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놀이 15 - 노래통



  우리가 나들이를 갈 적에 노래를 담아서 듣는 작고 네모난 노래통을 종이를 오려서 빚는다. 이러면서 귀에 꽂는 소릿줄도 종이를 오려서 빚은 뒤에 잇는다. 그래, 종이인형도 노래를 들으면 더 재미있어 하겠구나.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놀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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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형놀이 14 - 시계



  놀이돌이가 종이를 오려서 시계를 빚는다. 동그랗게 오리지는 못하고 네모낳고 오려서 숫자랑 바늘을 그려 넣은 시계를 빚는다. 받침까지 뒤에 달아서 작은 바늘시계 옆에 놓는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놀이하는 아이/놀이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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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놀이 2 - 눈이랑 입



  빵 한 조각도 그냥 먹는 일이 없다. 왜냐하면 즐거운 한 끼니인 터라 더욱 즐겁게 먹고 싶거든. 버터를 조금조금 찍어서 빵에 눈이랑 입을 달아 준다. “이거 봐! 얼굴 됐어!” 빵순이가 먼저 빵놀이를 하고, 빵돌이도 누나 뒤를 이어 빵놀이를 한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놀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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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5 - 봄꽃놀이



  우리 집 마당은 봄에는 봄꽃놀이 마당. 여름에는 여름꽃놀이 마당. 가을이나 겨울에는 가을과 겨울대로 새로운 꽃과 풀이 피어나는 마당. 이 마당에 자리를 깔고 앉으면 철마다 다르게 부는 싱그러운 바람이 좋아서 신나게 놀다가 이불을 펴서 드러눕고도 싶지.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놀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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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4 - 돗자리 깔아



  마당에 돗자리를 깐다. 해가 움직이는 결을 따라 돗자리를 움직인다. 여름에는 해가 안 비치는 그늘을 찾는다면, 겨울을 앞둔 가을에는 해가 잘 비치는 곳을 찾는다. 햇볕을 먹으며 햇살을 노래하고 햇빛을 듬뿍 누린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놀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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