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공화국, 해남 유토피아! 실천문학 시인선 21
윤재걸 지음 / 실천문학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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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걸한 붓질로 독재정권을 나무란 목소리가 떠올라 윤재걸 님 시집을 장만해서 펴는데, 한자를 매우 자주 쓰고 사자성어도 끝없이 나온다. 요즘 젊은 시인이 영어와 번역 말씨를 쓰는 결하고 다르면서도 비슷하달까. 힘을 좀 빼신다면 좋겠다. 애써 시골에 깃든다면서 시골말이 시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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