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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 한번으로 끝낼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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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의 초기 작품으로서 그 특유의 등장인물 감정묘사가 두드러지는 게 특징. 이미 애장판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전자책으로도 보고싶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나?

타락천사 ㅣ 판타지 라이브러리 8
마노 다카야 지음, 신은진 옮김 / 들녘 / 2000년 6월

내가 생각하는 거라던지..사상이 좀 어두워서 그런지. 천사라는 책보다 이 타락천사라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스도 교가 왜곡시킨 신들에 대한 이야기와 이슬람 교의 타락천사를 서술되어져 있다. 또한 조로아스터 교의 악마사상을 소개되어 있다.이렇게 다양하게 타락천사에 대하여 소개했지만.. 먼저 뭔가 이상한 번역.(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다만.) 정리가 안된것 같은 내용의 어수선함. 이게 문제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완전히 그리스도 교의 악마관만을 원한 사람에게는 기대에 좀 못미친다고 생각된다.

뭔가 나쁜점만 꼬투리잡은 것같은데..;; 위에 있는 단점을 살며시 어딘가에 두고 이야기해보자. 그리스도 교의 악마관만이 아닌 다른 종교의 타락천사들도 접할 수 있고 왜곡되었던 신들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그럭저럭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