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쓴 페이퍼 에러나서 다 날렸다 윽 복사해놨어야 했는데....기억이 날래나?
뭐 기억이 안나두 대강 주저리주저리 벅벅대던거였는데..
다시한번 벅벅대보지 뭐.
비온다.
애들아빠가 올 교육이라 애들 태워다 준댄다. 앗싸!!
게다가 같이 커피마셔줄 친구가 생겼으니 커피가 더 맛있겠다..
그러구 보니 기냥커피가 다 떨어졌다.. 또 맥심을 사야하나?
새로나온 테이터스 초이스부드러운 블랙은 어떨까? 예전 초이스는 나에겐 좀 강했는데...
며칠전부터 블랙을 마시지 못하구 있당.
나두 원두커피 마시고싶다.. 얼마전에 읽은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볼때부터 커피메이커를 구입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내 반드시 구입하리라...
여긴 금요장이서는데 오늘 비가와서 흥이 안나네...사야할 과일들이 무거운데...토마토랑 참외랑,오이랑...장날 쓸려구 철제바구니도 구입해놨는데 또 못써보구 지나가겠다..나두 다른 아줌마들 처럼 끌고 신나게 걷구시펐는데...
참 어젯밤 희한한 일이 발생했다.. 밤늦게까정 알라딘에서 놀다가 불끄고 누웠는데 여전히 타이핑을하면서 주저리주저리 페이퍼를 쓰는거였다. 물론 마음속으로..ㅋㅋㅋㅋ
이런 세상에 내가 미쳤나?
내가 마치 그 예전에 휴대용 테트리스겜기 유행했을때처럼 눈감으면 블럭들이 내려오는 그런 현상을 또 접하고 있다니...
아 안돼겠다..이증상을 호전시킬려면 알라딘켤때 타이머라도 마춰나야겠다..웃기지도 안케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