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이 있는 풍경
이상엽 사진.글 / 산책자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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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진이 글을 압도하는 눈이 즐거운 책~ 긴 여행의 동반자는 책이라는 사실을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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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2011-05-27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젝 덕분에? 다시 레닌인가,,

다이조부 2011-05-27 07:10   좋아요 0 | URL


지젝이 환기 시킨 영향도 다분하지만,

80년대 학번 세대에게 레닌은 남다른 대상이겠죠~

리버 2011-05-27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닌 리로디드!
 
내 돈을 지키는 경제학 - 시장의 유혹과 거짓말로부터 - '시골의사 ' 박경철 강력추천
김진철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이준구선생 미시경제학이 녹아있다는 생각이 드는 책~표지는 구리지만,내용이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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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4-11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은 내용이 알차도 심정적으로 어려우니깐 표지가 중요해요! ㅋㅋ

다이조부 2011-04-15 09:16   좋아요 0 | URL


아 절대공감 댓글이네요 ^^ ㅋㅋ

리버 2011-04-12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난 지킬 돈이 없구나~ㅋ

다이조부 2011-04-15 09:18   좋아요 0 | URL


최근에 베프랑 너 돈 얼마나 모았냐고 물었더니

제 수중에 있던 돈이랑 1000배가 차이가 나더군요

급여를 받아서 간극이 100배로 줄었지만 영원히 친구를 못 따라잡을듯

ㅎㅎ 우린 가진건 없지만, 음악이 있잖아요~

이제 박봉이지만, 경제활동인구 니까 좋은 음반을 하나하나 구입해야지

근데 오디오가 없다는거 ㅋ

리버 2011-04-16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디오가 아니면 엠피3 아니면 알라딘 듣기라도ㅋㅋ

리버 2011-04-16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팜므파탈 돌아온 브리트니랑 어른스러워진 에이브릴 라빈 새앨범도
맘에들고 푸 파이터즈 새앨범은 커버부터 멋지고! 벌써40년이 지난
사이먼&가펑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재발매 앨범은
예나지금이나 심금을 울리네요!!
 
대한민국 불공정 경제학 - 당신이 절대 모르는 경제기사의 비밀
김진철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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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신문매체 종사자가 전하는 경제면 제대로 읽기 입문용, 언론의 사명을 고민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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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2011-04-16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제에 당신이 '절대' 모르는,,이라는 표현참~ㅋ
출판사의 절박함?이 보이네요ㅋ

다이조부 2011-04-27 10:42   좋아요 0 | URL

읽어 보면 알겠지만, 절대 모르는 내용은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표지도 나름 전작에 비해서 깔끔해졌고,

읽을 가치가 있는 책 이라고 생각해요

starover 2011-05-21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대'라는 말은 너무 극단적인 것 같아요.

다이조부 2011-05-25 13:43   좋아요 0 | URL
ㅋㅋ 그러게요 ^^
 
첩첩 상식 - 진중권의 시사 키워드 사전
진중권 지음 / 새움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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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당시 노동자 신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했다. 숱한 밤을 거리에서 지새웠고, 어쩌다 보니까 연행됬다. 대학 재학 당시에도 학보에 실린 적이 없는 밋밋한 생활을 했던 내가 졸업생 신분으로 학보에 실리는 영광(?)까지 누렸다. 촛불집회때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많은 사람이 진중권을 꼽지 않을까 싶다. 진중권도 강풀의 만화가 두 가지 버전이 있는것 처럼, 거칠게 나누면 미학자 진중권 vs s논객 진중권 에서 난 후자에 더 관심이 많다. 본인은 미학자로서 충실하고 싶어하는것 같지만 말이다. 강연회에서 진중권 을 화장실에서 마주 친 적 이 있다. 뭐 유명한 사람 본다고 해도 아는 척 하는 유형은 아니었지만 반갑더라~ ㅋ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었는데 이 책은 진선생이 1년 동안 라디오 시사프로 오프닝 멘트를 직접 쓰면서 모은 자료를 책 으로 출간했다. 본인도 이런게 출판할 가치가 있는지 회의한 흔적이 느껴지지만, 그럭저럭 읽을만 하다. 예전 당시 라디오 진행할 때 손석희 와 동시간대에 경쟁하던 자신을, 손석희 가 금메달리스트 이면 자신은 동 메달리스트 로 비유했던게 기억난다. 어떤 사건이 터졌을때 관련된 현안에 관하여 손석희 시선집중에 장관이 출연하면, kbs프로에는 차관이 자기프로 그램에는 국 장급을 섭외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을 토로했었다. 일반인들은 관심 없겠지만, 공 무원의 세계에서 국장은 정책결정권자 로서 실권을 쥐고 있지만...... 황우석과 의 악연으로 인하여 이 책 피날레는 황우석 에 관한 오프닝 멘트가 무려 10개나 실려있다. 아무튼 이제는 지천명의 나이에 육박했는데 여전히 청춘인 진중권 매력남인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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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현상 - 진보논객, 대중 속의 박근혜를 해명하다
김종욱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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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룸메이트 가 제법 합리적이고 균형감각이 있는 형이었다. 근데 이 사람이 박근혜 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을 물고 입에 담기 거북한 욕설을 늘어놓았다. 이 렇게 멀쩡한 친구도 정신줄을 놓아버리게 하는 매력이 박근혜에게는 있다. 대구에 사 는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는 지역사회 분위기에 따라서일까? 박근혜에 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하긴 그 녀석은 정치에 예민하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대구지역에서의 박근혜의 호감도는 대단한가 보다. 박근혜 라는 정치인에 관하여 평소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이 책을 통하여 기존 에 갖고 있던 생각이 더 강화되거나 반대로 오해였구나 하면서 이 여성 정치인에 관 하여 호감으로 돌아서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박근혜 라는 2년 후 유력한 대 통령 후보에 관하여 천천히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가 박근혜를 거부하는 이유는 국가보안법, 사학법 같은 보수기반을 훼손하는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 하는 태도 때문이었다. 07년 이명박 이랑 피터 지게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경쟁할때는 줄푸세 로 명명되는 그러니까 세금을 줄이 고 기업의 규제를 푸는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했었다. 하지만 그러한 입장 표명으 로는 집권이 어렵다고 판단을 했는지 09년 9월에는 "우리가 여전히 이루지 못한 것, 우리의 궁극적 꿈은 복지국가 건설이다" 라는 발언까지 하게 되었다.놀랍게도 이 책에는 91페이지에 오류가 있다. 박근혜는 1990년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 바 있다. "이제 우리는 고성장의 길로 다시 나아가야 합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성장동 력을 키우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는 경제정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우선 이 책에 따르면 박근혜가 대구 달서지역 보궐선거에 나간게 98년 이라고 하니까 1990년에는 연설을 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혹시 했다고 하더라도, 1990 년 에 한나라당 이라는 정당은 없었다. 1990년 이면 노태우 김영상 김대중이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 시절 아닌가? 그 이후 문민정부 시절에 신한국당으로 바뀌었 고 또 바뀐 당 이름이 한국의 명품정당 이라고 자뻑한느 한나라당 아닌가? 박근혜가 대통령이 보통 사람들이 행복해 질까? 지금 각하 보다는 나을까? 아무튼 2012 대선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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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2-16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보통 사람들이 행복해지진 않을겁니다. 그러나
조금 안정은 될지도......... 더군다나 대항할 인물도 보이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박근혜 씨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2보 정도 후퇴라 봅니다만.)

다이조부 2011-02-16 20:30   좋아요 0 | URL


진짜 끔찍하긴 해요~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이 되든 노무현이 되든

이제 민주화가 공고화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되든

큰 흐름은 거스릴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현재의 각하의 활동을 보면 역사가 진전만 한다는게 환상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에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