 벽을 뚫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라서 할 수 없다고 했던 일들을  모든 고정관념과 상식에서 벗어나 해결해 나아갔다.

그래서 항상 구설수에 오르고 힘들었지만 진심으로 대하고 노력하고 실천해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내었다.  

 

 힐러리는 늘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꺠는 역할을 헀고, 무슨 일에서든 최초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힐러리에게 이례적이라는 것이 그다지 특별할 것도 아니었다.

웰즐리여대에서 학생대표로는 처음으로 졸업연설을 헀던 것을 시작으로 남들이 가지 ㅇ낳은 길을 거침없이 달려온 힐러리였다.

아탄소에서는 직업을 가진 이례적인 주지사 부인이었고, 법률회사 역사상 최초의 여성 경영자였으며 누구보다 국정에 깊게 관여한 프스트 레이디였다.



결혼이라는 것도 남자에게 구속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동반자, 동지로 생각했으며 여러 어려운 점이 있어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다른 사람이 무어라 하든 자신의 가정과 행복을 진실되게 지켰다. 이런 그녀의 모든 일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게 되었고 여성 리더로 부각되었다.


정말 기구한 여성의 삶이지만 무언가 뿌듯하고 상징적인 삶이다.

보고 배울 점이 참 많다.

지금 당장 꿈의 설계도를 만들고 하나하나 실천해가자. 꿈이 있는 사람만이 그 꿈을 현실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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