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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지다
#소예책방 @soyaebookstore

어제 김포 #책방노랑 @norang_2019
... 에서
소예책방 지기님하고 따님을
문득 만났어요.

그제 쓴 노래꽃을 건네고
책에 이름도 적고 넉줄글도
써 보았어요.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어린씨랑 즐거이 말꽃을 피우는
사랑스럽고 어여쁜 어른이
차츰 늘기를 바라요.
신나게 늘어나겠지요?

#쉬운말이평화
#숲노래우리말
#숲노래 #최종규

어린이 마음자리에서 생각하는
어른으로 살림한다면
온누리는 늘 즐거우며
아름다웁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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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문고 @bulgwangmoongo
#맛책 #책맛
#책집노래 #책집을노래해

불광문고에 살며시 가서
만화책을 사고서
노래꽃(동시)을 드렸어요.

'책맛집' 25걸음을 기리면서.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숲노래 #최종규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늘 마음으로 피어납니다
삶도 사랑도 숲도

#마을책집 #서울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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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노랑 @norang_2019
#책숲마실

김포로 책집마실을 옵니다.
고흥서 김포는 10시간 길.
뭐... 이 길에 동화 동시를 쓰고
멍...하니 있기도 하고
노래를 듣고 책도 읽고
나무하고 풀벌레를 찾아보고
구름도 바라보고
혼자 잘 놀았어요.

이다음 김포마실에는
한결 수월하리라 생각해요.

#잔칫날
#곁책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전철에서 쓴 노래꽃은
노랑지기님하고 얘기하다가
옮겨적었어요.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찬찬히 마을빛을 새롭게 물들이는
이 #마을책집 .. 을 사랑합니다.

책집이 마을에 씨앗을 심고
마을은 책집에 바람을 일으키고
우리는 구름을 타고서 책 하나 쥐고
천천히 천천히 날마다 잔치입니다.

#숲노래 #최종규
#김포책집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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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매점 @munhaksomae
#인천책집 #마을책집
#책숲마실

8월 첫무렵 일이 어그러지며
싱숭생숭했으나
마음을 가다듬고서
"하루거리" 빚은
김휘훈 님을 만나러
부천에 가려고
먼저
인천 '문학소매점'을 찾아가다.

예전에 선풍기도 없던 전철은
미닫이를 열었다.
큰닫이에서 작은닫이로 바뀐
전철을 모처럼 타고서

#책집노래
#책집을노래해

미닫이 열고 전철을 타던
1970-80년대에는
미닫이 틈으로
나비가 들락거리고
참새도 이따금 들어오고
벌이며 풍뎅이도 자주 드나들었다.

느릿느릿 전철길에는
느린 만큼 생각을 지을 틈이
참으로 길었다.

#숲노래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

왜 알라딘은 자꾸

사진등록 오류가

이렇게 이 새벽에 뜨는가.

답답하다.


https://www.instagram.com/p/CStRqzSLr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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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이름

어젯밤에 쓰고서
바로 곯아떨어졌다.
요새는 동시나 동화를
'마음으로 스미는 소리'에 따라
옮겨적고 나서
이내 꿈나라로 떠난다.

낮에 옮겨적었다.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우리말글쓰기사전

이름을 스스로 짓기에
생각을 스스로 짓고
마음을 스스로 지어
사랑을 스스로 짓는다.

#숲노래




..

이 새벽에

알라딘 사진등록 오류...

거참.

요새 자주 이런다.


https://www.instagram.com/p/CSlrXbglh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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