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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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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냥 밋밋하네. 

 유년기의 첫사랑과 수십년의 세월을 통과한 후, 먼저 떠나버린 배우자와의  

어렸을때부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설정이 영 재미가 없다. 

뭐 그건 그렇다고 쳐도. 부인이 아이였을때 어른이 되면 모험을 하게되면 기록할  

앨범에 주인공과의 소소한 일상이 기록되어 있는것은 감동을 던져주는데, 영 오ㅏ닿지 않아. 

 이러쿵 저러쿵 사소한 불만을 늘어놓지만, 오랫동안 살았던 집에 풍선을 수백개 달아서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은 볼 만하다. 

 모험의 장소 남미에서 어렸을때의 영웅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귀찮아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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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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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의 전작인 <미녀는...> 는 시큰둥했다.  

별 기대없이 본 국가대표는  기대이상으로 흥미 진진했다. 

물론 이건 억지잖아 하는 구석이 눈에  띄긴 했지만,. 눈감아 줄 수 있다. 그래도 영 한 가지 

어색한 것은, 식모로 일하는 하정우 엄마가 그집 주인 딸이 ㅅㅔ탁물에 쓰여진 영어를 해석하지 

못해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고 짜증내는 장면은 이건 좀 아니다 싶긴하다. 식모에게 영어해석 

을 보고 빨래감을 구분하라는건 참 무리한 부탁이다.

하정우 원톱영화 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건 아니다. 지금까지 수백 편의 영화를 봤지만, 

시쳇말로 출연진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말은 ㅈㅣ겹게 하지만, 본 영화처럼 실감나는 경우는 

가뭄에 콩나듯 드물다.

대미를 장식하는 시키점프 장면은 가슴이 뻥 시원해 진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드라마가 좀 약하지 않냐고 지적하기도 하는데, 동의하기 힘들다. 

코치 딸이 하정우에서 다른배우에게  호감이 옮겨가는 장면은 드라마틱하지 않은가? ^^ 

 미모의 코치  딸이 다단계를 하는걸 보면서, 한국 사회에서 20대를 조건 없이 환대하는 곳은 

 피랏밋 밖에 없는 것 같아 씁쓸하다. -- 

각설하고, 극장에서 보는게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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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 IP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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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절반만 봐도 결말이 눈에 훤히 보인다. 

 

애국주의와 민족주의 덫에 걸렸다는 이야기는 식상하겠지만, 정확한 지적이다. 

 

 액숀씬도 반복 되다보니까, 지루한 느낌까지 든다.  

 

금방 뇌리에서 잊혀질듯한 예감이 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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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액션배우다
권귀덕 외, 정병길 / 아트서비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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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기대없이 봤는데, 기대 이상의 작품 

영화나 드라마 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투하는 스턴트맨의 

 애환과 꿈이 마음을 움직인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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