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2008-11-30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오니 잘 지내시는군요. 진복이도 몰라보게 잘 크고 있어서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네요. ^^
그 동안 많은 일들을 해내고 바쁘게 지내면서 가끔 안부도 궁금하고 여기에 들러 좋은 정보를 가져가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발 길이 뜸했네요. 지금도 기말시험중이라 눈코뜰새없이..그래도 시험공부에 몰두할때가 생각하는 여유로움은 있는것 같네요.
엊그제 샘이 계시던 그 학교에 우리 딸이 있는지라 상담하러 갔다가 도서실이야기를 하고 내년에 도와줄 수 없겠냐는 부탁을 하시더군요. 예전의 도서실 분위기와는 많이 달라서 씁쓸했습니다.
그때가 참 좋았지요. ^^ 이런저런 이야기 다음에 전하고 오늘은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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