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에 인도양에 세워진 자유롭고 평등한 국가, 리베르탈리아(Libertalia). 다니엘 디포는 (찰스 존슨이라는 가명으로) 1724년에 저술한《해적들에 대한 일반 역사》(A General History of the Robberies and Murders of the Most Notorious Pirates)에서 이곳에 대해 언급한다.
리베르탈리아는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 나라를 모험하는 주인공들로 각각 프랑스인, 이탈리아인, 미국인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는 그냥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를 앞서 나가며 스스로 예측함으로써 오히려 역사를 만들어낸 짧은 이야기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몇몇 작가들은 디포의 상상력을 다시 인용했다. 윌리엄 버로스는 그의 책《붉은 밤의 도시들》을 이 작품에 헌정하기도 했다.
*그림 여덟 장은 《엘포의 유토피아 기행》 32~3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