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대회
노랑 버스가 부릉부릉 잼잼곰 수 15
신순재 지음, 오정택 그림, 이수현 꾸밈 / 웅진주니어 / 2007년 3월
품절


버스를 기다리는 하양 고양이, 깜장 고양이

책을 펼치면 또 다른 고양이들

거북이도, 오리도, 개구리도 모두모두 처음 보다 더 많았다. 하지만 노랑버스는 탑승을 거부하지 않고 모두 함께 달려간다. 아주 멀리 재미난 곳으로 말이다. 화도 내지 않고

노랑버스가 더이상 친구들을 싣어 나를 수 없자. 다른 버스들이 돕겠다고 나선다.
서로서로를 돕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잘 나타난다. 그리고 펼쳐보는 책이라 반전이 있어서 재미있다. 책 속에 어떤 내용이 있나 궁금하다. 어떤 동물들이 숨어 있다가 나올까 궁금해서 계속 책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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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꾸륵꾸륵 속 보이는 뱃속 탐험 - 소화 과정을 따라가는 인체 팝업북 아이즐북스 인체 팝업북 시리즈
스티브 알톤 지음, 닉 샤랫 그림, 윤소영 옮김 / 아이즐북스 / 2007년 7월
구판절판


팝업책은 언제나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만드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게 머리를 써서 만들었을까 생각하게 되고 책을 펼칠떄마다 긴장감이 있어서 좋다.입으로 먹은 음식이 어떻게 항문으로 나오는지 모든 과정을 알 수 있다.

소화기관에 대한 책은 정말 많지만 그림과 글로만 설명하기에는 조금 지루한 것이 사실이다. 정말 인간의 몸속을 열어본 것처럼 온갖 장기들이 다 보이고 손으로 움직이면 소화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면서 알 수 있다. 마지막에는 화장실까지 처음과 끝을 알 수 있어서 좋은 팝업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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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비룡소 아기 그림책 38
파올로 피오렌티니 지음 / 비룡소 / 2006년 4월
품절


헝겊책은 정말 유용하다. 오래 보지는 못하지만 3살까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만지고 소리듣고, 안고 다니게 한다.

비룡소에서도 이런 헝겊책을 만드나 하고 깜짝 놀랐다. 아트북 만들때 쓰는 기법인데 펼치면 동그랗게 집의 전경을 다 볼 수 가 있다. 욕실에서 욕조에 들어가 목욕도 하고 침실에서 잠도 자고 부엌에서 요리도 하고 작은 인형으로 소꿉놀이도 가능하다.

헝겊으로 되어 있어 망가질 걱정도 없이 재미나게 놀 수 있다. 다 놀고는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다니기 좋다.비싸지만 하나 정도 있다면 인형놀이도 하고 소꿉놀이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서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우리집에는 가장 중요한 엄마 아빠가 있다.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고 가장 큰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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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떠나는 자연 학습 신나는 팝업북 5
케이트 패티 외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11월
절판


팝업북은 정말 비싸다. 동화책 2권값은 훌쩍 뛰어넘는다.
도서관에서도 비싼 책이라서 따로 보관하고 보여달라는 사람에게만 살짝 살짝 보여준다. 또 경고함이 떨어져서 조금만 잘못 만져도 금방 찢어지고 잘 세워지지 않는 약점이 있다. 또 그냥 열어보게만 하는 단순한 팝업북은 시시하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다양한 북아트 형식이 나온다.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당겨보고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자라서 어떤 물건의 재료가 되는지도 알려준다. 대나무는 가구의 재료가 되고 밀은 빵의 원료가 되고, 라벤더는 향수와 비누의 원료가 된다.

아래 부분을 돌리면 씨가 새싹이 되고 점점 자라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위의 벌은 날아간다. 그리고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흙, 공기, 물, 햇빛으로 광합성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열어도 열어도 끝나지 않는 창이 나온다. 식물의 이름과 원래 엄마의 모습이 나타난다. 아이가 어찌나 재미있어 하는지

밥을 먹으면서 다양한 식물들을 접하게 되는 것을 보인다. 바지는 솜으로 만들어진다

멋진 배에는 다양한 탐구 과제들이 있다. 열어도 열어도 끝이 없다. 정말 큰맘 먹고 아이에게 사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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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도 붙여도 세계국기 스티커왕 (사진 스티커 200장)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6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품절


6살때부터 어린이집에서 세계프로젝트를 하면 굉장히 재미있어했다. 지도책을 여러권 사서 보고 국기 카드와 도미노, 세계지도 퍼즐도 사주었다. 그래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관심이 더 증폭된 것같다. 삼성출판사에서 이번에 세계국기 스티커왕이 나와서 동생 것을 사면서 같이 샀다.

사실 8살짜리에게는 너무 쉽다. 그런데 스티커로 붙이면서 다시 확인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스티커가 제일 뒤에 따로 있어서 붙일때는 조금 귀찮다. 그래서 책상 모퉁이나 손가락, 신체 부위에 붙였다가 한꺼번에 붙이는 것이 유리하다.

세계여러나라국기를 얼굴에 붙이고 좋아라 하는 우리 아들 2,3시간 만에 열심히 해서 다 해버렸다. 그리고는 두고두고 다시 본다. 국기 책이 많지만 자신이 붙여서 만든 책이라 애착이 갈 것이다.
스티커 책 치고는 나중에도 다시 볼 수 있는 책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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