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꾸스꼬.
그저 영화를 보고픈 간절한 마음.
어쩌자고 포터블 하드디스크를 놓고 온 것이냐.
<디어 존>, <이상한 나라 앨리스>, <크레이지 하트>,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프롬 파리 위드 러브>, <사랑은 너무 복잡해>, <인 디 에어>, <리틀 디제이>, <셔터 아일랜드>,
<콜링 인 러브>, <제로 포커스>, <그린 존>, <예스맨 프로젝트>, <비밀애>, <어둠의 아이들>,
<언 애듀케이션>, <시리어스 맨>
아! <이상한 나라 앨리스>.
내가 과연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극장에서, 그것도 3D로 볼 수 있을까?
아니다, 볼 수는 있다. 완벽한 이해는 없겠지만. C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