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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지난해부터 '익스플로어'를 더 안 씁니다.
익스플로어는 악성코드가 자꾸 스며들 뿐 아니라
광고창이 자꾸 스며들기 때문인데,
'크롬'이라는 프로그램을 쓰니
악성코드와 광고창이 더 뜨지 않습니다.
아마 '익스플로어'를 버리고 '크롬'으로 옮긴 분이 제법 되리라 생각합니다.
'크롬'을 써 보면, 익스플로어 프로그램이 얼마나 번거롭고 악성코드에
아무 힘도 못 쓰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크롬 프로그램 광고를 하려는 뜻이 아니고,
한 주쯤 앞서부터
알라딘서재 글쓰기 환경에서 '밑줄긋기 사진추가' 항목이 바뀌었습니다.
익스플로어 화면에서는
여기 '갈무리'한 사진처럼 한 줄로 잇달아 다섯 개가 뜹니다.
이와 달리, 크롬 화면에서는 '밑줄긋기 사진추가' 항목에 아래로 길게 늘어집니다.
뭔 일인가 싶어 한 주쯤 가만히 지켜보았으나
알라딘 서재지기는 이 문제를 안 느끼는 듯합니다.
아마, 크롬 프로그램이 아닌 익스플로어 프로그램을 쓰기 때문이겠지요.
크롬 프로그램에서는 인터넷뱅킹도 안 되고
여러모로 '안 되는' 환경이 많습니다.
은행이나 정부기관에서도 '익스플로어' 프로그램에만 맞게 환경을 짜고
'크롬'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는 어울리지 않게 환경을 짭니다.
그러니, 익스플로어만 쓴다면 인터넷 환경이 어떠한지 모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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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프로그램에서는 '툴바 쓰기'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화면 갈무리'도 못해요.
어쩌면, 저만 크롬 프로그램에서 화면 갈무리를 못 할는지 모르나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크롬 환경에서 알라딘서재 글쓰기를 하려면
대단히 성가시고 번거롭게 바뀌었다는 소리입니다.
'밑줄긋기 사진추가' 항목이 아래로 길게 늘어지니까,
'등록하기' 단추를 누르려면 한참 밑으로 화면을 내려야 해요.
다른 블로그나 사이트에서는 이런 말썽이 없는데
어쩐 일인지 모르나 알라딘서재에서만 이런 말썽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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