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9월 19일에
드디어
알라딘서재 서재지수 100만 점을 뛰어넘었다.
2004년 어느 날 얼결에
알라딘서재에 첫 글을 쓴 지
열한 해 만인가.
서재지수 0점에서 100만 점이 되기까지 열한 해가 걸렸다면
100만 점에서 200만 점이 되기까지는 몇 해가 걸릴까?
앞으로 세 해 뒤에 200만 점을 새롭게 뛰어넘을 수 있을까?
아무튼, 즐겁고 씩씩하게 한 걸음씩 걷자고 생각한다.
이 서재지수는 [사진책도서관 함께살기] 이야기집을 찾아오는
모든 이웃님이 있기에 이룰 수 있는 "꽃송이 숫자"라고 느낀다.
앞으로도 이곳을 알뜰살뜰 가꾸자고 생각해 본다.
이러한 뜻으로
서재 바탕빛을 새롭게 넣어 본다.
배롱꽃 같은 분홍빛에서
이제 ... 뭐라고 해야 할까... 새파란 빛깔이나 하늘빛이 있기를 바랐지만
아무튼, 이럭저럭 비슷한 이 빛깔로 꾸며 본다.
모두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