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카파, 사진가
플로랑 실로레 지음, 임희근 옮김 / 포토넷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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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비로소 널리 퍼지던 무렵 유럽에 전쟁 불길이 치솟았다. 왜 싸우고 왜 죽일까? 왜 평화 아닌 총칼로, 왜 따스한 웃음 아닌 슬픈 아픔이 넘쳐야 할까? 로버트 카파는 게르다한테 사진을 가르치고서, 게르다한테서 사랑을 배웠다. 그러나 혼자서는 삶을 가슴에 담을 수 없어 헤매고 떠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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