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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  남대일 등 공저  | 한즈미디어

 

성공하는 스타트업, 성공하는 기업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까? 이 책은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눈여겨볼 만한 101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기존에 잘 알려진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새롭거나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했으며, 101가지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기업의 실제 사례와 더불어 쉽게 풀어쓴 것이 강점이다.

1장은 개인, 기업 그리고 시장에서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출발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기업이 출현한 이유란 개인이 시장에서 직접 상품이나 서비스를 조달하는 것보다 기업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기업의 출현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2장에서는 효율성의 관점을 더욱 자세히 분류해 이를 가치사슬의 통합형, 세분형, 재정의형의 모델로 나누어본다.

3장에서는 플랫폼에 관한 논의를 더욱 심화해 정보 흐름의 방향, 플랫폼 거래유형별, 제공가치 유형별, 정보의 선택방법, 수익공식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기업의 존재 이유가 단순히 효율성 증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를 기여하고 보완하는 데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진 몇몇 기업에 대해 살펴본다. 덧붙여 101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하면서 비슷한 종류의 사업 모델이 있을 경우 가능한 한 지면을 할애하여 각 비즈니스 모델 간 차이점을 비교했다.

 

 

2. 《티밍 : 조직이 학습하고 혁신하는 스마트한 방법》  | 에이미 에드먼드슨 저  | 정혜

하버드 경영대학원 에이미 에드먼드슨 교수의 20년 조직관리와 변화리더십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책. 이 책은 조직학습의 관점에서 구성원들의 학습을 성과로 연계시키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하나의 조각이라도 없으면 모자이크는 완성되지 못하다. 이 책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던 다양한 조각들과 잘 보이지 않았던 자잘한 조각들을 찾아내서 이들을 잘 맞춰 전체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티밍의 핵심은 학습하면서 실행하기이다. PM을 포함하여 팀원 모두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솔직하게 언급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면서 아무리 엉뚱하고 하찮아 보이는 아이디어일지라도 무시하지 않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실패로부터 학습하기, 어떤 이야기라도 소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리더십, 팀원들을 동기부여시키는 프레임 만들기, 팀원 간에 존재하는 인식의 차이와 전문성의 차이를 해소시킬 수 있는 소통 스킬들이 필요하다. 한 명의 뛰어난 고성과자에 의존하는 팀보다는 팀원들이 모든 것을 함께 추진하면서 앞으로 전진해 가는 팀만이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시몬스 메트리스의 기업회생을 위한 무낭비 프로젝트, 칠레의 산호세 광산의 광부 구출 프로젝트, 실패한 컬럼비아 호 사례, 미네아폴리스 아동병원의 환자 안전 증진 프로젝트, 세계적 산업 디자인 회사인 아이디오(IDEO)의 신사업부를 위한 운영부문 혁신 프로젝트 등 이제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례를 통해서 학습하면서 실행하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다.

 

 

3.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 신진오 저  | 혜성출판사

 

기업가정신을 논할 때, 흔히 떠오르는 사람은 미국의 빌 게이츠나 이미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이다. 대한민국에서 찾아보면, 이미 고인이 된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 또는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같은 인물들일 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자. 한 시대를 풍미하는 이런 큰 인물만 기업가정신이 있는 것일까?

이 책은 기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인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학문적인 설명보다는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을 구현했던 인물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하였으며, 특히 기업가정신을 다룬 사례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위대한 기업가의 사례를 다루기 보다는 보통의 사람이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노력하여 성공한 사례를 다루었다.


기업가정신이라는 것이 위대한 기업가들만 갖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들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책임질 우리의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가지면, 나도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

 

 

4. 《인비저블》 | 데이비드 즈와이그 저  | 민음인 

 

언론인이자 작가인 데이비드 즈와이그의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의 지배적인 풍조를 거스르는 조용한 영웅들을 통해 일과 성공의 참의미를 재고찰한다. 그가 정의하는 인비저블은 외부적 찬사나 보상에 별 관심이 없으나 자신의 직업 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성으로 막중한 책임을 지며 일을 통해 깊은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최고의 인재로서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어디서든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지만 명성과 보상보다 내적 목표를 지향하는 조용한 엘리트들을 만나기 위해 저자는 여러 대륙을 넘나들며 취재를 이어가게 된다. 분야별 최고의 숨은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는 한편 심리학·사회학·경영학 학계 권위자들의 통찰력을 결합시켜, 인비저블이 고난도의 일적 도전을 즐기고 책임을 완수함으로써 몰입을 경험하고 깊은 성취감을 느끼며 삶의 가치를 풍부한 경험과 행복에 두고 있음을 밝혀 낸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유능한 몇몇 사람들이 어째서 눈에 띄지 않게 몸을 낮추고 있는지 말해 준다. 이는 공이나 찬사를 독차지하지 않고 너그럽게 지식을 나누며 묵묵히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수많은 이들을 위한 분명하고 명백한 메시지이다.
 

 

 

5. 《The Life Vol 2 - 즐겁게 열심히 제대로》 | 조세현 저  | 스타리치북스

 

[The Life Vol.2]를 읽다 보면 '사랑'이라는 느낌이 가득 차오른다. 다 읽고 나면 저자의 눈을 보며 이야기를 듣고 싶다. 대화하고 나면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사람이 깨어남을 경험한다.

 

그리고 깨어감에 따라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됨을 온 마음으로 느낀다. 라이프볼륨2가 현재진행형이듯 나 또한 현재진행형으로 오늘도 그 길을 걷는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새로운 눈동자를 찾고 나아가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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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  에릭 바인하커 저  | 알에이치코리아

 

맥킨지&컴퍼니 선임고문을 역임한 복잡계 경제학자 에릭 바인하커는 이 책에서 복잡하고 역동적인 경제현실을 포착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각종 경제이론들에 대한 단편적인 소개에서 벗어나 경제학의 최신 연구성과들을 복잡계 경제학으로 집대성, 일관된 패러다임으로 완성한 책으로서, 부를 창출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사회를 어떻게 조직해야 하는지 총체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책은 전통경제학의 오류를 증명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경제이론들을 집대성하여 일관된 패러다임으로 완성한 책이다. 경제를 끊임없이 진화하는 불안정하고 불균형한 생태계로 정의하며, 부를 창출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사회를 어떻게 조직해야 하는지 총체적인 비전을 제시해 지금도 현대경제학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2. 《다모클레스의 칼》  | 유재수 저  | 삼성경제연구소

 

저자는 금융위기의 역사를‘탄생-확산-붕괴(경제 대공황)-미봉-망각과 자만-다시 찾아온 붕괴(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위기 이후’로 이어지는 연대기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먼저 1부〈탄생〉에서는 초기 금융 발전을 이루었으나 향후 위기의 토대가 되는 금융 혁신을 이끈 네덜란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다루었고 이어 2부〈확산〉에서는 영국, 프랑스, 미국이 잦은 금융위기를 맞은 이유와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해왔는지를 상세하게 분석했다.

3부 〈붕괴〉에서는 대공황의 전개 과정과 정책적인 시사점을 4부 〈미봉〉에서는 전후 등장한 브레튼우즈 체제의 탄생과 붕괴를 설명했다. 5부 〈망각과 자만〉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에 이르게 된 원인인 무분별한 규제 완화와 시장에 대한 맹신이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분석했다.

6부 〈다시 찾아온 붕괴〉에서는 대공황 이후 다시 찾아온 초대형 금융위기인 2008년 글로벌 위기의 전후를 상세하게 서술했다. 마지막으로 7부 〈위기 이후〉에서는 위기 이후 대응 과정에서 생긴 새로운 경제 불안과 미래에 다가올 금융위기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3. 《성과를 지배하는 스토리 마케팅의 힘》 | 조세현 저  | 스타리치북스

 

 

모든 기업들이 대기업만큼의 인프라를 갖추고 인력을 활용해 전폭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면 걱정이 없겠으나 그렇지 못하기에 직접 공부하고 익혀야 한다. 이 책은 다른 도움 없이 혼자 개척하고 있을 많은 이들의 순조로운 시작을 돕고자 출간되었다.

이 책은 총 7강으로 이어지며 마케팅의 기초부터 실제 사례를 통한 적용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더욱이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어, 등장인물들이 조세현 교수를 만나 마케팅의 전략을 익히는 과정을 스토리로 풀어냈다.

등장인물 영준과 연주가 강의를 통해 배운 지식을 리포트 형식으로 제출함으로써 이론과 실제 사례를 즉각 접목시켜 이해를 돕고 있으며 마케팅의 이론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노하우까지 담겨있다.

 

 

4. 《빅데이터 인문학: 진격의 서막》  | 에레즈 에이든/ 장바티스트 미셸 공저  | 사계절

 

세상의 모든 책을 디지털화하겠다는 구글 북스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는 이미 3000만 종의 책을 디지털화했다. 현존하는 책이 1억 3천만 종이니 이미 4분의 1 가까이 진척이 된 셈이다. 이보다 큰 도서관은 전 세계에 단 한 곳, 미의회도서관 뿐이다. 500년이 넘는 동안 책으로 축적된 데이터이기에 공시적인 분석뿐 아닐 통시적인 분석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 책은 이 프로젝트의 기획, 문제 해결 과정, 이로 인해 벌어진 변화상을 들려주며 지식 세계 전환의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전한다.

 

가령 <조선왕조실록>의 경우를 보자 실록이 데이터로 정리되고 공개되면서 사료 접근이 쉬워져 연구자가 아닌 이들도 실록을 직접 읽으며 작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제 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전면적인 변화가 시작될 게 분명하다. 도구는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쓰는 사람이 임자다.

 

 

5. 《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  | 게리 클라인 저  | 알키

 

단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알아채는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에 끌려 시작된 통찰 사례 수집 활동은, ‘인간 실수’에 집착하고 있는 결정 연구자들의 한계를 인식하게 됨으로써 ‘인간의 통찰력’에 관한 연구로 나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통찰에 이르는 경로를 발견해, 이 책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비록 진화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게 된 찰스 다윈, 에이즈를 처음 발표한 마이클 고틀리프가 얻은 것처럼 세상을 주목시킬 만큼 대단한 통찰은 아니라 해도, 우리에겐 절망스럽고 혼란한 일상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크고 작은 통찰이 필요하다.

이처럼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음에도 이제까지 그 누구도 섣불리 정의하지 못한 통찰이란 주제를, 게리 클라인은 과학적으로 정교하고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재미있게 한 권의 책으로 집약했다. 다양한 전문 분야의 지식과 용어가 등장하는 책이라,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역자가 직접 저자와 소통하면서 오류를 수정하기도 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꼼꼼한 감수를 받아 원서보다 더욱 명확한 내용으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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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8 20: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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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략적 숫자 경영》 |  류철호·신종섭 저  | 성안당

 

측정되지 않으면 개선되지 않는다.’라는 말은 경영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어떤 도구를 활용하여 계량적으로 경영 관리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전략적 숫자 경영은 기업의 전략적 경영을 위해 계량적으로 목표를 수립하고 성과를 측정하고 평가하여 다시 경영 현장에 반영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특히 공공 부문의 조직의 구성원들은 정성적인 제반 요소의 한계와 특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어 수치화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이 책은 이론적 해석과 적용할 도구들을 살펴봄으로써 숫자 경영의 현장 적용을 목적으로 쓰였다.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을 위하여 이론적 배경보다는 실질적인 활용을 강조하였다.


2. 《전략의 역사》 세트 
| 로렌스 프리드먼 저  | 비즈니스북스

 

이 책은 ‘전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되어 왔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광범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전략이 어떻게 변모했고, 어떻게 해서 우리 삶 곳곳에 파고들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그는 침팬지 사회에 등장한 전략부터 고대 그리스 신화, 제1, 2차 세계대전, 냉전 시대와 현대의 선거 그리고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모든 형식의 전략을 총망라했다.

 

전2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1권에서는 인류 기원부터 고대 그리스, 나폴레옹 시대, 세계대전과 냉전 시대까지 전략이 어떤 식으로 변모했는지를 살피고, 2권에서는 사회주의 태동 이후에 발전한 혁명 시대의 전략과 과학기술 그리고 경영학, 경제학의 발달이 전략의 행보를 어떻게 움직이게 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3. 《하드씽》 | 벤 호로위츠 저  | 36.5

실리콘밸리에서 잔뼈가 굵은 노련한 사업가이자 ‘스타트업의 구루’로 통하는 벤 호로위츠의 책. 저자는 다양한 테크놀로지 기업의 엔지니어, 관리자, CEO로 활약하며 일일이 셀 수도 없을 만큼 숱한 좌절과 어려움을 겪어 왔다.

막강한 경쟁사의 ‘공짜 판매’ 공세에 한창 잘나가던 회사가 폭삭 망할 뻔하고, 회사 주가가 반 토막이 나고, 911 테러의 여파로 회사에서 가장 큰 계약을 날릴 위기에 처하고, 회사의 최대 고객이 졸지에 파산해 버리는 등등.

 

하지만 그는 그때마다 생의 모든 것을 걸고 해답을 찾기 위해 분투했고, 결국 그 모든 역경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그리고 6,600만 달러로 시작한 회사를 8년 만에 그 24배 규모인 16억 달러의 가치로 키워 냈다. 이 책은 그런 저자가 지난 20여 년간 몸소 체험한 위기와 시련에 관한 생생한 경험담으로 가득하다.

 

 

4.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 2015》  | KAIST 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저  | 이콘

 

"세상이 이렇게 변할 것이다"하는 예측은 공허하다. 그렇게 바뀌어 왔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예측만 한다고 해서 뭔가 얻어지는 것이 없다. 단지 예측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알 수 있을 뿐이다. 사람들이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이유는 변화에 적응하고 이득을 얻고자 함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전략이 필요하다. 미래예측서가 아니라 미래전략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미래전략은 단순히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성장이나 성공을 위한 전략이 아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오늘’을 사는 것만으로는 ‘내일’을 맞이하리라 장담할 수 없다. 즉 미래전략은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개인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염두에 두고, 여러 분야에 대해 ‘전략’과 ‘정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분명 특별함이 있다.

 

 

5. 《회장님의 글쓰기》  | 강원국 저  | 메디치미디어

 

<대통령의 글쓰기>저자 강원국의 책. “좀 까칠하고 냉정하다. 솔직히 위악적이기까지 하다.”고 서문에 썼다. 회사란 태생적으로 이익을 추구한다. 냉철한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 저자는 상사 심리부터 소통을 위한 말과 글까지 세세하게 챙긴다.

 

비판도 겉모양새는 회장과 회사를 향한 충정으로 포장되어야 한다. 아니, 실제로 충성과 애사심의 발로에서 비판해야 한다. 그래야만 목마 안에 감춰 둔 비판의 칼로 회사와 회장을 바른길로 이끌고 함께 성공할 수 있다. 이처럼 책에는 상생하는 회사 생활을 위한 90가지 계책이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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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1-05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15기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신 분들을 발표합니다. 


정성스레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정되신 분들 명단은 아래와 같으며, 

금주 중 활동 안내 공지 및 활동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트장은 14기로 활동해주신 분들 중에서 선정했습니다. 

파트장 분들께도 금주 중 안내메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 명단

소설 분야 (파트장 : 동섣달꽃님)  
   
김*영sand***@naver.com(빨간바나나)
김*종norac***@naver.com(맥거핀)
김*나ones***@hanmail.net(하나)
김*진refrat***@hanmail.net(피오나)
나*경o_o5h***@naver.com(o_o5hoho)
박*규purify0***@naver.com(레이피어)
박*준magic6***@naver.com(adlgk;n)
박*희alsu***@naver.com(비의딸)
박*희guin***@hanafos.com(guiness)
방*호pang2***@naver.com(빼빼로)
선*은실pretty_***@naver.com(gustav)
신*선juliet***@naver.com(동섣달꽃)
유*해gr7***@hanmail.net(우끼)
이*지hj***@nate.com(알라딘이다)
임*경hgli***@naver.com(Breeze)
전*용gca***@daum.net(전민용)
정*연babefin***@naver.com(zipge)
최*호tay***@naver.com(가연)
하*연yellow22li***@gmail.com(알마!)
황*숙jshwang0***@gmail.com(디디)
   
   
에세이 분야  (파트장 : 해밀님)  
   
김*희bluer***@naver.com(이쁜처키)
김*희chikaisl***@hanmail.net(chika)
김*아roieye0***@naver.com(해밀)
김*호flyclo***@nate.com(Quasimodo)
김*아superglu***@hanmail.net(남희돌이)
노*희nomun***@naver.com(구단씨)
노*주nop***@chol.com(자성지)
노*현onwl***@hanmail.net(Mikuru)
박*배esui***@naver.com(꿀꿀페파)
박*미heeya_***@naver.com(앙꼬)
박*미psm***@naver.com(Toy)
박*기lock***@naver.com(도토리냥)
박*훈skm***@hanmail.net(단발머리)
송*아nanachu2***@naver.com(행복한나날들)
이*미writer***@naver.com(오후즈음)
이*나yyn0***@naver.com(날봄)
이*2w***@naver.com(푸리울)
전*택sucb***@korea.com(꼼쥐)
정*혜zh0***@naver.com(소확행)
최*아aono_ho***@naver.com(별숲)
   
   
경제경영 분야 (파트장 : 바람향님) 
   
고*간asp***@naver.com(표맥(漂麥))
김*원health2***@hanmail.net(사랑지기)
김*림jesus8***@hanmail.net(chomsky)
김*우yoonw***@naver.com(끼다리)
김*훈onep***@live.com(Integrity)
김*천jc4***@daum.net(Yearn)
김*진hajin***@hanmail.net(해진)
박*진imspamm***@gmail.com(드링king)
배*순misty1***@nate.com(misty1118)
서*희voov1***@naver.com(탐이푸르다)
서*연syun-***@hanmail.net(라일락)
안*기seulki_***@hanmail.net(북 다이제스터)
유*찬brave***@naver.com(fabrso)
이*준lifefo***@naver.com(귤사랑)
장*희totallygr***@naver.com(무꽃)
정*영zaru***@hanmail.net(zarupul)
조*근jho3***@hanmail.net(Wanderer)
최*호mnigh***@hanmail.net(대학생)
최*주alle***@hanmail.net(바람향)
한*원ihappypo***@hanmail.net(바다처럼)
   
   
유아/어린이/실용 분야  (파트장 : 다락방꼬마님)  
   
강*진mearong***@naver.com(mearongeda)
김*선kiwi1***@naver.com(파란하늘)
김*운herbs***@naver.com(하늘타리)
박*원clar***@gmail.com(해피클라라)
박*덕ary6***@nate.com(봄덕)
박*숙naeto***@hanmail.net(다락방꼬마)
서*정seo9***@nate.com(동화세상)
안*람dbf***@naver.com(안뿌슝)
연*주ptzza***@naver.com(장군님)
유*희jjinyun***@naver.com(율찬맘)
유*정kings***@naver.com(귀염수다)
이*정pop3***@naver.com(즐거운상상)
이*영hiro***@naver.com(이치고)
임*정ok4r***@naver.com(하양물감)
전*경eunkyung.***@gmail.com(tedy)
정*진re***@naver.com(뵈뵈)
조*아kelly0***@naver.com(미씨펭양)
조*영sdc***@naver.com(메리포핀스)
최*sky720***@naver.com(홍근홍욱맘)
한*선stic***@naver.com(고라니)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파트장 : 서흔(書痕)님)  
   
김*엽sakr***@naver.com(서흔(書痕))
김*숙gom-d***@hanmail.net(말리)
김*규lmi***@naver.com(lmicah)
김*연honeys***@naver.com(드림모노로그)
김*영kimveron***@hanmail.net(더불어숲)
박*웅anulom***@empal.com(흔적)
서*문magi***@jbedu.kr(안단테를부탁해)
서*진jeeni***@naver.com(jeenilub)
송*희goson***@naver.com(샤이란)
양*미assarabi***@hanmail.net(아잇)
유*준suici***@hanafos.com(nunc)
이*욱saint***@nate.com(saint236)
이*주gotslark***@hanmail.net(LeeYJ)
이*영zin***@naver.com(잠고래)
이*미der_in***@naver.com(이섬)
정*경puk***@naver.com(pukeng)
정*혜telmail***@naver.com(이브지)
조*제cpj1***@naver.com(키노)
최*욱nawo***@gmail.com(도무지)
홍*은hyg***@naver.com(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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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주세요!

13기에 이어 14기 신간평가단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활동도 함께 하게 된 사랑지기입니다. 이번 14기에는 파트장으로도 활동할 수 있었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저는 큰 도움을 받았답니다. 운영자님께서 너무 안목높고 좋은 책들을 선정해 주셔서 읽으면서 제 역량을 키우는데 보탬도 되었지요. 파트장으로 활동하다보니  함께 활동하시는 기수 분들의 글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다른 안목도 겸비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서평도 꼬박꼬박 쓰려고 노력한 덕분에 제 글솜씨도 나아지지 않았나 생각해요.  다시 신간평가단 운영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14기 신간평가단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도서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책은 장하준 교수의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랍니다. 거시 경제적 관점에서 주요 경제사조의 흐름을 꿰뚫고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실증 자료와 사례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혜안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울러 아래에 총 12권 중 제가 고른 베스트 5를 소개합니다.

 

* 14기 신간평가단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베스트 5


1.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2. 신호와 소음

 

 

 

 

 

 

 

 

 

 

 

 

 

 

3.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 행복해질까


 

 

 

 

 

 

 

 

 

 

 

 

4.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5. 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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